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시민 - 참여와 실천으로 세상을 바꾸다 세계 시민 수업 10
장성익 지음, 오승민 그림 / 풀빛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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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성을 인정하고, 보편적인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세계 시민.

 

꼬마시민 카페라는 장을 두어 세계화와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 위험사회론, 착한 세계화 공정무역, 세계 시민 정신을 실천하는 단체, 여섯 달 마다 간판이 바뀌는 식당, 자연의 목소리가 세계 시민에게

연어가 숲을 키운다.

자연은 서로 연결된 생면 세계의 그물망으로 되어있다.

세계 시민이란 모든 것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만들려고 애쓰는 사람.

세계화 세계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국가든 개인이든 이전에 비해 훨씬 더 많은 영향을 주고 받게된 거대한 변화의 흐름

지구촌

단일 민족 개념은 허구다. 서로 다른 나라 사람들 사이의 유전적 차이는 0.1%.

교통과 통신의 눈부신 발전이 요인이다

세계화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세계 전체의 부가 늘어났고 보다 나은 삶, 문화의 다양성.

반대하는 사람들은 부의 양극화, 불평등, 선진국이 세계 경제를 좌지우지한다. 문화도 상품화되었다.

 

하나의 상품이 만들어져 유통, 소비되기까지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과정은 거친다.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그 바탕에 커다란 고통과 희생이 깔려있다.

초콜릿 코트디부아르, 노동자의 몫은 3%, 열대 우림1/4에서 4%로 감소, 어른과 아이들 모두 중노동 

육식을 할수록 사료 작물의 소비가 늘어나고 굶주리는 사람이 늘어난다. 유전자 조작 농작물(GMO)의 안전성 문제?

운송, 무역, 가공, 저장, 판매 등 유통에 이익의 대부분이 돌아간다.

세계 종자의 43% - 몬산토 -> 바이엘 50% 소유

농민과 소비자는 독립성와 자율성을 잃어가고 있다.

돈의 힘과 물질 가치가 주인 노릇하는 세계화가 문화마저도 상품으로 변질

강자 중심의 불평등한 구조와 질서로 진행되는 세계화의 문제점을 해결해야 한다.

다양성과 차이가 생동하는 세계화

대다수 보통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계화

모든 사람이 고르게 행복하게 해주는 세계화

 

세계 시민 :

1.     장 앙리 뒤낭 타인의 고통의 자신의 아픔으로 느끼고, 인류애와 인간 존엄에 대하 신념으로 적십자를 탄생시킨다. 제네바 조약(적십자 조약)

2.     체 게바라 쿠바 혁명 등 민중 해방 혁명가

3.     왕가리 미타이 환경운동가이며 민주화 운동, 인권운동을 열심히 벌였다.

 

세계 시민은 우리의 문제와 세계의 문제를 하나의 틀로 엮어서 보는 눈을 가져야 한다.

 

머리, 가슴, 손발이 필요하다.

머리 지구적 세계관으로 벽을 허물고 문을 열고 다리러 연결

가슴 공감, 소통, 친절

손발 참여와 실천

 

프리츠 하버 독일의 과학자, 독일을 위해 독가스 개발과 사용하여 국가의 이익을 우선시하고 인류 전체를 대상으로 범죄 행위를 했다.

로버트 오펜하이머 미국의 과학자, 원자폭탄 개발, 인류 평화와 인간 생명에 대한 책임이라는 보편적 가치를 더 소중히 여겼다. 세계 시민

 

국가와 세계의 조화 자신의 뿌리인 나라를 사랑하되 세계와 인류전체의 보편적 가치 또한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세계 시민이다.

 

자기와 다는 것을 받아들이거나 다른 것과 어울리는 것을 꺼리는 문화적 태도와 자기 것에 대한 사랑이나 확신이 지나치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와 고통을 줄 수 밖에 없다.

차이를 존중하는 건 인간을 존중하는 것과 같다.

2001년 세계 문화 다양성 선언

평등도 세계시민의 발걸음이 시작되는 출발점.

 

세계 시민 되기

1.     작은 데서 출발하기. 내 주변

2.     머리와 가슴과 손발이 다 움직인다. 그레타 툰베리

3.     공동체의 공적 가치를 앞세울 줄 안다. 빅 미라클(1989) : 귀신고래구출

 

생각의 틀을 넓히고, 생각하는 방식을 바꾸고

부분이 아닌 전체를 볼 때, 관계를 볼 때 벽은 사라지기 시작한다.

