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의 이슬람 귀화인, 장순룡 다문화 인물시리즈 3
김형종 지음, 이은혜 그림 / 작가와비평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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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처용가의 처용도 외국인일 가능성이 크다.

고려의 왕조에 왕의 이름에 자가 들어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이유를 알았다.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의 사위국가로 원나라에 충성을 하는 고려의 왕.

이슬람은 발달한 과학 기술을 전해주기도 했다.

몽고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를 만들었다.

문화 및 경제적이 교류가 활발했을 것이다.지금은?지금도 유용하지 않을까?

그 이전에도 교류는 있었지만 이 이후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을까?

<삼국유사><고려사>에 이슬람과의 문화 교류에 대란 기록들이 있다.

지금은 다문화시대이다.

이젠 라디오광고에도 다문화 속에서 행복하는 내용이 흘러나온다.

지금은 배,비행기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외국인,외국 문화가 우리 곁에 있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

인터넷의 발달도 문화 교류에 큰 몫을 담담하고 지구촌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보도 넘쳐난다.

이태원 다문화축제?안산에도 5월에 다문화 축제를 한다.

초등학교에서도 다문화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현서와 유진이 할아버지를도와드리고 선물로 받은 팔찌의 힘으로

양탄자를 타고 고려로 쓩~

간첩으로 몰리지만 제국공주를 만나,출장 갔다 돌아온 장순룡에게 아이들을 데려가고 심문하라고 한다.

장순룡도간첩으로 의시하지만 가문의 팔찌를 보고,돌려주면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한다.

다시 양타자를 타고 현재로 무사히 돌아오는모험

우리 동네는 외국인 특히 조선족,동남아 사람들이 많다.

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돈을 벌기 위해 우리나라에 와서 공장이나 식당 등에서 힘든 일을 한다.

우리가 70년대 미국이나 서독 등에 외국인 근로자로 가서 고생했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

다르지만 틀린 건 아니고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바탕에 두고 공생했으면 좋겠다.

지금보다 미래에는 더 다양하게 섞여서 살 것이다.

아이들이 역사속의 외국인외국 문화를 이해하고 현재 주위의 외국인들을 인정하고 함께 하는데 이런 류의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유치원,각급 학교에도 이 도서를 배포했으면 좋겠다.정부 예산으로 사서~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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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의 어머니, 허황옥 다문화 인물시리즈 1
정채운 지음, 이은혜 그림 / 작가와비평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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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다문화시대이다.

이젠 라디오광고에도 다문화 속에서 행복하는 내용이 흘러나온다.

지금은 배,비행기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외국인,외국 문화가 우리 곁에 있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

인터넷의 발달도 문화 교류에 큰 몫을 담담하고 지구촌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보도 넘쳐난다.

가야?

우리 역사에 분명히 존재한 부족연맹국가이다.

왕을 중심으로 통일된 국가를 이루고 중앙집권으로 강력한 나라로 발전하지는 못한 것으로 배웠다.결국 신라에 흡수되고 만다.

김수로왕은 금관가야의 왕이네요.  김해 김씨의 시조가 되었다. 김수로왕이 세운 금관가야는 여섯 가야국 가운데 가장 세력이 크고 중심이 된 나라였다.

보주태후 허황옥은 허황후(許皇后)라고도 한다. 김해김씨(金海金氏)ㆍ김해허씨(金海許氏)의 시조모.《삼국유사》의<가락국기(駕洛國記)>에 따르면 본래 인도의 아유타국(阿踰陀國)의 공주인데 상제(上帝)의 명을 받아 공주를 가락국 수로왕의 배필이 되게 하였다.

철의 제련(제철)방법은 인도 유래인가요?

그 기술로 가야가 철기를 발달시키고 부를 축적하고 무기도 만들었죠.

