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그런 게 아니에요 - ADHD와 자폐스펙트럼장애를 가진 아이의 성장 이야기
호리우치 타쿠토.호리우치 유코 지음, 송후림 옮김 / 북앤에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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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들이 같이 써나 간 글이다.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두 관점 모두를 볼 수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를 되돌아본다.

나도 ADHD가 분명하다.

타쿠토와 유사한 성향을 보였다.

그 시기 우리 집이나 사회,국가적으로 과잉행동장애라는 진단이 없었으며,

우리 집은 일탈이 용납되는 분위기가 아니어서 억압된 상태로 적응하면서덮고 넘어간 듯하다.

최근에 큰 아들이 치료를 시작했다.

유전병이라고 한다.

나도 검사를 받고 치료를 해야하는가? 고민이다.

우리 아들 둘째,세쨰는 아직 증상은 없지만 발병할 거라고 한다.

한 아이를 키우는데 한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우선 나부터 아이를 사랑으로 감싸고 기회를 주고 윽박지르지않기로 한다.

이 책은 이제 와이프에게~줄 그어진 책 안 본다는데

한권 사야하나? 또 다른 고민이다.

세상 모든 아이들은 사랑과 보호를 받으면서 자라야 한다.

미래를 꿈꾸고 좋은 어른으로 성장하여야 한다.

단계별로 풀어가야 할 숙제와 어려움,기쁨,환희가 있을 것이다.

아이의 의사를 존중하고 아이를 바로 세우도록 함께 노력하겠다.

스스로 바꿀 수 없는 요소를 가진 인간이 어떻게 그것과 마주 보면서 살아갈 수 있는가를 보여주려는 것이다.

책임 떠넘기기 문제의 원인을 생각할 때면 꼭 다른 사람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중학교시절 사사건건 반론을 제기하면서 비뚤어져갔다.마주보는 방법.

나는 지금 할 수 있는 일을 하고,이후의 일은 미래의 자신에게 맡긴다.

과잉행동.늘 사고 투성이.

불안 걱정 두려움 없이 한결같이 아이의 앞날을, 미래를 기대해 준다면 아이는 가슴을 펴고 자신의인생을 개척해 나갈 것이다.

엄마가 즐거워하는 모습을 본아이들은 안심하고 행복한 어른이 된다.

산만하지만 상냥한 말을 건넬 줄 아는 아이

ADHD – 과잉행동 :정체성이 없다,충동적으로 움직인다. vs 행동력이 있다,활력이 넘친다.가급적 움직임으로써 몸을 최상의 상태로 만들어 가려고 한다.

자폐 스팩트럼과ADHD – 통합교육

게으름 + 틀린 답 숙제를 하지 않았다.우리 아들과 다르다? 숙제로부터 도망쳤다.

중학생이 되자 수업을 전혀 따라가지 못했다. 1학년 때 바닥의 성적,

2학년때 농구 연습이 힘들고 지병인 천식으로 체력이 약했다.농구를 그만 두고 싶었지만 복잡한 심경으로 등교 거부.중고서점에서 책을 읽었지만 두려운 마음뿐이었다. 체육시간 농구부 부원의 칭찬이 계기와 원인 해소. 등교거부 종료.

요리학교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어 흥미롭게 재미있었다.친구들과 친해지는 방법을 전혀 몰랐다.소외당하는 느낌.학교 가기 싫었다.자살을 생각하고 가출하는 길에 부모님을 만난다.다신 자살을 생각하지 않는다.단위제 고등학교,혼자여도 괜찮았다. 15분간 집중할 수 있다.대학을 가기로 결심.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가 학교를 당연히 졸업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마!’

부모가 할 수있는 중요한 것은 정보를 찾아 제공하는 것.

길은 있다.돌파구는 있다.

평범한 아이를 키우고 싶다고 해서 상처 받았다.” 생각없이 내 뱉은 말은 아이의 마음속 깊이 박혔다.

할 일이 정해지면 그 다음은 실행만 하면 된다.

법체계를 이미지화.

