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남매 저학년의 품격 3
원유순 지음, 김준영 그림 / 책딱지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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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누리와 나보배 쌍둥이 남매의 이야기~

남매간의 이야기는 나와 누나가 19년 동안 함께 한 시간과는 좀 다른 이야기들을 주로 들었다. 사이 좋은 것 보다는 나쁜~ <흔한 남매>라는 채널의 유튜브를 봐고 기본적으로 사이가 좋겠지만 항상 티격태격하고 서로 놀리면서 재미를 즐기는 것 같다.

우리 아들 삼형제의 모습과 남매의 모습은 많이 다르네요.  

 

아이들 독서 교육에 잘 활용할 수 있는 독후 활동지가 함께 제공된다는 게 별거 아닌게 아니라 아주 큰 장점이죠. 책을 읽고 독후 활동지를 함께 작성해 보는 것도 좋고, 독후 활동지를 먼저 보고 책을 읽는 것도 좋아요~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시험에 익숙한 우리는 뒤의 방법이 더 좋지만~ 가족 하면 떠오른 거? FAMILY=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사랑과 안락하고 포근한 느낌이 들죠. 최근에 함께 간 텃밭도~

 

누리와 보배는 이란성 쌍둥이라 외모도 성격도 달라요. 배속에서도 작고 태어나서 심장이 안 좋았던 보배에게 미안함을 느끼는 누리. 하지만 이상한 소리를 내고 독특한 행동을 하는 보배가 학교에서 아는 척을 하면 싫어하죠. 하지만 잘 챙겨줘요. 모래도 털어주고 짝짝으로 신는 운동화도 바로 잡아주고~ 같이 달고나 해먹다 냄비 태운 걸로 혼나는데 오빠라고 더 심하게 혼나서 짜증이나요. 우리 삼형제도~ 서로 더 혼나는 거 같다고 짜증을 내곤하죠. 절친 건이와 친해진 보배에게 배신감도 느껴요. 심통이 난 누리와 보배는 할머니가 넘어지시는 바람에 구조대를 데려오려고 산을 혼자 내려갔다 오는 보배, 할머니 옆은 지킨 누리~ 남매는 용감했고 판타스틱했죠???

 

책을 재미있게 읽었으면 독후 활동지 함께 풀어봐요~ 정답이 있는 것도 있지만 생각을 적는 것도 있어요. 생각을 적는 걸 더 어려워하는 아이들? ? 학교에서 문제의 정답을 맞히는 교육을 받는 폐해일까요?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이유는? 생각 주머니를 키우는 거예요. 왜 생각 주머니를 키워야 할까요? 문제를 많이 잘 맞히기 위한 게 아니라~ 성장하면서 달라지고 커지는 내 주변에 잘 적응하기 위한 거라고 생각해요.

 

이 리뷰는 책딱지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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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없는 과학 - 2022 한국과학창의재단 우수과학도서 선정 세상의 모든 지식
클라이브 기포드 지음, 김은영 옮김 / 사파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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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과학이구나!!!”

과학은 우리 주변의 모든 것이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책 소개를 읽어 보면 이해가 될 듯하다. 만약 흰 가운을 입고 복잡한 기구들로 실험하는 것이 과학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과학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이 아닐 수 없다. <게임이나 놀이를 하듯 즐기면서 새로운 사실을 이끌어 내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책>, <합리적인 과학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과학책이지만 우리가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을 뺀 책. 그런 고정관념이 과학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만들어주고 있다. 선입견이 생기기 전의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게 해줄 수 있는 책이고, 선입견이 있는 사람들을 잠시 어리둥절하게 만들지만 결국 과학의 재미에 빠지게 만드는 책이다.

 

제일 중요한 사실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이다. 아주 대단한 내용이 담긴 책이라고 해도 읽지 않으면 그 책은 종이와 활자의 낭비이고 의미가 없다.