철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가졌지만 왜?신라와 전쟁에서 지고 흡수되는 길을 걸었을까요?궁금하지만 다음 기회에 다른 책을 통해 배우기로 하고~

이 책은 12살 초등학교 5학년 김수로와 허황옥,역사를 설명해주는 할머니가(해설사) 김해의 가야 유역지에서 가야에 대해 특히 허황옥과 김수로왕의 결혼에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

,황후의 이름과 동명이 아이들이 주인공이다. 약간 작위적이긴 하지만 아이들의 참 신기해한다. 순수한 아이들의 영혼~재밌게 읽었다.

역사의 기록에는 정사와 야사가 있다는 얘길 들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는 정사,일연의 삼국유사는 야사

큰 차이는 없지만 삶의 모습은 야사에 더 잘 담겨 있을 것 같다.

약간의 경계심 경쟁심이 있긴 했지만 가야에 대해 배우고 김해 김,김해 허씨는 동본이라 결혼할 수 없다는 할머니의 얘기에 얼굴을 붉히기도 하지만 사귈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로 호감이 생긴다.

파사탑 등의 유물도 본다.

방학이 끝나고 전학생으로 온 허황옥은 다시 만나 기쁜 김수로~좋아합니다.

삼형제와 김해를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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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 지구별에서 내 인생의 첫사랑
박희준 외 지음 / 와일드북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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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의 공동 저자.

다양한 가족의 이야기,그 안에 저자가 느끼는 가족 사이의 사랑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들 기억들이 담겨 있다.

이야기들은 현재와 과거의 이야기들로 말하고자 하는 의도를 따라 시간을 넘나든다.

어머니의 사랑을 그리워한다.

자기 성공담들도 많이 실려있다.

그 성공은 가족의 힘이 거름이 되고 그늘이 되고 바람막이가 되어 열매로 무사히 딸 수 있었다.

부모와 자식은 1촌이다.부부는 무촌이다.

부부는 헤어지면 남이라 촌수가 없다.

부모 호적에서 파버린다.’ 살아서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연하고 사는 가족이 많다.

나를 포함해서~속상하고 눈물 나고 그립지만 지금의 삶이 더 소중하다.

전생에 제일 원수가 자식이고 그 다음 원수가 부부의 인연을 맺는다고 한다.

또 원수가 되면 내생에 또 만난다.만나고 싶으면 원수로 지내면 된다.

그건 아닌 거 같고~사랑으로 행복하게 사는게 좋을 거 같다.

가족이란 한 아름의 장미를 선물 받고 그 장미를 함께 가꾸며 장미의 아픈 가시까지도 껴안아야 하는 일이다.

힘이 되어주는 무조건 내편.

마음을 표현하지 않고 노력하지 않으면 무조건 내편으로 만들 수 없다.

우인(p23, 友人?)친구?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잘 쓰지 않는 말이 사전을 찾게 만든다.

베스트 셀러 영업사원(p28, 빼 버려도 될 것 같은 사족이며 베스트셀러는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을 의미한다.읽기에 어색함)

편성해서(p32) – 편승해서(?)

제약회사 영업사원(7), 건축자재 사업(3만에 망함)

브로커를 하려다제약회사로 복귀

위암(20139) – 개복술로 수술.완치 판정

박사 학위 중단했던 것 다시~받았다.

회사 망해감.구조조정 후에도 나아지지 않음. 망함.

간에 전이 소견 개복해서 보니 물혹 이었다.다시 정밀 검가를 통해 간 림프종이라는 혈액암으로 판정.2015년 정도의 의료 수준이?그런 오진을 하다니? 가능성은 있지만 어처구니 없다. 2007년 겨울 지주막하출혈로 입원 치료 후 퇴원 전 MRI검사에서 뇌종양 의심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며칠 후 재 검사에서 염증이라를 판단을 받았었다.암에 대한 진단은 좀 더 신중할 필요가 있다.지옥 천당 다시 지옥에 빠진 저자.

코스메슈티컬 분야의 1호박사?국제 통상학 박사.

