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오리와 들오리의 코인로커
이사카 고타로 지음, 인단비 옮김 / 황매(푸른바람) / 200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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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사카 코타로의 소설에서 느꼈던 건 소설 속 주인공이 어떤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독자 스스로 그 행동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 찾아가는 것입니다. 처음에 저 행동을 하는 주인공은 대체 왜 저런 행동을 하는 걸까..그래도 되는걸까..했던 기이한 행동에 대해서 정당성을 부여하고 그 의미를 알게 되면 그 안에서 이사카 코타로의 사람 내음새를 느낍니다. 물론 이 소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주인공 시나는 2층짜리 목조 건물에 이사왔습니다.  15년 된 낡은 아파트 그곳에서 예쁘장하게 생긴 플레이보이 가와사키를 만나게 되고 시나는 가와사키가 계획하였던 일에 끼어들게 됩니다. 그건 폐점 직전에 있는 서점에서 대사전 하나를 서점 직원 몰래 가져 오는 것입니다. 가와사키가 서점에 있는 대사전을 가져 오려는 이유는 부탄 청년 도르지에게 일본어를 잘하기 위해서 대사전을 선물하는 것이며, 시나는 가와사키가 의도했던 대로 움직입니다. 물론 서점에서 대사전을 직접 가져오는 것은 가와사키이며 시나는 그냥 공범입니다. 


부탄청년 도르지는 시나가 사는 아파트에서 101호에 살고 있으며 가와사키는 도르지의 일본어 선생님입니다. 도르지에게는 고토미라는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도르지의 말과 행동을 통해서 부탄이라는 나라는 어떤 곳이며, 그 나라의 행복지수에 대해서, 삶과 죽음에 해서 시나는 알게 되었으며 도르지의 말과 행동에 대해서 호기심을 가지고 지켜 보게 됩니다. 물론 부탄이라는 나라는 조장이라는 풍습이 있으며 무덤이라는 곳이 없는 나라입니다.


이렇게 세사람이 사는 아파트 주변에 고양이 살해가 계속 일어나는데,고양이살해범은 3인조이며, 고양이를 키우는 펫샷의 유리창을 깨고 고양이를 가져가서 고양이의 다리를 절단하는 방법으로 20마리가 넘는 고양이를 살해하였던 것입니다. 도르지와 시나는 그 범인을 우연히 목격하였으며 남자 두명과 여자 한명으로 이루어진 연쇄살해범이었습니다. 


소설은 그렇게 시나의 나레이션으로 현재의 이야기와 2년전의 이야기가 교차되어서 전개가 됩니다. 그리고 그 안에 숨겨진 비밀과 2년전 서점에서 대사전을 가져 오려고 햇던 그 이유도 알게 됩니다.서점에서 가져온 것은 대사전이 아닌 대법전입니다.


도르지는 화가 났다기 보다, 즐기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럼 ,집오리와 들오리는 어떻게 다릅니까?"

나는 사전을 펴지도 않고 '집오리는 외국에서 들여 온 거고,들오리는 원래 일본 토종산' 이라고 대답했다. 그렇게 들은 기억이 난 것이다.

"정말, 입니까?"

"틀렸을지도 몰라."

다짐을 하면 자신이 없어지는 것은 내 성격이다.(P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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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 대하여
마광수 지음 / 어문학사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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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광수의 작품에 대해 관심을 가진 것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그의 초창기 소설 <가자, 장미여관으로>,<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즐거운 사라> 가 출간 금지가 되고 구속 되었을 당시만 하여도 세상에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을 뿐이다. 그당시 다양한 소설이 있었기 때문에 굳이 마광수의 소설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였으며 사회의 분위기 속에서 언론과 법에 의해 마광수의 작품들은 아웃사이더로서 배척당했던 기억이 남아있다. 그의 생각과 가치관은 시대를 앞서 나갔던 것이며 지금으로 말하면 혁신이다. 다만 세상은 그의 생각과 가치관을 받아들이지 못했던 것이다. 마광수 스스로 <인간에 대하여>에서  세상의 부조리한 모습에 대해서 자신이 고통받아야 햇던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그 모습에 공감이 갔다. 


<인간에 대하여>은 마광수의 소설이 아닌 에세이며,그의 생각과 가치관이 쓰여져 있다.인간의 본질에 대해서 다시 확인해 보는 과정과 마광수 스스로의 생각과 가치관에 대해 탐구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기존의 학교에서 배웠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를 부정하고 있으며 개인적인 동물로서 인간이란 무엇인지 답을 찾아가고 있다. 


