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 - 쇼핑몰.스마트스토어 매출 10배 올리기
임헌수.최규문 지음 / 이코노믹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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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이용한 마케팅에 관련된 책이다. 예전에 비해 광고 수단이 다양해 졌다.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게 된것 같다. 원래 개인용으로 사용되다가 SNS 를 활용한 마케팅이 많아지고 있다.

chapter 1 페이스북 세일즈,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

페이스북, 마침내 추락이 시작되었나

chapter 2 페이스북 페이지와 쇼핑몰 연동 운영하기

chapter 3 페이스북 맞춤 타겟과 판매 광고하기

part 2 쇼핑몰 운영자를 위한 인스타그램 마케팅

chapter 4 인스타마켓,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까

chapter 5 인스타쇼핑과 쇼핑태그 활용하기

chapter 6 인스타그램 맞춤 타겟과 세일즈 타겟 광고하기

▶▶▶ 결론 :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통합 마케팅의 남은 과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비즈니스용 메뉴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책으로까지 봐야 할 정도인가?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기능이 개인 SNS으로 활용할때보다 훨씬 많아졌기 때문에 책을 통한 실습을 하며 익히는게 좋을거 같다. 마케팅이 전공이 아닌지라 생소한 용어도 많이 보였다. 비즈니스 관리자 계정이 따로 존재한다. 비즈니스 용도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비즈니스 관리자 계정을 만들어서 관리하는게 많은 측면에서 편리한 것 같다. 카탈로그 파일, 페이스북 페이지가 필요한 이유, 생성 방법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눈으로만 봐서는 이해가 잘 안가게 되는것 같고 직접 생성해 보고 눌러봐야 아 이런식으로 진행이 되는구나 하고 알게 되는것 같다. 페이스북 픽셀이라는 것도 있는데 성과를 추적하고 고객 행동에 따라 맞춤 타겟을 만들어 준다. 픽셀을 삽입하려면 HTML 태그 정도는 알아야 가능할 것이다.

보면서 나도 마케팅을 할수 있는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페이스북으로 인스타그램으로 상품을 판매할수 있도록 해보았으면 좋겠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보면 매출을 올릴수 있는 창구를 하나 더 만드는 역할을 한다고 본다.

페이스북과 기존의 쇼핑몰을 연동하는 부분도 설명되어 있으므로 온라인으로 물건을 파는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수 있는 책이다. 마케팅 분야는 완전 초보인데 2019년도에는 마케팅 영역을 좀더 넓혀가고 싶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비즈니스 관리자 계정을 생성해서 책에 나와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적용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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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도, 개발자되다
마르코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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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일 하다보면  비전공자들이 많이 전향하는걸 봐왔다. 대학에서 배우는 전산 개론, DB, 네트워크, 웹등의 기초 지식을 학원에서 배우고 프로젝트를 하고 실전에 투입되게 된다. 앞으로 코딩이 필수 과목이 되면 전산 전공자의 영역은 없어지게 될것도 같다.

1. 나는 어떻게 개발자가 되었나
2. 개발자들만 아는 이야기
3. 효과적으로 개발 공부하는 방법
4. 다양한 개발자의 삶

저자는 대학 생활중에 스페인과 브라질을 다녀오고 취준생이 된다. 상사에 입사했지만 생각과는 달라 퇴사를 결정하고 국가기간 전략산업직종훈련 이라는 IT 개발자 과정을 신청하여 6개월을 공부 했다.  학원의 속사정과 실제 경험한 것을 책에 썼다. 과정이 처음에 안내된대로 진행되지 않았다고 한다. 실무에서 자바를 많이 쓰기 때문에 자바위주로 교육이 진행된다고 한다. 이렇게 전산 비전공자들은 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6개월정도 배우고 시작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전공자들이 4년이나 2년제 대학교에서 배운것이 절대로 쉽지 않기 때문이다. 어느 과목이나 그렇듯 선생님을 잘 만나는 것도 중요하다.

