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예지가 곧 백발이고
티 없는 삶이 곧 원숙한 노년이다.
하느님 마음에 들어 그분께 사랑받던 그는
죄인들과 살다가 자리가 옮겨졌다.
악이 그의 이성을 변질시키거나
거짓이 그의 영혼을 기만하지 못하도록 들어 올려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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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만 살피는 이는 씨를 뿌리지 못하고
구름만 바라보는 이는 거두어들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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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파리 하내가 향유 제조자의 기름을 악취 풍기며 썩게 한다.
작은 어리석음이 지혜와 명예보다 더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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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 사람이 많은 햇수를 살게 되어도
그 모든 세월 동안 즐겨야 한다.
그러나 어둠의 날이 많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앞으로 오는 모든 것은 허무일 뿐.

젊은이야, 네 젊은 시절에 즐기고
젊음의 날에 네 마음이 너를 기쁘게 하도록 하여라.
그리고 네 마음이 원하는 길을 걷고
네 눈이 이끄는 대로 가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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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도 악인도
착한 이도 깨끗한 이도 더러운 이도
제물을 바치는 이도 제물을 바치지 않는 이도 마찬가지다.
착한 이나 죄인이나
맹세하는 이나 맹세를 꺼려하는 이나
매한가지다.
모두 같은 운명이라는 것
이것이 태양 아래에서 벌어지는 모든일의 악이다.
인간의 아들들의 마음은 악으로 가득하고
살아 있는 동안 그들 마음속에는 우둔함이 자리한다.
그런 다음 죽은 이들에게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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