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검색량 조회 전략으로 조회수와 방문자 늘리기 네이버 블로그 & 포스트 만들기 - 블로그 제작.운영, 콘텐츠 작성법부터 검색 알고리즘과 검색 엔진 최적화, 수익 창출을 위한 애드포스트까지 실전 블로그 마케팅의 모든 것
정진수 지음 / 한빛미디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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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키워드 검색량 조회 전략 조회수 방문자 늘리기 네이버 블로그 포스트 만들기


한국에서는 네이버 포털을 가장 많이 이용하고 네이버 블로그가 조회수를 늘리기에 가장 좋다고 알고 있다. 블로그를 운영하려면 어떻게 해야 잘 할수 있을까? 블로그는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알고 있다. 아는 사람이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는 것 말고 검색했을때 자신의 블로그 글이 노출이 되고 클릭했을때 자신의 블로그로 접속하여 읽게 되는 것이다. 이때 첫 페이지에 검색 될수록 방문할 확률이 올라가게 된다. 이는 다시 말하면 키워드를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페이지가 달라진다고 볼수 있다.


검색을 많이 하는 키워드이면서 첫페이지에 검색이 된다면 많은 방문자들이 올수 있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네이버 블로그에 대해서 기본적으로 알고 시작해야 한다. 꾸준한 포스팅을 통해 최적화 블로그가 될수 있고 콘텐츠 품질을 평가하는 C-RANK 알고리즘, 방문자의 반응을 보는 DIA 모델 등에 대해서 간략히 설명한다. 깊게 알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포스팅에 이러이러한 요소들로 점수를 매기는 구나 정도 알고 있으면 될듯 싶다.


주제와 콘셉을 잘 잡는게 중요하다. 내가 잘 알고 있고 대중이 잘 보려고 하는 분야면 가장 좋을 것이다. 내가 잘 알고 있어서 내용을 쉽고 빠르게 채울수 있어서 좋고 대중이 많이 검색을 해서 방문한다면 더 좋을 것이다. 내가 잘 알고 있는 분야지만 대중이 많이 검색하지 않는 분야라면 방문자는 적을 것이다. 잘 만든 블로그를 모니터링 하는 것도 빨리 배울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네이버 블로그

이 책에는 제가 15년 넘게 운영한 블로그의 모든 것을 담았습니다.

블로그 운영에는 정답이 없고,

블로그는 마치 살아있는 생명처럼 계속 성장하고 변화합니다.

집필 시점을 기준으로 관련 내용이 조금씩 달라질수 있으니

항상 네이버 트렌드를 예의 주시해 달라고 미리 말씀드립니다.

책에는 필자의 블로그 운영 경험이 온전히 녹아있습니다.

이 경험이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 프롤로그 中


블로그 운영 목적, 블로그 운영을 위한 목표, 콘텐츠를 읽을 타깃, 포스팅하려는 콘텐츠의 소재 찾기, 궁금해지는 제목 만들기 등 제대로 된 블로그 운영하기 노하우가 많이 들어 있는 책이다. 콘텐츠를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종류별로 소개한다. 질문과 답변 형식으로 작성할수도 있고 1,2,3 단계를 나누고 설명할수도 있다. 칼럼 or 일기 형식으로도 글을 쓸수 있다. 소제목과 강조 부분은 글자색을 달리해서 쓸수 있다. 너무 많은 글자색은 오히려 안좋다고 들은것 같다.


​네이버 포스트


검색 상위 노출과 검색 엔진 최적화(SEO) 에 대해서 설명한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검색 상위 노출! 이게 블로그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검색 상위 노출을 위해 정성껏 글을 쓰는 것이다. 보조 도구로 키워드 도구 를 통해서 키워드에 대해서 알수 있다. 어떤 키워드를 썼을때 상위에 오를 수 있는 미리 알아보고 시뮬레이션 해보는 것이다.


