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맹알라파트 - 호기심 반죽에 손 담그기, 프랑스 과학교육의 새로운 물결
조르쥬 샤르팍 외 지음, 김병배 외 옮김 / 끄세쥬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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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호기심, 스스로 실험, 스스로 세상 속 자연현상을 관찰할 수 있는 환경 조성.

유치원에서부터의 과학 교육을 새롭게 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자.”

자연과학은 교육과정에 편성되어 있긴 하지만 제대로 다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자연관학은 인성, 지성, 비판력, 세상을 보는 눈을 동시에 길러줄 수 있다. 과학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 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얘기? 과학 교육의 목적이 단순히 자연의 현상을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가설을 세우고 스스로 실험을 하여 증명하고 결과를 기록하고 설명하고 토론하는 것 까지 포함해야 가능한 이야기이다. 종이위의 활자로 칠판의 판서로 사진, 표로 배우는 과학은 허상이다. 암기로 이해한다. 말이 되는가? 프랑스, 미국의 전례를 벤치마킹하자. 아이의 호기심을 짓밟고 억누르지 말자.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다려 주자.

4부 어제와 오늘은 프랑스 과학교육의 변천을 설명해주고 있다. 우리의 과학교육의 역사는 어디에서 알아볼 수 있나?

교사 또는 교사의 질문이 길잡이가 되어 주어야 한다.

 

아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스스로 해보게 하고 이야기해보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이는 수동적인 관찰자에서 능동적인 참여자가 된다.

아이는 노트에다 쓰고 그림을 그리고 표를 만들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다.

과학적 행위는 필수적인 지식의 주춧돌이다.

 

최소한의 투자와 재화용품만으로도 관찰과 실험을 충분히 할 수 있다.

동식물 사육 이 부분이 가장 어렵다. 시작은 아이들과 함께하지만, 아이들의 관심밖으로 밀려나는 순간부터 엄마의 몫인데, 엄마는 벌레를 싫어한다. 나팔꽃 씨를 심었다. 화분 세 개에 삼형제 이룸으로 같은 날, 두 녀석 것은 나오는데 큰 형아 화분이 소식이 없다. 완전히 바닥 친 기분으로 속상해 한다. 씨가 문제였다고? ? 화분도 같은 화원에서 준비, 같은 날 심고, 문 한번 아빠인 내가 직접 줬다. 동일한 조건인데 하나 만 안 나왔다? 씨의 문제다. 이것도 배움이다. 관찰일기를 쓰게 해야겠다. 그럼 큰형이 제일 좋아할 듯.

실험이 점점 진행되어 감에 따라 실험에 필요한 도구들을 자발적으로 가져온다. 아이의 사진을 도화지에 붙여 역사책을 만들었다. 과학시험은 아니지만 처음엔 당황하더니 어떻게 만들지 생각하고 시작하니 스케치북, 가위, , , , 색연필, 사인펜을 품에 안고 나타난다. 능동적인 참여자의 모습이다. 급한 성격 탓에 대신 해주면서 아이는 수동적인 관찰자로 이젠 그러지 않겠다. 아이의 미래에 스스로 하는 것이 잘 하는 것보다 나으니까.

선험적 사유체계 자시만의 일관성있는 논리를 만들어 간다.

과학교육은 아이의 지식, 수행능력, 예의 바른 태도를 총체적을 형성해가는 데 기여한다. 주입식 교육이 주류인 대한민국에서 가능할까요? 엄마들은 과학은 싫어하는 성향이 있어 집에서 만들고 실험하는 건 한계가 있어요. 그럼 학교에서 나서 줘야 하는데 가능할까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집으로 가져오는 과학 작품들과 실험 재료들 어떻게 하시나요? 한두가지 정도 해보고 버렸는데이젠 전부 다 꼼꼼이 아이와 함께하려고 합니다. 초등학생 아들들은? 다른 방법을 찾겠습니다.

 

실제 현실은 논란의 여지없이 명백하게 드러난다.

과학의 실천은 아동의 등교 기피에 저항하는 수단이다. 평등의 원천인 동시에 학교와 사회에 보다 잘 적응하게 만들어주는 출발선이다.

기존의 것을 새로 봄으로써 끊임없이 을 구성해 나가는 행위이다.

 

초등학교 교사는 특정 교과 전문가가 아니라 아동과 함께 세상을 발견하는 교육 전문가다.