가족의 사랑은 오늘의 나를 만들어 가는데 아직도 완료형이 아니라 진행형이다.나의 삶이 진행되는 동안 가족의 사랑은 진행형이다.

사람이 태어나서 첫 만남은 엄마와의 만남이다.

일단 살아보고 아니면 이혼하자.누구나 다 이런 맘일까?살아보고 맞춰서 살아보도록 노력하고 정 안되면 이혼하자 일 텐데..

아버지의 찬성에 천군만마를 얻은 듯 힘이 나 이혼한 저자.

이젠 아버지와 친구다.

엄마는 폐암수술,뇌종양이 발견됨.호스피스.

장녀라는 이유로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장녀라는 이유로 상을 치른 일주일 만에 엄마의 모든 것을 혼자 정리하였다.

장녀라는 이유로 엄마의 모든 금융 재산을 정리 했다.

모두 나 혼자 처리했다.모두 나 혼자서

4살 터울인 남동생과는 어려서 적군, 나이 들어 아군이 되었다는 저자.

학력이나 학벌이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하며 내가 행복한 일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삶이 진정으로 행복한 삶이다.긍정적이고 행복한 에너지는 주변으로 쉽게 전염된다.

좋은 인격이 행복이다.

언제나 양보하고 놀아주는 형.우리 삼형제 모두에게 미안하다.세 녀석 모두 동등하게(?) 사랑하자만 큰아들에겐 형이니까 양보,둘째는 끼어서 위에서 눌리고 막내가 치받고,막내는 우선권과 우대권을 많이 갖지만 체력에서 밀리고~ 항상 고민이다.세 녀석 모두 만족하는 육아는 뭘까?무조건 사랑한다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의 이야기를 써본다.

남매 중 동생으로 어려서부터 누나와 사이 좋게-누님이라고 부르면서 자라 성인이 되었다.

6살때까지 금강 변 외가 집에서 땅을 밟지 않고 다양한 궁중음식을 먹으면서 자랐다.

아버지는 고등학교 선생님,물리담당무섭다.

엄마는 국민학교 선생님하시다 결홍하고 누나와 나를 낳고 잠시 더 하시다가 그만 두셨다.

나는 외갓집에서 누나와호연지기

서울에 집을 짛고 외할머니를 모시면서 살았다.

여름 방학이 끝나갈 떄 즈음 속이 불편해 병원을 갔다 오신 부모님은 큰 병원에 입원해야 한다고 말씀하시고 나가셨다. 누나와 둘이 덩그러니.

고대 구로 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하셨다.경과는 좋다고(?)

1년 후 재발하여 재수술

집에서 호스피스…. 임종.지금의 내 나이보다 젊은 나이에 돌아가셨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버지의 절규를 들었다.

3인 누나,2인 나.

아버지는 우릴 위해 도시락을 싸시고 청소를 하셨다. 안 하시던 분인데~

누나와 나를 위해(?) 새 엄마를 얻으시고 여동생 둘이 더 생겼다.

지금은 귀농하셔서 여동생들과 함께 계시다.

나는 결혼을 했고 삼형제의 아빠로 산다.

와이프는 2018년에 림프종 진단을 받고 투병중이다.

와이프와 새엄마 사이의 문제로 왕래를끊었다.

내 가정이 아빠와 누나,여동생들, 새엄마로 구성된 나의 본가보다 소중하다.

그래서 불효를 저지르고 있다.

삼형제를 사랑으로 키우고 와이프가 완치되길 바라며,표현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사랑을 느끼면서 살고 있다.

우리 식구들의 행복이 나의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산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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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생각하는 인생 디자인 - 나를 찾아가는 마법의 종이 한 장
김현곤 지음 / 행복에너지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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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마디 말보다 한 장의 그림(=百聞不如一見?)

단순한 그림. 그림이라고 하는 것 보다는 도형이라고 할 만한 것들이다.

짧은 말.

