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피스트
헬레네 플루드 지음, 강선재 옮김 / 푸른숲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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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일 금요일에 시작하여 시간의 흐름을 따라(사건의 전개) 이야기를 풀어간다.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은 현재(?)와 다른 글씨체로~

그런데 본문 중간에 굵은 글자가 있다. 강조? 내용상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거슬린다.

방언과 외모, 출신지가 중요한가? 한글 표준어로 쓰인 책인데~

시구르 외할아버지의 집을 고치면서 차고 위에 상담실을 개설하여 심리상담을 하는 사라.

​남편이 친구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날 새벽 남편은 인사를 하고 떠났고, 친구들을 만났다고 음성녹음도 남겼다.

사라가 진료 후 전화를 해봤지만 계속 연락이 되지 않고, 이상하긴 하지만 불안하진 않았던 사라.

​남편을 만나기로 한 친구들이 아직 만나지못했고 연락이 되지않는다며 전화를 했다..

남편의 실종??? 성인은 24시간이 지나야 실종신고가 접수된다???

음성녹음에 반복해서 들으며 이상한 점을 찾으려 집착하지만 못 찾고 삭제해버린다

마땅히 갈 곳이 없다. 지금 위로 받을 친구들도 없는 사라가 느낀 외로움. 언니를 찾아가지만 후회한다.

시어머니와 통화, 행방은 확인 못하고 동료나 사무실에 전화하고 찾아보란 얘길 들음. 당연한 건데~ 요즘은 전부 휴대폰으로 연락하고 동료를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나부터도 심하다. 홀로 있는 섬같다.

실종된 남편의 사망소식을 듣는다. 등에 두발의 총을 맞고 크록스코겐(시댁의 산장이 있다) 숲의 진창에서 발견되었다.

경찰이 집을 수색한다.

남편의 사망 소식을 들은 다음 날 상담하고 경찰의 심문을 받는다.

괴상한 디테일에 사로 잡힌 사라, 일의 핵심으로 돌진하는 언니(안니카)

침입자???

외도한 사라. 시구르와 결혼으로 큰 이익을 봤다.

시구르의 다이어리 금요일 약속~

시구르가 거짓말을 하게 만드는 여자

아빠를 찾아가 만나지만 시구르의 죽음을 얘기하지 않는다. ?

하나씩 드러나는 남편의 거짓말

한참 후 시구르의 시체를 확인하는 사라.

서부 년, 서부 암소​??? 왜 이런 표현을 썼을까? 갑자기~

산장을 방문한다. ​베라를 만난다. 사라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경찰이 들이닥쳐 사건 종료

베라의 유부남 애인이 시구르?

시구르의 장례식.

확증 편향 선입관을 뒷받침하는 근거만 수용하고, 자신에게 유리한 정보만 선택적으로 수집하는 것이다. 자기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현상인데, 정보의 객관성과는 상관없다. 우리는 모두 확증 편향적인데~ 그걸 어떻게 증명해낼 수 있나?

반전이 있다.

스릴러, 소설 좀 낯설다.

두께가 부담스럽지만 빠른 속도로 읽을 수 있었다.

평범하지 않은 사라, 심리학자인 저자의 아바타인가?

임팩트는 덜하다.

저자의 입장에서 낯익지만, 낯선 지명 등이 더 걸림돌로~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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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당신이 오래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 치매 걱정 없이 사는 최적의 뇌 생활 습관
박주홍 지음 / 비타북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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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

치매는 가정을 파괴하는 병이라고 한다.

환자는 기억을 잃어간다. 점점 아이가 되어 간다.

그걸 보고 보살피는 가족들의 삶도 망가진다.

병이 치료되지 않는다는 게 가장 큰 이유다.

환자가 죽어야 끝나는 긴 싸움이다.

긴 병에 효자 없다.

 

할머니가 치매로 돌아가셨다.

보살펴드리는게 참 힘들었다.

치매로 사람이 왜 죽는지는 잘 모르겠다.

단지 기억을 못하고 아이가 된다고 죽는 건 아니다.

뇌에 문제가 생겨 정상적인 중추 신경의 역할을 하지 못해 죽을 거라는 추측할 뿐이다.

 

여러가지 노인성 질병(성인병)을 잘 관리하는 것이 치매도 예방하는 길이다.

전세계적으로 치매약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하고있다.

그때까진 국가, 사화가 나서야 한다.

환자의 보살핌과 가족의 보살핌.

왜 젊은 나이의 환자는 요양병원에서 받아주지 않는가?

환자로서의 삶과 환자 가족으로서의 삶에 지치지 않도록, 일반인과 비슷하게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시작엔 그런 얘기가 있었던 걸로 기억한다.

잘 하고 있나? 잘 해야 한다.

