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윤슬 에디션) - 박완서 에세이 결정판
박완서 지음 / 세계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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량감이 느껴지는 표지의 윤슬에디션으로 출간된 [모래알만 한 진실이라도] 박완서 에세이입니다.

그녀의 생애 산문 여러편 중에서 베스트 35편만을 간추려서 담은 책입니다.

박완서 작가님의 딸인 호원숙 작가님이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글도 프롤로그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가족과 세상에는 사랑과 자유를 기원했지만,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정직했던 마음을 다시 한번 헤어리게 되는 의미 있는 따뜻한 글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십 대의 비 오는 날

앉은뱅이 거지

빗물이 철철 흐르는 보도블록 위에서 허리부터 발끝까지 하체에 물이 차 있지만 한손은 행인을 향해 한 푼만 보태달라고 휘젓고 있는 앉은뱅이 거지를 불쌍히 본 적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겉으로는 불쌍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온종일 저렇게 힘들게 앉아 있다가 밤이면 멀쩡하게 걸어 들어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나는 약아빠졌달까 생각합니다. 내 눈으로 확인한 그 사람의 비참함도 믿을 수 없다는 것은 무식보다도 더 큰 죄악이 아닌가 하고 생각합니다.

비오는 날 거지를 보면서 내가 왜 불쌍하게 여기지 않고 그냥 지나칠수 밖에 없는지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나이를 먹고 세상 인심에 따라 영악하게 살다보니 거지에게 한 두푼의 적선을 하는 소박한 인간성이 그리워진다고 말합니다.




각을 바꾸니

10년 전 참척을 당하고 가장 힘들었던 일은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하는 원망을 도저히 지울 수 없는 거였다.

부모보다 자식이 세상을 먼저 떠나는 것을 참척이라고 한다는 것을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일은 누구에게나 흔하게 일어나는 일이 아니라서 그때의 고통은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나도 자식이 있지만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나게 된다면 어떤 마음이 들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마 상상은 가능하겠지만 이런 일을 겪어보지 않으면 느끼지 못할 감정이 아닐까 합니다. 이런 절망과 원망이 가득한 상황에서 만난 수녀님은 당연한듯 질문을 던집니다.

"왜 당신에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느냐?" 입니다.

다른 사람에게는 일어날 수 있지만 나에게는 안되는 일이 구분되어 있는 것도 아닌데 왜 나는 예외라고 생각했을까. 그거야말로 터무니없는 교만이라고 말합니다.




들레꽃을 선물 받은 날

내 외손자로부터 조그만 민들레꽃을 선물 받은 날 창밖의 봄은 참으로 아름다웠다. 녀석도 기억할까? 만 두 살 적의 어느 황홀한 봄날을. 손자야, 너는 애써 그것을 기억할 필요는 없으리라.

흔히 외손자를 귀여워해도 사랑에 비해 돌아올 보답이 없다고 귀여워해봤댔자라고 말합니다.

할머니가 외손자에게 바라는 보답은 어떤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자주 전화드리고 안부인사를 하면서 더욱 할머니와 가깝게 지내야 하는것은 외손자가 해야할 보답은 아닙니다.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자신의 자식들을 키웠을 때보다 손자와 손녀에게 더욱 정성들여 먹이고 입히는 것을 보면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과거에 자식들에게 못했던 사랑을 주시려고 하는것은 아닐까 했습니다.

할머니가 손자에게 쏟는 사랑과 정성을 갚아야 될 은공으로 기억하기 보다, 아름다운 정서로 남아 있길 바랄 뿐이라고 말합니다. 할머니 또한 손자에게 사랑했을뿐 손톱만큼의 책임을 느끼지 않았다고 말해줍니다.

살아오면서 겪어왔던 고달픈 사랑이 다 지나고 나서 도달한 손자에 대한 무한한 사랑은 어떠한 책임과 보답도 없는 허심한 사랑이기 때문에 노후의 축복이라고 정의내립니다.




랑을 무게로 안 느끼게

아이들의 책가방은 무겁다.

그러나 단순히 책가방의 무게만으로 한창 나이의 아이들의 어깨가 그렇게 축 처진 것일까? 부모들의 지나친 사랑, 지나친 극성이 책가방의 몇 배의 무게로 아이들의 어깨를 짓누르고 있는 거나 아닐지.