따로 또 같이 하나가 되고자 하는 우리 모두가 세계 시민이다.

 

이 리뷰는 책세상맘수다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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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우리의 특별함
이충걸 지음 / 은행나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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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걸? 낯익은 이름으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 알리는 없고

표지의 사진은 이국적이다.

빨간 머리에 파란 눈을 가진 자화상이 저자의 모습인가?

검색으로 본 저자의 모습과 비슷하다. 검은 머리에 검은 테의 안경을 낀 모습.

편집장과 관련된 다른 책에서 저자가 인터뷰한 GQ 편집장? 에디터? 17~18년 뭐가 맞는 건지 모르겠지만

긴 시간이고 그 시간동안 정채성을 유지하면서 에디터롤 일했다면 대단한 내공을 가진 사람임에 틀림없을 것이다. 그 예측은 빗나가지 않았다.

화려한 수사가 느껴지지 않는 맨 글, 직설 화법으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저자의 이름에 끌렸고 제목에 끌렸다.

읽으면서 저자가 제목을아무도 알아주지 않는이 아닌 아무도 알아주지 못하는으로 하는 게 좀 더 나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라이선스 패션지 GQ가 남성 잡지로 life style을 선도하는 잡지였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 잡지의 에디터로 탐미주의 적이고 어려운 표현이 많다.

잡지를 자주 접하지는 못했지만 기억하는 느낌은 고급지다.”와 나도 해보고 싶은 스타일과 제품들을 보여줬다.

 

나는 누군 지 모르는 락의 창시자라 거나 미국 GQ 편집장의 이름이 나온다. 하고자 하는 얘기에 필요한 인물정도라고 생각하면 넘긴다.

이 글이 개인적인 글이라는 걸 감안하면 아무렇지 않다. 작은 바람은 조금만 더 일반인이 아는 예를 들었으면 좋았겠고, 이런 제목의 에세이가 아닐 수 있었을 것 같다.

제목의 저자의 기획의도인 듯도 하다.

자기 만의 life style이 있고, 생각과 기준, 표현 방식이 명확하다.

 

우리는 좋아하는 걸 좋아하는 것이다.(p142)

스시광들의 데카당스를 본다.(p144) 데카당스? 퇴폐주의(?) 이렇게 단어를 찾게 만든다. 나의 언어력이 문제일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의 언어는 나에겐 어렵다.

모두가 와인 전문가일 필요가 있나?(p155) 교양 있어 보이기 위해 와인을 즐길 여유도 없다.

옷은 일상적인 삶을 반영한다.(p162)

자연의 시가 주는 쾌락은 나를 영원히 허약한 상태로 만들었다.

육체적인 우월함은 단지 좋은 자질 중 하나가 아니다. 필요한 것 자체이자 다른 모든 것은 비웃는 조건 이다.(p184) 지극히 현실을 반영한 말이다. 외모지상주의. 나도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일 못하면 가르치지만 외모는 내가 어떻게 못 해준다는 몹쓸 말을 했었고, 나는 그 발언을 사죄하고 더 이상 입밖으로 내지 않는다. 난 노화에 그다지 충격을 받지 않을 외모임에도 불구하고 타인의 외모에 대해 논했다. 비겁했다. 육체는 얼굴을 포함한다.

말이 후진 건 생각이 후진 것. 생각이 말로 나오는 거니까. 생각은 고상한데 말이 후질 수는 없다. 잠깐 가식으로 포장할 수는 있지만 지속될 수는 없다.

우는 건 큰 용기가 필요하다. 세상에서 가장 창피한 일 같다. 우는 행위는 창피할 수 있지만 감정 중 하나 슬픔이나 감격 감동 등을 표현하는 수단이다. 남자라 안 되고? 여자는 괜찮다? 사람은 된다. 창피하면 어떤가? 나의 감정에 충실하자~

TV를 보는게 전 세계적인 의무는 아니지만 사람의 일생은 대중 미디어의 영향을 주는 개인적인 경험으로 쓰인다.(p260)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다. ~ 대중 미디어의 영향을 받는? 대중 미디어가 영향을 주는?이 맞을 거 같다는 개인적인 해석. 대중문화는 저속하지 않다. 현재 우리의 삶이 고스란히 투영된단고 생각한다. 물론 fiction이 있지만 개연성이 부족하면 작품성의 부족이나 완성도 없는 것으로 평가되어 퇴출된다.

