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백과사전 - 세상의 모든 가족을 위한 그림책 그림 백과사전 1
메리 호프만 지음, 신애라.차정민 옮김, 로스 애스퀴스 그림 / 밝은미래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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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는 세계 가족여행.. 그림도 이뿌게 잘 만들어졌다. 큰아이나 작은 아이나 함께 볼 수 있을 것 같아 더 좋은 것 같다.
가족의 종류 . 입을거리와 먹을 거리..사는 곳과 탈것등 모두 다 들어있다. 그중에서 입을거리. 먹을거리. 사는 곳이랑 탈것은 많이 봐왔으니 이쁜 그림만 보고 익히기만 하면 된다. 그러한 곳에 한번씩 지내면 아주 좋을 것 같다. 머리에 차곡차곡 넣는 것도 필수다.
 
가족의 종류에 대해서 이야기 해 놓은 것이 흥미로웠다. 요즘엔 엄마 아빠 나 그리고 동생이 아니라 가족의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한부모 가정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사는 사람들도 많다. 가족수도 4명이 기본이 아니다. 동생이 많아 다섯명과 여섯명이 될 수도 있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아 대가족일수도 있다. 한부모 가정의 수는 두명일수도 있다. 그렇게 가족의 수도 다양한데 예전의 책들은 4명이 기본이다.
 
어릴때 학교 다닐때 손들때가 제일 난감했다. 대부분 3~4명에서 손을 다 들었기 때문이다. 그 나머지 숫자를 가진 학생들은 손들때 고개가 자연적으로 숙여졌다. 그런 풍경에서 편부 편모와 조부모 밑에 사는 아이들을 따돌리기까지 하였다. 무척이나 기분이 상했었다. 그렇지만 요즘엔 가족형태도 모양도 아주 다양하다. 입양아도 있고 이혼과 재혼한 부모의 아이들은 엄마 아빠가 둘이라 복받은 것인데 손가락질 당하기도 한다. 그리고 우리네 피부색이 다른 가정도 있다. 그들 모두를 아우를 수 있도록 가족 백과 사전이 만들어져 있다. 아이들에게 선입견을 만들어 주지 않고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이 된다.
 
컬러풀한 색깔에 재밌는 그림.. 그리고 다양한 친구들이 함께라 더 재밌다. 탈거리도 다양하다. 어느 사회에서는 배가 보통의 교통수단이 되기도 한다.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중국에서는 자전거가 보통의 교통수단이 되듯이 말이다. 우리나라는 차가 너무 많다. 걸어 다닐 수 있는 곳도 차를 타고 다닌다. 환경을 헤치는 데 우선국가로 보이기도 한다. 거리도 복잡하게 만들고 사고도 많이 일어난다. 교통사고가 많이 일어나면 슬픈 이사람들이 많이 생겨난다. 우리나라도 자동차 보다는 자전거를 많이 애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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