예전과 달리 아이들이 배워야 할것도 많지만 지나치게 하고 있는 것이 많은 것도 사실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우리 어릴적에는 몰라서 못했고 기회가 없어서 못배웠다면 지금의 아이들은 너무 많은 기회들로 힘들어 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부모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아이들에게 들이는 정성은 부담으로 느껴집니다.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라는 말로 아이들에게 큰소리를 안 쳐도 억울하지 않을만큼 아이들을 챙기고 사랑하는 절도 있는 마음을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해줍니다.




의 프롤로그에는 '중학교 정도의 학력이라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쉬운 글'이라고 적혀있지만 처음 접해보는 단어들이 있어서 국어사전을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평소에 한번쯤은 생각했던 이야기꺼리들이지만 그냥 지나쳐버려 깊게 생각하지 못한 이야기들은 더욱 공감이 갔습니다. 읽기는 쉬웠지만 여운이 깊이 남아서 여러번 읽으면서 가슴에 새겨집니다. 앞으로 다가올 내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사랑이 넘치고 여유있는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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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과 함께하는 붓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
김성태 지음 / 덕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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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서예 전문가로부터 탄탄한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붓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입니다.

캘리그라피가 어떻게 발전되어왔는지 태동에서부터 추구한 가치를 알아보고 붓과 화선지가 주는 다양한 매력을 알려줍니다.

다른 캘리그라피 책들이 펜이나 다른 도구들로 사용하는 것들과 달리 이 책은 전통 서예를 바탕으로 캘리그라피의 탄탄한 기본기를 닦을 수 있도록 설명해놓았습니다.




리그라피의 정의

손글씨를 캘리그라피로 많이 알고 있습니다. 캘리그라피는 그리스어 '칼리그라피아'에서 유래된 단어입니다.

손으로 아름답게 쓴 글씨체를 의미하고 글자를 아름답게 쓰는 기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캘리그라피는 손으로 직접 써서 표현하는 시각 예술의 한 형식으로 펜이나 붓과 같은 도구로 만들어집니다.

서양에서 사용된 캘리그라피는 20세기까지만 해도 한국을 비롯한 동양문화권에서는 서예라는 한정된 시각예술이었습니다. 21세기에 접어들며 IT의 발전과 함께 전문 서예인들이 디자인 시장으로 나오게 되면서 서예의 틀을 넘어선 다양한 표현방식으로 발전되고 캘리그라피란 용어가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서예를 하는데 필요한 재료인 '문방사우'가 있습니다. 요즘은 벼루에 먹을 갈지 않고 사용하는 먹물이 나와서 '문방삼우'라 합니다. 전통적인 도구에 붓을 사용하지만 요즘은 붓 대신 다양한 도구인 펜, 색연필, 나무, 풀뿌리등을 사용하는 작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감성적인 캘리그라피를 표현하는데 붓은 깊이있는 표현을 할 수 있는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붓은 누르는 힘과 먹물의 양에 따라 다양한 표현이 가능합니다.

필방에서 파는 다양한 붓에도 털의 종류에 따라 표현방식이 다릅니다.

또한 요즘은 붓펜으로 캘리그라피를 할 수 있지만 작은 글씨밖에 쓸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서 처음 기초는 붓으로 연마할 것을 권합니다.

책에서는 서예 붓을 기준으로 다양한 글자체를 소개해줍니다.




다루기 연습

글씨 연습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연습입니다.

바둑판 긋기 , 사다리 긋기, 물결 긋기, 원 긋기 를 통해 붓의 형태를 잡아가는 방법을 연습해야 글자쓰기의 기초가 됩니다. 글자부터 써보고 싶어서 붓 다루는 연습을 건너뛰는 경우가 있는데 붓의 운필에 도움이 되는 과정이라서 꼭 연습해보고 다음 단계로 가는 것이 실력이 향상 됩니다.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막상 바둑판을 긋다가 획의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일정한 굵기를 유지한채 긋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물결 긋기는 필압이 잘 조절되어야 물결을 만들 수 있습니다. 붓을 밀었다가 천천히 들어야 자연스러운 곡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연습량에 따라 실력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기본 붓다루는 연습이 탄탄해야 글자를 받아들이기 쉽다고 생각합니다.