처음 제목에서 느낀 건 비주얼 씽킹에 관한 책이다.’였는데 오해였다.

책을 펴는 순간 느낀 건 철학이다.

나는 누구?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는 철학이 다루고 이야기 하는 근본적인 문제다.

, 나이 듦, 준비에 대한 짧은 글.

긴 생각과 여운이 남는 책이다.

중요하지 않아 소홀히 할 내용은 하나도 없다.

금과옥조(金科玉條)이다.

간단한 그림과 짧은 글의 강력한 힘은?

생각하게 만든다.

각자의 가치관을 바탕으로 나이, 직업 등을 포함한 상황에 따라 느낌이 다르고 생각의 방향이나 깊이가 다양하다.

글과 그림은 화두(話頭)이다.

여백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이 채워질 수 있다.

글로 빼곡히 채워진 책보다 깊이 있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게 그 힘이다.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은 인생이 된다.

내일은 오늘 만들어진다.(p27)

Plan – Do – Check – Action(PDCA)

SMART Plan

인생 비타민C : Confidence, Challenge, Communication, Consideration 인생에 이롭다.

오래된 것에는 두가지 의미가 있다. 낡은 것 또는 오래 가는 것(p41)

건강은 인생이라는 건축물이 토대, 일은 인생이라는 건축물의 뼈대(p49)

, 기회, 일의 닮은 점 : 없으면 만들면 된다.(p61)

나의 재능과 세상의 필요가 만나는 곳에 나의 천직이 있다.(p69)

전쟁이 끝난 뒤 무엇을 했느냐에 따라 마의 미래, 나의 장래는 결정된다.(p90)

나를 늙게 만드는 마음 : 근심, 욕심, 의심. 나를 젊게 만드는 마음 : 동심, 호기심, 관심(p99)

시간관리의 시작은 마감기한이 있는 목표를 정하는 것이다.(p115)

하루 시간 중에서 새벽은 의식적으로 찾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시간이다.(p121)

21세기 성공의 크기는 가치와 재미의 곱이다.(p173)

미루면 일만 카진다. 일은 1, work, ill (p191)

시작이 반이다? 시작은 반 이상이다.(p207)

팩트 텔링 = 5W1H, 스토리텔링 = 5W1H +호기심 + 상상력 + 감성 + 공감 + 기타(p215)

미래를 준비하는 데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나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그림들.

나는 누구인가?

무슨 일을 하며 살아야 하는가?

단순한 그림이지만 쓰임새는 특별한 가치가 있다.

이 리뷰는 리뷰어스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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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 번, 심리학 공부를 시작했다 - 관계, 삶, 일이 술술 풀리기 시작했다
위더즈 지음, 우디 옮김 / 더퀘스트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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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다양한 예시와 어렵지 않은 설명 속에 큰 가르침이 있어 잘 배웠다.

어렵게는 누구나 쓸 수 있지만 쉽게 쓰는 게 정말 어렵다.

쉽지만 얕지 않다.

나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이

우리 모두가 궁금한 상대방의 심리를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는 첫 단계이다.

필요할 때마다 꺼내쓰는 여섯 가지 심리학 열쇠

1.     자부심과 수치심 번갈아 활용하기

2.     낙담과 슬픔의 숨은 기능 찾기

3.     무조건 나부터 사랑하기

4.     마음의 휴식 실천하기

5.     성장과 수확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6.     받아들임, 그러나 내 중심 잃지 않기

아무 것도 안 했는데 너무 지쳐요.

하는 일은 많지 않은데 스트레스는 심하다. 자기 투쟁이 야기하는 내적 소모다.

내적 소모는 주의력, 기억력, 자제력, 판단력 등 정신적 자원을 갉아 먹는다.

집단내 배척과 실제 자아와 취약점이 다른 사람 앞에서 드러나는 것에 대한 공포 때문에 자기 투쟁을 멈출 수 없다.