단어가 의미를 잃으면 말의 힘이 사라지지만, 단어에 뜻이 더해지면 의미가 강화된다. 의미 늘어나면 쓰임도 늘어날 것이다. 글에는 감정을 자극하는 부분이 있다.

새로 깍은 연필. 흑심의 뾰족함. 종이를 찢을 거 같은 느낌이지만 종이위에 글씨가 되고 만다. 나는 필기구에 집착하고 특히 연필 쓰는 걸 좋아한다. 편집증인가?

두려운 건 나보다 센 것들이 아니라 내 안의 연역함이다.(p271) 저자의 완벽주의와 편집장으로의 삶이 만든 생각이리라. 내 안의 연약한 모습의 나도 나이다. 더 존중하고 아껴야 할 나의 모습.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작성하d였습니다.

감사합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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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제도, 조선을 떠받치다 푸른숲 역사 퀘스트
이광희.손주현 지음, 박정제 그림 / 푸른숲주니어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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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 구체적인 문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준다.

알파봇의 정보 대방출 조선시대와 세계의 상황을 자세히 얘기해준다.

 

명쾌한 박사, 알파봇이 등장한다.

 

조선시대 신분제도? 마당쇠의 질문 메일로 명박사와 알파봇이 답을 찾는 과정을 재밌게 전해준다.

 

양반- 문반, 무반을 합쳐서 양반. 몰랐어요. 지금이라도 알게 되어 좋아요. 가문 전체를 포함하는 신분층. 조정에서 일하는 관리와 그 가족

노비 남자 종인 노와 여자 종인 비. 사노비(양반), 공노비(관청) 인구의 1/3~1/2

상민 보통 사람. 군역, 세금, 민란

과거는 양반과 상민(양인)이 응시할 수 있어 상민이 양반이 될 수 있다.

양인이 노비가 되기도 한다.

 

9품에서 정1품까지 40년 걸린다.

4대 봉사 - 4대조 까지 제사를 모신다. 시제, 차례.

임금을 도와 나라를 다스린다.

 

사농공상

상민 조선경제를 책임진다.

 

노비 대대로 노비.

면천 주인이 노비에서 해방시켜줄 수 있다. 몸값.

사노비 - 솔거노비(주인집에 같이 산다), 외거노비(별거하면서 신공을 바친다)

공노비 - 선상노비(관청에 출근한다), 납공노비(출근안하고 신공을 바친다)

 

복식에서 양반, 상민, 노비의 차이가 있었고, 같은 신분 사이에도 빈부의 차이가 느껴졌다.

대식국 많이 먹는 나라.

딤채 소금물을 부어 만든 김치

하루 아침 저녁 두 끼가 기본.

집의 크기 왕의 친척은 60칸까지, 관직에 오른 양반은 30~40, 그외는 10칸을 넘지 못한다.

 

조선시대 여가 생활

양반 문인화, 바둑, 장기, 활쏘기, 뱃놀이

씨름 상민, 노비

이야기 꾼, 남사당 패

상민, 노비 새끼 꼬고 짚신 삼기

인도의 카스트 제도

 

죄지은 양반은 유배를 보낸다. 유배의 왕 다산 정약용 유배기간 동안 책 수백 권을 씀

유배에서 풀려나는 경우도 있지만 사약을 받는 경우도 있다.

시묘살이 부모님이 돌아가시면 장사 후 무덤 곁에 여막을 짓고 공양하며 묘를 보살피는 것

양반 수칙 10계명(p90~91)

상민은 농사 일, 공납, 군역을 담당했다.

노비는 잠재적 범죄자로 의심받고, 이사/결혼/이기의 자유가 없으며, 재판도 없이 유죄, 이름은 개돼지, 소똥 등으로 지었다.

노비 10계명(p104~105) 죽어도 지켜야 할 규칙

 

성균관에서 문묘 제사를 지내는 노비 수복, 여자 수사관 다모, 노래 부르는 가비 같은 특수 노비도 있었다.