본체와 필사체

본격적인 쓰기에 들어가게 되면 한글 서예는 판본체와 필사본체로 나뉩니다.

판본체는 기교가 많지 않고 획의 굵기가 일정하므로 서예 기초를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효과적입니다. 필사체는 궁궐에 기거하는 왕후와 궁녀들이 주로 사용해서 궁서체라고 합니다.

궁서체는 정자와 흘림이 많기에 초보자들이 배우는데 시간이 걸립니다.

모음과 자음을 연습하고 한 글자 쓰기, 단어 쓰기를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책에서 모음과 자음을 쓸 때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신경을 써야 하는지 역입하는 부분과 회봉하는 부분을 표시해 두었습니다.




전편

한 글자 쓰기는 간단하게 보여도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다는 것을 예로 보여줍니다.

기본 정자 쓰기와 흘려쓰기를 통해 두가지를 연습해 볼 수 있습니다.

응용하는 방법은 '꽃'이라는 한 글자를 어떤 의미로 표현할 수 있는지 각자 개성을 담아서 표현하는 법을 알려줍니다. 기본 쓰기는 중심선과 일정한 간격을 통해서 써보는 연습을 해야 응용하는 방법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같은 한 단어 이지만 가녀린 꽃의 표현과 강한 꽃의 표현이 구별이 되어 다르게 보이는 것이 매력입니다.




리그라피 작품 만들기

작가님이 직접 적은 다양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색감과 글자색을 입혀서 강조를 한 작품도 있고 글자체를 다르게 하여 작품에서 강조하는 단어를 표현하여 생동감이 느껴집니다.

필사체의 자음과 모음을 연결하는 느낌은 많은 연습을 통해서 표현이 될 것 같아 아직은 어렵기만 해요. 책에서는 획마다 상세한 설명이 첨부되어 있어 꾸준히 연습해보면서 실력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록에 나오는 어록은 다산 정약용, 법정 스님, 충무공 이순신 어록이 실려있어서 작품을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캘리그라퍼 자격증 시험 대비에 관한 정보가 실려있습니다. 응시자격이 조건과 출제 되는 문제의 예시를 살펴볼 수 있어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장천과 함께하는 붓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에서는 캘리그라피의 기본기를 탄탄하게 하기 위해 기초부터 알기 쉽게 설명해줍니다. 붓펜으로 캘리그라피를 배웠거나 서예를 했는데도 캘리그라피가 잘 안되는 분들이 빠른 시간에 실력을 쌓을 수 있게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취미 #장천과 함께하는 붓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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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과 함께하는 붓으로 배우는 캘리그라피
김성태 지음 / 덕주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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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본체의 기본설명이 너무 충실해서 좋았습니다. 기초를 다지고 실력향상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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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 자유 생각 편 (5.6학년용) -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자유 글쓰기 훈련!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박재찬(달리쌤) 지음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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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 주제에 대해 많이 써보면서 글쓰기에 흥미를 가지게 하는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 입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지 좋아하지 않는지는 다양한 글을 많이 써보지 않으면 알기 어렵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글쓰기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자유롭게 자신의 생각을 적어보면서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많이 써보는 연습을 해야 어떤 종류의 글을 좋아하는지 알게 됩니다.




쓰기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를 통해서 8주동안 경제, 과학, 사회, 예술, 철학에 이르는 다섯 가지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접해볼 수 있습니다.

두가지 컨셉을 통해 글쓰기에 재미를 가져봅니다. 현직 초등학교 선생님이 현장에서 초등학생들의 취향이나 흥미를 자극한 최고의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그리고 실제 초등학생이 쓴 글을 참고 할 수 있어서 다른 사람의 글쓰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8주동안 이루어지는 주제를 통해서 글쓰는 단단한 습관을 잡을 수 있게 구성해 놓았습니다.




늘의 주제

각 주차별로 5개 분야의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제와 관련된 흥미로운 질문이 글을 쓰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단계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미있는 삽화와 함께 내용을 더욱 이해하기 쉽게 만들고 상상할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자신만의 생각을 떠올릴 수 있어요.

