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의 이슬람 귀화인, 장순룡 다문화 인물시리즈 3
김형종 지음, 이은혜 그림 / 작가와비평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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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용?처용가의 처용도 외국인일 가능성이 크다.

고려의 왕조에 왕의 이름에 자가 들어가는 시기가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이유를 알았다.

몽고족이 세운 원나라의 사위국가로 원나라에 충성을 하는 고려의 왕.

이슬람은 발달한 과학 기술을 전해주기도 했다.

몽고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실크로드를 만들었다.

문화 및 경제적이 교류가 활발했을 것이다.지금은?지금도 유용하지 않을까?

그 이전에도 교류는 있었지만 이 이후에 비하면 규모도 작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았을까?

<삼국유사><고려사>에 이슬람과의 문화 교류에 대란 기록들이 있다.

지금은 다문화시대이다.

이젠 라디오광고에도 다문화 속에서 행복하는 내용이 흘러나온다.

지금은 배,비행기 등 교통수단의 발달로 외국인,외국 문화가 우리 곁에 있는 걸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다.

인터넷의 발달도 문화 교류에 큰 몫을 담담하고 지구촌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정보도 넘쳐난다.

이태원 다문화축제?안산에도 5월에 다문화 축제를 한다.

초등학교에서도 다문화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현서와 유진이 할아버지를도와드리고 선물로 받은 팔찌의 힘으로

양탄자를 타고 고려로 쓩~

간첩으로 몰리지만 제국공주를 만나,출장 갔다 돌아온 장순룡에게 아이들을 데려가고 심문하라고 한다.

장순룡도간첩으로 의시하지만 가문의 팔찌를 보고,돌려주면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한다.

다시 양타자를 타고 현재로 무사히 돌아오는모험

우리 동네는 외국인 특히 조선족,동남아 사람들이 많다.

공단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다.

돈을 벌기 위해 우리나라에 와서 공장이나 식당 등에서 힘든 일을 한다.

우리가 70년대 미국이나 서독 등에 외국인 근로자로 가서 고생했던 모습과 비슷하지 않을까?

다르지만 틀린 건 아니고 같은 사람이라는 생각을 바탕에 두고 공생했으면 좋겠다.

지금보다 미래에는 더 다양하게 섞여서 살 것이다.

아이들이 역사속의 외국인외국 문화를 이해하고 현재 주위의 외국인들을 인정하고 함께 하는데 이런 류의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각 유치원,각급 학교에도 이 도서를 배포했으면 좋겠다.정부 예산으로 사서~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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