저자는 노력파다. 관심 있는것을 조금 더 해보려고 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를 공부했고 IOS 를 공부했다. 그 결과는 입사로 이직으로 나타났다. 기회를 만들어 냈다고 말할수 있다. 마음에 맞는 스타트업으로 입사를 하고 개발 기회를 만들어 갔다.

비전공자가 단점만 있다고는 할수 없다. 개발 언어를 익히는데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을 것 같다. 영어를 잘하는 경우에는 확실히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다.

부지런하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학습하려고 하는 저자의 기질에 개발자가 잘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고 싶은 것을 해보려고 노력하고 그 길을 만들어 내고 이뤄내고 이런것들이 모여서 지금의 모습이 되게 된것 같다.

회사내 같은 부서에 일하는 동료중에는 전산 전공한 신입도 있고 타부서에 있다가 온 비전공한 직원도 있다. 전산 전공자들이 아무래도 빨리 습득하고 이해도 빠르다. 비전공이면서도 센스 있고 빠르게 이해하는 분들도 간혹 있는데 열정과 뭔가 다른 독특함이 있는 것 같다. 학교에서 공부를 잘했다던지 일반인과는 차별되는 그런 부분이 있는 사람은 개발도 역시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공과 비전공을 떠나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는 사람들에게는 그만큼의 결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비전공자이면서 전공자인 나보다 더 다양한 언어를 경험했으며 책도 냈다. 노력하면 안되는게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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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스스로의 힘으로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의 52가지 공통점
앤 마리 사바스 지음, 김미정 옮김 / 스노우폭스북스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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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 많은 사람들이 세습으로 부자를 유지한다. 하지만 자기의 노력으로 백만장자가 되는 사람들도 있다. 부모의 도움없이 자신의 노력으로 자수성거하여 백만장자가 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 이들의 공통점은 어떤게 있을까? 하는 궁금증으로 책을 펼처 보게 되었다.

백만장자가 되려면 당장의 소비욕구를 참아야 한다. 꼭 필요한 물건만 산다는 것에도 함정이 있는 것 같다. 꼭 필요하지만 지금 꼭 사야 할 필요가 없는 물건을 많이 사고 있는 것이다. 백만장자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자수성가한 백만장자는 수입보다 지출이 적은 사람이다. 최종 목표인 경제적 자유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이다. 충동구매도 억제한다. 이렇게 하려면 언제나 자유롭게 결제할수 있는 환경을 억제할수 있는 환경으로 바꿔놓아야 가능할 것이다.

자신의 일에 열정을 가지고 꿈을 명확히 하고 매일 목표를 추구한다. 글로 적어 시각화 하여야 한다. 목표를 글로 작성한 사람들은 동기들 보다 2배 이상의 수입을 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막연하 목표를 생각하고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글로 작성하고 매번 기억하는 사람들은 목표에 도달하려는의지가 강하고 열정이 있는 것이다.

평생 배우고 학습했으며 무엇이든 학습했다. 하루 30분의 독서는 일년 30권을 읽을수 있는 시간이 된다. 평생학습은 지적 능력 향상과 성공비결을 가져다 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계속 해서 공부하려는 마음은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실천을 꾸준히 하는 것이 어려운 것 같다. 계속 해서 자기 개발이 필요하다. 나도 무언가를 계속 배우려고 하고 책도 계속 읽으려고 욕심을 많이 내지만 계획 한 만큼 꾸준히 실천하고 있지는 못하는 것 같다. 겨우겨우 끝내거나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백만장자가 일반인들이 생각했을때 대단한 것을 이뤄가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것보다는 기본에 충실하고 열정과 목표를 이루어갈때 백만장자 에 한걸음 다가간다고 할수 있겠다. 원대한 목표를 이루기 보다 내가 이룰수 있는 것들을 하나씩 이루어 가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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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진의 엄마도 아이도 즐거운 이유식 - 전면개정판
소유진 지음, 김은미 외 감수 / 길벗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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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의 부인으로 알려진 소유진이 이유식 책을 냈다. 백종원의 영향이 많이 있겠지 하는 생각이였는데 소유진의 어머니가 요리를 잘하셔서 어렸을때 부터 미각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요리를 잘하려면 맛있고 다양한 요리를 먹어봐야 잘 할수 있는 것 같다.
올칼라에 조리법도 쉽게 쓰여진 책이다. 몰랐는데 전면 개정판이였다.

