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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윈프리 이야기 - 방송인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의 롤모델 ㅣ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6
주디 L. 해즈데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1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몇년 전 부터 내 귀에 들려오는 이야기.. tv예능 프로그램을 보면서 귀에 들어온 어떤 이름. 미국의 곳곳을 불태운 한 흑인 토크아나운스의 이야기. 그녀의 이름은 오프라 윈프리다. 그녀의 이름을 부르면서 대단하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서 누군가 참으로 궁금했다. 그런데 이번에 그녀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어떤 여자인지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어릴때 아버지없이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 어머니는 갖 성년을 넘은 나이였다. 그래서 외할머니와 할아버지 밑에서 자라게 된다. 그곳에서 6살까지 살게되는데 거의 신동으로 불린다. 성경외우기를 잘하는 여자아이로 귀여움을 받고 자란다. 그 후에 엄마와 잠시 함께 살게 된다. 엄마랑 살때의 오프라는 그리 사랑받지 못하고 자랐다. 아니 생활고에 찌든 엄마가 아이둘을 키우기엔 너무나 힘들었을 것이다. 그녀의 사랑방식은 그저 자기 옆에 데려다 놓는 것이었으리라. 그러곤 아이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시간이 없었으리라. 엄마가 너무나 힘들어서 아버지와 새엄마에게 가서 자란다. 그곳에서 오프라의 공부하는 방법, 독서하는 방법, 글쓰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아버지에게선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고 자라게 된다. 하지마 다시 엄마에게 돌아가게 되고 그곳에서 가장 심한 상처를 받게 된다. 9살때 친척 오빠들로부터 성폭행을 당한다. 그 아픔을 본인의 잘못으로 돌리고 무조건 공부에 집중하여 학교에서 상급학교로 갈 수 있게 해준다. 그 상급학교엔 흑인은 오프라 한사람뿐이었다. 그곳에서 백인친구도 사귀게 되지만 본인의 삶과 너무나 다른 삶을 보게 된다. 그래서 잠시 꿈을 포기하고 좌절한다. 방황과 반항을 한몸에 가득안고 아래로 내려간다. 도저히 감당을 못한 엄마가 다시 아버지에게로 보낸다. 그곳에서 오프라는 인생을 새롭게 변화시킨다.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갔지만 아버지와 새어머니의 도움으로 꿈을 다시 찾게 된다. 원래 뛰어난 아이라 그 아픔을 극복하고 꿈을 하나씩 잡아간다.
오프라는 대단하다라고 하는 말에 공감한다.
아픔과 좌절속에서 방황할 수도 있지만 꿈을 쫓아 가는 열정엔 누구보다 뒤지지 않은 것 같다. 질풍노도같다는 말이 어울릴 정도로 잠을 줄여가면서 하고자 하는 일을 하나씩 이루어 내고 있다. 환경에 따라 잠시 변화하기도 했지만 미래의 청사진을 그린 꿈을 한번 그리기 시작한 후론 앞만 향해서 뛰어간다. 또 그 꿈을 이루었을 때 나눔의 실천도 함께 한다는 것이다. 장학재단부터 불쌍한 나라에 도움주는 것등 여러분들에게 도움주는 것을 쉬지 않는다. 부자만 되어서 혼자 잘 사는 것이 아니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 할 수 있는 사람이라 더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 같다.
사람은 누구나 힘들때가 있다. 어려움없이 승승장구하는 사람은 나중에라도 아주 작은 어려움에 넘어질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은 하나 하나 어려움들을 다 가지고 있다. 그 어려움을 극복 하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미래는 달라지는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 계속 발전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죽은 삶이 아니라 살아가는 삶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