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로 인생 역전 - 당신은 왜 아직도 유튜버가 아닌가?
김용주 지음 / 라디오북(Radio book)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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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핫하다. 초등학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희망하는 직업중 1위가 크리에이터라고 한다. 그만큼 유튜브 산업은 어린아이들에게 선망하는 산업이 되었다. 10대, 20대, 30대 중에 10대가 유튜브를 가장 많이 시청한다. 초등학생들이 재밌어 하고 즐거워하는 분야를 제일 잘 아는 것이 초등학생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유튜브로 인생역전 책에는 인기 유튜버 16명이 지금까지 이뤄놓은 업적(?)을 소개하고 있다. 분야도 다양하고 하고 있는 일들도 제각각 다르다. 집과 차를 살수 있을정도로 수익을 얻은 유튜버도 있다. 젊은 세대일수록 유튜브 컨텐츠에 집중하고 있고 그 젋은 세대가 20대가 되고 30대가 되었을때 유튜브는 더 거대해질수 밖에 없을 것이다.

베트남어를 전공해서 베트남어로 방송하는 유튜버도 있다. 함부로 범접(?) 할수 없는 콘텐츠가 된 것이다. 워낙 인기가 많아지니 너도 나도 유튜브 방송을 한다. 그러다보니 블루오션 분야를 찾기가 어려워 진 부분도 있다. 내가 유튜브 방송을 한다면 무엇을 할수 있을까? IT? 말고는 별로 잘 할수 있는게 없는 것 같다. 내가 보는 유튜브 방송은 주로 부동산이나 IT기기, 인테리어 부분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라 정보로써 신뢰할수 있었다. 어느날 부동산 관련 방송을 보는데 완전 엉터리 방송을 했다. 잘 알아보지도 않고 그냥 그 지역에 와서 자기 생각대로 방송을 하는 것을 보고 어처구니가 없었다. 부동산에 부자도 모르는 사람이 이렇게 방송을 하네요 라고 덧글도 남겨놓았다. 어그로 마케팅이라고 해서 더 인기를 끌려고 하는 방송도 일부러 한다고 한다. 이런 사람들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시청자는 잘못된 정보라고 보지 않기 때문에 유튜브의 단점이 되기도 하는 것 같다. 진심으로 이런 어그로짓을 하는 사람은 유튜브에 없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나도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남들이 하지 않는 분야를 발굴해서 그것을 1인 방송으로 해보면 어떨까 생각해본다. 다양한 사람들의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 슬럼프 대처방법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알수 있어서 나같이 유튜브 초보자들에게 아하~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책인것 같다. 유튜브 방송을 시작했거나 시청자가 많지 않아서 고민하는 이들에게 해답이 될수도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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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전기차 시대가 온다 -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 수소전기차 기술 개발 풀 스토리
권순우 지음 / 가나출판사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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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경유 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차가 등장했다. 전기 모터와 가솔린 엔진이 있어 가솔린으로 주행하면서 전기를 충전해 저속구간에는 충전한 전기로 가는 가솔린 + 전기차 이다. 전기로 주행하는 구간에는 휘발류를 사용하지 않으니 연비가 좋아지고 환경도 그만큼(?) 좋아진다. 전기차도 있다. 전기를 밧데리에 충전해서 전기만으로 주행하는 차다. 연료를 태우며 주행하지 않기때문에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차라고 볼수 있다. 하지만 충전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앞으로는 수소차 시대가 올것이라고 한다. 전기차가 갖고 있는 단점을 해결하는 차이다.

물이 미래의 석탄의 역할을 하게 된다.

수소는 전기를 만들고 부산물로 순수한 물만 만들기 때문에 가솔린 차처럼 매연이 없다. 여러나라에서 이전부터 수소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연구해왔다. 시운전용 차량은 많이 나온것 같다. 하지만 대중화가 안된 이유는 충전소를 짓는 비용이 비싸기 때문인 것도 한 몫 한다.

