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안에는 5개의 영시가 들어있어요.
She Shells Seashells
A Sailor Went to Sea
Bobbles
Seven Scary Sharks
Too Many Monkeys
짧은 문장, 흥겹고 재미있는 챈트, 그리고 반복되는 학습으로 인해 아이들에게 쉽게 인지가 된다는 것을 저는 이 책의 장점으로 꼽고 싶어요
각각의 시들은 모두 짧은 문장들로 구성이 되었있고 반복되는 단어들로 인해 아이들이 재미있게 따라할 수 있게 도와주네요.
확실히 아이들을 위한 책이라고 생각이 든 것은 발음이었어요.
유사한 발음을 가진 단어들이 배열되어있어 얼핏들으면 전부 같은 단어로 들릴 수 있는것들을 정확한 발음으로 읽어주니 좋더라구요.
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도 있답니다.
CD듣는 것보다 엄마가 읽어주는 것을 더 좋아하는 아이에게 엄마가 읽어주다가 발음이 꼬이는 바람에 아이도 엄마도 엄청 웃었어요. ㅎㅎ
이 문장 한번 읽어보셔요~~
She sells seashells by the seashore
The shells she sells are surely seashells
이 책의 가장 처음에 나오는 문장이랍니다. 천천히 읽으면 괜찮은데 조금만 빨리 읽다보면 발음이 꼬이더라구요~~ㅋㅋ
덕분에 아이는 재미있게 웃으며 책을 읽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유사한 음가를 가진 단어들의 배열은 규칭성을 제공해서 아이로 하여금 운율을 느낄 수 있게 도와줘요.
아이러브포엠은 모두 4가지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Story book, Work book, CD와 가이드북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책이 제일 좋았던 것은 가이드 북이 있어서 이 책을 어떻게 하면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지를 알려주어요.
아마도 가이드북이 없었으면 엄마는 그저 CD를 틀어주고 책을 읽어주는 것으로 그쳤을지도 모르겠어요.
이 책으로 엄마도 우리 아이의 영어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조금씩 생기기 시작했어요^^
엄마와 함께 스토리북으로 시를 읽고 워크북으로 활동을 하면서 영어와 조금씩 가까워 지는 시간을 만들 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이전까지는 듣는것이 전부였는데 이제부터는 듣고 말하고 활동까지 할 수 있게 되었네요.
우리 아이 책과 함께 하는 모습 보실래요?ㅎㅎ
워크북만 봤을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는데 가이드북을 보고 감을 잡았어요^^
덕분에 스티커 좋아하는 울 아들과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었답니다.
스티커 활동으로 무척 기분이 업 된 울 집 아드님~~~
마구 잡이 발음으로 책을 읽어주신다네요^^
동영상을 찍을까도 생각했는데 느~~무 마구잡이라 많은 분들께 폐가 될까봐 즐거워하는 모습만 담았답니다~~ㅎㅎ
www.ihappyhouse.co.kr 로 들어가시면 학습자료를 다운받을 수 있더라구요.
울 집에서는 좋은 교구로 사용중이랍니다~~~*^^*
아래는 온라인 서점에서 이 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까 해서 이 책의 특징을 설명해 놓은 것을 가져왔어요.
참고해보셔요^^*(※인터파크에서 인용했어요^^)
특징
- 알파벳을 익히기 이전 단계의 아이들에게 효율적이고 자연스러운 영어 기초 학습을 제시하는 교재
- 음소 인식(Phonological awareness) 이론에 기초하여 운율, 음절, 두운, 패턴, 음소를 배우는 교재
- 기존 영어 교육이 간과한 너서리 라임(Nursery Rhymes)과 영시(Poems)를 소리 듣기에 중점을 두어 개발
- 기초적인 소리 듣기 단계에서부터 단어 인지 학습을 위한 파닉스 과정의 기초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된 교재
- 뉴욕 현지의 성우들이 직접 녹음한 노래와 챈트 및 세계 수준급 화가들의 판타스틱한 일러스트레이션
- 스토리북 학습을 돕는 교사용지침서(Teachers’ Guide)와 아이들의 다양한 엑티비티 활동을 위한 워크북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