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이 읽기‘란 결국 지금 읽고 있는 책의 핵심개념과 원리, 저자의 주장에 대해 비슷하거나 상반되는 개념들을 연결해보며 읽는것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저자의 지식과 연결해보고, 그걸 통해내가 새롭게 깨닫거나 느낀 점을 찾아본다. 그러한 사유의 확장과정에서 ‘내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를 끊임없이 생각해보는 것, 이것이 바로 깊이 읽기의 핵심이다. - P63
이세계에 존재하는 새로운 것들은 대답의 결과로 나온 게 하나도 없어요. 전부 질문의 결과지요.즉, 이 세계에 존재하는 것은 전부 이야기의 결과입니다. 일론머스크, 뭐 하고 있나요? 화성에 가겠다는 이야기를 하잖아요.자기의 삶을 하나의 이야기 하나의 신화로 구성하고 있는 겁니다. 스티브 잡스, 나폴레옹, 윈스턴 처칠, 다 이야기하는 사람이에요. - P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