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세트 - 전2권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2007.3월....하루씩

같은 이야기를 두 작가(남자..여자)가 각자의 책으로 쓴다는 것은 참으로 특이하다

보통은 사랑이라는 이야기는 여자의 관점으로 쓰기 마련이지만.........그 똑같은 관점을 남자의 입장에서 것도 남자가 글을 적다니.........참으로 재미있는 현상이다

것도 일본남자와 한국여자가............

아무리 한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역사를 끌어들이더라도 소설은 소설..............

동생은 남자가 훨 못하다 하지만

난 남자의 관점으로 쓴것이 더 좋다

왜냐면.......공지영..작가의 사랑이야기에 나오는 여자들은 완전히 사랑에 목숨거니까.......

난 그렇게 열정적인 사랑을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목숨거는 여자들..........밥맛 없거든

오히려......남자들의 방식..........아무리 사랑을 했어도.........먹고 자고 또 사랑하구........

지 일 찾아서 하구..........그게 사람 살아가는 거니까.......

사랑에 목숨걸어.........누가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멍하니 있는건 보기 싫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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푼돈의 경제학 - 삶을 바꾸는 작은돈의 기적
장순욱 지음 / 살림 / 2006년 8월
평점 :
품절


푼돈의 경제학...

( 07년 2월말에......3월 2일 )

원래 이런류의 책은 잘 읽지도 사지도 않는다....좀 우습다는 생각이 먼저 드니까....누군들 돈을 아끼고 싶지 않겠냐마는....그걸 글로써 풀어내고 못 풀어내는 차이라는 생각이 먼저 들기 때문에 아예 허구를 읽음 읽었지....... 이런 사실적인 책은 좀 .....ㅜㅜㅜ

그런데.........우연히 내손에 들어왔다....일이 좀 없어서 시간을 때우려는데 시간을 많이 투자하면서 머리 쓰지 않아도 되는 책을 고르는 중에 눈에 뜨였다...

첨엔 다들 다 아는 건데 뭐..........뭐 이리 극단적인 걸 예로 들었어?....하면서..........근데...읽음 읽을수록 괜찮네....나두 푼돈을 좀 함부로 하는 경향이 있지.....아끼는 덴 아끼지만........쓸데는 그게 좀 과할수도 있다 싶을정도로 과감하게 써버리니까............근데...아껴도 안 모이던데...하면서 계속 읽어나갔다.....그러다 하나...결론 내린거..........무엇엔가 아꼇으면 바로 저축을 하라는........그래야 남는다는 사실을 배운거지....ㅎ

그러고는 잊지 않을려구 이렇게 글까지 남기고 있다.........

항상 상기해야겠지...........

나를 부자로 만들어 주는 책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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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2007.1/8~10

공지영...저자

 

별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진 않다...너무나 유명해서 나에게 다가온 책이기에...

부자집 여자가 사춘기시절에 친척오빠로 부터 강간을 당한다. 그 사람은 결혼을 했고 아이까지 있는  다큰 어른이었다 그 황당함과 아픔을 참고 엄마에게 오지만 엄마는 본인의 편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일이 소문이 되어 온가족에게 피해가 갈까봐 사건자체를 없었던 일로 해버린다 거기에서 엄마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가족이란 것을 잃어버리고 그 모멸감을 가지고 평생을 방황한다 자살시도가 세번째이고 그때마다 외삼촌인 의사의 정신상담을 받지만 한번 입은 상처는 끝내 헤어나지 못한다...엄마랑은 끝까지 원수가 되어버린다 다행히 돈이 많아 삶에 대한 생활고는 없다 다들 법조계와 의사 집안이니까.............

그 여자에게 수녀원으로 간 고모가 있다 그 여자가 30대 초쯤 되니까 고모의 나이는 많다..어릴때부터 본인을 잘 위로해 주고 본인과 사이클도 맞는 고모다 그 고모가 마지막 자살기도후 고모가 다니는 교도소 사형수만나는 곳에 교화원으로 그 여자를 데리고 갔다

그 사형수는 어릴때 아빠의 구타때문에 엄마가 도망가구 동생이랑 술취한 아빠의 구타를 당하고 살았다...그러다 아픈동생은 눈을 잃고...그 동생을 지켜야 한다는 신념안에 독기를 품고 살다가 길에서 동생마저 잃고 전과 5범으로 성장한다..어른으로 성장한뒤 한여자를 사랑하게되구 그 여자가 자기의 아이를 임신했는데 자궁외 임신으로 수술이 필요했다..그 수술비가 300만원....300만원을 구하려다 사건을 공모하게 되구 그 와중에 친구가 17살짜리를 강간하고 살해하고 그 엄마까지 살해..파출부까지 살해하게 된다...그 친구의 어이없는 자수로 인해 그 살인을 이남자(정윤수)가 다 뒤집어 쓰게 되구 그걸 부인하지 않아 사형수가 된다..........

둘은 어릴때 각자의 부모로부터 배신감을 느껴 반항으로 똘똘 뭉쳐진 사람이었다 사이클이 맞는 친구가 되었다..................첨은 당연히 우여곡절이 많겠지만.............

이 책을 보면서.......사형제가 지금은 있는지 모르겠지만(내가 워낙에 관심이 없어서..ㅜ) 사람은 죽을때가 되면 누구나 착해진다는 사실이다............책에 이런 말이 나온다.." 사람은 처음부터 선한사람이나 악한사람이 없다...누구나 다 가지고 태어난다...다만 삶이 선을 더해주고 악을 더해줄 뿐이다"라구.........그 사람을 죽여서 그 사람이 죽인 사람들이 다시 살아나고...그 상처가 없어진다면 죽이는 것도 괜찮다........그렇지 않음 굳이 죽일 필요까진 없을것 같다...사람은 누구나 죽기 때문이니까.....다만 장기 무기수로 도닦기를 바라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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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셉션 포인트 2
댄 브라운 지음, 이창식 옮김, 고상숙 감수 / 북스캔(대교북스캔)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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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댄브라운의 책이다

다빈치 코드 이후 댄 브라운의 책은 다 구입한다

보통 소설이라도 감출것은 감추고 이야기 할 것만 하는데

이사람의 책은 허구라도 사실이라고 믿고 싶어지는 것이다

예전 김진명의 우리거를 소재로 삼아 책을 쓴것을 믿고 싶듯이.........

 

이책에서도 나사의 숨겨진 과학의 발전때문에

발생한 여러가지 사건들을 알려준다

여기 내용과 무관한 것 같으면서도 잘 섞여져 있다

 

자기 권력을 사랑하는 사람이 나라를 핑계되고

엄청난 시나리오를 짠다

온국민을 다 속이고 대통령을 속이고 사람을 죽여도 죄의식도 없다

오로지 자기의 아집과...자만에 사로 잡혀 있을 뿐이다

 

더이상의 소리는 필요없을 것 같다

오로지 보기만을 바랄 뿐이다

반전...서스펜스...소설에 필요한 웬만한 것들은 다 있으니까..

(061219~061220)

SSA 해서음향배열 Suboceanic Acoustic Array

PODS 북극궤도밀도조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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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토토짱
구로야나기 테츠코 지음, 임희선 옮김 / 호박넝쿨 / 200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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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이것도......

0611월 한달을 읽었던것 같다......

아유~~~

힘들어....

어릴때의 토토는 귀여웠지만

어른이된 토토는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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