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의 스위치를 켜라 - 뱃살 쏙, 독소 쏙, 체형까지 바로잡는 생활건강법
추연우 지음 / 열음사 / 2009년 8월
평점 :
절판



생활습관병 = 성인병 이란다. 2003년부터 잘못된 생활로 인해서 생긴 병이라서 그런 변명이 붙었다. 예전같으면 자연치유력으로 없어졌을 것이기도 하고 성인들에게만 발병해서 그렇게 성인병이란 말로 불리어 졌는데 요즘엔 인스턴트 음식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을 자주 접하는 어린이들에게도 많이 생기니 병명이 바뀌긴 해야 했을 것이다. 이렇게 변화되어 버린 사회가 되어있는 것이다.

잘못되었음을 눈치 채지 못하거나 알고도 고치지 못하는 사소한 습관이나 우리의 이기심에 의해 파괴되고 있는 환경, 건강하지 못한 음식들, 희망과 기대가 충족되지 못해 쌓여가는 욕구불만, 사람들과의 관계나 일에서 비롯되는 스트레스, 과로와 운동부족 그리고 호시탐탐 노리는 각종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몸 주변에 펼쳐져 있다. 이걸 아는 순간 게으름을 버리고 내 몸의 스위치를 켜고 내몸에서 독소를 제거할 기회를 만드어야 한다. 몸안에 독소를 쌓이게 하는것과 피와 혈관이 오염되도록 하는 일상의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는것, 쌓인독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정화요업을 이해하고 실천하는 것, 이것이 내몸과 마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주춧돌이고 대들보이다. 그리고 정화장치는 우리몸을 정화할 산소, 세제역할을 하는 소금, 말끔하게 씻어낼 물 이란다. 이 세가지의 조화만 잘 이루어지면 깨끗한 피를 가질 수있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먹기좋은 음식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란다. 문명의 이기가 오히려 관절을 쓰지 않도록 방치하는 것이 되었으며 예전 가난했던 식단을 버리고 고기와 유제품을 많이 먹은 우리들의 몸은 점점 독소를 품게 되었단다. 그러면서 그들의 변명은 짭고 맵게 먹어서 그렇다는 거다. 그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금 섭취를 거의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다. 그 소금이 결코 나뿌지 않은데 말이다. 오히려 별 필요없는 우유를 선전까지 하고 있다.
그것이  다 사람이 만들어낸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되어진것이다. 예전에 우리나라 사람들보다 서양사람들이 더 크고 우월하다는 생각에서  서양사람들 하는 모양대로 따라한 것이 그리 되지 않았나 싶다.

물과 정제되지 않은 소금은 우리몸의 독소를 빼주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물은 하루에 2리터 이상씩 먹어줘야 하며 소금도 18그램 정도를 먹어줘야 한단다. 물론 우리네 옛날 음식인 된장, 고추장, 간장, 김치등 발효식품으로 먹는것이 좋지만 그것이 잘 되지 않을 경우 일부러라도 먹어야 한단다. 제대로된 물과 소금을 먹지 못하면 우리몸이 증상을 호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을 안다고 해서 모든 것이 해결이 아니다. 그동안 나의 몸들을 개선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잘 보고 잘 익혀서 나의 게으름을 고쳐 나갈 수 있다면 사는 날까지 건강하게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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