006 프롤로그
022 시기별 이유식 특징을 알아볼까요!
024 이유식 도구는 이렇게 사용했어요!
028 Intro: 이유식 재료 고르기·손질하기·보관하기
078 | ESSAY | 첫 이유식

이유식 재료 고르기부터 손질하고 보관하는 방법이 소개되어 있다. 이유식이 아기들이 먹는 음식이라 양이 많지 않아 손질도 쉽지 않고 보관도 쉽지 않아 바쁜 엄마들은 배달로 시켜먹게 되는 것 같다. 하지만 소유진표 이유식은 한번에 해놓고 조금씩 먹을수 있게 보관하는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씨 부분도 빼야 해서 먹을수 있는 부분이 더 적어지게 되는 것 같다.
기본 도구들도 소개하고 있다. 믹서기, 절구 , 계량 저울, 체, 으깨기 등의 이유식을 만드는데 필요한 도구들이다. 육아는 아이템빨이라고 했던가. 이유식에도 아이템이 필요하다. 내가 아는 재료부터 해서 한번도 먹어보지도 들어보지도 못한 재료까지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런 재료들도 마트에서 파는 건가 싶기도 하다.  재료를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도 설명이 되어 있는 부분은 세심하게 신경쓴것 같다.

Part. 1 초기 이유식 : 미음(생후 만 4~6개월)
104 초기 이유식 2단계를 소개합니다 
Part. 2 중기 이유식 : 죽(생후 만 7~9개월)
Part. 3 후기 이유식 : 무른밥(생후 만 7~9개월)
Part. 4 완료기 이유식 : 2배 진밥
(생후 만 12개월 이후) 
Part. 5 슈퍼푸드 이유식
Part. 6 아플 때 이유식
Part. 7 간식 
후기 간식 
완료기 간식 
Part. 8 유아식
한그릇 유아식
만능 유아식
된장국  
맑은국  
기본 반찬 & 응용 반찬
같은 재료 다른 조리법
Part. 9 남은 재료 활용 어른 반찬
396 에필로그

9개월이 된 둘째를 위해 이 책을 보게 되었는데 좀더 일찍 봤다면 더 많은 이유식을 맛보게 해주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이라도 시켜먹는 이유식이 아니라 재료로 만드는 이유식을 먹여보고 싶다. 재료 구입부터 손질, 보관 까지 손이 많이 가겠지만 그래도 아이가 먹는 것에 대해 더 잘 알고 먹일수 있어서 좋을것 같다. 아플때, 설사할때, 감기걸렸을때 먹이는 이유식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 유용할것 같다. 지금 둘째가 한참 설사 중인데 설사할때 먹는 이유식을 먹여봐야겠다. 전체가 올칼라로 되어 있는것도 좋은것 같고 두고두고 보면서 이유식을 해서 먹여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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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수업 - 낯선 아내를 만나러 갑니다
김준범 지음 / 북레시피 / 201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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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하고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하는 아내.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아내에 모르는게 남편인것 같다. 남의 이야기를 하는게 아닌 나 역시도 아내에 대해 잘 모르는게 많은 남편이다.

