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 초등 3학년~중등 3학년 과정
구덕회 지음 / 잇플ITPLE / 2023년 4월

#sw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소프트웨어가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예전에는 하드웨어가 받쳐주지 못해서 하드웨어가 중요시 되었는데 하드웨어 사양이 엄청 올라왔고 그러면서 예전에는 못하던 것들이 이제는 가능해졌다. VR 5G 등은 하드웨어 성능이 뒷받침 해주기 때문에 가능한 부분이라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가 있다.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보게 되었다. 학창시절에 이런 대회가 있었으면 도전해봤을텐데..

이제는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시대

웨어는 우리 생활의 한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프트웨 어 중심 사회에서 주도적인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교육과 관련하여 초중고 소프트웨어 · 인공지능 교육의 강화가 눈에

띄는데, 이는 기존의 교육에서 새롭게 나아가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살아갈 역량을 기를 필요가 있다는 증거입니다. 이처럼 미래 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 소프트웨어(SW) 를 이해하는 능력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소프트웨어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 학생들에게 필요한 능력은 무엇일까요? 소프트웨어 교육의 교육과정 내 실시 로 인해 인기가 높아진 코딩 능력일까요? 아니면 컴퓨터 원리에 대한 본질적 이해인 컴 퓨터 과학에 대한 이해일까요?

— 작가의 말 中

코딩이 나오는 시험인줄 알고 있었는데 사고력 시험이였다. 일반적인 지문이 나오고 주관식으로 답을 하는 구조이다. 집에 내가 생활할때 필요한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는데 잘 정리하고 빨리 찾아서 쓸수 있게 분류하는 방법을 기술하는 문제이다. 초등 3,4 학년 문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다른 문제는 반에 24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모듬에 학생수를 3,4,6,8,12명으로 만들고 모듬의 이름과 인원수 별로 쉽게 구성할수 있는 방법을 묻는 질문이다. 여러가지 경우의 수로 만들어 볼수 있을것 같다. 그림을 그리고 풀이해도 되고 자유롭게 풀이 과정을 적을수 있다. 책에는 학생이 답안을 작성한 사진도 포함되어 있다.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코딩 능력을 보는 것이 아닌 사고력을 보는 것이기 때문에 더 다양한 답안이 나올수 있다고 생각한다. 중학교 시험으로 올라가면 순서도로 작성하는 답안도 볼수 있다. 단순 코딩 대회 인줄 알았는데 그보다는 더 깊은 사고력을 요하는 대회라고 생각한다. 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책으로 한번 어떤 기출문제들이 있는지 미리 보고 대회에 임하면 좋을것 같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마더코드

마더코드
캐럴 스티버스 지음, 공보경 옮김 / 폴라북스(현대문학) / 2023년 3월

#마더코드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 그 뒤를 이어 유행병이 언제든지 우리에게 닥쳐 올수 있다는 것을 경험했다. 아직도 마스크를 쓰는 사람들이 많이 있지만 코로나 유행은 어느정도 사그라든 것 같다. 코로나와 같은 형태의 전염병은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라 많은 사람들은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의 백신을 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것이고 이것이 반복될 것이다.

이 소설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감기 비슷한 병이 전 세계로 퍼져 나가고 사람들이 무더기로 죽어가는 상황이 펼쳐진다. 익숙한 풍경이 지 않나? 게다가 유전공학적으로 만들어진 바이러스에 의한 병이다.

2020년 8월에 출간된 이 소설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고통받게 될 세 상의 풍경을 마치 예언하듯 펼쳐 보여준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이 소 설 속 전염병만큼은 아니지만 무수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남 극의 빙하가 지금도 급속도로 녹고 있으니 이제 우리는 인공 바이러 스뿐만 아니라 고대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사멸의 위기에 처하게 됐을 때 인류는 종족 보존을 위해 어떤 결정을 하게 될까'가 이 소설의 주요 화두다.

우리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평화롭고 풍족한 시기를 누려왔다. 하 지만 이 추세라면 2050년부터는 마실 물도 부족해진다. 미래 세대는 바이러스의 공격과 식량난에 시달리게 될 것이다. 이 소설을 인류의 미래를 향한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하지 않을까.

또한 이 소설에서는 모성이 중요한 화두다. 어머니와 자식의 관계 에 로봇공학이 개입해 어머니가 로봇으로 대체된 모습을 보여준다. 인간 어머니의 성격적 특성을 주입한 로봇 어머니는 인간 어머니의 영혼을 갖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영혼을 어떻게 정의 내 릴 수 있을까. AI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니 점차 AI 로봇이 인류를 대체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과도기에 아이들은 인간 부모가 아니라 AI 부모한테서 자라게 될 수도 있다. 이 소설에서는 그런 모습을 미리 보여준다. 생각할 거리가 많은 소설이니 천천히 음미하면 좋겠다.