 

뇌는 쓰면 쓸 수로 좋아진다.

치매 예방에는 고스톱이 제격이다.

지나 가는 길에 간판을 읽는 것도 좋다고 한다.

결국은 뇌를 자꾸 자극하라는 이야기~

 

공부하기, 운동하기, 식습관 관리



뇌세포는 한 번 망가지면 다시 생성되지 않는다던 과학계의 통념이 1999년 한 연구 결과로 무너졌다뇌과학자들의 실험 결과에 따르면 성인이 된 이후에도 학습 및 자극에 의해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겨났다. 뇌의 가소성에 관한 연구는 치매를 막연히 두려워하는 사람들이미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초기 진단을 받은 사람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실제로 치매를 연구하는 많은 학자들은 생활 습관 교정두뇌 활용도를 높이는 트레이닝을 통해 증상이 호전되는 환자들을 자주 목격해왔다

 

은퇴 이후 삶의 의미를 상실하고 무력감을 느끼는 노인들을 종종 만나온 박주홍 박사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맑은 기억력으로 천수를 누리는 삶을 살길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썼습니다

앞쪽 뇌뒤쪽 뇌좌뇌우뇌를 골고루 활성화시킬 두뇌 트레이닝과 생활 습관 교정은 1차적으로 체질을 개선할 수 있고더 나아가 몸과 뇌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부록 치매의 분류와 자가 진단 테스트> P26~267

치매 관련 추천 자료 P268

 

치매에 걸리지 않고 혹시 걸릴 경우 진행을 막고 잘 이겨내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안해주고 있다.

노인들에 대한 사회의 시선도 바뀌어야 한다.

누구나 늙으니까.

밝고 자신 있게, 루틴을 실천한다면 나는 치매와 관계없는 노년을 보낼 것이다.

 

옆에 두고 자주 볼 책이다.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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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에드워드 - 살아남은 아이, 유일한 생존자이자 신이라 불린 소년에게
앤 나폴리타노 지음, 공경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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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비행기 안에서 벌어지는 상황과 살아남은 에디가 살아가는 시간 두 시간과 상황을 번갈아 보여 주고 있다.

흔히들 말한다. 비행기 사고로 죽을 확률보다 자동차 사고로 죽을 확률이 더 높다고.

반대는? 자동차 사고에서 살아날 확률이 비행기 사고에서 살아날 확률보다 높다고

트라우마. 극복하기 어려운 몸과 마음의 상처. 트라우마(trauma) '상처'라는 의미의 그리스어 트라우마트(traumat)에서 유래된 말이다일반적인 의학용어로는 '외상(外傷)'을 뜻하나,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외상', '(영구적인 정신 장애를 남기는) 충격'을 말하며, 보통 후자의 경우에 한정되는 용례가 많다

에드워드, 에디의 고통을 생각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것이다.

나도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몰랐다.

행운, 신의 은총으로 살아남은 자는 행복에 겨운 삶을 살 거라고 생각했다.

살아남은 자의 슬픔.

우리는 누구나 이별을 겪고 그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있다.

비행기 사고로 수많은 사람의 죽음, 특히 가족의 죽음 속에 홀로 살아남은 에디의 몸과 마음은 어떨까?

겪어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부모와의 이별은 언젠가는 겪고 그 고통은 자가지고 사라질거라 생각하지만 형에 대한 그리움은 평생 안고 갈거라고 생각하는 에디. 혈육을 잃는 고통은 팔다리가 잘려나가는 고통과 같다는 얘기도 있다.

결국 에디는 이겨낸다.

이모, 이모부의 사랑과 쉐이와 함께 한 시간들로 고통의 기역과 몸의 상처를 치유해 간다.

이런 소설은 처음이다.

소설을 잘 읽지 않지만 오랜 시간 동안 꼼꼼히 읽었다.

특별한 소재지만 공감이 된다.

에디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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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담은 연주 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 99
피터 H. 레이놀즈 지음, 김지혜 옮김 / 길벗어린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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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뭐든 잘하길 바란다.

열심히 배우고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대부분 그렇기도 하다.

즐거움을 잊는다.

어린 아이들이나 즐거움을 말하고 찾는다고 생각한다.

어린 아이라는 기준의 연령도 낮아지고 있다.

성인이 아닌 사람이 어린이 아닌가?

청소년이라는 13 - 18

초등학생 8 - 13

유치원생 5 -7

어린이집 ? - 4

영재교육이나 선행 학습이니 열을 올린다.

아이들은 지쳐간다.

하기 싫은 것들을 억지로 하다가 포기한다.

좋아하는 것들을 하다 가도 재미없다고 안 하려고 한다.

왜지?

처음 느꼈던 즐거움, 재미가 없어진다.