 

목차를 보고 「인체」, 「자연」, 「눈과 시각」, 「두뇌」, 「빛」, 「물리」, 「우주」, 「두뇌 퍼즐」로 구성되었다고 설명해주고 있는데 복잡하죠? 그냥 제목으로 받아들이고, 내용과 관련된 활동을 해봐요. 이 책은 고이 고이 간직하는 책이 아니 예요. 그리고, 색칠하고 자르면서 보는 책이죠. 열심히 보고 나면 결국은 표지만 남을 수도 있는 멋진 책이죠. 여러 번 보고 싶거나 여러 사람이 같이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 방법은 9페이지 <옮겨 그리는 방법>을 따라하면 되요. 이 책은 제 것이고 우리 삼형제 한권 씩 가지고 싶다는데… ‘OK!!!’

 

신기하고 놀라운 내용이 가득하지만 21페이지 길이 퍼즐은 아주 충격적이죠. 보이는 대로 믿는 뇌. 36페이지 글자가 깨졌는데? 제 책만 그런거죠?

 

아이들이 직접 체험을 하면서(과학실에서 어려운 과학 실험을 하는 것도 체험이지만) 놀이로 경험한 건 오래 오래 기억하더라고요. 몸과 뇌가 기억하는 놀이에 담긴 과학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듣고 읽어서 배우는 것보다 만들고 그리는 행동을 통해 배우는 것이 더 좋다.

 

이 리뷰는 사파리 출판사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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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당신의 머릿속에는 부모가 산다 - 세상의 모든 자식을 위한 홀로서기 심리학
하시가이 고지 지음, 황초롱 옮김 / 더퀘스트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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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은 어떤 사이인가? 어떠 사이여야 하는가? ‘독립된 개인으로 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는 사이여야 한다.’ 라는 이상적인 관계가 있지만 대한민국이나 효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유교의 영향을 크게 받은 중국, 일본에서는 아주 다른 모습의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제목보다 과한 마마 보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성장기의 자녀에게 부모의 영향력은 절대적이다. 가부장적인 아버지나 모계 사회의 중심 같은 어머니.

 

내가 아이일때와 부모가 되어 생각해보니, 나의 머릿속에 있는 부모님의 모습과 같은 상황이 나의 아이에게 일어나고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고 어떻게 해야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을 수 있는 지 고민하게 된다. 서구화되고 개인주의가 퍼지면서 조금은 변했겠 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 막연히 내 머릿속에 살고 계신 부모님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이 책을 거꾸로 생각해보면 내가 아이들의 머릿속에 사는 불상사는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또한 저자분께 자녀의 머릿속에 살지 않는 부모가 되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요청 드리고 싶다.

 

자기 안의 ‘부모를 향한 응어리’를 풀지 못한 채로 있다면 이를 풀어야 현재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는 저자의 말처럼 부모는 자식에게 응어리를 남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 시작은 눈 높이 맞추기부터 다.

뇌는 모든 정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는 반대로 움직입니다. 뇌의 가소성?

의식과 잠재의식, 무의식. 잠재의식과 무의식에 걸쳐 있는 메타무의식으로 되어 있고, 미워하면서 닮는다는 이야기와 대를 이어지는 고부간의 갈등이 메타 무의식의 함정에 빠져 나쁘다는 걸 알지만 같은 행동을 하게 되는 것 아닐까? 나쁘다는 걸 인식하고하지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해고 안되는 건가? 노력이 부족한 거 아닐까? 둘사이의 문제에 환경, 주변인 들의 영향이 관여된 결과라고 생각한다.

부모의 등을 보고 자라는 아이들에게 말과 행동이 다른 모습을 보이지 말아야 하고, 그런 부모의 모습을 뇌에 새기지 말고 부모도 실수하는 인간이라고 인정하고 넘기면 어떨까?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어떻게 살아도 후회는 하겠지만 줄이면서 그 안에서 만족하면서 살도록 노력해야 하겠다.

