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민주주의가 필요할까? 와글와글 인문학 수업
권재원 지음, 정민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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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대한민국 국민으로 민주 공화국의 시민으로 살고 있으므로 민주주의를 당연한 것으로 공화정을 당연한 것으로 생각한다. 과연 그럴까? 우선 민주주의의 의미를 잘 배우고 잘 이해하여야 하며 공화국은 임금이나 왕이 지배하지 않고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라는 뜻이죠. 내가 나라의 주인이라고? 신나죠~ 신나기만 하면 안되요. 주인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건 아니니까요. 관심을 갖고 책임을 다하는 민주 시민이 되어야 해요.

민주주의는 아주 오래전에 시작되었다고 해요. 고대 아테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모여 나라의 중요한 일을 토론하고 투표로 결정했고, 지도자가 잘못하면 투표로 쫓아낼 수도 있었어요. 우리나라도 탄핵이라는 제도가 있죠. 씁쓸하지만 대통령도 두번이나 탄핵된 나라예요. 로마는 공화국이라는 제도를 만들었어요. 권력을 한 사람에게 몰아주지 않고 여러 제도를 통해 나누었고, 법으로 나라를 다스렸지요.

모든 사람이 법 앞에서 평등하다는 것, 누구나 자유롭게 자기 의견을 말할 수 있다는 것, 사적인 생활에서는 간섭 받지 않을 자유가 있다는 것, 그리고 서로 다른 의견을 충분히 듣고 토론해 함께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요즘 대한민국이 돌아가는 모습으론 법 앞에 평등하지 않은 특별한 사람들이 있는 거 같다는 생각으로 우울하기도 하죠.

이렇게 좋아 보이는 민주주의가 완벽하진 않아요. 사람이 완벽하지 않고, 그런 사람들이 하는 일들이라 당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대로 멈추지 않고 살아 움직이는 생물처럼 다양한 보완책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꿔가면서 오늘 날의 민주주의 공화국의 모습이 만들어진 거예요.  

민주주의 나라에서 사는 사람들은 나라의 일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면서 배우고, 자신의 의견을 말하고 토론하면서 더 성숙해지고 발전하죠. 자기 삶뿐 아니라 공동체 전체를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지요. 민주주의가 주는 행복은 돈이나 혜택을 나눠 갖는 데에서만 오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발전할 기회를 평등하게 보장받는 데에서 오는 것이지요. 또 우린 모두 평등할까요?

민주주의는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고,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제도라는 걸 기억해야 해요~

이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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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참지 말고 참전하세요 - 부모가 아이와 함께 게임하면 달라지는 놀라운 변화!
최정호 지음 / 꿈공장 플러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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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이 생기는 나이는? 보통 13~18세라고 하지만 개인차이도 있고 환경의 영향도 있다고 합니다. 성인은 뭐든 자제할 수 있을까요? 중독이라고 규정하는 순간 자제력은 의미 없다고 생각해요.

중독에서 헤어날 수 있는 방법은? 스스로 제어하는 자제력을 강하게 하는 방법? 자제가 안되는 걸 중독이라고 하니까 불가능하죠. 외부의 제어? 아이들의 중독은 부모가 제어하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아이들을 그걸 또 피하고 게임을 하네요. 우리 아이들도 중독인데~ ADHD의 영향이 있는 듯해요. 시간, 앱 관리는 하는데 겁 없이 엄마 폰에 접근해서 풀어버리죠~ 우리 아이들만 그런가 했는데 책에도 실릴 정도니 많은 아이들이 하는 행동인가봐요~ 그래서 다행이라고요? 아니죠~ 문제 행동을 다수가 한다고 문제가 없는 행동이 되는 건 아니니까요.

