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툼 없는 삶
조이스 마이어 지음, 김애정 옮김 / 토기장이(토기장이주니어)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표지가 특이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보통은 그냥10센치 되는 종이로 한꺼풀 둘러져 있을 뿐인데 말이다. 이책은 3/2를 차지하는 책꺼풀이 하나 더 있다. 그러면서 밑에 있는 책이랑 연결되어 있다. 표지의 색깔도 거의 평화를 상징하는 연두색 파스텔톤으로 배경을 살짝 해주시고 밑에 자그마하고 평화로운 마을이 존재한다. 그곳에 다툼이 없는 하느님의 세상이 펼쳐져 있는..
작가와 읽는 이들의 마을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본다.

이 책을 쓴 조이스 마이어 님은 뉴욕타임즈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란다.
70여권 이상의 영감있는 책을 쓰신분이고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성경교사이면서 목회자란다. 이 책은 그분의 최근작이다.
그 분의 책을 따뜻한 말씀을 전해주는 토기장이에서 만들어 내었다.
그래서 그런지 더 따뜻함이 묻어 난다.
책 부분 부분에 그 부분 말의 핵심적인 것을 포인트로 한번 더 읽혀주고 있다.
이 부분이 참 인상적이었다.

잘난체 하지 말란다. 내 말을 다른 이들에게 주입하지도 말란다.
불화한 곳에는 하느님이 오시지 않으신단다. 그 불화를 풀고 평화가 있어야 하느님의 사랑이 이루어진단다. 무조건 용서하란다. 다른이들이 내게 잘못한 것을 알아내던 못하던간에 용서하란다. 이유를 불문하고 말이다. 그렇지만 변화를 추구하란다..
그렇게 함으로써 다툼없는 삶을 만들어 나가란다. 다툼이 있는 곳에는 평화가 사라지니 평화가 사라지면 가정의 행복도 함께 사라질 테니까.
사탄은 항상 다툼을 조장하고 있지만 그것을 화해와 용서로 변화시키면 하느님의 존재를 함께 느낄 것이다.
모든 일의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지만 그 일의 과정과 받아들임의 선택은 본인에게 달려있다.
그 선택에 따라 일의 결과후의 일은 엄청 달라져 있을 것이다.
본인이 다툼없는 삶을 살아 갈수 있을지에 대해서 생각해 봐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책의 사고는........
너무 교회적인 사고이다. 너무나 판에 박힌 가르침이다. 그래서 삶의 지침서이다.
교회를 다니는 사람은 아주 많다. 그렇지만 그들이 모두 교리를 따르고 살지는 않는다.
매번 따르고자 노력하지만 살아가는 세상이 더 많이 유혹한다. 그 유혹을 따르고자 하는 마음이 강하다. 그래서 번번히 다음기회로 미루고 만다. 말씀따르는 것은..이것 해놓고..저것 다음에 하는 식으로 말이다. 언제나 우선 순위여야 하는 하느님 생각이 두번째..세번째로 미뤄지다가 어느 순간엔 저 뒷편으로 가 있다.
그러면서도 세상사람들을 욕한다. 나는 깨끗한 척.. 난 안그런척..그들보다 더 많은 죄를 짓고 있으면서도. 하느님이 저 뒤로 미뤄져 있다는 것과 믿지 않는 사람들은 알지 못하여 그러지만, 믿는 사람들은 알면서도 행하기 때문이다.

그것을 깨닫는 데는 많은 시간을 하느님과 함께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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