​블로그 기본 설정하는 방법에서 부터 계속 방문하고 싶어지는 블로그 꾸미기 까지 블로그 관리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아무래도 블로그 꾸미기까지 하려면 적지 않은 시간을 투자해야만 블로그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타이틀, 스킨, 레이아웃, 위젯 설정, 홈페이지형 블로그 꾸미기 등 블로그 꾸미기에 관한 내용은 거의 다루고 있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지만 우하향되는 그래프를 볼때마다 기운이 빠지게 되는 것 같다. 역시 최적화 블로그로 만들어가기는 어렵다. 꾸준한 포스팅과 관리가 블로그를 사람이 모이는 곳으로 만드는 것 같다. 보다 전문적인 블로그를 만들도록 책에 있는 내용들을 위주로 더 개선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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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up 현직 줌(ZOOM) 강사가 알려주는 하루 만에 ZOOM으로 프로 강사되기 - 유튜브, 블로그 강좌와 함께 배워요! Start up 시리즈
김가현 지음 / 아티오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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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적인 몇가지 기능으로 하루만에 ZOOM 으로 프로강사 되기

코로나 19 사태로 비대면을 권장하고 있고 접촉을 줄여 감염을 차단하려고 정부에서도 노력하고 있고 종교 기관들도 온라인 예배등으로 드리고 있다. Zoom 이란 앱은 코로나 사태 이전부터 있던 것인데 코로나 사태로 인해 니즈가 높아져 많이 사용하게 된 앱이다. 코로나가 키운 앱이라고 봐도 무방할것 이다. 이와 더불어 Zoom 에 관련된 책들도 많이 나오게 되었다.


이 책은 총 80페이지로 전혀 두껍지 않다. 오히려 너무 얇아서 책값이 비싼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담고 있는 내용이 부실하지 않다. 꼭 필요한 액기스만 담아서 Zoom 으로 강의하는데에 부족함이 없다.

또한 저자가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와 유투브를 참고 할수 있게 QR 코드를 제공하기 때문에 책으로 인한 부족은 느끼지 못할 것이다.


언컨택트

코로나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은 것이 바로 온라인 화상 회의 시스템 ZOOM 입니다.

온라인 강의에 최적화된 ZOOM 시스템은 다른 화상 회의 시스템보다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내가 나이가 많아서 혹은 컴퓨터를 잘 다루지 못한다고 해서 피하기만 해서는 Digital Divide(정보격차)를 겪을수 밖에 없습니다.

몇가지 작동법을 숙지하고 적재적소에 이용하기만 한다면

Zoom 은 강사들에게 유용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 머리말 中


Zoom 은 성인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 시장뿐 아니라 학교 및 학원에서도 Zoom 으로 모두 수업을 대체하고 있다. 강사 1명이 다수의 수강생과 40분간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수 있다. 그 이상의 시간이나 100명 이상의 수강생들에게 강의 할 경우에는 유료 서비스로 이용할수 있다. 일단은 무료로 Zoom 서비스를 이용해 보고 필요하다면 유료로 신청해서 이용하면 될것 같다.


Zoom 이 대중화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다. 안정적인 시스템이며 사용법이 간단하고 채팅기능이 제공된다. 화면 공유기능이 있어 수업에도 적합하고 줌 주소 하나로 전세계에서 접속이 가능하다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에 대중화가 쉽게 되었다. Zoom 을 위한 준비는 PC와 웹캠과 강사는 마이크가 필요하다. 예전에 Zoom 으로 화상회의에 참석해본적이 있었는데 스마트폰만으로 회의를 진행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엇다. 마이크 없이 회의하려고 하니 명확하게 음성 전달이 잘 안되었다. 강사는 아래같이 옷에 끼워서 사용할수 있는 마이크라도 사용한다면 음성 전달 부분에서 훨씬 나을 것이다.


​ZOOM


화상회의를 진행하기 전에 체크해야 할 사항도 있다. 소리체크 , 인터넷, Wifi 체크, 마실물 준비, 강의자료 등이다. 유료로 선택하게 되면 비용이 나뉘게 되는데 100명 은 월 $14.99 300명 까지는 $19.99 등으로 나뉘어져 있으니 선택해서 사용하면 된다.


