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갈장군이어도 좋아! - 스스로 결정하고 실천하는 우리 반
이선배 지음, 고은찬 그림 / 여우고개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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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 바꾼다면 당장이라고 이룰 수 있는 꿈 : 가까운 친구를 배려하는 꿈, 토의하고 협력하여 해결하는 꿈은 당당 할 수 있지 않을까?

저자가 꿈꾸는 학급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학교의 주인은 학생이다.

민주시민 교육, 토론, 도서관 이용, 기본 소득을 주 내용으로 한다.

질문은 자기 수준만큼 하는 거다.

일부 부자들이 독차지하는 소득을 세금으로 거둬들여 모두에게 나눠주는 것이 공평하다. – 기본 소득

자신의 생각을 이유를 들어 발표하자.

친구가 발표할 때 경청하자.

눈으로 잘 듣는 것 말하는 사람을 바라보며 듣는 것.

발표하는 사람은 부끄러움을 이겨내고 친구들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해야 한다.

남이 말할 때는 자기 입은 꽉 다물고 있자. 맞장구 치면서 듣자.

발표하는 사람 말을 잘 생각하면서 듣는다.

잘 모른 것은 부끄러운 게 아니다.

잘 모르면서 배우려고 들지 않은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수요일 아침 밥은 뒷산에서 먹는다.

토론을 할때 사람을 공격하는 것은 상대방의 감정을 상하게 한다.

부모님이 동의하는 아이들만 하기로 결정하였다.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경험이 되었다.

한국 도서 십진 분류표, 청구기호 잘 몰랐었는데 이렇게 분류하는 군요.

특별한 주제에 속하지 않는 영역 총류 : 이런 의미가 있는 줄 이제야 알았습니다.

<반갑다 논리야>

<바벰바족의 칭친폭격> 칭찬 폭격을 맞으면 죄짓고 위축되었던 사람의 마음이 회복된다. 잘 못을 질책하는 것만이 옳은 건 아니네요.

체험학습에 주도권을 학생들에게 주고 모둠별로 생각을 발표한다.

먹자판 놀자판이 될거라는 걱정. 안전 걱정에 만류하지만,

여행자 보험, 선생님 지원, 위선생님 각서까지 쓰고 소윤이 네 모둠의 계획대로~

실수를 통해서 오히려 잘 배울 수 있다.

지하철 타고 계룡 문고, 테미오래 옛날 충남지사의 관사, 성심당 튀김 소보루

스스로 결정하고 무사히 현장 체험 학습을 끝냈다는 기분에 자부심이 쑥 올라갔다.

배움이 어때야 하는지?

기본 소득에 대한 토론.

입론 지기편 주장이 옳음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근거 3-4가지

반론 상대방의 근거를 깰 수 있는 논리와 자료

총론 재반박, 입론 종합정리, 인상 깊은 마무리

아싸(p118)? 최근 유행어. 아웃사이더? 이런 말이 책에 쓰여 있어 놀라움

가난을 부끄럽게 만드는 현재 지원 정책.

꿈을 꿀 수 없는 아이들.

기본소득 캠페인 대통령과 국회의원에게 편지쓰기.

<도서관 이용법> 책찾기, 사서 선생임 도움 받기

<토론 어렵지 않아요> 찬성과 반대로 나누어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애쓰는 과정, 토론

다양한 의 견을 교환하는 것은 토의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 태도는 무조건 상대방을 꺾겠다는 마음이 아니다. 토론을 통해 더 좋은 방안을 찾겠다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소득> 국민 모두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개별적으로 정기적으로 최소한 생활이 가능한 만큼의 현금을 주자는 정책이다. 경기도에서 말하는 것과는 다르다.

가난을 증명해야 하고 정작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고 굶어 죽거나 목숨을 끊는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 현재 복지 제도에 여러 문제점이 있다. 삶의 방향이 바뀔 수 있다.

대전의 한 초등학교 5학년 학급을 배경으로 저자가 꿈꾸는 학교를 그려주고 있다

교실, 교과서 등 틀에만 박혀 있지 않고, 교실 밖으로, 전세계로 뻗어 나가는 교육이 실현되길 바래요.

우리가 살아가는 모든 것들이 배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나만 생각하는 게 아니라 친구를 배려하는 것도 배워야 한다.

이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배신은 나쁜 것이다.

감동은 의외성이 있다. 진실은 설득력이 있다.

우리가 기본 소득에 대해 관심을 가지길 원하는 저자는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그 이야기를 해주고 있었다.

경청을 해야 한다.

토론은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다.

자료를 찾기 위해 도서관을 이용한다.

우린 토론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다.

하브루타라는 유대인의 토론수업이 이슈다.

경청하고 깊이 생각하고 내의견이 있어야 토론이 된다.

연습을 해야 하고 이기는 게 목적이 아니라 더 좋은 방안을 찾는게 목적이라는 걸 알아야 한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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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 어떻게 할까요? - 시니어 인생 출발선에 선 당신에게
황국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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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준비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50대 이후의 인생,노인 문화 곧 우리모두의 미래이다.