— 옮긴이의 말 中

영화화가 결정된 소설로 들어서 알고 있다. 앞으로 몇년 후에 세계를 멸망시킬 고세균 전염병이 언제 어떻게 발생될지 알수 없는 시기에 살고 있다. 전세계 인구가 전멸 하게 될때 마더코드 프로젝트를 통해 아이들이 태어나고 아이는 양육하는 AI 가 맡아 기르게 된다.

드론을 통해 살포된 NAN이 고세균에 접촉해서 분해가 되지 않고 자기 복제를 할수 있게 되었다. 원래는 분해되어 비감염성 선형으로 돌아가서 인체의 세포에는 감염이 안되었는데 고세균과 접촉함으로써 인류에 또 다른 위험요소가 되었다.

인류의 잘못된 선택으로 인류는 멸망에 가깝게 되었고 또 다른 시작을 위한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생존하여 번영하기를 꿈꿨다. 코로나가 퍼지는 과정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은것 같다. 중국 연구실에서 실험하다 코로나 균이 연구실 밖으로 퍼졌고 금방 전염되기 시작해서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전염성이라는게 무서운 것이다. NAN 만 보면 전염성이 없지만 NAN 이 다른 고세균에 들어가면서 복제를 통해 전염도 가능하게 되었다. 사람들이 생각치도 못한 부분에서 위험성이 커지게 된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인류는 또 어떤 방법으로 생존해 나갈수 있을까? 영화 제작하기로 결정했다는 얘기도 들었는데 기대된다.

코로나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바뀌게 되었다. 그동안 많은 전염병을 겪어왔지만 코로나는 역대 최고 였던것 같다. 시기도 길었고 감염되지 않게 집에서 나오지 않고 치료하는 방법을 할수 밖에 없었다. 또 다른 레벨의 감염병이 돌게 되면 그때에도 그 상황에 맞게 대처하게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엄마의 역할을 하고 아이를 양육하고 생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데 인간 엄마와는 다를 수 밖에 없겠지만 현실에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 남도록 할수 밖에 없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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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챙김 골프

마음챙김 골프 - 10초만에 굿샷을 만드는
박지은.김연정 지음 / 예미 / 2023년 3월

#마음 #챙김 #골프

골프 관련 책이다. 골프를 책으로 배운다니 어떻게 보면 이해가 안갈수도 있다. 하지만 몸과 마음이 안정되야 골프를 더 잘할수 있다고 한다. 스킬과 마음 근력으로 골프를 친다.

들어가는 글

마음이 불안정하면 몸이 병들고 몸이 고통받으면 마음이 무너집니다.

골프도 마찬가지 입니다. 스킬만 좋다고 원하는 결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골프 스킬 만큼 중요한 것이 마음 근력입니다.

스킬이 몸에 해당한다면 집중이 마음인 셈입니다.

— 작가의 말 中

골프를 처음 배우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연습을 해야 느는지 궁금할 것이다. 연습은 되도록 매일 연습장에 가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매일 1시간씩 연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되도록 매일 가도록 한다. 적어도 10분 이상 연습하려고 노력한다. 연습을 쉬는 날이 이틀이상되지 않도록 한다. 한달간 기준의 90% 이상을 지키면 자신에게 선물을 한다. 어느 스포츠나 마찬가지겠지만 꾸준히 연습해서 몸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시간이 초보때는 필요하다. 또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안도록 계속 생각하면서 연습해야 한다. 몸에 힘을 빼고 스윙하는 것이 몸에 배일수 있도록 매일 연습하는 것이다.

골프 패션의 에티켓이 있다. 스파이크는 심하지 않은 골프화가 좋다. 거친 스파이크 모델을 착용금지하는 골프장도 있다. 민소매, 짧은 치마 등의 복장은 금지하는 골프장이 많다. 남성은 반바지 부분이 이슈이며 일부 골프장에서는 금지하고 있다. 상의는 넣어 입는 것을 권장한다. 넣어 입는것이 꺼내입는 것보다 깔끔하다.

