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독서평설 2020.5 독서평설 2020년 5월호
지학사 편집부 지음 / 지학사(잡지) / 2020년 4월
평점 :
품절



초등독서평설 5월호 읽으며 독서습관 들이기 좋아!






어린이잡지 초등독서평설 5월호를 만나 보았어요.

어린이잡지는 재미와 더불어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어 도서관 가면 종종 읽어보는데요.

요즘 화제가 되는 뉴스거리도 만나 볼 수 있어 아이들과 읽고 이야기 나누기에도 좋아요.

도서관 가본지가 언제인지 집에 있는 책들을 반복해서 읽다보니 조금 새로운 읽을거리가 필요했는데

독서평설 5월호 만나게 되어 든든하기고 좋더라구요.

어린이논술 독서평설은 2018, 2019년에 이어 2020년 까지 우수 콘텐츠 잡지로 선정이 되었다니 

고민하지 않고 선택할 수 있는 잡지가 아닐까 싶어요.











다양한 분야의 읽을거리와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는 구성의 잡지라 자꾸 손이 가는 독서평설이예요.

자연스럽게 어린이잡지 읽으며 아이들의 독서습관도 들이기에도 좋더라구요.

목차를 보니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아서 관심있게 독서평설 읽게 되었네요.

내용들도 독서,토론, 진로,창의, 통합 사회, 통합과학 이렇게 나뉘어져 있더라구요.

독서 다이어리에 어떤 부분을 읽으면 좋을지 표시가 되어 있어서 참고하여

아이들 매일 매일 독서습관 들이기에도 좋답니다.

책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은 처음부터 읽어도 좋고

이제 막 독서습관 들이기 시작한 아이들은 

독서 다이어리처럼 조금씩 잡지 읽으며 재미를 느껴 보도록 하면 되겠네요.












빅 데이터? 빅 테이터! 하는데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 잘 몰랐는데

이번에 독서평설에 빅 데이터에 대해 자세하게 내용이 담겨 있더라구요.

조금 딱딱한 느낌의 글들은 아이들이 관심 가질만한 만화로 풀어주고 있어서

아이들이 부담없이 읽고 지식을 얻을 수 있겠어요.

적절한 흥미와 함께 전문적인 내용들도 담고 있어서 아이들 교과학습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죠^^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이슈인만큼 코로나19에 대한 내용들이 많이 담겨 있네요.

선별 진료소, 마스크 5부제 대한 내용도 있구요.

특히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면서 약국 일일 도우미에 대한 진로 창의 내용도 있답니다.

코로나19로 바뀐 일상을 인식하고 우리가 신경써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해야겠다 다짐해봅니다.











추리 연재동화, 교과서 속 우리 옛이야기, 영어 속담 한마디, 수학 탐정 오다름 등

페이지를 넘길때마다 흥미로운 이야기거리가 나오니 잡지 읽는 재미가 솔솔~!!

전염병 감염자가 2차 감영을 시킨 경우 손해 배상에 대해 알아보기도 하고

감염볌에 관련된 법에 대해 더 알아볼 수 있었답니다.

아이에게 설명해주기 어려운 부분들을 전문적으로 설명해주니 

설명 못해줘 곤란함 격지 않아도 되니 좋은걸요~ㅎㅎ









미로 탈출 비법도 재밌었고 다른 나라의 의식주 생활 모습을 알수 있는 메뉴판 속 이야기도 흥미롭더라구요.

무더운 나라이기에 탄생한 야식인 말레이시아 사테라는 꼬치 요리에 대한 내용 재밌게 읽었어요.

사테와 더불어 어묵과 비슷한 요리인 오탁오탁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고

오탁오탁을 만드는 방법도 볼 수 있어 요리활동도 함께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이들이 읽으면 좋을 동화와 함께 관심있을 법한 전문적인 내용, 재밌는 활동, 뉴스거리 등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들은 한 권으로 만나볼 수 있어 두고 두고 꺼내 읽기 좋겠어요.