마음 건강, 몸 건강,가정 경제,관계의 건강,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평균 30변의 시간이 우리에게 여백으로 주어졌다.

은퇴란 직업에서 물러나는 것

노인의 4빈곤,질병,고독,무위

인간의 욕구 생리적 욕구,안전의 욕구,애정의 욕구,존경의 욕구,자아 실현의 욕구

은퇴의 과정 6단계(p24~25,로버트애칠리)

늦은 나이란 없다.지금부터 되는 만큼만 하면 된다.

라떼는? 요즘 유행어라는데~ ‘한때는’, ‘내가 젊을 때는’, ‘내가 누군데?’이런 생각부터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내 인생에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주시하며 실행하자.

실천가.습관을 들인다.(p38~40) 이런 습관은 은퇴 이전의 삶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삶의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실천할 때마다 매순간 행복하고 매일이 행복할 수 있다.

노후 자금을 준비해야 한다.237만원씩 생활비를 지출한다.(2)은퇴 후 30, 8532십만원?이 계산은 좀 안 맞는 거 같다.물론 은퇴 후에도 그전처럼 생활한다면 그 만큼 필요하겠지만,또한 그 돈이 한번에 다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지출하는 소비만 있고 수입은 없는 상황이 은퇴인가?그렇다면 지금부터열심히 모으시고~

연금(비교),세금(증여세 등), 자녀에게 다 물려주고 효도를 강요하지 말자 등의 내용이 있다.

재취업은 은퇴 10년 전부터 준비해야한다.취업에 필요한 기술 등을 배운다.

하고 싶었던 일(저자의 경우 글쓰기)은 현업에 있을 때 한다.퇴직 후에는 해외 봉사를 하려고 하고 외교관의 꿈을 이루게 된다.(???)

노인 일자리를 찾아보고 노인 창업 지원도 잘 활용하자.

새로운 일,새로운 터전(귀농귀촌), 미니멀 라이프(물건이나 공간은 간단하게 소유하고,생활은 자유롭고 다양하게 살자), 홀로 외롭게 살지 말고 다양한 모임(협동 조합,마을 기업,사회적 기업,자활기업), net work에 소속되어 살자.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과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는 다양하고 의지만 있으면 배울 수 있는 곳도 많다고 한다.저자는 은퇴 후 프랑스식 중산층이(외국어 배우기,스포츠, 악기,요리) 되어보는 것도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글쓰기.취미로 쓰고 나만 보는 게 아니라면~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냥 다양하고 많은 책을 참고한 짜깁기는 핵심도 내용도 없다.이러 글은 민폐를 끼치고 불쾌함도 준다.많이 읽고깊이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글로 대신할 수 있다.

동호회,살롱 문화 등 커뮤니티도 소개해주고, 그런 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취미도 돈벌이가 될 수 있다.물론이다.진정 취미로 즐기면서 부수입이 생긴다면,주객이 전도되어 돈벌이를 위한 취미는 그냥 직업이다.즐거움과 여유,힐링을 주는 취미가 더 이상 아니니까.

부부,친구,자식과 관련된 내용을 애기해준다.조언인가?황혼이혼은 피해라.가능하면 황혼육아는 하지 말라고 한다.하고 싶어 하는 분들은 없을 듯하다.

5. 과거에 얽매지 맑고-오타(p217)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자.특히 치매.죽음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well being – well dying)

엄마?역시 이름으로 남녀를 구분하는 건 실수를 만들기도 한다.나의 이름도 그랬듯이저자는 여자 경찰~^^

은퇴는 생각하는 사람,보는 사람도 편치 않나 보다.삶의 전부가 바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일이변하고,시간이 변하고, 경제 상황,가까이 가족을 포함한 인간 관계 등이 크게 바뀔 것이다.

두루두루 다양한 얘기 잘 읽고,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고 은퇴 준비들 잘 하시고,은퇴 후 소망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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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비즈니스 강의 - 그들은 어떻게 세상을 경영하는가?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음, 송은진 엮음 / 북아지트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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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읽고 모든 게 다 이해될 거라는 예측은 하지 않았다.

가닥을 잡고 감을 잡았다는 느낌이다.

왜 하버드인가?

서울대가 되지 못하고~

전 세계 어디서나 하버드 출신들의 영향력이 우리나라에서 서울대 출신의 영향력 정도일 것이다.

배우는 내용이 다른가?

가르치는 사람이 다른가?

배우는 사람이 다른가?

마지막이 답 이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을 무대로 생각하는 학생과 전 세계를 무대로 생각하는 학생이 같을 수는 없다.

꿈의 크기가 다르니 배우는 자세가 다르고, 배우는 자세가 다르니 배움의 결과가 다르다.

서울대도 못 간 사람이 할 소리는 아닌 듯하지만

교육이 우리의 미래니까 답답함에 한번 찍소리 내본다,

세계적인 명문대학

성공을 상징하는 브랜드

어떻게 비즈니스 엘리트의 산실이 되었나?