아이가 좋아하는 게임을 같이 하게 되면 아이의 말과 행동에도 변화가 일어날 거라고 하는데~ 불안한데~ 아이들이 하는 게임을 같이 하기엔 그 게임이 너무 어려워서~일단 도전해보기로 합니다. 제가 하는 쉬운 게임을 같이 하는 거 별로 효과적이지 않은 듯~ 게임을 대하는 아이의 자세에 아이의 관심사, 친구 관계, 아이의 성향, 행동 패턴, 습관 등이 모두 담겨 있으니 아이와 이야기를 하면 아이에 대해 좀 더 많은 것들을 파악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해요. 아이의 말과 행동에 관심을 가지고 들어야 겠어요,

방임도 문제 지나친 제어도 문제. 적당한 방법? 아이가 지금 보여주는 모습이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게 된다면 아이의 행동이 다르게 보일 것입니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듯, 아이는 부모의 말과 행동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인다. 부모도 아이를 통제하기 전에 스스로 통제하고 있는지 되돌아보고 말과 행동을 조심해야 하죠. 게임도 함께 하려고 노력해보겠습니다. 게임 자체뿐 아니라 아이들과 같이 하는 순간이 소중하게~ 지나친 경쟁은 피하고~ 할리갈리나 부르마블은 별로 재미없어서 같이 안 했는데 같이 하고 축구, 야구도 같이 하려고 해요. 게임은 어렵지만 도전하고 아이들의 유튜브로 게임 보는 건 좀 허용하고, 지나친 욕설이 난무하는 건 차단~

처음에 제가 먼저 같이 하자고 하겠지만 아이들이 순순히 같이 할지는 걱정이네요. 게임을 좋아하는 평범한 아이. 게임을 오랜 시간 중독자처럼 한다고 걱정하시는 세상의 모둔 부모님들께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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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세계적 재정 전문가 아빠와 딸이 함께 쓴 8가지 자립 습관
데이브 램지.레이첼 크루즈 지음, 이주만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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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시절 친구의 아버지은 빚이 없는 은행원이셨고 그 게 아버지를 존경하는 이유라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집은 어땠지? 기본적인 삶은 유지하고 부유하지는 않았다. 선택의 기회,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부모가 된 지금은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것들 중에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게 목표이다. 대한 민국 아니 전세계 모든 부모(정상적인)가 동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회 구조, 정책 등의 차이로 서구의 교육과 대한민국의 교육의 차이가 있다. 특히 경제적인 자립 부분에선~

노동-, 용돈을 주지 않고 노동(집안일)을 한 대가인 수고비를 받는 습관을 길러준다. 일거리마다 수고비 1달러? 땀 흘려 일하는 법,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돈은 한번 쓰면 돌아오지 않은 법이다. (p72) 돈은 유한하다? 내가 가진 돈과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유한하다. 자주 동난다. (p74)

“아이들은 부모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배운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하고 훈육이 도움이 되는 말을 많이 했더리도 한번은 행동이 모든 것을 앞서는 효과를 가져온다. 부모가 스스로 절제하며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작은 습관부터 함께 실천할 때 아이들은 삶의 원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소비형? 저축형? 장단점이 있다. 아이가 스스로 절제하고 계획하며(우리가 부족한 부분, 예산 새우기) 올바른 선택을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이다. “스스로 선택한 것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선택에는 반드시 비용이 따른다”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한다. 실패와 어려움을 겪고 극복한 부모로 아이들은 그런 경험이 없길 바라지만 살다 보면 겪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부모인 내가 없을 때 아이들이 현명하게 극복해 내길 바라고, 자립심과 책임감이 필수라는 걸 기억하고 그 것들을 심어주고 길러주는데 힘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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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합성 인간 - 낮과 밤이 바뀐 시대에 우리가 잃어버린 생체리듬과 빛의 과학
린 피플스 지음, 김초원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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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시계 vs 인공 시계(해시계, 물시계, 아날로그, 디지털 시계- 시계를 발명한 것은 태초의 생명활동 중 하나였을 것이다.)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24시간이 하루라는 얘기 들어 보셨죠? vs 사회적 시계