​Zoom 사용법에 대해 빠르게 익힐수 있는 책이다. 군더더기 없이 강의에 필요한 사항들만 요약되어 있어 빠르게 보고 실행해 볼수 있다. Zoom 이 워낙 쉽게 사용할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보니 간단 명료하게 설명도 가능하다. 나도 Zoom 으로 강의 할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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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냅스 독서법 - 공부가 기쁨으로 바뀌는 순간
박민근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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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공부는 독서가 전부라는 얘기를 들은거 같다. 초등학교 6년동안 독서습관을 잘 들인다면 그것만큼 훌륭한 공부가 없다고 생각한다. 보통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한글을 읽을수 있게 되는 것 같다. EBS의 한글이 야호라는 프로가 첫째아이 한글 공부에 많이 도움이 되었다. 그냥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한글을 깨치게 되었다.

책읽기는 늦더라도 돌 전에 시작하라고 한다. 0~5세의 책읽기는 인생에서 중요하다고 한다.헤크먼 방정식을 참고해 보면 0~3 세까지가 투자대비 수익이 가장 높은 구간이다.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교육에 투자할때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책읽기를 강요해서는 역효과만 날 것이다. 아이가 책에 질릴수도 있기때문에 책 읽을때의 아이의 표정을 잘 지켜보고 아이가 책 읽기를 재미있어하는지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0~3세는 아이 그림책 단계를 보여주는 것이 좋다. 4~6세는 그림책 단계이다. 7~10세는 그림책에서 동화책으로의 이행기이며 동시에 글쓰기 애착 단계이다. 7~13세는 동화책 단계, 10~17세는 청소년 독서단계로 볼수 있다. 단계에 맞게 아이의 정서에 맞게 책 읽기 하는것이 중요하다.


​헤크먼 방정식

첫째, 아이가 10세가 되기 전에 충분히 그리고 즐겁게 책을 읽지 못한 경우

둘째, 아이와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

셋째, 아이에게 공부에 대한 긍정적인 생각이 부족한 경우

넷째, 아이가 공부보다 더 재미있는 것에 빠져 있는 경우

다섯째, 공부 상처가 있는 경우


​책을 읽으면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두뇌 속에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

흔히들 말하는 공부머리를 키우기 위해서는 다름 아닌 시냅스의 반응을 활발하게

해주는 독서를 해야하고 이것은 아이의 정서적인 반응과 밀접하게 관련해 있습니다

— 프롤로그 中


책 읽기에 도움이 안되는 것이 너무 많은 환경이다. TV 나 스마트폰 등이 대표적일 것이다. 영상물에 가깝게 되면 책 읽기가 어려워지고 책읽기에 재미를 붙이는 것도 어려워진다. 영상물이 더 화려하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정적인 책 읽기가 더 흥미를 끌기 어렵다. 이러한 환경을 갖춰주는 것도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0~10세 조력독서 시기는 부모님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이다. 독서 양육의 절정기이다.7~15세는 자족 독서 시기이며 스스로 혼자서 책을 읽고 독후 활동을 수행하는 비중이 늘어나는 때이다.12세 이후는 자력으로 책을 고르고, 읽고, 독후감을 쓰기 시작하는 시기이다.


독서태도검사


0~3세 시기의 책읽기는 다독보다는 좋아하는 책을 여러번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고 한다. 책읽기 뿐 아니라 책 놀이를 통해서도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만들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즐거운 놀이 수단으로 인식하게끔 돕는 것이다.


​나이별로 아이에게 필요한 책 읽기를 알려주어 아이들의 책 읽기를 도와줄수 있을것 같다. 몰입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부모가 모범을 보인다면 아이게도 좋은 습관을 물려 줄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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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산업의 미래에 투자하라 - 애널리스트가 바라본 의료기기의 메가트렌드와 인사이트
김충현 지음 / 클라우드나인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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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하면 떠오르는 것이 딱히 없는 것 같다. 우리나라가 잘하는 분야가 몇가지 있는데 의료기기는 그렇게 잘나가고 있는 기업이 없는 것 같다. 의료기기는 의례히 수입해서 쓰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의료기기 개발은 왜 투자하지 않았을까?


