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을 받은 저작의 유려한 문체가 드러나면서도 명료한 의미가 전해질 수 있게 번역되면 좋겠다. 베르그손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독자들이 들뢰즈를 어찌 이해하고 프랑스 철학에 대해 떠들 수 있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