동물은 선물이 될 수 없어에서는 어린이날 선물로 반려동물을 받고 싶은 친구의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강아지가 선물이 될 수 없다는 것에 왜 그럴까? 하는 의문이 살짝 들었지만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보니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동물은 소중한 생명이지 물건이 아니라는 엄마의 말이 가슴에 쏙 들어 오더라구요.

반려동물을 키울 준비도 없이 귀엽다고 예쁘다고 덥석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반려동물도 사람도 행복한 일이 아니겠지요.

동물도 사람처럼 행복하게 살 권리가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좀더 신중하게 결정했음 하는 바램이네요.









안그래도 아이들 책 좀 사주려고 했는데 새로 나온 책들 소개도 되어 있어서 도움 받을수 있었어요.

딸아이는 소개된 책 중에 읽고 싶은 책이 있다고 해서 사주기로 약속을 했답니다.

독서평설 읽고 난후 워크북처럼 할 수 있는 초등독평 더하기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내용 정리해보기에도 좋네요.


초등논술 독서평설 5월호 읽고 나니 

매달 어린이잡지 구독해서 읽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독서평설 읽으며 아이들 독서 습관 들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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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숙제 후쿠다 이와오의 숙제 시리즈 5
후쿠다 이와오 지음, 황세정 옮김 / 상상의집 / 2020년 4월
평점 :
절판



초등도서 상상의집 <숙제> 시리즈, 달리기 숙제






언제나 재밌게 읽는 상상의집 <숙제> 시리즈인데요.

이번에 새로운 숙제 책이 나왔더라구요. 바로 <달리기 숙제> 랍니다.

비슷한 듯 조금씩 다른 이야기로 흥미로운 시리즈라지요.

달리기 숙제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이미 집에 단체 줄넘기 숙제, 뜀틀 넘기 숙제, 수영 숙제..모두 있다보니

아이들이 새로운 숙제 시리즈 책 읽으면서 책장에 쉬고 있던 다른 책들도 꺼내 읽네요.


"운동회 날에는 지금보다 잘 뛰고 싶어"


달리기 꼴등인 유마의 바램은 이루어질까요??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유마

하지만 어깨가 축 처져 있고 기운이 없어 보이죠.

학교에서 무슨 일이라도 있었던 걸까요??

축 처져 길을 걸어가는 유마에게 마사토는 같이 축구하자고 하네요.

하지만 유마는 체육 시간에 있었던 일 때문에 거절을 하게 되는데요.

유마에게 어떤 일이 있었길래 이렇게 기운이 없는 걸까요.












체육시간에 이어달리기 선수를 뽑기 위해 50미터 달리기 기록을 재게 되죠.

유마는 1학년, 2학년 때 모두 운동회 날 단거리 달리기를 하지 않아

유마의 달리기 실력을 다른 친구들이 모른다고 해요.

달리기를 못하는 유마는 더더욱 이번 운동회를 빠지고 싶어하죠.

숨기고 싶었던 달리기 실력이 반 친구들에게 알려지게 되고

이번 운동회는 빠지고 싶어도 빠질 수 없는 상황이 된거랍니다.

자신이 달리기 꼴등이란 사실이 마냥 창피하고 속상한 유마이지요.











원격수업을 마치고 잠시 쉬는 타임에 달리기 숙제 책을 꺼내주니

둘째는 아주 편한 자세로 책을 읽어 보더라구요.

책을 보더니 다른 숙제 시리즈 책들을 언급하면서 흥미롭게 책장을 넘긴답니다.

책을 건네받고는 한동안 아무말 없이 책에 집중하는 둘째~

요즘 만화책을 많이 읽긴 하지만 그래도 또 이렇게 집중해서 책을 읽어 내려가는 모습이 기특하군요.











유마는 까미를 데리고 덴구산 공원에 갔다가

쓰러져 있는 나가쿠라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요.

동네에서 무섭기로 유명한 덴구 할아버지인데요.

얼굴이 빨간 요괴인 '덴구' 같다며 덴구 할아버지라고 부른답니다.

쓰러진 할아버지는 부축했던 일이 계기가 되어 나가쿠라 할아버지와의 특별한 달리기 훈련이 시작되지요.