 

응어리. 부모의 행동이나 말에 나의 감정이 상처를 받고 그 게 마음과 머리에 남는다. 어떤 흔적이 남아 있는지 들여다보자. 지금이라고 풀어야 한다면 풀고 별거 아니라고 생각되는 건 지우자. 자존감을 가지고, 부모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는 부모와 떨어져 잘 살 수 있고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행동하자. 반대로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에게 나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자. 눈 높이를 맞추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선택지를 늘려줄 뿐 선택을 온전히 자녀의 몫으로 넘기자. 선택을 기꺼이 축하해주고 응원하면서 힘이 되어 주자. 그런 부모라면 자녀의 머릿속에 들어가 자녀의 삶을 좌지우지하고 얽힌 실타래처럼 망쳐 놓지는 않을 것이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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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한 파닉스 - 어느새 영어 단어가 술술 읽히는
미쉘 지음 / 다락원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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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파닉스(알파벳이 가지는 고우의 소리를 학습하여 읽고 쓰기를 가르치는 방법)라는 용어가 귀에 들리더니, 초등학교 영어 공부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기 시작한 거 같다. 영어가? 이렇게 되다니 조금 낯설다영국식 영어와 미국식영어의 발음이 다르고 나 때는(라떼?) 영어 사전을 찾아 발음기호를 보고 발음하고, 발음 기호가 시험에 나오기도 했었다. 사전을 찾을 때 강세도 같이 확인했었다. 독일어 배워 보신 분은 잘 아시겠지만, 단어의 거의 대부분이 스펠링을 그대로 발음기호로 이해하고 발음한다. 예외인 단어도 물론 있을 것이다. 영어도 파닉스에 포함되지 않는 단어들이 있다. 사이트워드..따로 공부해야 한다고 하던데~

 

큰아들도 4학년 말 부터(?) 영어 학원을 다니게 되었는데 파닉스를 시작으로 배웠다영어 단어를 어떻게 발음해야 할지 사전이 없으면 불가능하거나 힘들었던 나와 닽리 그냥 읽는다발음기호를 찾아보지도 않는다. 1년 넘는 동안 다닌 보람이 책으로 공부하는 데 어려움이 없다읽는 데는언어는 소통의 수단이므로 그 처음인 상대방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말하기와 상대의 말 소리를 듣고 의미를 파악하는 데 파닉스는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그 절반(?)인 단어의 뜻을 익히는데 노력해야 상대방의 말을 이해할 수 있다. Hearing, Wording은 익혔지만 speakingunderstanding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Writing은 또 다른 영역으로 역시 별도의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야 한다.

 

교재를 받고 교재를 활용하는 방법은 모두 다르지만 100% 활용하기 위해선 교재의 목적을 먼저 생각하고 교재의 특징을 파악하고 목차를 확인하는 게 그 첫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파닉스로 배우면 처음부터 정화간 영어 발음을 익일 수 있고, 소리와 글자를 연결시켜 자신 있게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책의 구성을 따라 파닉스 규칙을 익히고 챈트를 따라 불러요. 듣고 따라 말하기, 듣고 쓰기, 소리와 단어 연결하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배우고 익혀요. 복습으로 배운 것을 잊기 전에 머리 속에 꼭꼭 집어넣어요. 기타 파닉스 규칙(장모음 e, 묵음 등)을 배워요. 여기까지 배우면 파닉스는 다 배운 거라고 생각해요. 어렵고 복잡한 단계가 아니죠? 그래서 부모님이 가르칠 수 도 있다고 해요.

 

목차를 볼까요? 장모음, 이중 자음, 이중 모음 부분을 특히 신경 써서 공부해야 해요.



<이 책의 구성과 활용> 꼼꼼이 먼저 읽어보아요. 이 책의 장점을 잘 알 수 있고 그 장점을 100% 활용해서 내가 공부하는 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까요. 도구의 인간이지만 그 도구를 잘 모르면 헛 수고, 무용지물이 될 수 있잖아요.