잘 하려는 욕심에 잘 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의 욕심에, 강요되고 반복되는 연습 속에서 처음 기분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 즐거움을 소중하게 키워 나가고 지켜 나가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 어른 부모가 할 일이다.

초심을 잃지 않아야 열심히 하게 되고 뒷심이 생긴다는 말은 어른들의 말로 접어두고~

규칙과 기술을 배울 때도 처음 느꼈던 즐거움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라지는 피아노 소리가 좋았다.

울림, 소리를 섞을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배우고 연습하고, 실력은 좋아졌지만 싫증이 났다.

피아노가 지긋지긋하다.

뚜껑을 닫았다.

위독한 아버지를 위하 라지가 할 수 있는 일?

피아노 연주를 해달라.

달콤한 음이 속삭이듯 흘러나왔다.

온 마음을 담은 연주

큰 아들은 운동을 좋아한다.

태권도를 4년째 배우는 중인데 어느 날 그만두고 합기도를 배우고 싶다고 한다.

그러자고 했다.

그림을 잘 그린다.

미술 배울래?”

제가 그림을 잘 그리긴 하지만 재미는 없어요.”

그래. 배우지 말자~”

아빠 피아노 배우고 싶어요.”

?”

친구 김xx이 치는데 멋있어 보여요~”

시작해보고 재밌으면 계속해보자.”

우리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 기간동안, 하고 싶은 방법대로 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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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숲의 비밀 미래 환경 동화
정윤선 지음, 김민지 그림 / 썬더키즈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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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라는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영화로 본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 영화는 우리나라 원전의 안전에 더 신경써야 한다는 경종을 울렸다.

2차 세계대전을 끝낸 원자폭탄 투하, 그로 인해 폭발 순간에 죽은 사람과 동물, 낙진()과 방사능에 노출되어 죽은 사람과 동물, 오염된 환경과 방사능에 노출되어 병이 생기고 유전자의 변이로 기형이 나오고

체르노빌 원전,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큰 사고로 기억된다.

1986 42526, 체르노빌 기술자들이 몇 가지 안전절차를 무시한 것이 원인이 되어 26일 노심의 연쇄반응이 통제 불가능 상태가 되었다. 1945년 일본에 투하된 원자폭탄보다 수십∼수백배나 많은 '죽음의 재'를 뿌린 사고

2011 3 11일 일본 동북부 지방을 관통한 대규모 지진과 그로 인한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 현(福島)에 위치해 있던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된 사고를 말한다일본 정부는 이 사고의 수준을 레벨 7로 발표했는데, 이는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단계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전사고와 동일한 등급이다.

최근엔 일본이 방사능에 오염된 물을 바다에 버리겠다는 망언을 했다는데~
그 뒤로 어떻게 되었는지?

탈원전이 답인가? 화석연료의 고갈로 원자력이 답이라고 했었고, 그 뒤로 대체 에너지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어떤 것이든 장단점이 있다. 단점에 잘 대비하는 것이 최선이다. 위험관리가 중요하다. ‘설마~’는 안되고 혹시~’가 중요하다. 자연재해는 어떻게 못하지만 인재는 막을 수 있다.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3

, 할아버지, 치즈, 마리 등의 고양이가 나온다.

고양이의 시선으로 진행되는 이야기다.

고양이 별로 간 치즈 엄마, 갑자기 온 세상을 잃은 치즈

고양이를 잡으러 다니는 사람들 방사능에 오염된 개와 고양이를 잡아 시험(?)

사고로 마을의 소나무 들이 모두 붉게 한 붉은 숲에서 흘러나오는 강물, 괴질을 일으킨다.

체리마을이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

자주 달개비 언덕으로 가자. 자주 달개비는 방사능이 없는 곳에서만 자주색 꽃을 피운다.

사람들을 피해 붉은 숲으로 들어가게 되고 붉은 숲을 가로 질러 자주 달개비 언덕으로 가기로 한다.

중간에 할아버지와 일행 중 일부를 잃는다.

<지식 더하기 : 방사능의 비밀>p129~156

방사능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퀴리 부인이 발견했고, 원자 폭탄으로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항복한다. 방사능 누출 사고의 위험에 대해 알려준다.

<참고자료> p157~160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고양이의 눈으로 바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 후 바뀐 마을의 풍경들

그곳을 벗어나기 위한 고양이들의 목숨 건 모험이 시작된다.

두려움은 무지에서 온다.

자세히 잘 알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한다면 두려움은 없어진다.

아이들을 포함한 독자들이 원자력 발전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 관리 소홀로 인한 방사능 누출이 위험하다는 걸 제대로 알았으면 한다.

원자력 발전소가 없으면 방사능 누출사고는 없을 것이다.

원자력을 대체하는 방법은 동등 이상의 효율이어야 할 것이다.

그때까진 잘 관리하자.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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