달리기를 못하는 사람도 연습을 제대로 하면 더 잘 달릴 수 있다며

나가쿠라 할아버지는 자신이 육상 선수였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달리기를 잘하는 재능은 타고난 것이라고 생각했던 유마는

과연 달리기를 잘 할 수 있게 될까요??










제일 먼저 스타트 자세를 연습하게 되는데요.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약속을 한 유마는

이렇게 할아버지와 함께 달리기 특별훈련을 시작하게 된답니다.

달리기 특별훈련으로 성장해나가는 유마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 같아 기대되더라구요.

매일 매일 반복되는 연습으로 어깨는 쑤시고, 발목은 뻐근하고

하지만 아푸다고 우는 소리를 해도 할아버지는 들어주지 않았어요.

연습을 처음 시작했을 때는 달리기를 정말 잘할 수 있게 될 것 같아 아무리 연습이 힘들어도 견딜 수 있었는데

점점 불안한 마음이 들는 유마랍니다.











할아버지와의 특별 훈련..힘들어도 포기할듯 포기하지 않는 유마의 모습이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어요.

달리기를 잘 하려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유마의 모습을 보고

이야기를 읽는 아이들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멋지다는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눕다 앉았다를 반복하면 책을 읽어 내려가는 아드님~ㅎㅎ

어느덧 이야기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데요.

다 읽고 난 후 어떤 내용인지 종알종알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유마가 열심히 달리기 연습해서 운동회에서 달리기를 잘해서 기분이 좋다 하더라구요.








드디어 운동회날이 다가왔고 유마는 이어 달리기 걱정 때문에 이인삼각이나 큰 공 굴리기 같은 경기는 즐기지 못했답니다.

온통 유마의 머리에는 이어 달리기 생각만 있었나봐요.

출발선에 선 유마는 심장이 벌렁거리고 숨이 가빠 왔지요.

하지만 할아버지와의 함께 했던 달리기 특별한 훈련을 떠올리며 스타트 자세를 잡아보네요.

출발선에 섰을 때의 떨림이 유마의 긴장된 모습에서 느껴지는듯 해요.









 


이어 달리기 주자인 마사토는 바통을 떨어 트리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었는데,

덴쿠 할아버지를 조언을 얻게 되고 결국 운동회날 이어 달리기 일등을 하게 된답니다.


덴구 할아버지와 아이들의 만남과 특별한 달리기 훈련으로

한 발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의 모습을 보니 제가 다 뿌듯하네요.

실력이 좋지 않다 해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연습을 하고 잘해준 유마에게 박수 쳐주고 싶답니다.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자세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달리기 숙제를 통해 아이들도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책 속 운동회의 모습을 보니 더욱 학교 생활이 그리워지는 날,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시간 보내기 좋은 상상의집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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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 2 상상의집 보드게임
상상의집 편집부 지음, 이한울 그림 / 상상의집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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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담보드게임2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2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거의 대부분이니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할 거리를 찾기 마련인데요.

초등 아이들과 시간 보내기에 보드게임만한게 없는것 같더라구요.

이번에 상상의집 새로운 보드게임을 만나 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속담 보드게임 2 랍니다.

예전에 속담 보드게임 1탄도 만나본 적이 있는데, 이번에 2탄이 새롭게 나왔네요.

그때도 재밌게 보드게임하면서 속담 배웠더랬죠^^

이번에 새로운 속담을 배우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되더라구요.










와당탕 속담이 백 개라도 꿰려면 보드게임2~!!

보드게임하면서 자연스럽게 속담 공부를 할 수 있으니 굿! 굿~!!

속담 보드게임하면서 속담왕에 도전해보자구요.

상상의집 속담 보드게임 2는 5세 이상이라면 누구든 함께 할 수 있어요.

2명에서 6명 정도의 인원이 함께하면 좋을 보드게임이구요.









구성품으로 들어 있는 작은 책자는 놀이 방법과 속담이 설명되어 있는 미니 속담책이예요.

보드게임을 통해 어떤 속담을 배울 수 있는지 미리 살펴보면 좋아요.