어떤비즈니스 정신과 이념을가르칠까?

최고의 전략.오직 탁월한 전략을 내 놓는 리더와 기업만이영원한 봄을 누릴 수 있다.

도전을 통해 발전하려는 생각.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결단을 내려야 한다.

세상의 어떤 성공도 운이 좋아 된 일은 없다.

사고, 성공을 향한 청사진,구체적인 계획과 행동이 따라야 한다.

명확한 경영 전략을 통해 발전의 키를 손에 넣는다.

경영자라면 시장의 미래 방향을 가늠하는 에측력을 갖추어야 한다.

문제를 분석하는 능력과 전략이 중요하다.통찰력과 선견지명.

좋은 전략을 세우는 것과 그것을 집행해서 최종적으로 실현하는 것은 전혀 다른 얘기다. 실사구시(實事求是)

먼 미래를 볼 줄 알았다.업계의 미래 모습 예상하고 장기적 이익에 더 집중한다.

기회를 보는 예리함.기회는 아차하는 순간 사라진다.이거다 싶으면 과감하게 손을 뻣어야지 머뭇거리면 안된다.

시간이란 매우 희소하고 제한적인 자원이다.일반인들은 가장 흔하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는다고 생각한다.성공한 기업가와 점심 시간을 함께 하기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SMART 목표 관리 기법은 1954년 피터 드러커<경영 실제>에서 제안한 개념.이런?이렇게 오랜 전통의 개념을 5년 전에야 알게 되었다. 반드시 스스로 세운 목표,반드시 현실적이어야 한다.반드시 수치화해야 한다. 반드시 기한을 정해야 한다.표면적으로 생각하면 반드시 수치화하기 어려운 목표도 있다.조금 깊이 생각하고 직접적으로 수치화하기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지표를 이용하여 간접적으로 수치화하는 것이 가능하다.

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쓸데없는 일에 소모하지 않는다.우선순위를 정하고 가장 우선인 일이 해결되기 전까지 다음일은 신경쓰지 말라고 하던데.., 맞나요?또 그러기 힘든데.

무게 중심은 당신이 강조하는 어느 한쪽에 있어야 한다.

경중완급(輕重緩急)Urgent-Important를 항목으로 시간관리한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는 것이니 11초가 존중받을 가치가 있다.

시간을 소중히 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여유롭다.

시간관리는 우리의 신념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시계의 노예들이다.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이 동시에 생겼을 때 :나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어느 쪽이 더 커다란 보상을 주는가?어느 쪽이 더 커다란 만족감을 주는가?의 답을 생각하고 결정한다.

시간 낭비를 줄이는 업무계획표 기록,통계,분석,피드백

장기 계획이란? 미래의 결정이 아니라 현 단계에서 당신이 미래에 대해 내린 결심을 의미한다.

모든 성공한 사람들은 빠르고,정확하며,날카롭다

행동의 비결은 복잡하고 골치 아픈 일들을 아주 단순한 작은 일들로 나눈 후 그중 첫번째 것부터 시작하는 데 있다.

일을 무턱대고 시작하면 되는 일은 없고 힘만 빠진다.한 번에 너무 높은 곳으로 뛰려고 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긴다.

대치에서 합적으로 나아가는 원칙.

원활한 소통과 교류의 환경을 조성해야 협상에 성공할 수 있다.

모든 협상의 목적은 이익이다.반드시 상대방의 이익도 고려한 다양한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

무조건 양보하는 자세도 좋지 않다.

충돌이 발생할 경우 우호적인 태도로 갈등의 원인을 제거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상황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

MBA 협상력을 키우는데 공을 들인다.돈을 버는 가장 빠른 방법이 합작과 윈-윈이다.이 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협상이다.

말이 부드러워야 손에 쥐는 것이 많아 진다.

협상은 상호협력과 우호적인 분위기가 필요한 무형의 전쟁으로,협상자의 인내와 지혜로만 가능하다.

입장 협상 vs 원칙 협상협상 주제 자체에 주목해서 함께 해결방안을 구하는 방식

자기 입장만 내세우면 합의를 이룰 수 없다.

관계는 협상 중에 무시되기 쉬운 요소이다.일과 사람을 분리해 사고할 줄 알아야한다.

실질 이익이란 협상이 벌어진 원인으로 양측 모두 원하는 수준으로 만족하고자 한다.

관계 이익협상 상대방과 장기적인 이해관계를 유지함으로써 얻는 이익.

협상은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양측의 이익을 보증하는모종의 균형점을 찾고자 하는 행위다.이익에 주목해야 한다.

그가 가장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낸다.

혁신적으로 사고하는 방식.합의된 부분을 취하고 일치하지 않는 부분은 보류한다.다양한 선택 방안을 만든다면 양측 모두의 이익을 더 키울 수 있다.협상을 결렬 시키지 않는다.

숫자에 대한 민감도를 기르는 일은 꼭 필요하다.