 

, 어둠 등으로 동기화될 수 있는(태양의 규칙적인 동기화 신호) 생체 리듬 한창 유행했던 바이오리듬에서 다루고 주장하던 내용과는 다르다. 아침형, 저녁형, 비둘기형이 포함되는 7가지 유형으로 일주기유형을 나눈다고 하네요. 수면 중앙 시각을 기준으로현대인은 저녁형으로 불균형하고 치우친 분포를 보인다고 합니다. 일주기가 다른 유형의 커플은? 행복하기 힘들다는데~ 맞나?

일주기(circadian)는 태양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 같지만 태양이 없는 곳에서도 주기는 나타난다. 24시간 주기로 반복되는 생체 리듬으로, 우리의 수면-기상 주기, 체온, 호르몬 분비, 식욕, 기분 등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조절합니다. 빛은 생체 시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시간, 시신경, 시상하부의 영향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었고 리듬은 시각교차상핵(SCN)이라는 뇌 부위에 의해 조절된다.

벙커 같이 (빛이 차단되어) 낮 밤 신호가 차단되면 일주기 리듬이 24시간 보다 약간 더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시험적으로 빨라지게 할 수 도 있다고 한다. (양방향으로 조절)

일주기 리듬에 어긋나는 일정이 사회적 시차를 유발한다. 코어타임은? 누구에게나 있고 일치하지 않는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생각하고 거기에 맞춰 생활하지만 누구나 그런것은 아니다. 코어타임 출퇴근제(?)는 불가능할 수 있다.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들에게 맞춰야 한다.’가 일반적인 의견일 것이다.

모든 유핵 세포에 생체 시계, 조직, 장기, 신체는 조화(항상성)를 이루려는 장치가 있다. 나의 이 원하는 시간대를 인지하려고 노력하고 그 시간대에 맞춰 생활할 수 있으면 최고지만 사회의 구성원으로 그런 삶이 허락되지 않는다. 바쁜 일상 속에서 병들고 지친 몸을 살리기 위해 오지로 들어가시는 분들이 있다. 전부는 아니지만 결국 생체 시계에 맞는 삶 속에서 건강을 되찾는다.

수면 항상성과 일주기 리듬. 인지 능력의 변화. 각성의 정도도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 뇌는 기상 후 3시가니 지나야 최적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주장의 근거로 일주기를 들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녁형에 해당하는 사람이 오전 9시와 오후 4 30분의 시험 결과보다 130분에 치른 시험 결과가 더 좋았다는 결과로 신체 시계, 일주기 리듬을 시험 일정 및 시간에 맞춰줄 필요가 있다.

운동은 일주기 리듬을 바로 잡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행동적 환경적 신호중 하나다. (p112)

전기 조명의 영향으로 자연의 일주기 리듬에서 멀어졌다. 일조권? 독서가 불가능해지는 지점을 기준으로 경계선을 긋는다(p175) 일조권의 사회적 불균형. 무료라 문제가 발생한다. 생체 리듬을 재조정하기 위해 밖으로 나가 태양의 에너지를 받고 건강을 위해 빛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하자.

빛 공해? 고민할 문제이고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도 하다. 생체시계를 교란하는 것들? 커피, 알코올, 야식. 시간 제한 식사법(간헐적 단식?)

생체 시계(시간) 리섹. 모든 알라시계가 쓸모 없어지는 날. 9 to 6의 근무 제도. 집중력과생산성. 새로운 시간 구조? 자신의 생체 리듬에 맞는 일을 찾아라(p303) ‘일주기 리듬은 타고나는 것으로 인간은 이를 선택할 수 없다.’(p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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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메라의 땅 2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김희진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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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종의 혼종은 퀴퀴파 공동체를 건설한다. <조금 다른 인간>? <인간화된 동물>? 혼종을 만드는 것은 극단적인 실험(?)이었고 알리스는 배척당했다.

