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것도 좋은 것도지극히 높으신 분의 명령에 따라 일어나지 않는가?그러니 살아 있는 인간이 무엇을 한탄하리오?저마다 제 잘못을 한탄할 수밖에.
바빌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가미를 놓았는데너는 그걸 모르고 걸려들었구나.
네가 독수리처럼 높은 곳에 보금자리를 차려도내가 너를 거기에서 끌어 내리리라.주님의 말씀이다.
공포에서 도망치는 자는함정에 빠지고함정에서 올라오는 자는올가미에 걸리리라.
‘나는 내가 세운 것을 부수기도 하고 내가 심은 것을 뽑기도 하는데, 이 땅의모든 일이 바로 그렇다. 너는 자신을위하여 무슨 위대한 일들을 찾고 있는데, 그런 일들을 더 이상 찾지 마라. 내가 정녕 모든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겠다. 주님의 말씀이다. 그러나 나는, 네가 어디를 가든 너의 목숨을 구해 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