쉬운, 기초적인책 읽기.같은 내용을 다루는 책 들에서 공통으로 나오는 말, 외워야 할 핵심내용.조별 과제를 통해 사람과의 관계를 체험할 수 있었고,낙오없이 무사히 마쳤다.

인생에서 가장 즐거웠던 시기?대학 시절.

어떤 일을 하던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싶다.

면접에서 발달 장애를 밝혔다.정직.

내 마음은 뭐라고 말하는가?

도망치는 습관.고치는 중.

무엇이든 한 번에 극단적으로 변화하지 않는다.

그러나 노력 자체가 중요하고,타인이 아닌 오로지 나의 선택으로 변해야 한다.

이 리뷰는 책과 함께 자라는 아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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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들이 논리학을 배우는 이유 - 리더들의 성공비결 논리학을 주목하라!
치루루 지음, 권소현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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옮긴이?이서연,권소현?

<재미있는 논리학>?(p09) 오류인가요?

변호사인 클레어를 등장시켜 논리학 강의를 듣는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새로운 형식으로 책장이 잘 넘어간다.

15명의 논리학 멘토가 등장하여 논리학을 논리적으로 설명해준다.

학생들을상대로 강의를 하고

학생들의 질문에 답을 해주며 구체적인 예를 들어 달라는 요구에 예를 들어 설명해준다.

대학교 교양수업으로 들었던 논리와 사고.

같은 과 친구들은 선택을 기피했다.

어렵고 그 교수님과 우리 과가 사이가 좋지 않아 학점 잘 받기 어렵다는 이유였다.

그런 이유로 안 듣는다는 게 비논리적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재밌게 한 학기 수강을 했고 학점도 그냥 적당히 잘 받았다.

교양과목 중에 철학,사회학 보다 좋은 성적이었고,

전공인 공중보건학이나 전염병학보다도 좋았다.

그 뒤로 접할 기회가 없었고,막연히 어렵다는 생각만 했다.

어렵다고 생각한 이유 중 하나는?주입식 단순 암기 교육의 폐해로 논리학의 큰 그림과 내용을 이해하기 보다는 단편적인 암기에 머물고 어렵게 외우지만 오래 유지되는 지식이 아니고 즉각적으로 요구되는 점수를 얻기 위한 공부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학문은 목표이고 목적이어야 지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배움의 즐거움을 빼앗긴다.

논리학은 지혜와 행복을 얻는예술이다.

논리학자처럼 사고하고, 문제를 고민하고,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다.

논리학은 똑똑한 사람들의 선택이다.

나의 스승을 사랑하지만 진리를 더 사랑한다.진리를 탐구하는 길을 가면서 권위와 전통을 두려워해서 될까요?

우수함은 일종의 습관이다. 인생은 논리적인 사유를 통해 끊임없이 선택하고 결과를 낳은 과정이다.능동적으로 사고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사물의 본질을 이해해야 한다.

아이들은 논리력이 부족하다.논리학은 인류의 가장 강력한 도구이다.어떤 사건의 빈틈을 토론하고 사실의 배후에 있는 논리를 연구하는 것.

자신의 생각에 굳건한 믿음.

전통논리학은 논쟁에서 상대방을 이기는 것에만 연연한 기술에 불과했다.

교회 이론 -억측을 언어로 표현한 문자 유희

귀납법관찰과 실험을 기반으로 과학적귀납법

자신의 논리적 사고력을 단련하는 것이 뛰어난 언변을 갖는 최고이자 간단한 방법이다.이야기의 구조를 세우고 같은 말을 반복하거나 앞뒤 말이 맞지 않은 상황을 피할 수 있다.풍부한 경험. 글을 쓰다 보면 생각이 더욱 명확해지고 더 잘 생각하는 데 도움이 된다.필요하지 않은 것들을 정리해 가는 것은 손실을 막는 방법이다.

진위판별거짓된 사물을 변별한다.정성분석법.

지각 인상,관념

절대적으로 맞거나 틀린 것은 없다.회색지대.

회색지대는 대부분 인위적이다.미워하지 말라.흑백을 추구하지 마라.

