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사 이야기 교과서 쏙 한국사 들여다보기 1
이소정 지음, 원성현 그림, 이영식 감수 / 리잼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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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우리나라에는 삼국시대가 있었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그 한가운데 6개의 가야라는 나라가 있었다. 흔히들 가야는 잠시 잠깐 있다가 백제와 신라에 병합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야는 600년이라는 기나긴 시간 동안 유지하고 있었다. 6개의 나라가 하나로 통일되지 못하고 각각의 문화와 문명을 발전하면서 고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망한 대가야다. 그렇게나 오랫동안 존재하면서도 하나로 통일하지 못했기에 사국시대가 아닌 삼국시대로 역사는 쓰여지고 있는 것이다.

가야에는 어느곳에서 보다 철기문화가 뛰어나게 발전해 왔다. 대표적인 것이 갑옷과 투구를 철로 만든것이고 그것을 사람만 입은 것이 아니라 말에게도 입혀 완전 기마무사로 거듭났다. 말머리가리개는 동아시아에서 15점 정도 발굴되었는데 그중 2점만이 일본에서 발견되었고 나머지 13점은 우리나라에서 발견되었다. 그만큼 철로 만든 것이 우세하고 오랫동안 보존도 되었던 것이다.

가야 뿐만 아니라 그 당시 나라의 사람들은 무덤을 아주 크게 만들었나 보다. 순장이란 풍습까지 있어서 무덤안에는 왕이 살아있을 당시를 아는데 무척이나 도움이 된다. 순장은 죽어서도 사회가 있어 왕을 모시던 사람들이 함께 가서 그곳에서도 받들어 달라는 뜻으로 당시에 왕을 모시던 사람들이 함께 죽어 묻히는 것을 이야기한다. 요즘의 사람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함께 죽었던 사람들이 기꺼이 따랐으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안타까운 일이 생기기 때문이다. 현세의 사람들은 그렇게 따라 죽어라 하면 무조건 반발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니다..죽은 사람이 굉장히 유명하면 팬들이 함께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랑 비슷할 수도 있지 않을까? 단순하게 그들을 욕하기 보다는 옛날의 상황을 이해하는 사람이었으면 한다.

 철기문화로 그렇게 당당하던 가야가 하나로 통일되어 힘을 합치지 못했기에 신라와 백제에 무너지고 만다. 그 같은 현상은 비단 옛날의 경우만 그런 것은 아니다. 현세에도 뜻을 하나로 통일하지 못하면 그런 경우를 당할 수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힘을 하나로 모아 일본의 독도 문제와 그밖의 문제도 해결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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