여러 협상안을 제시했을 때는 그중 어느 한 가지의 승산이 월등히 높아야 한다.

희망사항이 아닌 객관적 표준으로 협상한다.객관적 표준을 세운다.

질문하고 경청하며,상대방의 입장에서 사고하여 상대방의 진짜 이익을 이해하고 고려하는 일이 협상에 중요한 작용을 한다.

무리하면서까지 양보해서는 안된다.작은 양보처럼 보여도 이익을 크게 위협할 수 있다.

협상에 성공하는 동시에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집중한다.

소비자를 중심으로 소비자를 향한 마케팅,기업 경영의 모든 것.

정확한 포지셔닝을 하고, 마케팅 목표에 따른 목표 시장을 세분화할 필요다 있다.

타고난 지혜는 없다. 좋은 마케터가 되고 싶다면 후천적인 교육과 경험을 무시해서는 안된다.끊임없는 노력과 수련.

성품이 아니라 이익을 판다.

예민함이 마케터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만든다.

마케팅의 핵심은 고객만족이다.양적,질적,감정적 만족

진정성과 열정, 감화력으로 고객감동.

충성고객을 만들어라.

시장 수요를 정확하게 보고,모방할 수 없는 혁신성을 갖춘 상품을 공급한다.

머리가 비상하고 행동이 과감하며 어느 한가지에 구속되지 않는 사람.

혁신을 시도하는태도.

상품의 또 다른 가치를 끊임없이 발굴하기만 해고 완전히 다른 가격으로 상품을 팔 수 있다.

더 침신하고 더 고차원적이고 더 효율적인 사고를 해야 한다.상품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다.

경영모델을 상품 중심에서 고객 중심으로 바꾸고 있다.

고객 서비스는 영원히 끝나지 않는 화두이자 기엽 경영 전체의 구심점이다.

돈으로 돈을 버는 법

직접 투자를 통해 돈을 버는 데 익숙하다.타인의 돈으로 돈을 벌어서 사업 규모를 점차 확대한다.

돈이 당신을 위해 일하게 하라.돈은 돈을 벌어들이는 도구에 불과하지만 함부로 낭비할 수도 없는 대상이다.

투자할 때는 주견을 세우고 자신의 원칙을 고수해야 한다.

원금은 무조건 지켜라.자신의 위험 수용 능력을 과대평가하지 않는다.최악의 경우와 그 영향을 예측하고 준비하는 것이 가장 올바른 투자 태도이다.

투자자 및 시장의 조건에 어긋남없이 잘 맞물리는 것이 최적의 투자 스타일이다.

기회와 함정을 판별하는 능력을 기른다.

돈관리의 기본을 세우다.

꾸준히 많이 버는 게 중요하다.돈으로 돈을 버는 일.

재무는 가치,현금,위험에 관한 일이다.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

최적의 자원 배분으로 지렛대 효과를 충분히 이용했다.(버핏)

돈의 시간 가치를 계산하라.

돈이 멈추는 순간 위기는 온다.기업의 선순환과 발전 공간을 확보하고 실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위험을 두려워하지 말라.대신 더 많은 수익으로 보상해달라고 요구하라.

사교능력이 성공 여부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았다.

인맥은 고차원의 자원이자 일종의 기능이다.

사업을 하려면 단순히 지식만으로는 한참 부족하다.

바른 태도를 유지하면서 타인을 대하는 것이 기본이다.

사교모임 참여하기,온라인 친구 사귀기,학원 다니기,여행 떠나기, 운동하기,초대 수락 하기 등몇가지 방법으로 인맥 자원을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인맥의 시작은 학교다.교수와 동급생,선배와 동문.

오바마 대통령 비주류에서 인맥을 활용해 대통령이 되었다.<하버드 로 리뷰>

학력은 동메달,능력은 은메달,인맥은 금메달.

인맥은 비즈니스의 성장과 발전의 추진 장치

성공한 사람들 속으로 들어가면 인맥 경영에 유리해진다.가난해도 부자 속에서 가난한 편이 낫다.

최고의 인재와 함께하라.

고효율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일은 비즈니스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천 번째 관문.

용인.

자신이 무엇을 하고 싶은 지,고객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알아야한다.

안정된 하나의 조직,원팀의 힘은 서로 손잡고 하나가 되어 일할 때 기업의 이윤을 끈임없이 상승시키는 것이다.인맥 경영 방면에서도 거대한 역량을 발휘한다.

훌륭한 관리자는 직원들의 장점을 알아보고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그들이 역량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한다.

칭찬으로 조기 내 모든 구성원의 적극성을 충분히 불러일으키기만 해도 효과정인 조직관리가 가능하다.

직원들의 일과 생활에 관심을 두는 일을 가장 중요한 업무로 생각한다.

꾸준한 소통과 칭찬 격려를 통해 조직 전체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능동적이고 효율적으로 움직이게 되었다.

직원들도 상사를 관리해야 한다.상호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해야 한다.

명령에 복종하기를 강요하는 문화가 남아 있는 경우도 있다. 대한민국은 군대문화의 잔재로 여전히 상명하복 문화가 기업에 남아있다.