 

자유를 찾아 도망치는 노비, 자신의 재산인 노비를 쫓는 주인의 사태는 신분제가 없어질 때까지 계속되었다. 추노꾼.

 

갑오개혁 이후 노비 해방, 과거제 폐지로 양반, 상민, 천민의 구분도 희미해졌다.

돈 많은 부자가 출세

 

답장 : 조선시대의 신분제도에서 각자의 역할을 잘 해주어 나라가 유지되고 여러 가지 일들이 가능했다. 더 중요한 신분이 있지 않고 신분제도가 조선을 떠받치고 유지했다.

 

이 리뷰는 몽실북클럽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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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 고미의 환경 NGO 활동기
박하나 지음, 신슬기 그림 / 책내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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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박스로 여러 가지 지식을 전달해준다.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에서 앞에서 했던 내용을 정리하고 관련된 내용을 자세히 설명해준다.

자주 보면 지식이 늘어날 거 같아요.

고미의 편지 최근에 벌어지는 일들을 편지 양식으로 정리

우리나라와 국제 환경 보호 단체 설명

지구를 아프게 한 것도 사람이지만 안 아프게 하고 지키고 살릴 수 있는 것도 사람이다. 결자해지.

현재만 있고 중요하다면 이런 일들은 할 필요 없다.

북극곰이 우리 아이들이라고 생각해보자

아델펭귄이 우리고 굶어 죽는 아기 펭귄이 우리 아이라고 생각해보자.

못살고 굶는 나라는 생존이 우선이 듯 자연도 마찬가지다.

그런 나라는 개발이 우선이겠지?

선진국에서 도와주자.

경제 개발을 멈추고 조금 불편함을 감수해야 지키고 살릴 수 있다.

우리 같이 하자.

너는 해~ 난 그냥 살던대로~

이러면 효과가 없죠.

같이 사는 지구니까 같이 지키자.

어른들은 당장 Just Do it, 아이들에겐 가르치자.

고미는 북극곰

환경에 대한 관심이 쌓여 사랑이 되면 지구에는 희망이 생겨날 거예요.

자연을 보호하는 일들을 찾아내자.

 

고미는 아빠와 사냥을 나왔지만 헛탕친다.

초록색 배가 나타났다.

초록배에서 영화감독 캡틴이 내려 북극의 오염에 대해 고미에게 이야기해주고

북극의 모습도 찍고 지구의 환경을 찍는 여행 중이라는 이야기에 고미도 같이 가기로 하고 배를 탄다.

호랑이 아호. 숲이 개발되어 숲에서 쫓겨나고, 호랑이의 가죽과 뼈,발을 얻기 위해 밀렵하고 있다는 얘기

코끼리도 상아, 가죽 등을 얻기 위해 숫놈을 밀렵하다가 어린 코끼리 까지 밀렵하고 있다.

바키타 돌고래. 멕시코에 사는 돌고래로 30마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다.

혹등고래, 바다 거북이. 바다거북이 코에 박힌 빨대. 플라스틱에 의한 바다 오염이 심각하고 바다 동물의 생명이 위협받고 있다.

후쿠시마. 2011311일 발전소 사고.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는 동물들. ? 아프지도 모르면서 아파하는 동물들. 기형 동물의 탄생. 오염된 환경이 회복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 목숨을 대가로 얻어야 한 것은 세상에 아무 것도 없다.(p69)

페이지 중간에 파란색 박스로 지식을 알려준다.

재생 가능한 에너지, 그린에너지, 착한 에너지. 에너지 절약

남극의 아델리아 펭귄. 먹이가 부족해 먼 바다 까지 가야 하고 돌아와 보면 아기 펭귄들이 죽어있다. 크릴기름? 물고기에게 남겨 주자. 사람을 건강을 위해 먹지만 물고기와 펭귄들은 생존이 달린 문제다.남극 어류 남획(해양 보존 구역)

지구의 오늘. 캡틴과 고미가 지구의 환경을 촬영하고 인터뷰하여 만든 영화. 서울환경영화제

4대강 이야기. 보를 만들어 물의 흐름이 막히고 물이 썩는다. 사람이 살릴 수 있다.