 

디거는 사피엔스, 다른 혼종에 대한 열등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이유는 자연이 만들었다는 정통성이 없기 때문이다. 알리스도 자연이고 자연이 알리스를 통해 만든 거 일수도 있다고 설명하지만에어리얼은 초연하다? 물리적으로 남들 위에 있을 수 있다는 사실에 기인했을 우월의식 있고 노틱은? 돌고래와 연합하여 사피엔스와 싸우는 등 또 쿠테타로 아버지를 죽이고 아들이 왕이 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인간적이다.

 

혼종 3종은 종족 간의 경쟁심, 알리스의 마음에 들려는 욕심, 뿌리를 찾으려는 욕구를 가졌다. 오펠리가 아는 것과 알리스가 아는 것이 다르고, 혼종에 대한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 민달팽이 녀석, 날아다니는 쥐, 진흙 찌꺼기_ 사로 욕설을 하고, 고유의 언어를 만들어낸다. 사이가 벌어지고 있다.

 

인간과 혼종의 2? 헤르메스와 오펠리. 오펠리는 쌍둥이를 임신하지만 유산하고 말지만, 헤르멘스는 사랑보다는 번식충동이 강해 다른 혼종과 즐긴다. 오펠리는 죠나탕의 위로를 받는다.

 

디거가 살해당하는 사건으로 친선경기는 세 공동체의 싸움으로 번진다. 그간 쌓였던 모든 갈등이 폭발한다. 작은 상처도 그냥 덮으면 곪는다. 혼종 끼리 섞여 사는 생활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또 생길 것이고, 진회의 논리적 흐름을 따라 에어리얼과 노틱은 떠나고 디거는 남는다. 에어리얼은 산으로 노틱은 바다로. 알리스와 오펠리는 헤르메스와 함께 산으로 이동한다.

 

오펠리는 알리스가 혼종의 가능성과 위험(?)을 모르는 25년 전의 옛날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발토랑으로 이동하던 중 공격을 받고 추위에 얼어 죽게 생긴 에어리얼들을 위해 알리스가 발토랑에 있는 사람들과 담판을 짓는다. 뱅자맹을 만나고 도움을 받은 결과다. 방벽에 둘러 싸인 지형으로 핵폭발과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했고 수력발전으로 전기를 만들어 사용했다. 3차 세계대전 이전에 먹던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 뱅자맹의 아들 죠나탕도 만난다.

 

공포의 길, 사랑의 길. 공포에 대한 반응을 빠르지만 사랑에 대한 반응은 시간과 고민이 요구된다.

 

변신프로젝트=신인류 프로젝트

 

알리스를 초록색 눈의 여자, 과학자로 표현되어 있는데 집중하게 만드는 결과를 얻고자 한 저자의 의도인가? 원문이 궁금해지네요~

 

디거와 노틱 사이의 전쟁. 공동의 적이 우릴 단결시킨다.(p188) 우수한 한종족만 살아남기 위한 전쟁은 불가피하다? 세 종종과 알리스의 논의로 4차대전은 막았다.

네번째 혼종, 도로뇽인간? 불멸의 도룡뇽 아이 악셀()-()을 질()로 대체할 것 같다. 오펠리는 순종 사피엔스 자샤리 출산. 자샤리와 엑셀이 함께 성장한다.

 

사실 세상은 선적으로 가 아니라 순환하면 발전해(p245)

 

현재 지구상에 혼종(키메라)에 대한 연구는 계속되고 있다. 인간의 요구를 충적시키기 위함이 목적이다. 아직은 생명존중이 우선시되지만 앞으로 어떻게 될지? 이 이야기처럼 인간을 대체할 새로운 종이 탄생될까? 인간의 후계자는 아니고 대체자라는 표현이 맞을 듯하다.

 

다시 한번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상상력, 글의 매력에 빠졌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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