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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오이풀~

산행때 지치면 이꽃 잎파리를 뜯어서 비벼보라~

싱그러운 오이냄새가 산행의 피로를  풀어준다.

 



둥근이질풀~

이맘때 지리산가면 둥근이질풀과 구절초, 쑥부쟁이, 산오이풀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어 쉽게 볼수 있다.

 



둥근 이질풀~

산행하는 동안 이꽃을 보느라 힘든줄도 몰랐었다.

 




동자꽃~

성삼재 여자화장실 화단앞에서 동자꽃을 첨 보았다.

06.8.28~

 



반야봉 표지석에서 찰칵~

반야봉 능선에 있는 중봉 두번째 헬기장에서 수많은 별들을 보았다.

태어나서 그렇게 많은 별을 본건 처음이다.

별들이 내게로 막 쏟아질것만 같았다.  정말 쏟아지면 얼마나 좋을까? 후훗~

06.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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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30 09: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여기 지리산을 다녀가셨군요..그 더운데...님의 표정은 환희가 가득하군요...
이질꽃은 저리도 이뿐데 왜 이름이 그렇게 지어진건지..혹 약효가 있는것인지...
그렇군요..구절초와 쑥부쟁이도 이제 필 시기군요...

은사시나무 2006-08-30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다녀왔나보네.. 장하다..

봄맞이꽃 2006-08-30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이질꽃 이름이 왜 이질꽃인징...저도 아직 잘 몰라요...^^
은사시나무야... 지금 장단지가 무지 아푸다... 우짜면 좋노? 히히.
 


마치 만화속.... 스머프 아파트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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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09 20: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그러네요.ㅎㅎㅎ
 

산수유~

국채보상공원에 핀 산수유꽃~

 

사람들은 산수유보고 생강나무라 하고... 생강나무보고 산수유라 한다.

얼핏보면 산수유랑 생강나무랑 비슷하게 생겼다.

하지만 둘은 전혀 다른 꽃(나무)다.

산수유는 층층나무과로 줄기가 갈색이고 꽃자루가 길다.

생강나무는 녹나무과로 줄기 끝이 녹색을 띠고 꽃자루가 매우 짧다.

이른 봄 산에서 만나는 노란 꽃을 피운 나무는 대부분 생강나무다.

가지끝을 살짝 꺽어서 맛을 보면 생강맛이 난다.

내가 처음 생강나무를 본건 올해 1월 7일 독용산에서 였다.

아직 꽃을 피우지 않은터라... 산수유랑 생강나무랑 비슷하게 생겼는지도 몰랐다.^^

 



꽃다지~

 



솜나물~

생긴 것과 달리 실제로는 키가 작은 이 꽃은 전체에 솜털이 아주 많이 붙었다.

 



양지꽃~

아주 약해 보이는 작은 꽃이지만, 강하디 강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매발톱꽃~

꽃의 뒷부분('거'라 부름)이 매의 발톱마냥 꼬부라져서 붙여진 이름이다.

 



노루발풀~

늘푸른 여러해살이풀인 노루발풀은 고산식물이다.

 


지치~

여러해살이풀. 꽃이 마치 만든 것 처럼 특이하게 생겼다.

 



백선~

아래쪽에 이파리들이 둘러나고, 곧개 자란 대궁에 꽃이 사방으로 돌려가며 피어난다. 냄새가 고약하다.

 


땅비싸리~

산중턱이나 산기슭 볕바른 곳에서 자라는 잎지는 소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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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07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산수유 꽃을 보니 남푠이랑 시댁갔다가 산수유열매 따느라고 추위에 떨며 일했던 기억이 나네요..그당시엔 손이 곱아서 춥고 괴로웠는데..지금생각해보니 행복한 추억일뿐이네요.ㅎㅎㅎ

봄맞이꽃 2006-08-07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정말 행복한 추억같네요...
 

칠꽃~

칡은 산림을 황폐화시켜 많은 이들로부터 미움을 받고 있지만 그 꽃은 향이 좋다.

 

상수리나무~

아직 껍질에 싸인 열매가 보이진 않지만 저 겹겹의 보호막 속에서도
토실한 도토리가 자라고 있다. '툭-' 떨어질 그 때까지...

 


짚신나물~

 




과꽃~

올해도 과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추~

억새숲 속에서 피어난 신불산 산부추꽃.

 



꽃향유~

 



골든 트럼펫~

호박꽃 생긴거랑 비슷한 구조를 가진 게 희한하게 핀다.

보통 어른의 손바닥 길이보다 더 긴 꽃이 주렁주렁 달린다.

 


자주달개비꽃~

달개비꽃보다 예쁘진 않다.

 



별꽃~

흔히 보이는 두해살이풀이지만 모든 야생화들이 그러하듯,

교만한 허리를 꺾고 눈높이랑 키를 땅바닥으로 낮추지 않으면

쉽게 볼 수 없는 꽃, 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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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8-07 11: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전 골든트럼펫이란 꽃을 첨 보네요.
산부추꽃은 산에가면 꼭 한번 보고싶은 꽃이랍니다..보라빛이 참 이쁘네요^^

은사시나무 2006-08-07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과꽃이 바로 저렇게 생겼구나..

봄맞이꽃 2006-08-09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해리포터님...보라빛 꽃중에 산부추말고도 다른 이쁜 꽃들도 많답니다. 전 보랏빛 꽃중에 도라지꽃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은사시나무야... 나도 과꽃이 저렇게 생겼는줄...요즘와서 알았어...
 

달맞이꽃~


밤이면 더욱 환하게 꽃망울을 터뜨리는 달맞이꽃은 귀화식물이다.

 


박주가리~

불가사리를 연상시키는 꽃이 그다지 예쁘지도,  가을날의 열매가 탐스럽지도 않지만


이 놈은 온 천지를 휘감고 오르며 여름날을 보낸다.

 

(겨울이 되면 열매가 번데기 모양의 껍질로 변한다.

이것을 손으로 까서 입으로 불면...  민들레홀씨처럼 생긴 씨가 나온다.

정말 잼있다.)

 



산수국~

바깥쪽의 큰 흰색 이파리들은 실은 꽃잎이 아니라 벌과 나비를 부르기 위한 위장용이다.

중앙의 작은 것이 실제 꽃이다.  자연은 정말 위대한 것 같다.

 



수국~

 



은꿩의 다리~

 




복 복(福)자에 목숨 수(壽)자를 써서 '복을 주고 오래 살라'는 뜻~

 [제비꽃 편지] 저자인 권오분씨는 아이들 돌잔치에 갈 때면

복수초 꽃잎으로 만든 카드를 가지고 갔다고 한다.

(복수초의 뜻처럼 아이들이 복을 받고 장수하라고...)

 

꽃말 - 영원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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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포터7 2006-07-30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젯밤 드라마에 수국을 꽃바구니로 만들어 논것을 봤어요..참 이쁘더군요..이꽃 색깔도 점차 변하고 참 신기해요..복수초에 그런뜻이 있군요..첨 알았어요...

봄맞이꽃 2006-07-31 0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국으로 꽃바구니를 만들면 무지 이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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