주제만 보고 있어도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보았습니다. 책에서는 단계별로 글쓰는 연습을 하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중간에 힘들다고 다음 단계로 뛰어가버리면 글쓰기 실력은 늘지 않습니다. 잘 모르는 내용이라도 자신의 생각을 적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말해줍니다.




경지식

글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배경지식이 중요합니다.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있을 수 있지만 모르는 내용이 있다면 한번 더 확인하고 기억해야 할 기본 상식을 알려주고 있어서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습니다.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은 더욱 풍부한 상상력을 자극시켜서 주제에 대한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습니다.

관련지식에 흥미를 가지게 되어서 더욱 확장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경제 , 과학, 사회 분야는 배경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기 때문에 평소에 다양한 책을 읽는 습관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각적기

주제에 대한 글쓰기를 하기 전에 가벼운 질문을 통해 나만의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다른 친구의 글을 예시로 적어 놓았고 참고하여 나의 생각을 작성해보면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나의 글을 써보라고 하는 글보다는 참고하는 글을 보고 나면 더욱 확장되는 생각을 할 수 도 있고 주제에 대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어서 생각을 적는 부분은 짧게 적지만 도움이 된다고 생각이 들어요.




각 지도

배경지식과 생각하기를 통해서 나만의 생각 지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친구의 생각 지도를 통해서 어떻게 틀을 만들었는지 참고해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예시로 나오는 친구들의 글은 다른 아이들의 글이라서 참고하면서 읽으면 됩니다.

생각을 살펴보면서 생각지도를 만드는 과정은 내가 앞에서 생각했던 다양한 내용들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자유롭게 했던 생각들을 단계별로 정리해보는것은 글을 쓰는 틀을 만들어 줍니다.

정돈되지 않은 글을 정리해보면서 어떤 내용을 써야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는 단계이기도 합니다.

생각 지도를 정리하고 나서 자유롭게 자신이 생각한 내용을 글로 표현해 보도록 합니다.




쓰기를 해야한다는 것은 알지만 스스로 글을 쓰면서 생각의 틀을 확장시키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생각을 해야하는데 막상 글을 쓰려면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아이도 스스로 글을 쓰기에는 한계가 있는것 같았습니다.

<초등 글쓰기 무작정 따라하기>에서는 재미있고 다양한 주제로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주제를 써보게 합니다.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이나 호기심이 가득한 내용에 대해서 배경지식을 통해 질문지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한편씩 글과 생각지도가 완성이 되어서 매일 글쓰기를 하며 뿌듯함을 가지게 됩니다.

자유 글쓰기 훈련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길러주어서 방학동안 꾸준히 연습해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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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쟈쟈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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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과자를 먹으면 원하는 소원을 이루어주는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15] 이야기 입니다.

첫번째 권부터 신비한 과자이야기로 호기심을 주는 전천당 시리즈는 다음권이 언제 나올지 기다려지는 인기있는 책중에 하나입니다. 표지부터 신기한 이름으로 가득한 과자들과 신비한 고양이 스미마루 , 그리고 전천당의 주인인 베니코의 표정으로 이번 이야기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로시마 레이코의 글은 아이들에게 환상과 판타지의 세계로 재미있게 이끌어 주고 있어서 안 읽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 읽어본 아이들은 마법의 이야기에 빠져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이들뿐 아니라 성인이 읽어도 마법의 과자로 대리만족을 느끼게 하는 열다섯번째 이야기는 전천당을 망하게 하는 연구소가 있다고 알려줍니다.

7개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이번 책은 진짜 베니코와 수상한 베니코가 등장하면서 어떤 베니코가 진짜 인지 구별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크릿 알약

비밀스런 자물쇠가 열쇠가 들어있는 신비로운 알약그림을 보여줍니다.

친구인 아유미의 비밀을 알게된 아이네는 비밀을 지키기로 아유미와 약속하지만 입이 근질거려서 힘들어합니다. 어떻게 해서든 비밀을 지키고 싶다면서 힘들어 하는 아이네 앞에 베니코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베니코는 아이네에게 행운의 동전을 받고 마법의 과자인 <시크릿 알약>을 건네줍니다.

단 시크릿 알약을 먹을때는 조건이 있습니다. 한가지 비밀에 알약 한 알씩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비밀이라고 해서 무조건 지켜야 하는것은 아니라는 말을 하고는 멀어집니다.