과학은 종종 우리를 두렵게 한다. 과학은 추상적이고, 전문가의 영역이고, 수학이 엉겨있고, 한마디로 복잡한데다, 이해하기 어렵고, 그러니 배우기도 가르치기도 어렵다.

학교에서 과학의 실천은 이러한 보이지 않는 발견에 숨어있는 경이로움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그 과정에 접근 가능하면서도 유의미한 과학적 질문을 발견하기 위해 주변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초등학교에서의 과학 교육은 완성된 지식을 전달하기 보다 아이들로 하여금 스스로 질문을 찾고 가정을 세워 모델을 만들어 보도록 하는 동시에, 교사가 이 작업에 동참할 수 있어야 한다. 교사도 교육을 받아야 하고, 외부의 인적, 물적 자원 즉 지원 수단에 도움을 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잘 구축된 틀에 따라 방향을 안내해주는 선생님의 적절한 질문이 필요한다. 자율만으로 결코 효과적인 교육을 할 수 없다.

아이는 자연과 기술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기초지식을 토대로 행하고, 실험하고, 탐구하고, 발견하고, 다시 시작한다.

탐구 주제의 결정에는 가르치는 사람의 역량뿐만 아니라, 아이와 동행하기 위한 알맞은 도구를 만들어내는 작업이 필요하다. 학교선생님과 과학자 그리고 과학 교육 연구자들 상호 강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

 

세상을 발견해 나가면서 아이는 자신 또한 세상의 한 부분임을 알게 되고 고유한 자기 정체성을 만들어 간다. 이러한 정체성은 타인과의 관계 형성을 통해 이루어진다.

가족의 관심과 우리 부모님은 모르는 게 없어.”로 아이는 학교에서 배운 것이 집에서도 쓸모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직관과 가설에서 출발하여 구축된 이성적 사유이고 그 정당성은 실험적 검증에 기반을 두고 있다.

과학이란 인간에게 무엇인가? 세상을 보는 눈을 제공한다. 자연을 지배하고 이용할 수 있게 한다. 경험적 사고를 발전시켜 논증하고 의견을 교환하도록 해준다.

 

개념적 교육과정 vs 실험적 방식

과학교육의 질적향상을 위한 총체적인 관심의 고조.

초등교육이 추구하는 3대 목표가 읽기, 쓰기, 셈하기에 있다면 그 의미와 내용을 풍요롭게 해주는 소재를 과학에서 찾을 수 있다. 교과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라맹알라파트와 협력하고 있나요?

프랑스는 선진국이다. 수학은 잘하는 데 과학분야는 약하다고 한다. 미국의 개선과 시험에서 자극과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

우리나라는? 프랑스나 미국이 선진국이니까 그 들의 것을 받아들이고 따라하자는 바보 같은 행위는 하지 말자.

자기 분석을 면밀하게 하고 필요성을 느끼고, 사회적인 동의를 얻어 대한민국만의 실험적 방식을 통한 과학 교육 체계를 만들자.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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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이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오명호 지음 / 애드앤미디어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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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과의 대화는 일상적인 이야기를 제외하고 설득이나 설명이라고 생각했다.

설득은 100% 나의 이익만이 목적이고 ‘나를 따르라.’였다.

협상의 정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윈윈하는 협상이 되도록 더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는 걸 알게 해준 책이다.

설득이 타인을 괴롭게 한다는 것도 알았다.

협상의 대상을 잘 분류하고 협상의 상대를 잘 이해하고 충분히 조사한 후 협상에 임한다.

상대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하고 선택하도록 한다.

양보는 어렵게 해야 한다그래야 상대방의 만족도가 올라간다.

 

설득하지 말고 협상하라.

협상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거나 배운 사람이 많지 않다모두가 협상을 어려워하는 이유이다.

 

수평적 조직 구조에서는 상대방의 의사결정을 존중하고 인정해야 하고서로의 의견을 조율하고 합의를 이끄는 협상이 강조된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된다.

정보 우위로 인한 설득 커뮤니케이션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윈이라는 게 가능한가?

 

협상은 내가 아니라 상대방에게 yes를 이끌어내는 일이다.

아무리 좋은 협상안이라도 상대가 거절해버리면 한낱 내 욕심에 불과합니다내 기준에서 좋은 제안이었다좋은 협상안은 상대방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가능합니다.

협상은 목적을 달성을 위한 전략적 커뮤니케이션이다.