내적 소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방법을 명확히 짚어 사람들이 원하는 삶을 새로이 시작할 수 있게 돕는 것이 목표다.

인지. 기술, 습관 세 가지 차원에서 입체적으로 해결법을 제시할 것이다.

1.     새롭게 인지하기. 새로운 정보나 새로운 태도를 넘어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아나간다는 의미

2.     효과적인 기술 익히기. 받아들이기. 객관적인 관찰과 열린 자세,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행동. 정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전문적인 방법 소개.

3.     적응하는 습관 기르기, 모든 이가 자기 인생을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 새로운 사고와 행동 패턴이 습관으로 자리 잡으면 누구나 인생을 주도하는 새로운 능력을 획득할 것이다.

쓸모없는 감정 소모가 고통의 근원이다.

위기는 외부에 있는 게 아니라 내부에 있다. 우리가 그 점을 마주하려 하지 않을 뿐이다.

내적 소모는 심신의 자원을 소모시켜 행동력을 잃게 만든다.

모든 것이 잘 통제되고 있다고 느낄 때 우리는 자신감과 에너지로 가득차는 느낌을 받고 모든 도전에 가뿐하게 응할 수 있다.

내 삶을 선택하고 통제할 수 있다. 염원, 선택, 통제는 희망뿐 아니라 책임도 의미한다.

스트레스와 관계 맺기 자신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효과 있는 기술들을 연습하고 습득해야 하며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바꿔나가야 한다.

<연습해보자> 질문을 통해 저자가 얘기했던 내용을 다시 확인하고 오래 기억할 수 있다.

공포는 보통 무지에서 비롯된다. 알면 두렵지 않다. 준비할 수 있으니까~

진화론의 시각에서 인간의 뇌는 파충류의 뇌(생명활동의 기본 기능), 포유류의 뇌(감정의 뇌), 대뇌 신피질(이성의 뇌)로 되어있다. 이성의 뇌와 감정의 뇌가 서로 잘 협업해야 한다.

대뇌에는 자동 조종과 이성 통제라는 두 가지 작업 패턴이 있다.

감정을 느끼고 품어보는 일은 자아와 가까워지고 자존감을 높이며 내적 평온을 얻는데 꼭 필요하다.

마음이 무너지는 네가지 이유?

1.     검증되지 않은 정보의 과잉 신뢰

2.     잘못 짚은 해결책

3.     심신의 피로

4.     통제 불능 상태를 인식하지 못하는 것.

마음의 고통을 탈출하는 4단계

1단계 : 도전을 받아들인다.

2단계 : 효과적인 의식과 지속적인 노력

3단계 : 긍정적인 피드백을 찾는다.

4단계 : 고통을 (작게) 나누고 고통을 정확하게 겨냥한다.

1.     자부심과 수치심 번갈아 활용하기 : 자부심의 기능은 수치심을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자기 효능감을 높여준다. 더 나은 모습으로 보이게 해준다. 수치심의 기능은 행동을 개선하고 손상된 관계를 복원해준다.

2.     낙담과 슬픔의 숨은 기능 찾기 : 슬픔의 기능은 분노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사회적 지지를 이끌어 낸다. 낙담의 기능은 스트레스를 발산하고 극단적인 감정의 간섭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한다.

3.     무조건 나부터 사랑하기 ; 자기 연민, 감사. 감사의 기능은 슬픔, 분노, 공포, 수치심, 자책에서 벗어나도록 이끌어주고 초조, 우울 등으로부터 멀어져 행복을 느끼게 해준다.

4.     마음의 휴식 실천하기 : 이완과 호기심의 기능은 분노, 슬픔, 공포, 초조감 등 거의 모든 불쾌감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주고 생각에서 비롯된 거의 모든 곤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5.     성장과 수확의 관점에서 바라보기 : 개인의 행동 수준을 발전시키고 실패, 상실, 막막함, 무기력 등 불쾌한 감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해준다.