골프 관련 서적이지만 골프 자세나 이런 거셍 대한 사진이나 그림은 없다. 스킬을 알려주는 책이 아닌 골프의 기본과 에티켓, 매너를 알려주는 책이고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이다. 골프를 배우기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으면서 골프 매너를 배우고 마음가짐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 배울수 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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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

경매 초보가 꼭 알아야 할 질문 TOP 88 - 서울·수도권에서 매년 10건 이상 17년째 낙찰 ㅣ 부자의 나침반 2
투자N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3월

#경매 #초보 가 꼭 #알아야할 #질문 #TOP #88

부동산이 얼어있는 상태에서 경매가 앞으로 괜찮아 질것이라 이야기 하는 고수들이 몇명 있었다. 워낙 경매에 입찰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수도권과 서울 내에서는 싸게 낙찰받는것이 거의 불가능한다.경매는 몇년 전부터 공부했었는데 제대로 낙찰 한번 받아보지 못했다.

서울 수도권에서 매년 10건 이상

17년째 낙찰받은 투자N의 경매 성공비결

좋은 물건을 제값보다 싸게 사서 되팔때 가격을 더 많이 받는 것

저는 제 직업을 경매기술자라고 말합니다. 경매로 부동산을 사고 부동산으로 수익을 내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이 경매는 어렵고, 위험하고 , 무섭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쉽게 경매할수 있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습니다. 경매를 잘만 활용하면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데 유용한 기술이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습니다.

— 작가의 말 中

경매 공부를 얼마나 해야 직접 입찰에 참여 할수 있을까? 경매가 생소해서 공부할 것이 많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을 분석하여 입찰하는것만 공부한다면 그렇게 많지 않다. 복잡하고 어려운 경매를 한다면야 공부할것이 더 많겠지만 복잡하지 않은 권리분석은 요령만 있으면 금방 배울수 있다. 실전에 필요한 공부를 하도록 하자.

경매의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부동산을 구입할수 있는 점이다. 또 일반 매매보다 안전하다. 일반매매는 소유권이 이전되기 전까지 안정성을 보장받지 못하지만 경매는 법원 주도하에 진행되는 것이라 안전한 거래가 가능한 것이다. 대출도 일반 매매 보다는 쉽게 가능한 부분이 있다. 무조건 좋은 점만 있는 것은 아니지만 경매에도 일반매매 대비 장점이 있다.

손품할때 유용한 사이트도 소개해주고 있다.

네이버 부동산(https://land.naver.com/)

네이버 부동산

내 집 마련의 시작, 네이버 부동산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https://land.seoul.go.kr:444/land/)

서울시 부동산 정보광장 메인

서울 부동산 정보광장 서울의 모든 부동산 정보를 한 눈에, 쉽고 빠르게! 1 2 3 Stop 지도검색 서비스 강남구 강동구 강북구 강서구 관악구 광진구 구로구 금천구 노원구 도봉구 동대문구 동작구 마포구 서대문구 서초구 성동구 성북구 송파구 양천구 영등포구 용산구 은평구 종로구 중구 중랑구 시세 실거래 지도 부동산 통계정보 용도지역지도 아파트 가격지도 개별공시지가 부동산 종합정보 부동산 거래정보 부동산중개업 조회 부동산 거래현황 내가원하는 아파트찾기 나홀로 계약서작성 부동산 시장동향 주택 동향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부동산 종합정보 부...

서울 정비사업 정보몽땅( https://cleanup.seoul.go.kr/ )

정비사업 정보몽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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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갱노노( https://hogangnon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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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아파트 실거래가와 시세를 지도에서 한눈에! 가장 많이 오른 아파트, 인기 아파트 등 아파트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등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고 있다.

위반 건축물을 낙찰받게 되었을때 어떻게 조치해야 하는지도 설명하고 있다. 낙찰자가 원래 용도로 복구해야할 의무가 생긴다. 원상으로 복구할때가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행 강제금이라는 것을 부과한다. 최대 1천만원까지 된다고 하니 위반 건축물 낙찰은 많이 고려해 봐야 할것이다.

88가지 경매 질문에 답하면서 경매에 대해 소개해주는 책이다. 경매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들도 많이 있어서 사이트를 통해서 정보를 얻기가 손쉬워졌다. 다시 상승기로 올라갈 조짐이 보이기는 하는데 하락기나 상승기나 언제 어느때라도 경매를 통해 시세 가격보다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다면 언제든 괜찮다고 생각한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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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스타트

콜드 스타트 - 기업 가치를 결정짓는 네트워크의 과학
앤드루 첸 지음, 홍경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3년 4월

#콜드스타트 #앤드루첸 #네트워크효과 #스타트업 #기업마케팅 #비즈니스 #투자자 #앤드리슨호로위츠

콜드 스타트 사용자가 없는 시장에 진입할때 모든 상품이 마주하는 어려움을 뜻한다. 비슷한 상품을 경험해본 사람들은 비슷한 상품이 개발되면 어떤 것인지 알고 장단점도 알고 있는 상태이지만 사용자가 전무한 상황에서의 진입은 또 다른 이야기가 될것 같다. 콜드 스타트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네트워크 효과일 것이다.