의료기기는 앞으로 노인인구가 많아지기 때문에 꼭 필요한 분야라고 한다. 해가 지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찾게 된다는 것이다. 전기차 제조업체인 테슬라가 시가총액 1위인 토요타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되었다고 한다. 테슬라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공룡 토요타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선 것이다. 시간이 지날수록 1위가 탈바꿈 되는 시간이 짧아지게 되는 것 같다. 그만큼 1위 업체는 시대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다면 1위를 지켜내기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린건 아닐까? 그래픽 프로세서 제조사인 엔비디아도 인텔을 추월했다고 한다. 국내 시가총액을 2000년대 2010년대 2020년대로 나눠서 보게 되면 통신, 전력 산업에서 자동차, 화학, 정유산업을 거쳐 헬스케어 , IT 플랫폼 업체들이 상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헬스케어 산업도 2020년에 시가총액 10개 종목안에 드는 산업이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원격진료에 대한 니즈가 엄청 올라가게 되었다.


세계 시장규모


이 책을 쓴 첫번째 이유는 사람들에게 의료기기

산업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원격의료의 가치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면서

헬스케어의 디지털화인 디지털 헬스케어에 과한 관심이 뜨겁다.

디지털 헬스케이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의료기기의 발전은 필수적이다.

의료기기는 의료진의 진단이나 치료와 같은 의료행위와 결합해 사용되기

때문이다.


...


두번째 이유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고 싶어서 이다.

필자는 국내 애널리스트 중 가장 오랫동안 의료기기 산업을 분석해왔다.

그러다 보니 의료기기 산업과 섹터에 대한 일종의 책임을 느끼고 있다.

필자는 글로벌 의료기기 산업을 분석하면서

느꼈던 인사이트와 참고할 만한 사례를 이 책을 통해 공유함으로써

국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

— 프롤로그 中


한국에서 의료기기는 인기있는 분야가 아닌듯 싶다. 관련 학과가 있나 싶을 정도이다. 앞으로의 의료는 수요와 공급이 불균형이 되어 수요를 줄이든가 공급을 늘려야 한다. 의료 수요를 줄일수는 없는 일이고 의료 공급을 빠르게 하는 것도 어려운 일이다. 방법은 원격 진료를 통해 회전율을 높이는게 가장 최적의 해결방안이라 한다.


원격 진료는 코로나 바이러스 라는 촉매제를 타고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인류에는 악영향을 끼쳤지만 이로 인해 원격진료라는 새로운 장을 여는데에는 크게 기여한 것으로 볼수 있겠다.


의료기기 시장규모


치료영역, 진단영역, 건강 관리 영역으로 나눠서 왜 이쪽 분야가 좋은건지 안내하고 있다. 치료분야는 헬스케어에서 가장 높은 가치로 평가 받는다. 두번째는 진단영역이다. 진단은 의료기기만 할수 있는 영역이다. 영상진단 체외진단으로 구분할수 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영상진단 보다 체외진단 쪽이 더 빠르게 성장하고 영상진단을 추월했다고 한다. 체외 진단은 진단할때 진단 키트가 소비되는 매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건강관리영역은 당뇨, 고혈압, 만성 폐쇄성 질환처럼 완치가 힘든 질환이다. 치과 시장도 건강관리 영역에 포함되어 있다. 치과는 치료 + 심미적 부분이 있다.


의료기기는 잘 알지 못하는 분야였는데 책에서 자세하게 분석하여 조금씩이라도 알게 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의료기기는 더 발전하고 원격진료도 더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는데 국내도 의료기기가 발전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발전 하기만 남은 의료기기 산업에 관심 갖고 꾸준히 지켜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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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무엇이 문제일까? - 4차 산업혁명 시대 AI와의 일자리 경쟁, 그리고 공존 10대가 꼭 읽어야 할 사회·과학교양 6
김상현 지음 / 동아엠앤비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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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인공지능은 알파고를 통해 세상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누적된 데이터 만으로 바둑 기사를 이기는 놀라움을 보여주었기에 사람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러다가 정말 많은 것들이 인공지능으로 대체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게 된 것이다.

