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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왈드 챔버스의 산상수훈 - 하나님의 영적 폭약 ㅣ 오스왈드 챔버스 시리즈 1
오스왈드 챔버스 지음, 스데반 황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누구든지 자신이 영적으로 빈털털이라는 사실을 납들할때에만 성령께 이끌릴 수 있다..
란 글을 읽으면서 저의 오만함을 또 한번 되새김질 합니다. 자신을 다 버리고 무조건 주님께 의지해야 주님께서 나에게 오시어 도우실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하나도 가진것이 없으면서 무슨일을 하던 저 혼자의 힘으로만 하려고 했습니다. 그것이 주님께 의지하지 않는 올바른 길이라고 생각했었지요. 그러니 믿음의 한계가 오게 되더라구요. 과연 나의 믿음이 진정성이 있는 건지 회의가 오게 됩디다. 그러하니 앞으로의 진전도 없고 말입니다. 주님께서 저와 함께 하시기엔 저의 오만이 가득차다 못해 넘쳐나서 주님의 자리가 없었겠지요. 그래서 주님이 오실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 함께하지 못하시는 거지요. 왜 그렇게 무조건 하고 주님께 의지하는 것을 싫어 했을 까요? 저 혼자 잘났다고 생각하진 않았던 것 같은데 말입니다. 온전히 주님께 맏기고 무조건 의지하고 도와달라 간청해야 했을 일을 말입니다. 가끔 쓸데없는 고집때문에 엉뚱한 일을 겪으면서도 한번 잡혀진 성격은 잘 변화되지 않는가 봅니다. 더 아집으로 가득찰 뿐이지요.
산상수훈의 말씀끝에..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모든 가난과 욕 얻어 먹을 행동은 주님을 증거할 때만이 용서를 받습니다. 다른 일로 같은 행동을 했을 땐 용서를 구하고 난 뒤 주님께 나아가야 한답니다. 이같이 현대인들이 산상수훈의 말씀을 받아들여 행동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일것이다. 모든 유혹과 하고 싶은 것들이 널려 있고 욕심 또한 넘치고 넘치니까 말입니다. 그러니 폭약인 것입니다. 말씀 따라 하긴 너무나 무서운 고문이니까..
다른 이들에게 화를 내지 말라고 했는데 울 꼬맹이에게 가장 화를 많이 내는 나쁜 엄마입니다. 울 꼬맹이랑 먼저 용서를 구해야 겠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행동으로라도 변화된 엄마의 모습을 보여야 할것 같습니다.
오스왈드 챔버스 이 책을 통하여 처음으로 알게 되었지만 똑 부러지게 설명을 해주십니다. 1874-1917년의 목사님이시지만 지금 현재를 통하여 읽어도 하나도 처지지 않는 책입니다. 설명 하나 하나가 너무나 잘된 글입니다. 제가 비록 성실한 신앙인은 되지 못하지만 이 책을 읽음으로 주님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가 명백히 보이는 듯 합니다. 그동안은 막연한 생각만 있을 뿐이지만 이 책은 삶의 지표를 잘 이끌어 주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신앙인이라면.. 아니지 주님과 조금이라도 가까이 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지고 있으면서 필독서로 소장해도 될 것 같습니다. 나중에 우리집 꼬맹이가 자라 주님에 관해 물어볼 때 제 머리로 답하지 못할 것을 이 책을 통하여 볼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또 조금 있음 우리집 꼬맹이의 하느님 사람이 시작될 텐데 그때가 되기전에 꼬맹이에게 읽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연습이고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주님과 가까이 할 수 있는 책이 있어 참 좋습니다. 토기장이 출판사도 대단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