미리 읽어보고 알고 있는 속담은 다시 기억하고 새로운 속담은 알아가는 시간 가져보아요.

속담의 뜻과 비슷한 속담과 반대 속담도 함께 나와 있어 꼼꼼히 읽어보면 다양한 속담을 알게 되지요.









이미 많은 사랑받고 있는 상상의집 보드게임~!!

와당탕 보드게임 시리즈에는 고사성어, 세계 나라 수도 보드게임, 속담 보드게임 1,2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보드게임하면서 학습적인 부분도 챙길 수 있으니 일석이조랍니다.










연두색 카드와 노란색 카드가 각각 60장씩 들어 있는데요.

연두색 카드에는 속담의 앞 문장이, 노란색 카드에는 속담의 뒷 문장이 적혀 있어서

속담의 숨은 반쪽을 먼저 찾으면 카드를 획득하게 되지요.

속담을 잘 모르는 아이들이라도 그림이 연관되게 그려져 있어서 그림을 보고 짝꿍을 찾으면 좀더 수월하답니다.









학교 가고 싶어하는 초등 남매, 6학년과 3학년의 대결이지요.

보드게임하면 늘 자신이 이기기를 바라는 남매들이기에 살짝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정정당당하게 게임을 하자 약속하고 속담 보드게임 시작해봅니다.

속담카드의 수를 달리하여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요.

10, 20장은 너무 일찍 끝이 날것 같아 60장 모두 펼쳐놓고 게임을 시작해봅니다.










우물에 가서 숭늉 찾는다.

못 먹는 감 찔러나 본다.

호랑이 없는 골에 토끼가 왕 노릇 한다.

제가 연두색 카드를 뒤집어 주면 뒤에 어울리는 짝꿍카드를 찾아봅니다.

알고 있는 속담들은 스피드있게 찾아야 카드를 획득할 수 있답니다.

짝꿍카드를 거의 동시에 보았더라도 먼저 카드를 집어야 자신의 카드가 될 수 있으니

아이들의 신경은 온통 속담카드에 쏠려 있지요.










카드를 뒤집는 즉시 속담카드의 숨은 반쪽을 찾아 보아요.

속담을 완성하면 직접 읽어 보면서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 보아요.

많이 접해본 속담은 대부분 뜻을 알고 있지만 살짝 생소한 속담들은 꼭 뜻을 배우고 넘어가야겠지요.











아이들 진지하게 속담 보드게임 하는 모습 영상으로도 담아보았네요.

하나라도 더 카드를 획득하기 위해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아요~ㅎㅎ












정말 처음 들어본 것 같은 속담이었어요.

그래서 한참을 찾고 또 찾았던 속담인데요..ㅎㅎ

이번에 보드게임하면서 새로 알게 된 속담이랍니다.

짝꿍인듯 하지만 살짝 헷갈릴 때는 카드 앞면 숫자를 확인하면 짝꿍인지 알 수 있답니다.









스피드하게 보드게임 진행하다보니 어느새 마무리가 되었어요.

카드 몇장 남기고서는 정말 스피드가 중요하더라구요.^^;;

대부분 알고 있는 속담이고 몇개 남지 않았으니 모르는 속담들은 자연스레 유추가 가능하더라구요.

또한 3학년인 둘째 같은 경우는 그림을 보고 유추하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많았어요.

알고 있는건 스피드있게, 모르는 속담은 눈치껏 찾다보면 어렵지않게 속담 보드게임할 수 있답니다.









보드게임으로 속담을 배우니 아이들은 좀더 재밌게 공부를 하게 된답니다.

재밌는 놀이로 받아들이면서 자연스럽게 속담을 배워가니 엄마의 입장에서 참 기특한 보드게임이네요.

상상의집 속담 보드게임 덕분에 아이들과 유익한 시간 보냈어요.

심심할때 종종 꺼내 아이들과 속담 보드게임하면서 슬기로운 집콕생활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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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본 대탐험 - 돌리면서 배우는 세계 지리와 지구 과학
와타나베 가즈오 지음, 김소영 옮김, 고이즈미 다케에이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상상의집 지구본 대탐험 읽고 지구본 사용법을 배워요.






