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나이듦 (리커버) - 노화와 질병, 거스를 수 없다면 미리 준비하라
정희원 지음 / 두리반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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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으면 경제서적을 읽는 것 같은 망상이 들어, 헷갈릴 정도로 앞 표지를 확인하게 됩니다.
˝ 지속가능한 성장˝ 특별한 할 것없고, 끌리지 않는 제목입니다.
그러나, 책의 내용은 찰리 멍거옹이 주창하시는
다학제적 관점에서 작가는 현장의 사유를
이 책을 통해 표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생활습관이 노년의 보통의 삶을 보장 할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웰에 의해 뭍혀진 책을 수면 위로 끌어올리는 작업
(리커버, 리뉴얼) 출판을 환영합니다.
숨어 있는 보석 같은 책입니다.

1장 절식
        규칙적인 운동

2장 노쇠
       만성질환은 대개 너화 축적의 결과이다.
      노인의학
수수께끼를 푸는 작업 내와의사와 투자
60세부터 담백질의 양을 늘려라.
연명치료 받지 않고 내가 살던 집에서 운명하고 싶다.

3장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가 수축해서 네거티브 게임으로 망해가는 것이 아니라 새상이 발전하면서 덜 낳고 오래 사는 방식으로 변화해나가는 것일뿐이다.

이렇게 정리를 해 보았지만,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생활습관 (노화 속도)-만성질병 - 노쇠 - 기능 저하의 관계.

이 책이 관통하는 핵심 주제입니다.

기대하지 않았으나 좋은 책을 읽게 되어 고맙습니다.🙇

보석 같은 시간 이었습니다.💎👍😄

어느 날엔 이런 문장도 썼습니다. 평범한 날은 축복이다. 평범한 날이 축복이다. 오늘을 반갑게 즐겁 제 처음에는 평범한 날‘은‘이라고 했다가 조사를 ‘이‘ 로 바꿨어요. 그 하루를 강조하는 보조사 ‘은‘이 아니 라 주격조사 ‘이‘가 맞겠더라고요. 매일의 평범한 날이 축복인 거예요. 축복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니코스 카잔차키스가 말했듯이 신은 천둥 번개 로 오지 않습니다. 바람으로 옵니다. 삶의 축복도 마 찬가지죠. 여러분도 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을 꼭 찾아 내세요. 그것은 아마도 바람으로 공기로 지금 여러분 곁에 있을 겁니다.
- 익숙한 것과의 결별 구본형 작가
지금 읽고 있는데, 이 책과 궁합이 맞는 것 같아 옮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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