스키장을 만들기 위해 잘려나가는 나무. 10만 그루. 가리왕산. 3일의 대회를 위해~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22~23) – 주요한 내용은 노란색을 표시도어 있다. 지구온난화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34~35) – 멸종 위기종, 일각 돌고래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48~49) – 서식지를 보존하기 위해 환경 보호 단체는 개발 제한 법 등을 만들도록 권고한다. 상아가 없는 코끼리.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60~61) – 그린피스, 플라스틱 ’0’을 위한 방법. 우리도 할 수 있다. 우리가 감수한 작은 불편함이 환경과 동물을 지킨다.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74~75) – 탈핵,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사용하여 원자력에 의존하는 비중을 줄여하고, 우리나라에서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일어난다면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보다 피해가 클것이다. 대도시 인근(부산, 광주)에 발전소가 있다.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84~85) 파리 기후 협정. 우리가 지키는1.5도 우리를 지키는 1.5. 환경단체의 캠페인에 관심 가지기. 환경을 지킬 방법 고민하고 공유하기.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96~97) 남극해를 해양 보존 구역을 지정하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 미세플라스틱의 피해를 막아주다.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106~107) 서울 환경 영화제, 아시아의 그린리더. 세계 자연 연금.

Earth Hour – 3월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30~09:30, 1시간동안 불을 꺼요.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116~117) 환경운동연합, 댐 졸업. 공주보는 물만 흐르게 했을 뿐인데자연이 회복되고 있다.

캡틴이 전해주는 환경이야기(p126~127) 녹색 연합, 가리왕산. 회복되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행동하자.

 

이 리뷰는 우리아이책카페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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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 있는 생각 설계 - 직감과 논리를 이어주는 사고법
사소 쿠니타케 지음, 김윤희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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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잘되는 게 문제?

이런 생각을 하는 것부터 대단하다. 우린 나를 포함한 주변에서 커뮤니케이션 장애가 문제다. 소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말을 들으면서 노력하면서 살았다. 잘 되는 거? 너무 잘 되는 거? 어쩜 문제는 너무에 있는 거 같다.

타인에게서 얻은 정보에 반응하는 타인모드 자기모드

타인모드로 살아가는 현대인의 생활 습관병 한자리에 고여 있는듯해 막연하고 답답한 느낌

도대체 나는 무엇이 하고 싶은가?

직감과 공상이 비전의 씨앗이 된다. – 하고 싶은 일에 대한 강한 신념

공상은 원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조직과 개인은 강하다.

개인의 직감이나 공상에서 시작한 발상을 구체적으로 계획과 표현으로 만들어가는 방법론

혁신가들의 공상이 전략이나 시장의 수요보다 앞섰다.

공상가 비전적 사람의 차이?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 구체적인 형태로 틀을 잡고 주변 사람들을 납득시키는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

직감과 논리를 이어주는 사고법 비전 사고

여백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

꿈을 이야기 하면 무형자산이 모여들고 무형자산이 모이면 유형자산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비즈니스 현장에서 비전 사고에 근거해 혁신을 일으키는 것은 당연한 일이고, 교육현장과 개인의 삶의 현장까지 확장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들은 처음부터 상상력과 창조력을 가지고 태어나는 비전 사고형 존재다. 그 힘을 무용지물로 만드는 것이 기성세대다.

 

KPI 요즘 우리 업계에서 부는 바람이다. 뭔지고 잘 모르는데 일단 도입하고 시작한다. 어수선하다. 목표와 목적을 잃었다. 그냥 한다.

PDCA의 최종 목표는 마지막 단계인 개선이다.

확실하게 판단할 수 있는 미래 같은 건 이제 존재하지 않는다.(VUCA월드)

승패를 좌우하는 무기는 전략적 사고다.(p29) 

 

디자인 사고는?

1.     손을 움직여 발상을 자극함으로써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 디자인 사고와 전략적 사고는 정반대의 순서를 밟는다.

2.     합적으로 사용한다. 직감과 논리 사이를 왕복하는 것이 디자인 사고의 본질

3.     심의 공동 창작 프로세스

 

네 개의 대지(개선의 농지, 전략의 황야, 디자인 평원, 인생 예술의 산맥) 한가운데는 커다란 구멍이 있다.