 

어떻게 하면 상대를 설득할 수 있을까나의 욕심일 뿐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상대방의 설득을 방어하려 한다상대의 정보를 조사하고 원하는 게 무엇인지 파악하는 게 협상의 비결이다협상은 상대방이 스스로 선택하도록 준비하고 기획하는 일이다.  

설들은 나만 좋은 일 vs 협상은 합의하는 일

설득하려는 사람은 상대방을 고통스럽게 한다.

 

협상은 상대방이 스스로 비교 검토 후 결정할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하는 일.

협상은 중재의 개념을 포함한다우리는 스스로 선택한 일에 불만을 가지지 않습니다.

상대가 스스로 검토할 수 있는 비교 대상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협상의 기술입니다비교 대상이 있으면 더 쉽게 판단을 내린다.

협상의 프로세스를 기획하라.

상대방의 요구를 들어줄 수 없을 때 협상이 필요하다.

 

협상을 통해 내가 이루고자 하는 게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협상을 잘 할 수 있다.

윈윈하려면 내가 무엇을 양보해야 합니다.

죄수의 딜레마는 윈윈 협상이 힘든 이론적 배경이다상대가 협상하리라는 믿음이 있으면 윈윈 협상은 어렵지 않다신뢰는 협상의 전제가 아니라 성공적이 협상의 결과물이다협상은 니즈를 분석하며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이다모든 협상은 경쟁으로 시작하기 마련이다적절한 견제와 협력이 필요하다윈윈 협상은 서로의 이익을 위해 이끌어 내야 하는 것이다윈윈 협상은 자신의 이익을 위한 것이다.

협상의 본질은 힘의 균형이다협상력이 필요한 쪽은 을()이다.

인간은 자신의 이익 못지않게 공정성을 대단히 중요하게 여긴다공정성은 저항의 명분을 제공한다협상안은 공정성을 기반으로 할 때 효력을 발휘한다상대방의 입장에서 공정한 제안인가?

내 목표는 달성하되 협상의 승리감 혹은 만족감은 상대방에게 넘겨주는 게 좋다.

 

BATNA(Best Alternative To Negotiated Agreement)

가능하면 협상 대상자를 다양하게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선택권이 다양한 쪽이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협상의 기준점을 선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Anchoring effect.

양보의 여지를 미리 계획하는 에임 하이(Aim High) 기법.

Zone of Possible Agreement(ZOPA)

한계 값  협상 결렬의 기준

 

양보의 목적은 합의 이전에 상대방의 만족감을 위해서이다협상을 준비할 때 양보의 적절한 시기와 범위를 함께 고려하여야 한다어려운 양보가 상대의 만족감을 더욱 높인다.

양보의 기술  양보할 때 작은 대가를 요구한다쪼개서 양보하는 게 좋다양보의 폭을 점점 줄인다.

감정을 앞세우는 협상은 어떤 경우든 바람직하지 않다거절의 목적은 상대방의 요구를 낮추는 데 있다관계에 금이 가지 않아야 한다거절의 기술은 둘 다 충족시키는 것핵심은 내가 거절하지 않는 것이다결정 권한을 가진 다른 사람을 등장시켜 거절한다.

 

제로섬 게임으로 접근  협상이 힘들다.

Agenda활용법하나의 아젠다에서 벗어나 협상 안제다를 다양하게 만드는 방법이 윈윈을 이끄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협상은 give and take. 무엇을 내어줄 것인가 고민덜 중요한 것은 내어주고 더 중요한 것을 얻어내라이부분은 알고 있었지만 하나도 내어주고 싶지 않은 욕심이 있다나의 협상에서는…고집하지만 타인의 협상을 객관적으로 보면서 조언은 해준다타산지석으로 삼아야겠다.

 

협상의 기술은 거래의 기술인 동시에 갈등 해결의 기술이다.

갈등 해결을 위한 협상은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는 데 해법이 있다.

요구와 욕구을 구분하여야 한다. Position, interest

문제 해결갈등해결은 옳고 그름을 따지는 일이 아니다.

 

둘다 만족하는 제3의 대안을 마련하라창의적 대안.

 

협상은 체득의 영역이다.

의사 결정 과정에 생기는 다양한 편향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나를 포함한 다양한 협상자들의 생각과 지식기준에 따른 판단의 편향을 알아야 한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보편 타당하지 않은 편향들에 대해 인지하고 나의 협상 카드에 반영해야 한다편향을 공부하기 이전에 보편타당에 통달해야 할 것 같다

협상에 정답은 없지만 원리는 있다협상의 원리와 기술 그리고 프로세스를 잘 기획하면 주도적인 협상 예측 가능한 협상을 이끌 수 있다.