서론

내 목표는 네트워크 효과에 관한 결정판, 즉 상품의 종류에 관 계없이 적용하기에 충분히 실용적이면서 구체적인 책을 쓰는 것 이다. 내 상품이 상품의 여정에서 어느 단계에 있는지, 그 상품을 앞으로 나아가게 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알아내기 위해 핵 심적인 프레임워크를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나는 네트워크 효과 를 만들어내고 확장하는 근본적인 방법에서 네트워크 효과를 활 용하는 최선의 방법을 유행어와 지금까지 쓰인 높은 수준의 사례 연구를 뛰어넘어 실용주의자의 관점에서 네트워크의 전 생애를 설명하려고 노력했다.

핵심적인 프레임워크의 첫 번째 단계는 '콜드 스타트 문제'라 고 불린다. 이는 사용자가 없는 초기 단계에서 모든 상품이 마주 하는 문제다. 아주 추운 날 많은 사람이 겪는 일을 설명하는 말에서 이 용어를 빌려 왔다. 추운 날에는 차에 시동을 걸기가 어렵지 않은가? 마찬가지로 네트워크가 처음 시작될 때 콜드 스타트 문제 가나타난다. 소셜 네트워크에 교류를 할 만큼 충분한 사용자가 없 다면 모두 떠나버린다.

모든 동료를 설득하지 못하는 업무용 채팅 상품은 채택되지 않

는다. 충분한 구매자와 판매자가 없는 시장에 팔리지 않는 상품은

몇 달 동안 쌓여 있을 뿐이다. 이것이 콜드 스타트 문제이며, 빠른

시일에 극복하지 않으면 새로운 상품은 도태되고 만다.

이는 모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디자이너, 기업가, 투자자 등 독자 여러분을 설득하기 위한 것이다. 아마도 여러분은 내가 이 책에서 언급하는 기업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을지도 모르겠 다. 혹은 기술이 여러분의 업계를 네트워크의 형태로 재창조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네트워크 효과는 기술 분야 에서 아주 강력하고 치명적인 힘이다. 전반적인 경제의 형태가 바 뀌면서 네트워크 효과를 이해하는 것은 갈수록 중요해진다.

그렇다면 네트워크 효과란 대체 무엇일까?

— 작가의 말 中

위키피디아는 대형 웹 사이트 중에 하나다. 아마존이나 넷플릭스 보다 크며 8, 9 위 정도 하는 순위에 올라와 있다. 소수의 사람들이 위키피디아의 내용을 채웠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월간 페이지 뷰는 180억이 넘는 수칭이고 순방문자는 5억 명이상 다양한 분야에서 작성된 글로 채워져 있다. 온라인 백과사전이라 불린다. 작성된 글의 양은 엄청나게 많다. 550만 편의 글이 이 사이트에서 작성되었다. 위키피디아를 비롯해서 우버의 택시기사, 유튜브의 업로더는 소수에 불과하다. 그것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작성자 보다 몇배 많은 것이다. 마치 개미들의 20% 가 일을 하고 80%는 일하지 않는 그런 구조와도 비슷한 것 같다.

네트워크를 만들때 해결이 필요한 가장 어려운 부분은 콘텐츠 창작자를 영상 플랫폼으로, 판매자를 새로운 시장으로 회사에 있는 PM 을 끌어들이는 것에 집중해야 한다. 나머지 네트워크는 자동으로 따라오게 될 것이다. 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온다. 2011년 창립하였는데 2021년 코로나가 터짐과 동시에 줌은 많은 사용자들이 이용하게 되었고 3억명 까지 사용자가 늘어났다. 어떻게 보면 딱 적시에 코로나가 터져 줌을 사용하게 된 사람들이 많게도 보이지만 준비되어 있는 앱이라고 할수 있다. 그래서 코로나 기간 줌이 바로 활용될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콜드 스타트 라는 용어를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줌도 콜드스타트를 통해 지금에 이르게 발전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기업의 가치를 결정짓는 네트워크에 대해서 알게 되었고 우리는 네트워크를 어떤식으로 이용해 볼수 있을지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해당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서평 작성을 목적으로

책과 콩나무 카페를 통해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