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세트 - 전2권
공지영.츠지 히토나리 지음, 김훈아 옮김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2007.3월....하루씩
같은 이야기를 두 작가(남자..여자)가 각자의 책으로 쓴다는 것은 참으로 특이하다
보통은 사랑이라는 이야기는 여자의 관점으로 쓰기 마련이지만.........그 똑같은 관점을 남자의 입장에서 것도 남자가 글을 적다니.........참으로 재미있는 현상이다
것도 일본남자와 한국여자가............
아무리 한일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역사를 끌어들이더라도 소설은 소설..............
동생은 남자가 훨 못하다 하지만
난 남자의 관점으로 쓴것이 더 좋다
왜냐면.......공지영..작가의 사랑이야기에 나오는 여자들은 완전히 사랑에 목숨거니까.......
난 그렇게 열정적인 사랑을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목숨거는 여자들..........밥맛 없거든
오히려......남자들의 방식..........아무리 사랑을 했어도.........먹고 자고 또 사랑하구........
지 일 찾아서 하구..........그게 사람 살아가는 거니까.......
사랑에 목숨걸어.........누가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닌데.......멍하니 있는건 보기 싫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