구멍 안에는 비전 아틀리에라는(공상, 지각, 재구성, 표현) 새로운 지하 세계가 있다.

 

공상과 현실의 긴장관계는 창조성의 필수 요소다.

기업의 미션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각자의 소신대로 비전을 실현하는 틸조직(teal), 각 개인이 동등한 가치를 창출하는 장을 만드는 자율 분산형 조직(p98) – 21세기 비즈니스의 승자가 될 것이다.

 

공상은 호락호락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공상을 이끌어내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준다.(p100~121, 7개의 CLUES)

 

의미를 발견하는 것이 리더가 갖추어야 할 자질이다.

센스 메이킹(외부 세계을 느끼고 그 중에 의미를 만들어내는 행동모델0 세가지 프로세스(p133)

: 감지- 해석- 의미 찾기

1.     복잡한 건 복잡한 대로 수용하고 자신만의 이해 과정을 구축해야 한다.(p131)

대상을 그대로 보기 위한 훈련으로 그림시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p139~144 3개의 CLUES)

2.     사고의 초기에 시각적 이미지를 사용하는 것은 객관적으로 바라보며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다., 생각을 갑자기 언어로 표현하면 더 이상의 진전이 없다.

시각적 이미지화 연습(p148~152, 2 CLUES)

3.     자기 나름대로 해석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 우선 시각만 사용, 언어와 시각 사용 왕복

시각 정보를 key word로 전환하는 훈련(p156~160 2CLUES Cloud Hunt, Mood Board)

 

공상의 초기단계는 비슷하다.

비전을 함께 갈고 닦을 동료를 만들어라.

혁신의 본질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요소를 재구성함으로써 정체된 경제를 살려낸다는 의미이다.

공상을 잘게 분해하고 어떤 파트로 구성되어있는지 파악할 수 있을 때 재구성이 가능하다.

1.     당연한 것을 모두 찾아낸다.

정보를 반드시 물리적으로 출력해야 한다.

움직이는 메모 기술(p172~175)

2.     당연한 것에서 위화감을 찾아낸다.

솔직하게 이상하네 하고 멈춰라

저널링(p177)

3.     당연한 것을 뒤집어 생각한다.

아이디어의 독창성을 높이고, 의심스러움에 대한 단서를 얻을 수 있다.

청개구리 캔버스(p179)

아날로지 사고(유추)

아날로지의 장애물

1.     타깃의 구성요소가 파악되지 않는다.

2.     소스가 너무 적다.

3.     차이점에만 초점을 맞춘다.

제한이 있어야 정리가 된다.

 

손을 움직여 구체화하고 생각한다.

프로토타이핑 구체화피드백구체화 반복, 이터레이션

빠른 실패 더 나은 결과물을 내놓을 수 있다.

작업의 질이 향상된다.

머리보다 손을 움직이는 데 시간을 활용하는 편이 표현의 질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다.(p215)

표현에 동기를 부여하는 방법

1.     컴퓨터에 앉는 타성 차단하기. 손으로 메모하는 습관

2.     출력하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 만들기.

비전 아트 전시회(p221~223)

표현을 간단하게 설명하는 방법

1.     한번에 전달할 수 있는 그림 그리기.

           비주얼 메모(p227~229)

2.     상대방이 지식과 접점 만들기

비전포스터(p232~233)

사람을 움직이는 표현에는 스토리가 있다.

           사람의 마음을 강하게 움직이는 영웅의 여행 프레임(p237~240)

수파리(守破離)

 

진선미의 세가지 관점에서 되짚어보고 더욱 거대한 공상을 키워나간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 - 2030년까지 17개분야 169개 목표달성 결의

 

비전 사고야말로 진정 사회를 변혁하고자 하는 사람은 위한 사고법이라고 확신한다.

 

어려운 책이다.

한번에 이해를 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다.

내가 얼마나 이해했을 지 궁금하기도 하고…  이런 상태에서 서평을 쓰는 게 민망하다.

어쩌면 저자의 오랜 생각과 경험이 담긴 책을 단숨에 이해해버리는 건 불가능한게 당연하고, 저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스스로 위안을 삼아본다.

전략(이상적으로 꿈꾸는 상태를 구체화하고 현실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길을 찾아내는 것) + 디자인(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개념을 구체화하는 방법) –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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