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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아는 아이는 흔들리지 않는다 - 세계적 재정 전문가 아빠와 딸이 함께 쓴 8가지 자립 습관
데이브 램지.레이첼 크루즈 지음, 이주만 옮김 / 흐름출판 / 2025년 9월
평점 :
빚? 학창시절 친구의 아버지은 빚이 없는 은행원이셨고 그 게 아버지를
존경하는 이유라는 얘기를 들었던 기억이 있다. 우리집은 어땠지? 기본적인
삶은 유지하고 부유하지는 않았다. 선택의 기회, 선택지가
많지는 않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부모가 된 지금은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것들 중에 경제적인 이유로
포기하는 일은 없도록 하는 게 목표이다. 대한 민국 아니 전세계 모든 부모(정상적인)가 동일 할 거라고 생각한다. 사회 구조, 정책 등의 차이로 서구의 교육과 대한민국의 교육의 차이가
있다. 특히 경제적인 자립 부분에선~
노동-돈, 용돈을 주지
않고 노동(집안일)을 한 대가인 수고비를 받는 습관을 길러준다. 일거리마다 수고비 1달러? 땀
흘려 일하는 법, 다른 사람과 함께 일하는 법을 배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돈은 한번 쓰면 돌아오지 않은 법이다. (p72) 돈은 유한하다? 내가 가진 돈과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유한하다. 자주 동난다. (p74)
“아이들은 부모의 말이 아니라, 행동을 보고 배운다” 아무리 좋은 말을 하고 훈육이 도움이 되는 말을 많이
했더리도 한번은 행동이 모든 것을 앞서는 효과를 가져온다. 부모가 스스로 절제하며 계획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작은 습관부터 함께 실천할 때 아이들은 삶의 원칙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말과 행동이 일치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이다.
소비형? 저축형? 장단점이
있다. 아이가 스스로 절제하고 계획하며(우리가 부족한 부분, 예산 새우기) 올바른 선택을 실천하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이다. “스스로 선택한 것은 스스로 책임져야 한다. 선택에는 반드시 비용이
따른다”는 것을 여러 번 강조한다. 실패와 어려움을 겪고 극복한 부모로 아이들은 그런 경험이 없길 바라지만
살다 보면 겪을 수 있다는 걸 명심하고, 부모인 내가 없을 때 아이들이 현명하게 극복해 내길 바라고, 자립심과 책임감이 필수라는 걸 기억하고 그 것들을 심어주고 길러주는데 힘써야 한다.
이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도사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