6.     받아들임, 그러나 내 중심 잃지 않기 : 주도권. 내 삶의 주인은 나고 내가 책임진다.

마음은 집의 주인이다. 마음은 천당을 지옥으로 바꿔 놓을 수 있고, 지옥을 천당으로 바꿔 놓을 수도 있다.

생각은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고 바꾸는 도구이자 우리를 감정 소모에 빠뜨리고 고통을 유발하거나 확대하는 근원이다.

소모적이 생각을 불러오는 다섯가지 문제 피해야 한다. 차단해야 한다.

1.     플래시백 나 자신과 거리두기로 극복

2.     과거에 대한 부정적인 반추 -부정적인 생각에 이름 붙이고 처리하기

3.     생각과잉 잘한 것에 집중하기

4.     낙인찍기식 사고 낙이 떼어내기

5.     각종 충동과 욕망 인정하기

자기 감정을 잘 통제하는 사람이 도시 하나를 거머쥔 장군보다 위대하다.

불쾌한 감정을 자신의 적으로 본다. 누르거나 벗어나고 싶어한다. 이완하기, 받아들이기, 환영하기 등의 감정 처리 방법으로 처리하자.

강박적인 생각은 진정한 나와 멀어지게 한다.

공포는 심리적인 측면에서 자아를 강화할 수 있다.

모든 심리치료는 소통 실패 문제를 해결하는 작업이다.

인간관계가 우리의 행복 수준을 결정짓는다.

욕구는 명확히 표현하자. 모호한 욕구는 상대방을 우울하게 하고 불안하게 해서 결국 사람 사이의 충돌을 야기하는 경우가 아주 많다.

갈등의 진짜 원인을 찾아라.

문제해결의 첫 단계는 올바른 목표 설정이다.

 

<부록> 자주 겪는 심리적 문제 FAQ(p243~250) 우리가 살면서 겪을 수 있는 심리적 문제 11가지에 대해 극복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고 있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 더 많은 문제를 다뤄줬으면 더 좋았을 텐데그럼 일반적이지 않은 특수 상황을 다루게 될 것이다. 그런 오류를 피하기에 적당하다. 특수 상황은 상담을 통해서 해결하길 바랍니다.

도전 앞에서 태도와 생각과 행동을 선택할 자유가 우리에게 주어진 주도권이다. 내 삶을 장악하고 통제할 권리는 언제나 나에게 있다.

나는 심리학을 만나고 단단해졌다.

인간관계에서 오해를 피하고 싶으면 원하는 바를 분명하게 표현해야 한다.

거울 신경 결핍?

찬란하게 성공하는 비결은 자신을 얼마나 통제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자기 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하나의 투쟁이다. 자기자신과의 투쟁이다.

생생한 실화를 통해 자기관리가 무엇이며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자기 감정을 억누르지 말아야한다. 적절한 조절로 높은 성과를 거두게 하는 것.

운명은 내가 모르는 장소에서 나의 인생을 결정하며, 나 자신을 바꾸고 싶다는 나의 희망을 파괴하고 나의 자유를 제한한다. 나의 의지가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면 나는 자신을 바꿀 수 있다.

자신의 능력으로 바꿀 수 없는 것, 우리를 벗어나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객관성이다. 나의 운명이다. 선택의 자유도 있다.

분명히 사람은 바뀔 수 있다.

나의 의지가 없으면 신체의 복잡한 메커니즘은 발생하지 않는다. 주관성의 통제아래 있다.

의지는 운명을 지배하여 그 것을 움직인다.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이해하고 받아들인다.

포기

운명으로부터 자유로워진 나는 자신을 좋아하는 쪽으로 바꿔가기 시작한다.

절망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마지막에 초월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루하루 살아간다.

'학이시습지면 불역열호아'(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하여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않겠는가'라고 하여, 학문의 길은 진정한 기쁨을 추구하는 방법임을 강조하였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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