현대자동차는 미래를 보고 타사에서밧데리 자동차를 만들때 수소차 개발에 집중했다고 한다. 주행거리가 짧은 곳은 밧데리차가 주행거리가 길고 높은 출력을 요하는 곳은 수소차가 유리하다고 한다. 전기차 충전소와 수소 충전소 두대를 놓고 봤을때 전기차 충전은 시간이 오래걸리기 때문에 하루에 18대 밖에 충전할수 없지만 수소차는 3분만 걸려 480대를 충전할수 있다. 처음 짓는데 고비용이 들어서 진입이 어렵지만 말이다. 수소 충전소와 수소자동차가 잘 맞게 생겨나야 할것이다. 충전소만 많이 지어도 충전할 차량이 부족하다면 충전소는 손해를 보게된다. 반대로 충전소가 없어도 수소차 차주들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대중화가 그래서 힘든것 같다.

얼마전에 있었던 폭스바겐 조작 사건은 효율과 환경의 반비례 관계였음이 드러났다. 환경을 위해 장치를 추가 장착하면 연비가 떨어지게 되어 있다고 한다. 참 아이러니하지만 이해는 가는 부분이다. 회사에서 편의성과 보안의 관계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편한만큼 보안은 취약해 지는 것처럼 말이다. 내연기관 차량의 한계는 수소와 전기차로 넘어가게 될것이다. 시점이 언제가 되느냐이지 반드시 변화되는 시점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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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 본 언니와 부동산 할래, 부자 될래? - 놀부 여지영의 좌충우돌 성공 스토리
여지영 지음 / 렛츠북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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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책이다. 책의 표지는 사이처럼 생긴 언니가 차지하고 있다. 강남의 부동산 신화도 꺽이고 있는 요즘에 부동산 책이라.. 저자는 여러가지 일을 하다가 결국엔 부동산 컨설팅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부자들은 재산소득을 이용해 돈을 버는 비율이 42%나 된다고 한다. 일반인은 근로 소득으로 돈을 버는 비중이 아주(88%) 높다. 저자가 지하에서 시작해서 건물주가 되어보니 삶이 달라지더라. 그 비결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할수 있겠다.

저자가 성장해 온 과정이 많이 소개 되어 있다. 150여 페이지 중에 50여 페이지 정도를 성장과정을 정리하는데 할애했다. 식당 운영도 해보고 카드 영업도 해보고 저자는 한번 일을 시작하면 오기로 덤벼드는 노력형 스타일이기 때문에 해 온일들은 성공해 왔다. 부동산 중개 보조원의 일도 했고 컨설팅 쪽을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놀부가 추천하는 부동산 정보 앱과 사이트에 대해서 간략하게 소개하는 페이지도 있다.

부동산에 대해 나오는 이야기는 128페이지 부터 있다. 부동산 책이라고 해서 봤는데 30여 페이지가 부동산에 대한 내용인 것이다. 놀부로 불리는 저자에 대해 소개하는 책 정도로 보면 될것 같다. 책 중간에 한 부동산 소장님이 저자를 향해 하는 말이 있는데 저자는 어느 고객이던지 마다하지 않고 열심히 계약을 따내려고 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돈을 많이 벌 생각으로 그렇게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계약 하나하나 따는 것 자체를 즐기는 것 같았다고 했다.

나는 즐기면서 하는게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저자가 지금의 위치에 있게된 것은 돈을 추구함이 아닌 일을 할때 즐기며 한다는 것에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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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왕 곤충 슈퍼 대도감 과학 학습 도감 최강왕 시리즈 11
이수영 지음, 남상호 감수 / 글송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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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에 대해 백과사전 처럼 나와 있는 책이다. 올칼라로 되어 있어 곤충을 관찰하는데 좋은것 같다.

곤충은 목으로 나뉘어 진다. 나비목, 딱정벌레목, 잠자리 목, 사마귀목, 메뚜기목, 벌목, 매미목, 노린재목, 파리목, 밑들이목, 풀잠자리목, 집게벌레목, 대벌레목, 하루살이목 이렇게 구분해 놓았다. 크게 찍은 사진과 하단에 신기한 곤충상식이 적혀 있다. 분류와 날개 편 길이, 활동기, 탈바꿈, 사는 곳이 간략하게 나와 있다. 탈바꿈에는 완전 탈바꿈과, 불완전 탈바꿈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완전 탈바꿈은 알 - 애벌래 - 번데기 - 어른벌레인데 불완전 탈바꿈은 알 - 에벌래 - 어른벌레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불완전 탈바꿈은 번데기 과정이 없다는게 차이다.