숙련이 필요하다해보지 않으면 결코 잘 할 수 없다.

 

협상은 서로 합의점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다양한 협상의 조건을 통해 나와 상대 모두 이득이 되는 상황을 만들어 간다.

무엇을 주고 무엇을 얻을지 빠르게 결정해야 한다.

 

<협상 용어 정리>(p190~200) 어렵다익숙하지 않다.

<협상력 이론 테스트>(p201~206) 20문제?

 

협상은 특별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생각했었다연봉협상은 말이 협상이지 그냥 사인하는 요식행위에 붙여진 걸맞지 않는 이름일 뿐이었으니까~

더 많은 다양한 협상에 관한 저서와 저자의 다른 저서를 읽어 보고 싶은 동기를 주는 책이다.

일잘러의 10가지 협상 기술을 배웠다연습문제로 다시 한번 복습을 하고다른 의견으로 나와 다른 의견을 통해 편향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걸 알았다.

윈윈 협상을 위해 공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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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어스 게임 미래인 청소년 걸작선 64
레오폴도 가우트 지음, 박우정 옮김 / 미래인(미래M&B,미래엠앤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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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툰데,카이의(로지 결성) 시선으로 진행된다.

첨단 기술을 다룬 내용으로 잘 모르는 얘기가 자주 나오지만 전체적인 이야기 전개를 이해 못할 수준은 아니다.

지니어스 게임?단순한 대회가 아니라 채용을 위한 것이다.

키란은 인도 출신의 사업가로 세상을 새로 부팅하길 꿈꾼다.

그 꿈을 위해 함께 일할 사람을 뽑는 도구로 지니어스 게임을 이용한다.

 

렉스(Rx)–집나간 형을 찾아야한다,툰데를도와야 한다. 해킹으로 본인 초대장을 받아 지니어스게임에 출전한다.

툰데(나이자보이)– 나이지리아 출신 엔지니어,이야보 장군한테 가족과 마을 사람들을 볼모로 잡히고 무기로 사용될 GPS 교란기를 만들라는 것과 지니어스 게임에서 우승하라는 협박을받음

카이(페인티드 울프) – 부패 폭로로 사회정의를 실현하고자 노력한다. 지니어스게임 초대장 가족의 안전이 우선이라고 생각하여 삭제했지만 툰데의메일확인하고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도와야한다고 결심하고 지니어스 게임에 참가한다.

 

우리 우정의 핵심에 놓인 미스터리가 우리를 이어주는 끈이었다.

지니어스게임에서 최대한 좋은 성과를 내야하고 이야보 장군에게 무기를 만들어주고 싶지 않다.

렉스가 양자 컴퓨터로(워크어바웃) 형을 찾는 걸 돕는다.

 

이야보 장군은 툰데에게 위성전화기를 건네고 무기를 제대로 만들라고 협박한다.

공항으로 가는 여정,공항에서 어느 장교의 횡포,비행 출발 30분전에 안내를 받아 비행기에 오른다.

 

카이 :링링언니와 리조트에서 일주일간 쉬겠다고 거짓말.키란의 전용 비행기로 보스톤까지가게되어 정체가 들통날까 봐 긴장된다.목소리와 몸가짐으로 지인을 알아본다. 페인티드울프로 변신.공격적인 에너지를 풍긴다.

키란:망가진 시스템,무력한 사람들을 변화시키길 원한다.

세계를 변화시킬 유일한 방법은 아이들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다.

지니어스 게임은 단순하 대회가 아니라 채용도구이다.

툰데가 나를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가야한다.키란에겐 숨겨진 속셈이 있었다.

 

터미널 선언문(테오) – 비행기 타기 4시간 전에 편집.형이 살아있고 곤경에 처해있다.보스톤에 도착.

 

대회1단계는 로지외의 친구들과 함께 통과한다.

12명이 2단계에 진출한다.

렉스와카이는 우승하지 않고 툰데를우승시키기위해4명씩 3팀으로 팀을 짠다.

렉스과카이는 같은 팀으로 진행된다.

렉스는카이를 통해 키란의 의중을 알게되고,해킹하여 참가한 것을 아는 키란의 제안을 받는다.

워크어바웃으로 테오형의 주소를 알아낸다.