영화에는 다양한 인공지능이 등장한다. 어벤저스에 등장하는 '자비스' 는 주인공 아이언맨을 많이 도와 사람이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미리 예견하고 실행에 옮길수 있도록 해준다. 영화를 보며 나에게도 자비스 같은 인공지능이 있다면 훨씬 더 편리한 것들이 많을 것 같은 생각을 했었다.


​인공지능

"이 책에는 인공지능의 역사부터 미래 모습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병법의 천재라고 불리는 손자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번 싸워 백 번 이길수 있다고 했습니다.

인공지능에 대해 아는 만큼 미래에 대해 더 많은 준비가 가능하지 않을까요?

하루하루 급변하는 세상에서 내꿈을 무엇으로 정해야 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설계가 가능해질 것입니다."

— 작가의 말中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 속 등장하는 인공지능은 사람을 도와주는 것도 있지만 사람을 해치는 인공지능도 존재한다. 터미네이터에서는 인공지능이 인류를 파괴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그래서 기계 vs 인간 의 싸움으로 영화가 그려진다.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을 배신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터미네이터 뿐만 아니라 인간을 공격하는 인공지능은 이글아이, 아이로봇, 에이리언: 커버넌트 등 여러 영화에서도 등장한다. 사람이 만드는 인공지능이 잘 사용하면 도움이 되지만 잘못 악용될 경우에는 영화에서처럼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도구로 전락하게 될수도 있다.


​인공지능이 존재하는 분야에 대해서 설명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바둑, 법률, 의학, 엔터테인먼트, 도우미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활용되고 있으며 요즘엔 웬만하 가정에는 하나씩 있는 AI스피커도 인기이다. IPTV 를 통해 스피커들이 제공되고 있어 많은 가정에 보급된것 같다. 스피커이도 보니 음악을 주로 듣게 된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리가 살아왔고 일하고 있던 삶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꿀 기술 혁명의 직전에 와 있습니다.

이 변화의 규모와 범위, 복잡성 등은

이전에 인류가 경험했던 것과는 전혀 다를 것입니다."

- 클라우스 슈밥 회장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면서 여러 기술들이 진보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예전에는 뒷바침 되는 기술들이 부족해서 어쩔수 없던 것들이 환경이 받춰지게 되면서 기술 + 기술이 합쳐져 시너지를 낼수 있는 환경들이 조성되기 시작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통신 속도가 빨라지면서 통신을 이용해 할수 있는 많은 것들이 발전할수 있게 되었다.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이 합쳐져서 사람의 손을 빌리지 않고 운전이 가능해 졌다. 법률등의 많은 문제들이 있지만 하나하나 해결되고 기술이 더 발전하게 되면 운전자는 쉬면서 운전을 해서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환경들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사물인터넷으로 기기는 기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기와 인터넷이 융합하여 인터넷으로 기기를 작동시키고 원하는 때에 예약도 하고 여러가지 기능들이 추가로 부여될수 있게 되었다. 하나의 기능으로만 끝날 것을 사물인터넷과 합쳐져서 여러가지 기능들로 활용할수 있게 된 것이다.


​빅데이터도 빠질수 없다. 하루에도 계속 생성되는 데이터는 쓰레기가 아니라 정보이기 때문에 쌓여지는 데이터를 잘 정제한다면 마케팅 수단으로도 활용될수 있는 것이다. 사람이 분석할수도 있고 인공지능이 분석하여 결과를 도출해낼수도 있다.


​비트코인으로 알려진 블록체인과 인공지능의 결합도 있으며 5G 시대에 인공지능의 결합은 정말 훨씬 더 많은 것들을 할수 있도록 해준다.


​하드웨어 부분에서도 AI 전용 칩으로 생산해 내기 시작했다. 연산등이 이전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AI 전용칩을 이용해서 AI 부분에 적용한다고 한다.


​인공지능 (AI) 에 대해 쉽게 쓰여진 책이다. 역사에서 부터 현재시점에는 어떻게 쓰이고 활용되고 있는지 알수 있고 우리가 AI를 바라봐야 하는 관점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된다. AI를 통해 없어질 직업만 바라 볼것이 아니라 AI를 이용해서 할수 있는 것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도 생각해 볼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더 발전할 AI 를 준비하기 위해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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