가장 우수한 사람vs 가장 적합한 사람올바른 택인은 가장 적합한 사람을 고르는 것이다.

수준 높은 조직은 모든 구성원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우리 조직은?나는 일을 하지 않는다.내 영혼을 갉아먹고 있다. CEO가 날 잘 못 채용한 것이다.영혼이 남아 있을 때 나에게 적합한 자릴 찾아 떠나야겠다.

업무 역량을 다지고 논쟁을 해결하는 능력,설득과 협상의 실력을 키워야 한다.

인재양성 시스템.평소에 인재양성을 소홀히 하지 않아야 더 큰 성공을 거둘 기반을 다질 수 있다.

관리자는 인재를 잘 알아보고 쓰기도 해야 하지만 해고도 잘 해야 한다.

구조조정을 통해 조직이 더 오래 건강하게 발전하게 하는 것이 관리자의 책임이다.

해고 대상자에 대해 관리자는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사실과 데이터로 이야기하고,직접 처리하고,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남은 직원을 안심시켜야 한다.현실적으로 가능한가?전 직장에서 해고를 세 번 목격했다.다섯가지 중 어느 한가지도 제대로 된 것은 없었다.해고 사유가 명확하던 불명확하던 당사자와 주변인은 잘 알지 못했고,어떤 사유인지 명확하지 않았을 뿐더러,부서장이 통보하긴 하지만 해고 통보가 아니라 재계약 안함을 통보하고 어떠한 지원 프로그램 없이 개인의 노력으로 다른 직장을 구해야 한다.남은 직원들은 언젠간 나도?부서장에게 잘 보이는 게 답이다라는 이상한 결론을 안겨준 결과를 보였다.

명확한 평가 기준.동의를 얻어야 한다. 사칙에 명문화되어야 한다.어떤 상황에서도 지켜져야 하며,어길 경우 관계자들의 납득과 동의가 있어야 한다.

비즈니스의 핵심 목표는 고효율과 고수익이다.

누구보다 먼저 정보를 획득해서 통찰력을 발휘해 분석을 시작하자.

정보를 효과적으로 이용해서 비즈니스 명맥을 지켜나가는 지혜.

정보는 비즈니스 기회를 얻어 돈을 버는 데 유리할 뿐만 아니라,다가올 위기를 감지하고 예비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

유용한 정보를 선별해서 이용하는 데 뛰어나다.

핵심문제를 명확하게 파악한다.정책 결정으로 비롯될 수 있는 긍정 혹은 부정적인 면을모두 따진다.임기응변의 능력을 갖춘다.

Too Much Information, 가짜 뉴스,허위 정보,아전 인수

데이터 vs 유의미한 정보

믿을 만한 정보 사고의 중요성(통찰력,판단력) :정보의 진위 판별,정보를 이익으로 바꾸는 목표 달성

사고가 부를 창조한다.

정보의 본질을 보기 위해 끊임없이 생각해야 한다.

주동적으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나의 자원이 부족할 때 타인의 자원과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기회와 선택을 확보한다.

정보를 공유하여 협력과 합작으로 발전 공간을 더 확대한다.

문제 중에 위기의 싹이 보이면 가차 없이 뽑아 버려야 한다.위기 관리 시스템의 최종 목표는 위기가 조성하는 위협과 손실을 줄이거나 없애는 데 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기업에 나타나는 경고 메시지 – 12 가지

1.     경영진의 노령화.기업에서도 문제인데 하물며 정치는 어떠한가?국회의원의 고령화~대한민국의 위기에 대한 경고

2.     시장 집중도 하락

3.     직원교육 시스템 부재

4.     사용자 불만 무시

5.     사용자 불만 증가

6.     상환할 대금 증가

7.     주요 시장 등급 하락

8.     피동적인 할인 판매

9.     현금 유동 적신호

10.   자금 흐름 경색

11.   손익 분기점 상승

12.   상품 및 시장 개발 난항 – R&D의 중요성.

위기관리의 핵심은 위기를 즉시 발견해서 잠재적 기회로 전환하는 데 있다.

모든 위기는 실패의 근원인 동시에 성공의 씨앗을 품고 있다.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기회로 바꾸겠다는 태도 유지.

변혁(혁신) – 살아남으려면 바뀌어야 한다.위기 대응의 주요 기조.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사태 확산을 저지해 안정시키는 관건이다.

돌발적인 위기에 반응 시간은 최대한 짧게 해야한다.위기 관리의 핵심은 속도이다.즉각적으로 하지 않으면 이익도 명예도 모두 잃는 최악의 경과를 맞는다.

