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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천재는 아니었다
김상운 지음 / 명진출판사 / 2008년 9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직접 아버지가 딸에게 자상하게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을 취한 글이다
그래서 누가 봐도 쉽고 귀에 팍팍 들어오고 실천하고프게 만든다
천재가 되는 방법을 5단락으로 나눠 설명하고 있다
1. 천재들의 "생각" 채널에 주파수를 맞춰라
- 천재처럼 생각하면 천재처럼 이루어 낼 수 있다
2. 천재들의 "몰입" 채널에 주파수를 맞춰라 - 천재적 능력이 발현되는 순간
3. 천재의 "목표" 채널에 주파수를 맞춰라
- 천재를 만드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목표의식이다
4. 천재들의 "마음관리" 채널에 주파수를 맞춰라
- 천재들은 머리가 아니라 마음을 쓸 줄 안다
5. 천재들의 "인성" 채널에 주파수를 맞춰라 - 올바른 심성도 천재가 되는 기술이다
먼저 하면 된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가져라...
못 한다라는 생각을 하면 자기도 모르게 잠재의식 깊이 못난 사람으로 둔갑된단다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그 목표를 글로나 그림으로 내 눈앞에 명확히 표현해야 한단다
머리로만 생각해도 되겠지만 그것이 형상을 가지고 내 앞에 있음 그곳에 도달하고자 하는 욕구와 힘이 더 강하게 온다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목표를 이루었을 때의 이미지 각인도 중요하단다
그 이미지에 따라 내 목표의 기간이 더 단축될 수도 있으니까...
거기다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을 가지면 에너지가 더 증폭된단다
감사함에도 감사할 거리가 있어야 감사하는게 아니구
먼저 감사를 하면 뇌에서 감사 해야할 것들을 알아서 찾아준단다
무엇이든 긍정적인 사고로 나를 세뇌하고 물들이고 난뒤 부단한 노력과 연습이 있어야 천재가 될 수 있다
가만히 앉아서 노력을 안하면 천재는 될 수 없다.. 목표도 미래형이 아니라 현재형으로 정해야 한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피해야 할 말은 "난 ~때문에 못 해" 와 " 난 ~ 때문에 안 돼" 이다 라고 이야기한다
이 말들은 "불가피성"이 숨겨져 있어서 사람들로 하여금 힘을 빠지게 한단다
과연 그런것 같다....
이제까지 내가 살아온 방식도 이 두가지 말인 것 같다
무조건 안 된다 였으니... 거기엔 이유가 많기도 많았지..
그러면서 주위에 있는 사람들도 거기에 묶어버렸었지...
울 집 꼬맹이에게도 부단한 말 폭력을 행사했었지...
나와 성격과 행동이 너무나 다른 세상의 아이였으니...내가 적응하기도 힘들었었지...
아이의 생각에서 행동을 잡아줘야 하는데 어른의 틀에서 판단했던 것 같다..
그동안 이런 비슷한 책들을 접했었다... 감사..배려..칭찬.. 하나같이 머리로는 생각을 하는데 행동으로 실천이 잘 안되어었는데.. 이책은 행동으로 옮기고 싶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