이 리뷰는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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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는 칩칩칩 요리조리 사이언스키즈 9
세실 쥐글라.잭 기샤르 지음, 로랑 시몽 그림, 김세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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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권의 책. 감자, 우유, 기름이라는 요리의 재료, 그 자체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의 이야기 속에 다양한 과학적 사실과 시험을 잘 담고 있는 책이예요. 아이들의 눈 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능력과 기본적이지만 풍부한 과학적 지식으로 술술 읽히면서 배우는 게 있는 책이 예요.

 

감자. 감자하면 떠오르는 포테이토 칩(Potato Chip). 표면의 수분이 날아가고 마이야르 반응으로 노릇하게 구워진 바삭바삭한 포테이토 칩. <작지만 알찬 지혜> 싹이난 감자엔 독성이 있어 먹지 말라는 얘긴 잘 알죠. 씨감자라고 해서 농부들이 감자를 재배하는데 이용한다는 걸 알려줘요. 감자를 이용한 삼투압 시험, 어렵지 않으니 집에서 해봐요~ 빨대를 감자에 꽂는다? 될까> 압축된 공기를 이용해 빨대를 감자에 넣을 수 있다고 해요. 속을 파낸 감자는 물에 뜬다. 이게 아르케메데스의 원리라는 거 기억해요~  

 

우유의 특징도 알아보고 우유로 만든 식품도 골라봐요. 우유에는 유당이라는 단맛을 내는 당분도 있고 칼슘이 풍부해 뼈 건강에 좋아요. 뜨거운 우유에 코코아가 더 잘 녹는 이유? 우유 속 작은 입자가 뜨거울 때 더 활발하게 움직여 우유와 코코아 가루가 더 쉽게 섞이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랍니다. 찬 물보다 뜨거운 물에 잘 녹는 이유 알겠죠? 우유와 유산균을 섞으면 카제인이 응고되어 꾸덕하게 된 거라고 해요. 우유에 일정 비율로 유산균 음료를 넣고 37도로 온도를 맞추고 기다리면 정체가 다 유산균 음료로 바뀌죠. 발효.

 

가름의 요모조모 알아보기. 기름의 특징, 기름을 만들 수 없는 재료?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으깨서 만들어요. 기름은 뻑뻑한 부분을 매끄럽게 하는 윤할제 역할을 해요. 문이 뻑뻑하면 경첩부분에 기름을 발라주죠. 기름은 물보다 가볍거나 밀도가 낮아 항상 물위에 떠요. 기름은 물과 친하지 않은 소수성의 특징을 가지고 있어 물과 섞이지 않아요. 물과 섞어 휘저으면 기름이 잘게 쪼개 지면서 물속에 분산되는 데 유화라고 하고 가만히 두면 다시 분리되요. 얼어 있는 기름은 기름에 가라 앉아요. 신기하죠? 기름종이? 기름이 빛 확산 상태에 변화를 줘서 투명해진거랍니다.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의 융합)이라는 걸 이제라도 알게 되어 너무 기쁘기는 하지만, 한편으론 우리 나라는 교육백년대계(敎育百年大計)라는 말이 우습게 느껴질 정도로 너무 자주 바뀌는 경향, ‘무따기’(무작정 따라 하기) 성향도 강해서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지 않은 것들을 억지로 실행하다가 실패로 인한 실망감을 자주 겪게 하는 거 같아 속상합니다. 배움과 앎의 목적이 왜곡되고 있는 거 같기도 하여 답답하다.

 

재미있고 간단한 시험들을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해봐요. 과학은 어떤 현상들을 관찰하고 왜? 일까 곰곰이 생각하고 다양한 시험을 통해 증명하기도 하고 새로운 성질들을 발견하기도 하는 과목이라고 생각해요. 이런 행동들을 과학을 흥미롭게 만들지만 책상머리에서 이론만 배우고 외우는 과정에서 흥미를 잃죠.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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