위기에는 포기도 전략이다. 악어의 법칙.썩어 문드러지는 일부분을 도려내야 할 수도 있다.人災가 많은데 자르지 않는다.공무원 철밥통 조직도 아닌데~

혼자서 해결할 수 없다.경영자는 뛰어난 호소력으로 직원 모두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즉각 전체 직원의 사기를 복돋고,상황을 솔직히 설명해서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위기를 처리하자고 독려한다.정도 경영을 벗어난 경영진의 잘못된 결정으로 만든 손실을 거짓된 원인으로 사건을 조작하고,그 피해를 직원들의 급여 동결이라는 방법으로 나눠주는 경우는?CEO 본인의 연봉 1억을 삭감하겠다는 공언은 직원들을 더 허탈하게 만들었다.진짜 삭감했는지는 아무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다.뛰어난건가?강요 받지만 노조도 없고 산 입에 거미줄 못 치니까 참는다. 이게 보통의 기업의 그림 아닐까요?

CAPA 시정 조치와 예방 조치로 개선될 수 있다.

위기를 확인하다.위기를 제어한다.위기를 처리한다.위기로부터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개선 시스템을 만들고 신속하게 결단을 내려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

<부록>하버드 경영학 강의 사례

코카콜라 독극물(1996, 벨기에),타이레놀 사건과 유사하다.무조건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거나 물밑에서 협상을 하려는 우리나라 기업과는 다르게 대응한다. 인정하고 원인를 밝히고 사죄한다.성공적인 위기 관리 능력이 필요하다.

10가지 핵심 내용을 잘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주어 잘 이해되었습니다.

두고 두고 종종 보게될 책입니다.

하버드 공개강의 15종 모두 읽어보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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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브랜드를 브랜딩하다 - 한국콜마 30년, 업계의 판을 뒤집어 시대의 표준을 세운 도전과 성공의 역사
박기현 지음 / 트라이브즈 / 2020년 5월
평점 :
절판



2000년 초반에 콜마 인근의 제약 회사에서 일을 했다.

콜마는 뭐하는 회사인지 몰랐다.

그 당시 동료의 말로 love gel OEM이란 얘길들었다.그렇구나~

그후 CJ헬스케어 인수라는 뉴스를 접했다.

반대의 그림은 쉽게 상상할 수 있지만돈으로 샀나?맞지.

그냥 돈이 많아,이윤을 창출해주는 하나의 가지로 생각해서 산 건 아닌거 같다는 느낌.

다양한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갖추기 위한.

이 책을 읽으면 답이 나올 듯하다.

이 책은 30년 사사(社史).거기까지 인가?

사사는 처음이다.

기대가 컸다. 사실 사사인건 책을 본격적으로 읽은 후 알았다.

사사로 기업의 현재,과거,미래를 잘 서술하고 있다.

기업의 기본인 이윤 추구 방식으로 OEM의 한계를 극복하고 더 강점을 갖기 우한 ODM 전략

화장품,제약,건강기능식품의 융합.

화장품이 더 어렵다. 동감.소비자의 기호가 다양하다. 건강 보다는 미를 추구한다는 성향이 강한 다양한 소비자.

이직을 희망하면서 지원을 했었다.

이 책을 읽고(정말 일부분이겠지만)난 후 이직하고 싶은 회사로 확고 해졌다.

취업하고 싶은 회사가 된 독자도 있을 거 같다.

업계의 판을 뒤집어 시대의 표준을 세운 도전과 성공의 역사.

기술력을 바탕으로 ODM 플랫폼 기업으로 3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성장한 기업이다.

No Brand, 소비자의 전면에 나서지 않고 고객사의 브랜드를 브랜딩한다.한국콜마의 브랜드를 가진 화장품은 이 세상에 없다.

경영진과 임직원이 하나로 묶인다.Consensus(p005)라는 단어는 합의, 일치라는 의미로 이미 공통적인 부분을 포함하고 있다고생각하는데~’공통의 컨센서스는 어색하다.

결속력,몰입,아이디어,도전의식과 용기

30년 몰입과 헌신,사사(社史)

OEMODM의 차이

화장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ODM기업이 큰 역할을 했다.

ODM 전문회사로 한국 콜마가 생산 시설이 없는 중소업체의 생산기반을 뒷받침해 주자 업계의 판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일거리가 없을 때는 직원들의 품질관리 교육을 세게 밀어붙였다.성장의 큰 동력이 됐다.

한국 콜마는 연구인력,기술 및 품질관리 능력을 갖췄다.파워게임을 극복하고 파트너십.

숨어있는 화장품 명가, 한국 콜마(2002)

ODM에 대한 확실할 경영철학 – NO BRAND

CGMP 인증(식약처)

GMP 도입,매출의 6% 연구 개발비로,직원의 30% 연구원으로 구성

계약금은 제작자가 온전히 제작에 몰두해 최상의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최소한이 조건

발주 계약금 – 30%요구

결국은 기술력이다.

탄탄한 기술력에 융합이라는 옷을 입혀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내는 한국 콜마

화장품,제약,건강기능 식품은 합친 융합기술의 통합은핵심가치이자 성장동력.연구영역 구분없이 혁신기술을 적용하는 것이다.

세상에 없는 새로운 제품.

회사지분이 중요한 게 아니라 하고 싶은 일을 갖는 게 더 중요하다.