자신이 싫어하는 물건을 동료에게 주지 마시오.

타인이 당신에게 대하길 원하는 대로 타인을 대하라.

코카콜라 집단요소를 소홀히 함

로스차일드 가문 맹목적으로 시류를 좇고 쉽게 공포에 빠지는 집단의 특징을 이용해 자신의 목적을 달성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논리학적으로 볼 때 잘못된 것이다.

의심하고 부정할 줄 알아야자신의 결론이 정확한지 검증할 수 있다.

감각은 참고만 할 뿐 완전히 신뢰할 수없다.

본질경계를 나누는 것.많은 경우 복잡하지 않다.시간을 소모해야 본질을 볼 수 있다.

의미 없은 요소.명제,논리적인 관련

양상 논리학가능과 불가능의 상황을 판단하는 것.

직관주의 논리 인간에게 세상의 실상을 통찰할 능력이 있다.

살아가는 것은 본능일 뿐만 아니라 은혜이다.

생명은 우리 모두에게 있어 단 한번이다.그러나 생명에 대한 느낌은 다 다르다.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면 삶에 대한 열정이 생길 수 있을까?

사랑에 대한 갈망,지식에 대한 욕망,인류고통에 대한 동정

의심은 불행의 근본일까?

도덕적 고지에서 다른 사람을 내려다보아서는 안 된다.또한 인성을 시험하지 말라

각자 중시하는 가치가 있고 사심이 있다.

시니시즘 냉소주의

맹목적인 낙관은 피해야 한다.

문제를 볼때 사건의 배후에 있는 근본적으로 움직이는 논리를 파악하면 진정한 원인과 결과를 이해할 수 있고 필요 없는 요소와 감정적인 편견에 흔들리지 않고 판단 할 수 있다.

진실이야 말로 세상에서 가장 현명한 전략이다.진정한 진심이 있어야 논리적 사유의 시험을 견딜 수 있다,

아무 증거도 없는데 마음대로 다른 사람을 의심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단편적인 사고일 뿐이다.포도밭의 여우.

판단은 풍부한 지식과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다.

관련된 지식에 정통하지 못해서,경험에 더 의존한다.

면도날 법칙 - 어떤 사실 또는 현상에 대한 설명들 가운데 논리적으로 가장 단순한 것이 진실일 가능성이 높다는 원칙을 의미한다.

습관이 약점이 될 때?사람이 습관을 지배해야 한다.좋은 습관이 생기면 나쁜 습관은 사라질 것이다.습관의 결과를 암시한다.

사기는 논리학의 범주에 속한다.

듣고 관찰하고 판별하라.논리적인 사유 능력.

브레인 스토밍현장에서 나오는 모든 생각을 평가하지 않는다.많은 생각을 모으는 것.

마음 속의 자물쇠 우리 고유의 사유.선입견.

이미지 기억법과 이해 기억법

논리학은 일과 생활 곳곳에 녹아있다.생명이자 소금과 같은 존재.

논증작업과 강한 논리적 언어

15+1인의 논리학자의 강의를 잘 들었고, 어렵지만은 않은 학문이라는 걸 알게 되었다.

친해지고 싶은 학문이다.

논리적인 사유에 익숙하고자 노력한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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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인간을 만드는가 (리커버) - 인간을 완성하는 12가지 요소
제롬 케이건 지음, 김성훈 옮김 / 책세상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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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간.

개개인의 사람은장기와 조직으로 이루어 졌다.

인간(人間)?사람이 함께 하는 것.

사회적인 인간이 되어가는데 필요한 것들을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설명해주고 있다.

마치 인간에 대해 많은 걸 아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책한권으로 배울 수 있는 지식의 범위에서, 충분히 만족스럽다.

방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으로 참고문헌도 꾀 많다.

보다 깊은 내용은 참고 문헌을 통해 알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무엇을 안다는 것은 대체 무슨의미일까?

