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준비, 어떻게 할까요? - 시니어 인생 출발선에 선 당신에게
황국영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2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은퇴 준비 등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다.

50대 이후의 인생,노인 문화 곧 우리모두의 미래이다.

마음 건강, 몸 건강,가정 경제,관계의 건강,죽음을 맞이하는 방법.

평균 30변의 시간이 우리에게 여백으로 주어졌다.

은퇴란 직업에서 물러나는 것

노인의 4빈곤,질병,고독,무위

인간의 욕구 생리적 욕구,안전의 욕구,애정의 욕구,존경의 욕구,자아 실현의 욕구

은퇴의 과정 6단계(p24~25,로버트애칠리)

늦은 나이란 없다.지금부터 되는 만큼만 하면 된다.

라떼는? 요즘 유행어라는데~ ‘한때는’, ‘내가 젊을 때는’, ‘내가 누군데?’이런 생각부터 버려야 하지 않을까요?

내 인생에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그것을 주시하며 실행하자.

실천가.습관을 들인다.(p38~40) 이런 습관은 은퇴 이전의 삶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삶의 목표를 세우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실천한다.실천할 때마다 매순간 행복하고 매일이 행복할 수 있다.

노후 자금을 준비해야 한다.237만원씩 생활비를 지출한다.(2)은퇴 후 30, 8532십만원?이 계산은 좀 안 맞는 거 같다.물론 은퇴 후에도 그전처럼 생활한다면 그 만큼 필요하겠지만,또한 그 돈이 한번에 다 마련되어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다.지출하는 소비만 있고 수입은 없는 상황이 은퇴인가?그렇다면 지금부터열심히 모으시고~

연금(비교),세금(증여세 등), 자녀에게 다 물려주고 효도를 강요하지 말자 등의 내용이 있다.

재취업은 은퇴 10년 전부터 준비해야한다.취업에 필요한 기술 등을 배운다.

하고 싶었던 일(저자의 경우 글쓰기)은 현업에 있을 때 한다.퇴직 후에는 해외 봉사를 하려고 하고 외교관의 꿈을 이루게 된다.(???)

노인 일자리를 찾아보고 노인 창업 지원도 잘 활용하자.

새로운 일,새로운 터전(귀농귀촌), 미니멀 라이프(물건이나 공간은 간단하게 소유하고,생활은 자유롭고 다양하게 살자), 홀로 외롭게 살지 말고 다양한 모임(협동 조합,마을 기업,사회적 기업,자활기업), net work에 소속되어 살자.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과 해결 노력이 필요하다.

평생 할 수 있는 취미는 다양하고 의지만 있으면 배울 수 있는 곳도 많다고 한다.저자는 은퇴 후 프랑스식 중산층이(외국어 배우기,스포츠, 악기,요리) 되어보는 것도 어떨까?라는 생각을 한다.

글쓰기.취미로 쓰고 나만 보는 게 아니라면~책임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냥 다양하고 많은 책을 참고한 짜깁기는 핵심도 내용도 없다.이러 글은 민폐를 끼치고 불쾌함도 준다.많이 읽고깊이 생각하고 내가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글로 대신할 수 있다.

동호회,살롱 문화 등 커뮤니티도 소개해주고, 그런 활동을 제안하고 있다.

취미도 돈벌이가 될 수 있다.물론이다.진정 취미로 즐기면서 부수입이 생긴다면,주객이 전도되어 돈벌이를 위한 취미는 그냥 직업이다.즐거움과 여유,힐링을 주는 취미가 더 이상 아니니까.

부부,친구,자식과 관련된 내용을 애기해준다.조언인가?황혼이혼은 피해라.가능하면 황혼육아는 하지 말라고 한다.하고 싶어 하는 분들은 없을 듯하다.

5. 과거에 얽매지 맑고-오타(p217)

몸에 좋은 음식을 잘 챙겨 먹고 적당한 운동을 하고,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자.특히 치매.죽음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준비를 하자.(well being – well dying)

엄마?역시 이름으로 남녀를 구분하는 건 실수를 만들기도 한다.나의 이름도 그랬듯이저자는 여자 경찰~^^

은퇴는 생각하는 사람,보는 사람도 편치 않나 보다.삶의 전부가 바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다.일이변하고,시간이 변하고, 경제 상황,가까이 가족을 포함한 인간 관계 등이 크게 바뀔 것이다.

두루두루 다양한 얘기 잘 읽고,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이 책을 읽고 은퇴 준비들 잘 하시고,은퇴 후 소망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콩나무 서평 이벤트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