학급에서 친구 아유미가 짝사랑하는 아이의 소지품을 몰래 가져가게 되고 이 사실을 알게 된 아이네는 과연 비밀을 지킬 수 있을까요. 마법의 과자는 그냥 맛있게 먹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과자입니다. 중요한 조건이 들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지켜야 소원은 이루어집니다.




인 코인

열한 살 데쓰는 자신에게 소중한 물건인 스케이트보드를 잃어버립니다.

공원에서 잠까나 화장실에 간 사이에 스케이트보드는 사라지고 맙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학교수업을 마치고 친구인 준케이가 데쓰가 잃어비린 스케이트보드와 똑같은 보드를 타고 있었습니다. 준케이는 자신의 것이라고 우겼지만 데쓰는 의심을 가지게 됩니다. 너무나도 억울해하던 데쓰에게 자주색 기모노를 입은 아주머니가 나타납니다. 데쓰는 마법의 과자인 <사인 코인>을 먹으면 자기 물건에 이름이 나타나게 하는 힘을 가지게 된다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행운의 동전을 주고 구입을 하게 됩니다.

준케이가 가지고 있는 스케이트보드는 과연 누구의 것일지 긴장감이 느껴져서 책장을 손에서 뗄 수 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데쓰는 다른 친구의 물건에도 관심을 보이면서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인 코인>의 이야기는 재미도 주지만 다른 사람의 물건에 손을 대면 자신에게 그대로 돌아오게 된다는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기도 합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의 물건이 탐나더라도 남의 물건을 몰래 가지게 되면 어떻게 자신에게 돌아오게 되는지를 알려주는 교훈적인 이야기가 있습니다.




스러운 복숭아

딸과 엄마의 이야기로 시작되는 스즈코의 내용은 부모님이 보면 더욱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서 관심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젊었을때는 연예인이라고 해도 믿을 만큼 예뻤고 몸이 탄탄하고 건강한 스즈코는 지금의 자신과는 전혀 다른 모습에 세월이 야속하기만 합니다. 그런데다가 며칠 전에 날아든 우편물에는 고등학교 동창회를 알리는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학창시절 라이벌의 관계였던 친구생각도 나고 자신의 변해버린 모습에 동창회를 갈지 말지 고민하는 모습으로 생각에 잠겨 있습니다. 그순간 스즈코의 얼굴을 찬찬히 살피는 여자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무엇을 바라는지 얘기해달라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젊을을 되찾고 싶다는 스즈코에게 여자는 통자림 하나를 건네줍니다. <복스러운 복숭아>에는 반짝이 복숭아를 졸여 만든 시럽에 복숭아가 가득 들어 있어서 스즈코의 소원을 들어준다고 합니다.

스즈코는 동창회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드라마보다 더욱 큰 반전이 있는 스즈코의 이야기 입니다.

만약에 실제로 <복스러운 복숭아>가 있다면 얼마에 구입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실현가능성은 없지만 젊음을 살 수 있다면 베스트셀러제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천당의 15권에는 전천당의 이름을 내세워서 품질이 좋지 않은 과자를 나누어 주고 다니는 사람이 나오게 됩니다.

이를 알게 된 베니코는 더 이상 잠자코 있지 않겠다고 굳은 결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가게로 돌아가서 마네키네코들의 힘을 빌려야 겠다는 의문의 말을 남기고 사라집니다.

16권에서 베니코와 마네키네코의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가 됩니다. 책에서 나오는 마법의 과자를 보면서 아이는 자신이 갖고 싶은 마법의 과자를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지금 공부를 하고 있으니 집중력이 잘 되는 과자를 먹고 싶다고 하기도 하고 피아노를 배우고 있어서 한번 배우면 곡을 처음부터 끝까지 틀리지 않고 연주하는 과자가 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합니다. 이상한 과자 전천당에서는 아이들의 끝없는 상상력을 자극하고 상상해볼 수 록 신기한 과자들이 앞으로 더 많이 나올 것 같다는 기대를 하게 만듭니다.

판타지가 가득해서 책을 읽으면서 대리 만족을 하게 되니 아이들에게 더욱 인기 있는 책인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몇번 씩 읽어도 질리지 않은 책이라서 전권을 소장해서 너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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