화장품 ODM시스템을 제약 CMO, CDMO 사업으로 확대.

중국 시장 공략 화장품,건강기능 식품 공장, 제약 진출

미국 화장품 시장 진출

11개 연구소 서울 내곡동으로 집합,시너지 효과 기대.

인재상은 함께 잘 할 사람.

프리미엄시장의 가능성.우보천리(牛步千里)

특허기술로 합리적인 가격의 고기능 제품 구현,다양한 히트상품,발효 화장품 시장 리드

연구 설비 투자

경쟁사보다 훨씬 많은 장비를 갖추고있다.

생산 설비 자동화 수동과 자동의 합리적인 접점

최고를 위해서라면 인프라에 투자하는 게 정답.

인터뷰 한국 콜마를 말하다. 처음과 나중이 한결 같은 기업,재계의 역사를 새로 쓴 한국 콜마.(p100~111)) 이태진 인문학 강좌를 듣다. 2016년 본격적으로 인문학 연구원을 시작.인문학에 대한 폭 넒은 이해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자부심과 프라이드(p118) – 같은 의미를 한국어와 영어로 강조한 건가요?

원칙을 지키는 콜마.

사람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그가 하는 일이 아니라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다.

한번 바르는 것과 한 병 다 쓰는 것은 다르다.

독서 경영.인문학과 독서를 통해 사람의 무늬를 이해하는 능력

28년 해오니 자연히 독서가 콜마의 기업 문화로~

인터뷰 한국 콜마를 말하다. 날마다새로운 가치를 발견해내는 새로운 시선한국콜마의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p184~191) 낯설게 하기 새로운 시선으로 통찰하는 힘.열정과 끝없이 파고드는 열심.플랫폼 사업이 아이템 사업을 앞서게 되어 있다.

중국 진출의 벽에서 윤회장의 해박한 중국 역사 지식 등 으로 큰 어려움 없이 베이징에서 성과를 냈다.

CJ헬스 케어인수 – HK 이노엔 : 일로동행(一路同行)

퇴직 면접 자기반성. ‘실컷 키워 놨더니 떠나는 배신자

이항대립적인 사고.

정약용,이순신, 류성룡,문익점 등 역사의 인물을 멘토로

일자리는삶을 영유하는 데 매우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사람을 모으고 오래 머무르게하는 좋은 기업

나무심기,역사 교육,여주 아카데미 등으로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인터뷰 한국 콜마를 말하다. 인문학적 가치를 글로벌 경쟁력으로 키워낸 한국 콜마’(p274~284)이희수 교수의 콜마와 콜마 회장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이 담긴 글이다.

화장품이 약보다 어렵다.나무 심기가주는 교훈 : 성과를 남겨두고 나누는 지혜

이 리뷰는 문화충전200%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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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의 선택 - 생사의 순간, 최선의 결정을 내리는 법
사브리나 코헨-해턴 지음, 김희정 옮김 / 북하우스 / 2020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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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날마다 다른 사람의 절망으로 누덕누덕 이어진다.”

발길을 돌리라고 외쳐대는 본능에 저항한다.

연민과 인정이 넘친다.헌신적이다.우리의 일을 사랑한다.

재난의 현장이 우리의 일상이다.

런던 소방청 경무관

인적 오류를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긴급한 상황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밝히는 것.심리학

재난을 마주하고 선 인간을 다루고 있다.

영웅적인 면뿐 아니라 인간적인 면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모든 것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그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 한다면, 나는 무엇을 선택할까?

소방관이 부상을 예방하고 싶었다.

산업재해의 80%가 사람이 저지른 실수,잘못된 의사 결정,스트레스

인명을 좌우하는 결절 사례들 연구

터널 화재.폭발로 인한 화재이고 추가 폭발이 예상된다.

조너선크레고 교수 의사 결정 마비 현상

그렇게 배운 것을 낭비할 수 없었다.

공감의 중요함.공감은 내가 대접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도록 한다.

의사 결정의 함정.

사후에 조사하고 분석해도 모든 진실을 정확히 밝혀내는 것은 불가능하다.

잠시라도 우리의 입장 易地思之

다른 사람의 기대에 맞춰 자기 자신의 한계를 정할 필요는 없다.

우리 뉴스를 통해 테러,지진,산사태,쓰나미 등의 소식을 듣는다.

이후 들리는 소리는 자국민의 피해는 없었거나 미미하다.

최선을 다해 자국민을 구해내겠다.

이건 너무 이기적인가?

일본 원전 사고 당시 지인이 일본에 있었다.

가장 먼저 걱정하고 무사함에 안도하는 건 인지상정이다.

그 후에라도 인류애를 발휘해 도와야 한다.

힘든 결정을내려야 할 때,회피하거나 망설여선 안된다.

그런 결정을 내려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시뮬레이션을 쉬지 않고 해야한다.

직관을 따르고,몸이 자연스럽게 움직이도록 훈련을 독려해야 한다.

현장의 자율 등의 권한을 주어야 한다.

