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곳곳에 생기는 현상을 보면 지구를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모두 쉽게 할 수 있다. 엘리뇨현상이나 생기지 않아야 할 곳에 생기는 토네이도나 태풍.. 여름에 한꺼번에 쏟아지는 폭우.. 점점 사라지는 연료.. 그리고 버리고 또 버려도 나타나는 쓰레기들.. 그것들을 버릴곳이 없어 곳곳에 일어나는 시위들... 점점 강도가 세어지는 지진을 보면서 지구가 많이 아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구를 아프게 한것은 어른들이다. 무분별한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돈벌이 하는 것이 주된 것으로 자연을 훼손하였다. 지금도 넘쳐나는 도로와 차들때문에 산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산들이 사라지면 생태계를 유지하는 나무들 또한 사라지고 그곳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나 곤충들도 없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벌꽃들도 사라지고 있다고 말들한다. 그러한 곳에서 단순하게 환경을 지키라고 이야기 한다면 막막할 것이다. 다들 생각만 하고 지키자고 말은 하지만 아직 행동으로 행해지지는 않았다. 아직 우리 세대는 그러지 않겠지라는 안일한 생각때문이다. 그러면서 마구 마구 환경을 훼손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우리 주위에는 그러한 이들이 많다. 그래서인지 하고 싶어도 어찌 해야 할지를 몰랐다. 둥글둥글 지구촌 환경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하는 것을 알려주고 있다. 의외로 세계 곳곳에서 많은 이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그동안 방법을 몰랐었던 사람으로서 신기함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용기 또한 대단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들이 지구를 살리기 위해서 환경운동을 하지 않았다면 그들은 경제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인동에서 벌어진 일로 나무를 베지 않게 한 칩코운동.. 나무의 종족보존을 위한 님나무 사건..일본의 강제방을 허물고 다시 예전의 소와 여울을 갖게 한것..패스트 푸드 대신 슬로우 푸드 를 우선시 한 이탈리아 북부 브라..댐을 헐어버리고 연어를 돌아오게 한 사람들 처럼 갖가지 운동으로 성공한 환경운동을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그들처럼 콘크리트화 되어 지구가 살 수 없이 만들 것이 아니라 지구도 생명체라는 것을 인식하고 자연 그대로를 살려서 지구와 인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가야 하겠다. 사람들이 경제만을 쫓아가는 인식을 바꾸는 것이 먼저인것 같다. 누구라고 명명하지 말고 모두다 경제성장은 천천히 갈 수 있겠지만 지구가 아프지 않도록 도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