1~2장에서는 인간의 지식이 사건의 물리적 특성의 표상을 단어와 결합시켜 수많은 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3~4장에서는 맥락이 사람의 행동,감정,신념에 미치는 영향,특히 사회 계층 범주를 특징 짓는 배경의 영향에 대해 자세히 살펴본다

5~6장에서는 유전자와 뇌

7~12장에서는 사람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룬다.

좋은 것과 나쁜 것에 대한 관심은 호모사피엔스를 정의하는 결정적인 특성 중 하나.

내가 어떤 편견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알고~

공부를 해서 얻는 것은 더 현명하고 나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말로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을까?의사소통을위해 말을 사용하는 것이 인간의특징이다.인간 외에 소리로 의사를 표시하는 동물들도 있다.

스키마? 개요?도식?사건의 두드러진 특성이 보존되어 있는 패턴이다.

단어는 중요한 특성을 가리키지는 못하기 때문에 스키마를 통해 얼굴이나 물체를 기억하는 사람에 비해 문제를 겪는다.

전세계적으로 6000가지 정도의 언어가 존재한다.굳이 좀처럼 보기 힘든 사건을 기술할 단어를 발명할 가능성은 낮다.

스키마와 단어의 네트워크.소리의 형태와 크기.배경. 똑 같은 단어를 두고 화자와 청자가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활성화시켜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여성형/남성형 언어.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더 분명할 것으로 추측이된다.

단어의 일차적인 용도는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문장은 의미가 발생하는 장소다.다양한 뜻을 가진 단어가 문장에 사용되어야비로소 적당한 하나의 의미를 가진다.

대조되는 네트워크 정교한 반의어를 만들 필요성이 있다.

아주 다른 사건을 표현하는 네트워크르 담고 있는 문장은 보통 비유의 의도가 들어있다.

말은 우리는 깨우치고 안심시키고우리에게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지만 잘 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처음 마주하는 경험적 실체속에 불확실성을 만들어낼 수 도 있다.

안다는 건 무엇인가?지식.

아이들이 처음 습득하는 지식은 스키마의 형태를 띤다.

추론과 선행지식,직관이 지식을 보태 준다.권위자의 진술하는 내용의 의미,그리고 그에 따른 정당성은 그 진술의 밑바탕이 되는 증거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

모든 사실이 언젠가는 다시 수정될 수 있다는 것은 다들 아는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과학자의 선선언으로부터 비롯된 지식은 현대과학에서 특권적 지위를 누리고 있다.과학기술의 발달로 과거엔 진실로 믿었던 부분들이 새롭게 고쳐지고 있다.명왕성이 태양계에서 제외되는 등의 것들이다.관점에 따라, 관찰대상의 개체 수에 따라 통계적인 평가는 오류를 범하기 쉽다.

과학자의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논문의 수도 증가했지만 질은 떨어졌다.영리추구라는 부분도 한몫 하고 있다.

사회계층,인종성별에 관련된 연구 결과는 오류의 가능성이 잠재하고, 조건과 결과가 선형적인 관계가성립한다고 가정한다는 것이 문제로 작용한다.

사화과학자들이 중요한 결론을 이끌어낼 때 한가지 측정치만으로 충분하다고 가정하는 것이 이상할 수 밖에 없다.자기 주장의 정당성 입증.

대중은 과학자들이 단언하는 수많은 이야기들을 기꺼이 받아들이려 한다.

사실만으로 부족하다.대중의 정서가 보태져야 법적 행동이 이루어진다.

배경은 어떻게 인간에게 영향을 주는가?

뇌에는 모든 사건을 배경을 인식하는 회로가 들어있다.어떤 행동의 의미는 그 행동이 일어나는 문화적 배경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가 많다.자살을 하는 확률은 배경에 영향을 받는다.

사법적인 결정 역시 그 결정이 이루어지는 배경의 역사적 변화로부터 자유롭지 않다.

역사적 사건들은 현재 사람들이 불안의 위허에 대해 집착하게 만드는 데도 기여했다.도시와 국가는 별개.

개입의 실패는 부적을 행동의 일반적으로 일어나는 가정 등에서 이루어진다는 것이 이유다.