프롤로그

I 아내의 아픔
바라봐주지 않으면 아픔이 됩니다/ 가족을 위해서 가족의 희생을 강요할 순 없습니다/ 말은 마음을 긋는 칼이 되기도 합니다/ 혼자 아이를 낳고, 혼자 키우고/ 나는 남편입니다/ 부부는 닮는다죠/ 그날을 생각합니다, 1998년 2월 20일/ 첫 수술 그리고 재수술/ 내려놓으니 삶이 회복됩니다/ 복덩이 아내/ 재발, 제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세 번째 수술/ 아픔 그리고 희망을/ 남편의 편지

몸의 감기는 약으로 나을수 있지만 마음의 감기는 원인을 해결하지 않는 이상 회복되지 않습니다.
이 말이 참 와닿는다. 원인을 알고 싶은데.. 원인을 모르겠다. 원인을 알아야 회복 할수 있는 것을 알기에 원인을 찾고 싶다. 소통이 어렵다는 걸 느낀다. 서로 사용하고 있는 언어가 같은 것임에도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는 것 같다.

말은 마음을 긋는 칼. 소중한 사람일수록 더 조심히 말을 해야 한다.
서로에게 너무 쉽게 던져진 말들이 많이 있음을 서로 알고 있다. 나도 아내가 편해서 가까워서 무심결에 던져진 주울수 없는 말들이 있음을 알고 있다. 내 감정에 따라 던져진 말들. 서로 조심히 건넸어야 할 말들이였다.

해외에서 일하는 남편을 두고 한국으로 들어와 첫째와 둘째를 출산한 아내. 어쩔수 없다고는 하지만 몸도 마음도 아팠다고.. 아내가 출산할때 가족분만실에서 산통을 겪는 모습을 지켜봤다. 두려웠을 것이고 붙잡고 의지하고 싶어했을 텐데 저자의 아내는 홀로 그 시간을 보내야만 했을 것이다. 육아에 지쳐 외롭고 힘듬이 우울증으로 바뀌게 되는 것 같다.

저자는 결혼전에 종양때문에 목뼈를 자르고 큰 수술을 겪어야만 했다. 수술후에는 오른쪽 손가락을 움직일수가 없어 어머니가 밥을 대신 먹여주었다. 나는 병원에 큰 수술로 병원에 있었던 적이 없어 어떤 고통인지 알지 못하지만 저자는 많이 힘들었을 시기였을 것이다. 육사 졸업과 동시에 군복무 부적격으로 전역까지 해야 했으니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이번엔 아내가 암 선고를 받게 되었다. 아내의 암은 재발했다.

II 아내의 일상 1
아내의 식탁/ 완벽한 저녁/ 아내에게 돼지란/ 김치, 사랑을 버무리다/ 별이 빛나는 밤/ 세상 편히 일 본 날/ 기도/ PM 9시 30분, 마사지 숍/ 영일대 산책/ 숲을 걷다

III 아내의 일상 2
지진에서 살아남기-1/ 일일엄마/ 템플스테이-1/ 템플스테이-2/ 그녀는 마라토너/ 못난 ‘이’ 가족-1/ 못난 ‘이’ 가족-2/ 중년이 되면 익숙해져야 할 일/ 지진에서 살아남기-2/ 평범해서 소중한 아침 풍경/ 금당실에서

IV 아내의 서재
몰랐던 아내를 다시 만났다/ 내가 주어가 되었을 때, 가려지는 것들/ 책 읽어주는 아내/ 문학이 있는 목요일/ 일기장과 백일장/ 김유신의 글쓰기 연습소/ 오래된 사진첩/ 쇼핑 초보/ 아내의 일기-1/ 처음을 살다/ 짜장과 짬뽕/ 아내의 일기-2

V 아내의 유럽
첫 만남/ 재회/ 유럽에서 신혼여행-1/ 비엔나커피/ 유럽에서 신혼여행-2/ 폴란드의 보물-1/ 폴란드의 보물-2/ 런던 여자/ 아내는 선생님/ 노상강도/ 남편 혼자 떠난 유럽여행

에필로그
부록: 형이 주고 간 선물

스트레스의 주 원인이 나라고 얘기하는 아내. 아내에게 힘이 되어주지는 못할 망정 스트레스만 주고 있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아내수업을 보며 아내에 대해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분주한 삶이 가족을 위한 삶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가족과 아내를 바라보는 가족과 아내를 위한 삶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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