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책꾸러기] 타악기로 배우는 말놀이 동시 ‘최승호 시인 강연회’ 

* 일시: 2009년 9월 16일(수요일) 오후 3시 
* 장소: 강남출판문화센터 이벤트 홀 
* 대상: 부모를 동반한 어린이(유치원~초등 저학년) 60쌍 120명 
* 주최/주관: 동원육영재단, 중앙일보 
* 후원: 비룡소

 

     



2009.9.16

어제 우리 서준이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평소 재미있게 읽던 말놀이 동시집의 작가 이신 최승호 선생님을 직접 만나고 왔어요.

 

선생님과 함께 동시에 리듬을 넣어 읽어보았더니 마치 랩과 같은 느낌이 나더라구요.

 

행사가 시작되기전 선생님께서 혼자 앉아 계시길래...

"서준아 저기 말놀이 동시집을 쓰신 최승호 선생님이야. 가서 싸인해 주세요 한번 해볼래?" 라고 물었어요.

 

돌아올 말을 미리 예상했던 엄마는 깜짝 놀랐답니다.

너무도 당당하게 종이와 펜을 들더니 선생님 앞으로 가서 "싸인해 주세요~~~" 하는 것이었어요.

 

와~~ 이렇게 많이 자랐구나 싶은게 정말 뿌듯한거 있죠?ㅎㅎ

 

서준이는 좋아하는 책의 작가 선생님을 만나 기쁘고 엄마는 서준이의 자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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