현대의 배경. 12가지다양성의 확대,개인의 이익을 타인이나 공동체의 이익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가정.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배경의 영향을 받는다.동양과 서양의 차이,종교의 영향 등이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고,그 사회의 형태는 개인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인간은 왜 남과 비교할까? 사회적 지위

자신이 엄선한 타인들과 비교해보는 일에 중독돼있다.자신의 특성 중 일부를 공유하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일은 정서적으로 대단히 강력한 영향을 미친다.

한 사람이 차지하는 사회 계층은 그 사람의 자신감,가치관,행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민주사회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개인은 자신의 사회계층보다 성별,나이,인종 집단에 대해 더 예민하게 인식하고 있다.

인지속도 부진 낮은 동기 부여, 느린 동작,졸림,백일몽,지루함 등으로 정의

피해자라는 새로운 후광

반엘리트주의의 부활자기도 높은 지위에 오를 수 있다는 믿음

교육기관의 수가 늘자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경쟁이 시작되었다.

사람다움은 교육을 통해서 만들어 진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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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구하기 - 삶을 마냥 흘려보내고 있는 무기력한 방관주의자를 위한 개입의 기술
개리 비숍 지음, 이지연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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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지만 하지 말고 이 책을 이용하라.읽고 이해는 하는 것도 버겁다.

저자와의 눈높이가 다르니까.

한번 맞춰보자.인생을 구하기 위한 지침서라로 두번을 더 읽을 예정이다.

그럴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감히 책과 저자를 평가할 위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현재-미래에 대한 우리의 관념을 깨준다.신선하고 쇼킹하다.

당신은 당신이 하는 말이다.당신이 하는 말의 본질이 당신이다.

당신이 상대하고 있는 인생은 인생에 대한 당신의 의견이다.

우리의 감정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데 중독되었다.

숨어있는 감정의 바퀴벌레들을 드러내서 당신을 해방시키고,어떤 을 하는 게 아니라 진짜 그렇게 되도록 만들려고 한다.

당신이 문제다.그리고 당신이 해결책이다.

원하는 인생을 살려면 지금도 앞으로도 당신이 선택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기계적으로 살고 있다. 늘 하던 대로 하고 있다.

당신만큼 자신의 인생을 처참하게 박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더 이상 상황을 바꿀 수 없을 때는 우리 자신을 바꾸는 수밖에 없다.

예견자.인간 종.예측 능력은 생존 기회를 높여준다.

잠재의식에서 벗어나 미지의 것에 손을 내밀어야 한다.

자기 방해

그토록 평범하게 반응해서는 비범하게 살 수 없다.

“‘영혼은 자기의 생각이라는 색깔에 물든다.”

당신의 성공을 뚜렷이 정의할 수 없다면 절대로 그 성공을 되풀이 할 수 도 없을 것이다.

인생이 표류를 그만두고 끼어들어 내 뜻대로 살아가야 할 때이다.인생은 뜻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내던져짐.바뀌지 않는 것들에 정력을 낭비하지 말자.

당신만의 확고한 진실은 당신을 통해 연명한다.진실을 연속시키는 것은 당신이다,이 제 모든 것은 당신 책임이다.핑계대고 탓하지 마라.자각하는 모든 것을 져야 한다.

우리는 내가 그런 척하는 대로 된다.어떤 척을 할지가 중요하다.성공한 사람 주위를 맴돌고 그 사람들의 말과 행동을 따라하는 것,나도 성공한 사람인 것 처럼 행동하는 것은 그렇게 될 가능성을 높여준다.

내가 인생을 어떻게 생각하는가?

어떻게 살아왔는가?경험점.현재는 없고 나중만 있다.당신은 이미 당신이 좇고 있는 그것, 추구의 대상이다.

비참함이 조금도 없는 변신은 없다.그대로 받아들이고 비참함을 느끼면 변신할 수 있다.좌절이나 실패를 통해서도 변신할 수 있다.변신한다면 비참함으로 좌절,실패로 머물지 않는다.  변신하지 못하면 그대로 쓰라림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변화는 인정에서부터 시작된다.

