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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의 비밀 - 찌푸린 지구의 얼굴, 자연의 아이들 ㅣ 지구 환경 이야기 3
허창회 지음, 박재현 그림 / 풀빛 / 2008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그동안 피부로 느끼면서도 많이 신경쓰지 못 했었다
예전 우리 어릴때 집 앞에 강이 얼어 못 타는 썰매이지만 동네 오빠들과 함께 놀았었던 기억이 있다. 여학생이 되고부턴 그 강에 가볼 생각도 가보지도 않아 여전히 얼음은 얼고 있을 줄 알았다. 그리고 어느정도 나이들어 꼬맹이가 어릴때 우리 했던 것처럼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강에 갔는데 한겨울이 되어도 얼음이 얼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았다. 첨엔 그때 날씨만큼 춥지 않아서 그런가 하고 말았었다..하긴 예전 10월이 되면 추워서 벌벌 떨고 가을 옷을 입니 못 입니 했을텐데 요즘엔 그냥 늦봄처럼 옷을 입어도 별로 추위를 못 느낀다..그게 단순히 어른이 되어서 그런건 아니었네
여기 이책엔 너무 상세히 나와 있다
두고 두고 꼬맹이 필 독서로 나둬야 할 만큼..
꼭 대학 강의 노트 같다..아주 필기 잘 해 놓은 노트..
그렇다고 어렵게 설명한 것도 아니다..
작가 본인이 아저씨가 설명하는 것처럼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서
아주 어린 초등학생들도 쉽게 읽을 수 있다
울 꼬맹이와 함께 읽었을 정도니까...
그림으로 아주 잘 설명해 놔서 그림으로 이해하며 놀라고 웃고 했으니까
그림으로 볼때는 어른보다 어린이들이 빨리 이해를 하는 것 같았다
요즘 영화들도 날씨와 관계되어 무서운 영화들이 참 많이 있다
홍수, 토네이도, 허리케인, 세상이 얼어가는 것, 그리고 산업화에 인간이 황폐해지는 것까지.. 단순히 산업화가 발전하면 인간만 황폐한 줄 알았는데 거기다 기후가 변화하여
사람이 살 수 없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같아 무서운 생각이 들었다
단순히 영화뿐만 아니라 여름만 되면 우리나라 어느 지역에도 집중호우가 내려 강의 방향을 변하게 하고, 다른 나라에서도 물난리로 사람들이 아파하는 소리가 뉴스시간을 장식하기도 한다. 그럴때마다 사람들이 집잃고 가족잃고 힘들고 아파하는 것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웠었는지..거의 영화보다 더 찐한 아픔이 묻어났다..하긴 이건 사실이니까
지구 온난화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 우리가 할 일이 많은 것 같다
모든 공산품들은 아껴써서 오래 사용해야 하고, 되도록이면 자동차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든지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매연을 나오지 않게 해야 하고 패스트 푸드도 덜 먹어야 하겠다. 또 일회용품과 비닐봉지도 사용을 자제해야 하고 쓰지 않는 전기도 아껴야 겠지
거기다 친환경 제품 사용을 하고 나무 심기,화분, 정원 가꾸기를 아이들과 함께 해야 겠다
이렇게 아껴쓰고 되도록 온실 효과를 줄여도 우리의 미래의 아이들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는 힘들다는데..사람들이 인식을 함께 해야 겠다
미래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환경에 살아 지금 우리가 함께 했던 걱정을
하지 않으면 더 좋은 일인 것 같다..지구는 단순히 우리만 살다 갈 곳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