아이들과 관심있는 나라가 어디 있을까? 궁금할 때 찾곤 하는게 바로 지구본이예요. 

빙빙 돌려가면서 숨바꼭질하듯 다양한 나라를 찾는 재미가 있는데요.

지구본에는 여러가지 정보가 담겨 있지만 그걸 모르니 어떻게 활용을 해야할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이번에 상상의집 신간 <지구본 대탐험>을 통해 정말 많은 이야기가 지구본에 담겨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소품처럼 장식장이나 책상 한 켠에 방치했던 지구본을 찾아 사용법을 배우고 탐험을 떠나 보는 것도 좋겠죠.









공 모양의 지도, 지구의 모형! 지구본!

바다와 땅이 정확하게 작은 공 위에 옮겨져 있는데요.

자세히 들여다보면 여러가지 표시가 되어 있는 걸 알 수 있어요.

지구본의 사용법을 안다면 지구본에서 나라만 찾던 예전과는 달리 

지구의 다양한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고 정말 궁금하더라구요.

그럼 지구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를 살펴 보도록 해요.











지구본은 지구 표면의 모습을 그대로 나타낸 모형이랍니다.

육지의 면적이나 형태, 거리나 방향이 정확히 축적되어 있지요.

나라의 면적이나 형태를 비교하거나 두 점 사이의 거리를 구하거나 알아볼 때 편리하고

지구 정보를 360도 어느 위치에서도 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는 반면 편하게 운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답니다.

그에 비해 휴대가 편한 평면 세계 지도는 지도 한장으로 지구의 모든 표면 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평면 세계 지도의 최대 결점은 지구의 면적, 거리, 방향을 동시에 모두 올바르게 나타낼 수 없답니다.

설명과 그림을 통해 지구본과 평면 세게 지도의 다른 점을 알아보면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돼요.










열심히 지구본에 대해 알아 가다가도

더 알고 싶어요! 코너에서는 지구본에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를 만나 볼 수 있지요.

그 중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지구본에 대한 이야기가 있네요.

현재까지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지구본은 19세기에 만들어진 지구의라고 하네요.

조선 시대 실학자 최한기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보물 제883호로 지정되어 있답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가며 지구본에 대해 차근차근 알아가는 기분이 참 좋네요.











지구본이 무엇인지 알았다면 지구본의 구조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아요.

지구본의 다양한 기호와 약속을 배운다면 좀더 지구본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지요.

경선과 위선, 적도, 북회귀선, 남회귀선 등 기호와 약속에 대해 배워봅니다.

조금 어려운 말들이지만 한번 익혀 두면 두고 두고 활용 할 수 있으니 반복해서 공부해보도록 해요.

아이들과 지구본을 직접 보고 맞춰보면서 용어 배워보았네요.

처음에 조금 어려운 듯 하지만 그래도 고학년인 딸인 제법 관심있게 살펴보더라구요.












각 장을 마무리하면서 칼럼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2장 지구본의 구조 이야기 끝에 지구의 크기를 알고 싶었던 사람들에 대한 칼럼이 담겨 있네요.

지구본의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지구본에 관련된 여러 방면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읽어 봄으로써 지구본 대탐험의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답니다.











3장에서는 지구의 안과 밖, 4장에서는 지구본 돌리면 세계 일주 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는데요.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 아프리카, 남북 아메리카를 중심으로 한 지구본 살펴보기를 통해

세계 여러 지역의 지리, 역사, 문화 여행을 떠나 볼 수 있답니다.

지구본 대탐험을 읽다가 딸아이가 자신이 배웠던 이야기를 문제로 내기도 했는데요.

아프리카에 직선으로 국경이 그어져 있는 이유를 아냐고 하더라구요.

아쉽게도 답을 말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경선과 위선에 맞춰 식민지의 땅을 나눴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나라 위치만 찾던 지구본에서 이제 그 지역의 역사와 지리, 문화에 대해서도 알 수 있어요.









 


거대한 지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 지구본을 들여다보면 알 수 있다고 하는데요.