과거의 영향에 의해 현재를 살고 있다. 그렇다고 연연하지 말고 한탄하지 말고 핑계대지 말자.끝에서부터 시작하자. 미래를 예견해보자. 지금의 나를 정확히 분석하고 환경을 파악해야 미래가 예측가능하다.이미 있는 미래를 향해 가는 것이다. 미래가 아닌 것은 모조리 해결하고 공략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들에 집중하는 인생.지금 당신에게 힘을 북돋워주는 것들로 인생을 채워야 한다.

미래에는 한계가 없다.계속해서 자각하고 있다면.

나의 미래는 지금 당장 무엇을 하라고 말하는가?’

실수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하지 않다.중요한 것은 돌덩어리를 계속 조각해 이미 존재하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일이다.당신이 설계한 미래를 존중하는 것이다.

미래를 규정해야 한다.구체적으로 그려보라.

진짜 당신이 되어라.

당신 삶의 주인이 되라.

이미 있는 미래.미래가 결정되었다는 얘긴 아니다.그 미래를 살기 위해 지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늘 생각하면서 인정하고 변신해 나가야 한다. 인생을 주도적으로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연습부터 해야겠다.하고 싶은 걸 다 할 수는 없다.법과 도덕이라는 테두리도 있고,성공과 실패라는 모습도 있다.실패를 위해 사는 사람은 없다. 그 성공과 실패의 기준도 오로지 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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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바꾼 이야기의 순간 - 우리 삶 깊숙이 스며든 상식과 만나는 시간
이현민 지음 / 북스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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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 궁금했던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진 보물 상자 같은 책이다.

단편적이거나 하나의 사건에 불과한 내용을 연결시켜서 새로운 사실로 제시해주는 내용이 흥미롭고 저자의 식견에 놀라움이 생긴다.

케첩의 원조는 중국이다. 토마토 케첩이 원조의 현지화와 가성비를 생각한 변형이라는 놀라운 얘기.

전쟁과 항해용 식량 보관을 위한 병조림, 통조림의 발명

KFC – fried chicken이 미국 노예들의 음식이었다. 켄터키프라이드 치킨 vs Korean Fried Chicken(양념치킨)

중국의 납면이 ramen이 되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 라면 소비국가. 온갖 종류의 라면을 먹는다. 사골라면, 짬뽕라면 등 국민의 다양한 식성에 맞춘 라면의 종류가 다양하다. 전문 식당도 많다, 주로 일본식 ramen.

에디슨의 직류와 테슬라의 교류 전기 전구를 발명한 에디슨. 발명가이자 성공한 사업가로서의 에디슨은 본인의 직류의 우수성을 강조하려고 노력했지만 단점도 있었다는 걸 간과했고 이기려고 했지 함께 하려는 마음은 부족했던 것 같다. 교류로 전송되고 직류로 변환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어댑터, 충전기가 뜨거워 진다. 신재생에너지는 직류다. 직류로 발전하고 송전하고 사용하는 시대가 올것이다.

쿼터의 자판(타자기) – 불편하지만 원조의 힘으로 시장에서 승리한다.

코닥이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개발했지만 필름카메라 시장을 위해 접었다. 접착제도 코닥연구소의 작품이다. 의료용 접착제는 안전성이 최우선이랑 FDA승인이 늦어지고 안전한 물질로 허가를 받지만 베트남전에서는 출혈로 사망하는 것을 막는 게 최우선이었다.

면도기의 발전 안전면도기, 괭이형 면도기, 1회용 면도기~ 질레트

단두대 모두에게 평등한 죽음을 제공한다. 프랑스 혁명. 진정한 평등사회. 그런가? 단두대라는 사형의 집행은 평등했다. 그러나 일반적인 죽음은 평등하지 않다. 빈부의 격차, 권력의 격차에 따르는 삶과 죽음의 질은 다르다. 평등하지 않다.

만물박사, 박학다식이라는 단어가 생각난다. 이 책의 저자. 스토리텔링. 하고싶은 이야기를 일관되게 풀어나가는 능력이 있다.

재미와 지식을 동시에 얻었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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