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 말해주길
남궁원 지음 / 모모북스 / 2020년 6월

시는 언어의 유희다.

누구나 다 알고 흔히 듣던 말들을 모아 놓은듯한 창작.

아픈 상처를 모두 끌어안고 있을 필요는 없다.

1.     아마도 흔들리는 중입니다.

가만히 있어도 괜찮으니 마음이 정리될 때까지 천천히 기다리기.

아직 찾지 못했을 뿐 좋아하는 것과 잘 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다 있다.

내가 나한테 주는 애정만큼 값진 선물을 없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수도 미워할 수도 없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내면 돼.

내 마음의 진정으로 외치는 소리

비교하면 열등감이 생기고 분노하게 되고 불행해진다.

자신을 믿고 사랑하면 행복해진다.

과거와 현재는 엄연히 다른데도 과거의 실패에 붙잡혀 있는 건 아닌지?

소중한 시간을 분노로 망칠 수는 없다.

순도 100%인 나?

더 좋은 감정들이 내게 스며들게 끔 마음의 공간을 비워주세요.

내 안에 있는 나의 본 모습을 찾고 들여다보자.집중하자

나는 나고 지금 나의삶을 살고 있으니까 남들과 비교하지 말자.

자존감을 가지고 나를 사랑하면 행복해진다.

2.     오늘이라는 행복을 흘려 보내려는 당신에게

과거를 후회하고 미래를 걱정하느라 오늘 하루를 보내지 말자.현재의 삶을 살자.

You Only Live Once.

소확행(소확幸)일상에서의 작지만 진정한 행복을 말하는 것으로 덴마크의 ‘휘게(hygge)’나 스웨덴의 ‘라곰(lagom)’, 프랑스의 ‘오캄(au calme)’과 맞닿아 있다.

긍정의 말이 습관이 되면 삶은 또 자연스레 그쪽으로 흘러요

내가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들?을 알고 있자.

모든 것은 마음이 결정 지어요.

오늘 행복해야 한다.

1년전에 걱정하고 고민하던 일 중 아직 걱정거리로 남아있는 것은?

생각만해도 기분 좋은 느낌들은 소중한 것이다.너 자신으로서 행복한 거니까.

우리는 오늘을 살아야 한다.

오늘의 행복을 바라면서 행복을 주는 일을 하면서 하루를 보내자.

이런 하루들이 모이면 인생이 행복해진다.

전전긍긍하면서 살지 말자.

3.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말할께.

쓸데없는 걱정에 빠지지 마세요.우리가 하는 걱정의 4% 정도만 걱정하고 고민하고 선택하고 노력해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해요.어떤 게 진짜 고민거리 4%에 속하고 96%에 어떤 게 속하는지 모르니까 또 고민이죠?내가 할 수 있는 것,바꿀 수 있는 것만 고민하고,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걸 선택해요.

습관적인 비판은 내게 독이 되기에 조금은 너그러운마음을 가져요.

나의 힐링이 무엇인가요?

내가 진정으로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언제나 마음에 새겨두자.

4.     그래도 계속 해보겠다면

잠시 아무 생각 없이 가만히 있어보자.조금씩 안정된다.

유연한 생각은 우리에게 새로운 길을열어준다,

어차피 해야 할 거라면 미루지 말고 빨리하고 마음 편해지자.

하지 않았으면 없은 일인 거야.계속 미련두지 마.이 말을 마음에 새긴다.난 미련쟁이라 온통 내가 하지 않은 일,못한일에 미련을 떨고 있었다.이제 없는 일로 치자.

무기력이란 행동으로 이겨내는 것이다.

꿈을 꾸고 준비하고 실천하자.

몽상가가 되어 꿈을 꾸고 전략가가 되어 계획을 세우고 행동가가 되어 움직이자.

빨리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가자.

내 인생이니까 중간에 포기하는 건 싫잖아.끝까지 가봐야 하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니까.

5.     사소하지만 진심 어린 말 한마디

사람의 마음을 얻게 하고 움직이게 하는 건 진심 어린 말 한마디.

인간관계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좋은 관계(?)로 유지된다.

관계를 맺고 유지하게 하는 건 타이밍이다.

사람은 무조건 양보다 질이야.

우린 빨리빨리 뭔가를 하고 있는 상태를 선호한다.

가만히 있는 것이 불편한 이유다.

대화가 끊기는 걸 못 참고,일을 잘하기 위해 휴식을 하는 슈퍼맨들이다.

힘들면 쉬어라. 쉬고 싶으면 쉬어라.

난 여행을 좋아한다.가면 그냥 편하게 시간을 보낸다.

익숙하지 않은 것들은 연습을 해서라도 나의 행복을 위해서 살아야 한다.

가만히 있어도 괜찮다고 타인이 말해 주길바라지 말자.내가 괜찮으면 되는 거고 그 말이 내 맘에서 나오는 말이면 된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