지니어스 게임에서 툰데 팀이 우승한다.

키란이파놓은 함정에 빠져 누명을 쓰고 잡혀가는 렉스.사이버범죄(터미널의 해킹 공격) 저질렀고 FBI에 잡혀간다.

울프와 툰데가FBI를 속이고 렉스를 구해낸다.

키란은 터미널의 공격을 빌미로 시바를 사용할 계기를 만들었다.

 

다음 편에 계속~~~

 

이야기는 세사람의 시선으로 전개되지만,끊기거나 어색함 없이 박짐감넘치게 진행된다.

저자의 치밀한 구성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밀레니얼 세대가 등장하고 어리지만 기술적으로 최고 수준에 도달한 천재들의 이야기이다.그럼에도 거부감은 없다.

다음편이 기대된다.

영화화는 어떤지? 흥행할 듯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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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고 자르고 종이접기 변신북 - 우리 아이 첫 종이접기,첫 가위 놀이책!
학연사 교육 컨텐츠 개발팀 지음 / 다락원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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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로 접기, 붙이기,오리기, 만들기를 좋아하는 막내와 함께했어여.

35가지 변신 놀이가 있네요.

접기에 익숙한 막내라 단계별로 접기를 알려주진 않고 접는 방향만 알려줬어요.

가위를 사용하여 잘라내는 방법 설명이네요.

책에서 잘라내는 게 제일 어려워요.


제일 먼저 나오는 어흥 사자

왼손으로책장을 잡고 오른 손으로 가위를 잡고 조금씩 잘라요

검은 선 옆에 남은 하얀 종이를 깔끔하게 잘라요.

밖으로 접는 게 쉽고 편한가봐요.

안으로 접을 때는 점선에 자를 대고 종이를 올려주면 쉬워요.

 

접어서 접힌 선 보이는 사자 보여주고

완전히 접어서 해바라기를 보여주네요~

 

동물도 변신하고

발레리나가 빙글빙글 돌기도 하고

기차는 길어졌다 짧아졌다~

 

재미있게 오리고 접고 변신~

아이와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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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맞추자 인생이 달라졌다 - 일, 관계, 삶을 바꾸는 간단하지만 놀라운 소통의 기술
브라이언 그레이저 지음, 박선령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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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제목에 끌렸다.

와이프와 이야길 자주 하지만 나는 잘 기억하지 못하는 얘길 내가 했다고 우긴다.

나도 우긴다.

직장 후배도 나의 가치관과는 다른 이야기를 내가 했었다고 따진다.

기억은 안나지만 나도 내가 하지 않았다고 우긴다.

?나이가 들어 기억력이 떨어지는 거 사실이다.

집중하지 못해서 더 기억을 못하는거다.

눈을 보면서 이야기하려고 노력한다.

눈을 보면서 이야기를 들으려고 노력한다.

아직 어색하지만 경청하고 있는 자세에 불만을 토로하는 경우는 없다. 일단 성공.

저자와 나의 상황은 많이 다르다.공감이 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그 근간의 생각에는 동의한다.

쉽지만 놀라운 소통의 비결

말로 전할 수 없는 언어가 있다.

시선을 맞추는 단순한 방법으로 인생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회피술시선 피하기

난독증

잘하는 분야를 키워주려고애써 주신 쏘냐 할머니

대화 중에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면 내용을 이해하기 더 수월하다.

비 언어적인 단서를 읽는데 능숙해졌다.

원만한 인간관계가 뇌를 보호해 기억을 더 선명하고 오랫동안 유지시킨다.

밀접하게 연결되었지만 사회적으로 소외감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군중속의 고독, FOMO

약간의 목적의식(적극적인 청자)과 용기,실행력만 있으면 누군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볼 수있다.

대화 내내 눈을 바라봤다.눈을 통해 서로에 대한 호기심을 표출.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지 않으면 감정이 상한다.존중받는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서로 바라보는 시선에서 상대방에게뭔가 배울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열망이 드러나면 관계의 문이 열린다.관심의 표현정도도 마음의 문을 열수 있다.

눈을 보고 말하는 것이 신뢰를 쌓는 기본 원칙이다.뭔가 숨기는 게 있거나 감정이 언짢은 상대를 마주하게 되면 눈을 바라보지않는다.나의 마음이 들통날까 봐 떨리기 때문에 눈으로 마음이 표현되는 걸 알기 때문에 시선을 피한다.못 봤다는 말처럼 좋은 이유,핑계도 경험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피한다.