5장에서는 지구본으로 아는 지구의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네요.

지구본을 통해 시작한 나라에 대한 궁금증으로 그 나라의 언어,음식,역사 등에 대해 알게 되고

더 나아가 지구의 활동에 대해서도 알게 되니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지구본이네요.

지구본에 담긴 정보를 읽는 방법을 소개해주는 책이라 흥미롭게 봤고

그 속에서 만나본 이야기들도 재밌고 지식도 많이 쌓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네요.

이 책 덕분에 지구본 자주 꺼내 활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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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장 쏙셈 4권 초등 수학 2-2 (2023년용) -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 하루 한장 쏙셈 (2023년)
미래엔 교육콘텐츠연구회 엮음 / 미래엔 / 2016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하루 한장 쏙셈으로 2학기 수학 공부 열심히 하고 있지요!






하루에 한장씩 공부하면 되니 부담없는 연산문제집 미래엔 하루 한장 쏙쎔이예요.

학기마다 한권씩 공부한다면 아이들 연산실력 높여 줄 수 있는데요.

교과서 연계 계산력 강화 10주 완성 프로그램으로

아이도 엄마도 스트레스 받지 않고 수학 공부할 수 있어 좋더라구요.









연산 문제집을 풀다보면 너무 많은 양의 문제에 싫증이 나기도 하고

단순 반복되는 패턴으로 아이들이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미래엔 연산 문제집은 하루 한장 부담없는 양으로 아이 스스로 공부하게 된답니다.

학습계획표가 있어서 공부 후 체크해보면서

매일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여 봅니다~!!












홈스쿨링 하다보면 엄마의 역할이 큰데요.

엄마쌤을 위한 쏙셈 활용 지도법을 참고한다면

좀더 수월하게 아이를 지도하고 쏙셈을 활용할 수 있겠어요.












아직 저학년이라 혼자서 정답 맞추는건 힘들어하고 귀찮아 하더라구요.

정답지를 보면서 엄마가 열심히 채점해주고 있답니다.

답지가 작은 책자로 따로 되어 있어서 편하게 활용할 수 있지요.











하루에 한장씩 꺼내 수학 공부하면 되는 하루 한장 쏙셈~!!

2학년 2학기에 중요한 부분이 바로 구구단, 곱셈구구잖아요.

요즘 학교에서도 열심히 배우고 있는 곱셈구구인데

쏙셈으로 2학기 진도에 맞게 열심히 수학공부하고 있어요.









오늘은 얼만큼 공부해야 하나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정말 좋은것 같아요.

특히나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물어보는 경우가 많잖아요.

저희 아들도 그런 아이인지라..ㅎㅎ

고민없이 한장씩 꺼내 공부하면 되니 편하답니다.











요즘 열심히 반복해서 공부하고 있는 곱셈구구~

학교에서도 종종 구구단 시험을 본다고 해서 신경이 쓰이는데

쏙셈으로 매일 매일 구구단 공부하니 마음에 좀 놓이네요.

다행히도 얼마전 본 구구단 시험을 다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미래엔 하루 한장 쏙셈으로 꾸준히 공부한 덕분인가 봐요.












마지막 페이지에는 재밌게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코너가 따로 있답니다.

곱셈구구를 이용해 비행기를 예쁘게 색칠해보았네요.

색칠하기 외에도 다른 그림 찾기, 숨은 그림 찾기, 미로 등의 재밌는 활동을 해볼 수 있지요.










쏙셈은 연산 원리 학습을 통해 연산 과정을 숙달하고 수의 구조와 관계를 익히도록 구성되어 있답니다.

연산 문제의 양도 적당하여 아이가 지루해하지 않는것 같아요.

아무래도 구구단 뒤로 갈수록 헷갈리는데

반복해서 공부하며 계산력을 높여갑니다.









 


하루에 한장씩 열심히 공부하다보면 50일이면 쏙셈 한권이 마무리가 되지요.

교과서단원별 연산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매일 공부하다보면

2학기 수학 진도도 문제 없겠네요.

재밌게 부담없이 연산 학습할 수 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만족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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