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 고마워 " 이 소린 나보다 책이 먼저 도착한 결과이다 먼저 도착한 책을 울 집 꼬맹이(초2)가 보고서 한 말이다 궁궐 이름과 그 궁궐의 옛 사람들의 손길을 그림과 함께 볼 수 있다 설명도 잘 되어 있다... 울 꼬맹이가 좋아할 만큼 거기다 책 윗 여백이나 아래 여백에 궁금해할 것들이나 낯선것들에 대한 주석도 들어 있어 공부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첨으로 우리 궁궐을 관람하고 싶은 사람에게도 외국인에게도(한글을 알아야겠다) 유용한 책이 될 것 같다 부록으로 각 궁궐마다 관람시간과 관람비 도 상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 책 한권만 있음..... 우리 궁궐을 보고 느끼는 것은 충분할 것이다.. 이 책을 손에 들고 우리 나라의 궁궐을 구석 구석 돌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아직 제대로 된 구경은 한번도 못 해 봤는데... 올 휴가땐 울 꼬맹이랑 서울 나들이나 할까? (힘들긴 하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