책을 보다 보니 딤부전 나비의 성장과정이 독특했다.식물에 알을 낳고 3령 애벌레가 되면 일본왕개미에게 납치 당한다. 애벌레와 번데기 기간을 개미굴에서 살게 된다고 한다. 왕개미는 번데기를 기르고 애벌레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을 왕개미가 먹으며 공생관계로 지나게 된다는 것이다. 신기했다. 개미가 어떻게 알고 딤부전나비 애벌레를 물어 나르는 것일까. 애벌레 몸에서 호르몬이나 그런것들이 분비되는 것 같다.

뿔쇠똥구리 곤충은 뒷다리로 똥을 동그랗게 굴리는 것이 연상된다. 알도 동그란 소똥을 반을 갈라 그 안에 낳는다고 한다. 애벌래가 나와서 똥을 먹고 자라며 번데기가 된다.

많은 곤충이 소개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보기에 좋은 책인것 같다. 곤충의 모습을 확대해 생김새를 잘 볼수 있게 되어 있고 간단한 설명도 있어 오히려 더 좋은 것 같다. 내가 아는 곤충은 몇가지 안된다. 색깔과 생김새만 아는 곤충인데 이름을 모르는 곤충은 이책을 통해서 찾아볼수도 있다. 두꺼비 메뚜기가 그런류 이다. 들에서 보긴 봤었는데 이름은 모르고 있었는데 책을 통해 이름도 알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간편히 곤충에 대해 읽어볼수 있도록 되어 있는 책이라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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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월세가 꼬박꼬박 쌓이는 수익형 부동산 - 열 아파트 안 부러운 부동산 투자
최영식 지음 / 다온북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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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으로 거래가 얼어가고 있는 부동산에 관련된 책이다. 보유세니 양도세니 세금을 엄청 올려놓다보니 다주택자들은 세금을 내기 싫어서라도 갖고 있던 건물들을 매도하게 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동산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도 움츠러들게 된다. 물건을 내놓아도 선뜻 구입하기가 꺼려지게 된다. 이렇듯 수요와 공급으로 시장의 가격이 형성되는게 부동산이다.

거주형 부동산은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는 듯 하고 수익형 부동산 상황은 어떨까?

주로 오피스텔, 상가 등이 수익형 부동산이다. 수익형 부동산의 리스크는 공실과 세입자의 연체이다. 이 두가지가 해결되면 안정적인 수입이 창출된다. 수익형 부동산은 매월 월세가 나와야 하며, 은행금리 이상의 수익률이어야 한다. 그래야 월세로 대출이자를 갚고도 나머지 금액이 순수입으로 남길수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상가, 지식산업센터, 빌라 종류별로 공실위험과 임대수익률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다.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는 오피스텔이 가장 적합하다고 하다. 공실위험이 낮으며 관리사무소가 있어서 관리하기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내가 얼핏 듣기에 오피스텔은 주택수에 포함이 안된다고 들어서 유리한 점이 있다고 알고 있다. 주거용 수익형 부동산 Check List 도 표로 정리되어 있는데 오피스텔을 선택할때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지하철역 반경 500m 이내, 100세대 이상, 직장, 대학등 배후 수요, 은행이자를 빼고 3% 이상 수익, 2010년 이후 건물 등 이다.

유투브에서 오피스텔 분양을 하는 사람은 봉이라고 분양가가 높기 때문에 분양을 받으면 안된다고 부동산 고수가 한 방송을 본적이 있었는데 책에서는 분양을 받으면 들어가는 돈이 많지 않아서 좋은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어느말이 맞는 것인지 알수 없지만 분양가를 잘 따져보고 해야한다. 책에서는 투룸과 원룸의 차이도 설명하고 있다. 주차장에서 부터 상승세도 투룸이 유리하다고 한다. 오피스텔은 관심 밖이였는데 이 책을 보면서 오피스텔도 조금은 알게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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