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얘기를 들어봐 좋은 성품으로 자존감을 키우는 나 시리즈 3
이영숙 지음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커버 앞니가 숭숭 빠진 귀여운 얼굴의 아이.

우리 삼형제 모두의 책을 만들어 줘야할 거 같아요.

둘째 아들을 위한 책이었는데 큰 아들이 자기도 해달라고,막내도 떼를 쓰네요.

책에 직접하는 건 보류하고

아이들과 책에 쓸 내용을 같이 정했어요.

어른이 써주는 거 보다 아이들이 직접 써보게 하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좋은 성품은 나를 알아가고 사랑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

아이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만들어 가는 책이라 책,이야기 속으로 아이를 끌어들여요.



먼저 아이의 사진,단체 사진을 준비해야 해요~

아이를 가장 기쁘게 하는 것에 대한 내 얘기를 들어봐!성품페스티벌을 해요

우리 아이들도 이 부분에서생각나는 게 없다.

재밌는 거랑 기쁜 거 랑 차이는?

재밌는 걸 하면 기쁜 감정이 들지 않을까요?

까비와 함께찾아나서요~

우리 아이들은 아빠와 함께 하기로~

사랑 공원이라는 아파트 단지내에 작은 놀이터.

축구도 하고 미끄럼도 타고,킥보드도 타고,배드민턴도 같이 해요~

가족,친구와 함께~

도서관.큰아들을 데리고 어린이 도서관 두 번 갔었는데별로 안 좋아해요.

동물원도 가봤지만 지나가는 강아지,고양이도 무서워하는 아이들.

천천히 친해지는 기회를 만들어주려고요~

유치원 가는 거 좋아하고 학교 가는 거 좋아하는 아이들

? 친구들과 재밌게 놀 수 있어서래요~

가족소개.이건좀더 신중하고 시간을 들여서

소개는 하지만 자랑은?

책의 내용을 같이 읽고 생각하고 정리하면서,기쁘게 하는 것들이 많다는 걸 느끼길 바랬는데~

이것도 부모의 욕심이에요.

아이의 생각,감정에 부모의 감정을 너무 강요하진 말아요.

속상한 건 하나씩 기쁘고 행복한 시간과 기억으로 바뀔 수 있어요.

지난 시간을 어쩔 수 없죠.

우리의 시간은 이책을 알고 읽기 전과 후 둘로 나눠요

읽는 시간과 읽은 후의 시간에 충실하기로 해요.

저는 성격이 급해서 함께하는 시간에 빨리 해주는 어른의 시선이었는데,고치려고 해요.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기로~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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