사후 보고도 가능해야 한다.

가장 덜 나쁜 선택지를 골랐다는 자신은 있다.

의사 결정 마비 현상에 굴복하는 것이야 말로 단연 최악의 선택이다.

결정을 두려워하고 있다.초조함. 불확실성. 불편함.

인간으로 능력의 한계가 있다.

<의사 결정 마비 상태를 유도하고 여러 번 연습하면 본능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조너선

책임 범위?가능한 모든 조치를 해주길 바란다.생명은 되돌릴 수 없다.

지휘관은 신뢰 확보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능력과 역량.

모든 결정은 상황인식,머릿속에 그려진 사건의 전체적인 구도에 바탕을 둔다.

큰 그림을 맞추는 것은 작은 퍼즐이다.작은 퍼즐이 하나라도 없으면 그림은 완성되지 못한다.

샌드위치 패널 공법.지금 근무중인 회사 공장의 외곽일부가 벽돌이고 내부는 샌드위치 페널이다.전 공장도 비슷한 구조인데 화재를 경험한 적이 있다.위험하다.

명확한 그림 없이 임무를 수행하기란 매우 어렵다.모든 사람들이 같은 퍼즐 그림을 기반으로일해야 한다.

부상자는 의료진의 손으로 넘어간다.우리가 할 마지막 작업은 사망자들을 사고 차량에서 분리하고 현장을 경찰에 인계하는 일이다.그 들은 사설 구급차가 와서 희생자들을 수습할 때까지 현장에 남을 것이다.

빠르고 직관적인 의사결정.

지휘관들의 헬멧에 비디오 카메라를 부착해 그 들의 시각에서 사건 전체를 녹화.

결정 제어 프로세스 개발

목표,예측,위험 vs 이득 결정 내릴 때마다 재빨리 검토

좋은 평판과 나쁜 평판

인성 프로필.반드시 인성에 대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

협조와 협동이 필요한 팀웍소방

마초,알파 메일이 리더인 경우가 많다.

사후 검토 회의

자신감은 자신감을 낳고 공황은 공황을 낳는다.

일하는 그룹내에서 심리적 안정을 느끼지 못하면 기여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지고 자신의 생각이나 통찰을 공유하려 하지 않게 된다.

<빅이슈>판매 수익으로 노숙인 등을 돕는 잡지

소방관 정신 따돌림

리더는 상황이 급박할 때마저도 자신이 내보내는 메시지의 작은 뉘앙스까지 책임질 줄 알아야 한다.

권위 혹은 지휘권을 가진 인물에 대한 건전한 의혹을 품는 것은 현명한 일이다.

어렵게 훈련하면 쉽게 싸울 수 있다.

자신이 실력을 발휘해야 하는 상황과 같은 조건에서 연습해야 한다,

현장에 출동하는 것이야 말로 소방관이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어야 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회복탄력성 훈련

앞으로 어떻게 될까 보다는 지금 당장 일어나는 일에 근거해서 의사 결정을 한다.틀렸나?

위계질서가 미치는 영향

사후 회의 우리는 계획하고 수행하고 점검하고 조정하는 과정을 반복한다.사전에 계획은 철저히 하려고 노력하지만 사후에 점검은 소홀히 하는 경향이 있다. 재발방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사후 회의, 어떤 일을 하던 반드시 철저하게 진행되어야 한다,

<부록>영국 소방 구조대 직급,각 대원의 역할,사용되는 장비들,연구 시나리오들(p375~381)

영국 조직,장비,시나리오를 저자는 당연히 영국 사람이니까~

?벤치마킹하자는 얘기다.

이 책을 읽으신 소방관계자분들 특히 아주 길게 찬사를 써주신두 분은 어떻게 받아 들이시는지?어떤 행동을 하셨는지?궁금합니다.

뭔가 하긴 하셨죠?

<참고 문헌>(p382~395)

연구와 논리적인 근거들이다.개인적인 생각과 주장으로 얘기는 시작하지만 객관성이나 타당성이 부족하다면 받아들여지지 않는다.그 지지의 힘은 감정적인 공감에서도 나오지만 참고 문헌의 질에서 나온다.양은 충분한데 질은?

영국에서 직급이 가장 높은 여자소방관.여자?

소방관의 역할에도 남녀 구분 혹은 차별이 있다.남자 중 최고위직은 누군가요?

불을 끄는 일이 전부가 아니라 다양한 사고현장에서 구조와수습에 봉사 정신을 발휘해주는 소방관들의 생활과 생각을 이해하고 알게 된 계기이다.

, 영국이라는 배경이다르다.

많은 소방관계자 분들과 정책을 만드는 분들이 읽어 보길 권한다.

대한민국에 맞는 방식이 탄생하길 기원한다.

모든 소방관들의 노고를 치하드리며

저자의 바람대로 지휘자의 결정이 항상 피해를 최소화하는 결정이길 바란다.

봉사와 희생 정신으로 무장하신 소방관들의 부상,사망도 줄어들길 바란다.

이 리뷰는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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