어떻게든 자기가 하는 말이 중요하다는 신호를 보낼 줄 안다.눈을 맞추는 것.존재감을 키우고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인간미를 보여주고 다른 사람과 연결을 맺게한다.

눈을 맞추지 않으면 진심을 전달할 수 없다.온전히 진심을 담아 함께한다.

자기의 진심을 말하는 걸 주저하지 않는 솔직한 사람.

지나치게 시선을 맞추는 걸 무례한 행동으로 보는 경우도 있다.반대되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싸우지 않게. 무조건 눈을 맞추는 것이 능사는 아니다.적절한 때와 장소를 가려서 상대를 진심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담아야 한다.

우리는 보통 말로 대화를 나누지만 관심과 의도를 통해서도 의사소통이 이뤄질 수 있다.

정리하기 앞에서 들려주었던 저자의 이야기들을 정리해준다.

그 사람의 입장이 돼 그가 관심 있어 하고 좋아할 만한 것을 떠올려보자.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는 어떠한 편견도 가지지 말고 지금 내 앞에 앉아있는 상대방을 이해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다가가자.

가장 성공적인 관계는 진정성에서 시작된다.

비전과 유대감은 협상을 성공으로 이끈다.서로의 능력과 공도의 비전을 신뢰해야만 모두가 최선의노력을 기울일 수 있다.

이야기는 주관적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나 경험,느낌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보편적인 주제일수록 청자가 이야기를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킬 기회가 늘어난다.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시작하고 그 대화를 통해 나까지 알고 싶어지도록 만들어보자.

삶은 곧 사람들과의 관계로이뤄진다.상대와 친해질 기회를 낚아채는 것은 결국 진심이다.

입을 떼기 전 눈으로 대화를 시작하자.일단 누군가의 눈을 똑바로 바라보면서 그 사람을 향해 연설하는 게 좋다.발표의 스트레스는 누구나 느낄 것이다.나는 내향성이 강한 사람이라 더 느낀다. 리더가 되다 보니 기회는 늘어나고 별로 달라지는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발표를 해야 하는가?안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피할 수 없다.그 자리에서 가장 잘 보이고 싶은 사람과 눈을 맞추고 그 사람의 반응을 살피면서 발표를 한다.좋은 결과는 못 얻었던 것 같다. 시작은 그 사람의 눈에서 발표하는 동안 참석자 모두의 눈을 보도록연습해야겠다.어렵겠지?성공이 쉽지 않은 이유.누구나 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말하지 말고 일단 들어라.듣는 것도 말하는 것만큼 다른 사람과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입은 하나이고 귀가 두개인이유?말하는 것 보다 더 많이 들으라는 얘기라고 한다.경청은 관심과 친근감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의 표현이다.말이 많다. TMI. 꼰대가 되어가는지 잔소리도 늘고,말을 줄이고 더 많이 듣자.

상대와 의미 있는 관계로 이어지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대화에 온전히 집중해야 한다.눈을 마주치는 게 핵임적인 열쇠다. 실행.눈을 마주치며 이야기를 해보니 서로의 말에 집중하고 충분히 의견을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하게되었다.

호기심이 내가 다른 사람과 대화를 추진할 수 있게 해주는 엔진이라면 눈을 마주치는 것은 발화점이다.반대 아닐까?호기심으로 대화가 시작되고눈을 마주보는 것이 대회가 지속되게 해주는 힘 아닐까? 나의 짧은 식견은 이런데

환상적인 데이트를 했다는 느낌이 들면 그 관계가 절대 끝나지 않기를 바라게 된다.

비언어적인 정보, 분위기,맥락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화의 분위기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파악하는데 예민해지면 관계를 발전시킬 찰나의 순간을 알아차리고 붙잡을 수 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새로운 세계를 깨닫는다.

소니타알리자데세상에는 다양한 고통이 존재하지만 자기가 이루고자 하는 변화를 위해 목소리를 낸다면 희망도 많다.

상대방의 눈빛에서 열린 마음으로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기색을 발견하면 우리도 마음을 열고 솔직한 의견을 나눌 가능성이 커진다.

자신의 안전지대에서 벗어나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인연을 갑자기 만날 수 있다.

<참고문헌>(p250~255)

다양하고 많은 수의 참고 문헌으로 저자의 얘기가근거와 힘을 갖는다.

눈을 보면서 맺은 인간관계로 나의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거 같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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