마광수는 인간이 만든 사회라는 개념은 인공적인 요소로서 인간이 한곳에 정착하면서 그들을 통제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하나의 틀이며, 처음부터 인간에게 사회라는 개념은 없었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인간에게 이성적인 동물이라고 규정짓는 것은 인간을 동물과 구분짓기 위한 도구로서 언어를 사용한 것에 불과하며 인간은 이성적인 동물이 아닌 본능에 가까운 기존의 동물과 다를게 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건 죽을 때까지 마흔 다섯개의 단어만 알았던 늑대소녀 가바라가 대표적이며, 책에는 없지만 신비한 서프라이즈에서 늑대소녀 가바라와 같은 동물과 같은 형태의 인간의 모습에 대해 소개되었기에 공감이 가는 이야기였다.


이처럼 그가 인간을 사회적 동물이라고 규정짓은 것에 대해 거부하고 있는 이유는 그 스스로 사회적 동물로서의 인간으로 살아가면서 고통을 경험해 왔기 때문이다. 그가 소설 작품을 써내려 가면서 그는 자신의 생각을 책으로 출간 했을 뿐인데 그는 기존의 법과 제도로 인하여 자신이 추구하였던 표현의 자유에 대해서 금지되었으며 결국 구속되었다. 그럼으로서 그는 사회적 인간의 모습이 아닌 개인적 인간을 기준으로 그에 부합하는 증거들을 찾을 수 밖에 없었던 것이며, 그렇게 해야 자신의 그동안 해왔던 작품들이 세상 속에서 재해석되고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의 생각과 가치관 속에서 모든 것이 틀렸다고 할 수 없으며 공감가는 이야기도 있다. 그리고 그는 스스로 자신이 지향하고자 하는 것..즉 기존의 세상이 추구하는 가치와 틀에 대해 순응하는 것보다는 맞서고 저항하는 것을 해왔으며 인간이 가지고 있는 본질적인 요소인 성욕에 대해서 다시 말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스스로 사회라는 틀에 갇혀서 법과 제도를 이용하여 금지와 통제를 함으로서 권력을 가지려고 인간이 존재하게 되고, 인간의 이성 안에 감추어진 도덕과 파멸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인간에 관한 본질을 찾아가는 마광수의 에세이 안에는 그의 그동안의 작품 세계를 간략하게 엿볼 수 있으며 여전히 세상의 부조리함과 모순에 대해 싸우고 있는 마광수의 모습 또한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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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in You Is the Power (Hardcover)
Henry Thomas Hamblin / IndyPublish.com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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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론다 번의 <시크릿>의 색깔을 느끼게 됩니다. <시크릿>에는 성공을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나 스스로 이끌어 가는 법칙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반면에 < 피곤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은 지혜를 얻는 궁극적인 이유와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행복을 좆아 다니는 사람과 행복을 끌어들이는 사람. 이 두사람의 차이는 물질적인 것에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행복을 좆는 사람은 물질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고,자신이 원하는 걸 얻은 뒤에는 공허함이 밀려 옵니다. 그건  책에서 말하는 행복을 좆는 이유와 같은 이야기 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가지기 위해서는 물질을 조금 가지고 살아가면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걱정과 두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긍정적인 에너기를 찾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복해집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의미는 속담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은 과거에서 비롯된다는 의미를 지니는 속담...지금 현재 나의 모습은 과거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나의 모습이 불행인 것은 불행한 에너지를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본성..사랑을 실천하고 경험한 사람만이 행복을 얻게 됩니다. 매일 반복된 일상속에서 행복을 끌어당기고 행복한 사람과 가까이 한다면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것은 그 자격을 갖출 때만 비로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노력하지 않은채 성공만 쫒고 잇습니다. 그럼으로서 항상 성공에 열망하고 간절함을 내 비치고 있습니다. 로또에 당첨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공을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서 불행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는 우리 사회에 불행이 많은 이유에 대해 강인함과 현명함,인내가 부족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꼬집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지구라는 행성이 태양을 도는 것처럼 사람 또한 묵묵히 지구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 보지 않더라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것,여기에 나 스스로 노력하고 애를 쓴다면 언젠가 성공은 가까이 오게 될 것입니다. 건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만 가지려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러운 삶을 살면서 걱정과 불안 두려움을 잠시 내려 놓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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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헨리 토마스 햄블린 지음, 이애영 그림, 원혜영 옮김 / 책읽는귀족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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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 론다 번의 <시크릿>의 색깔을 느끼게 됩니다. <시크릿>에는 성공을 위해서 내가 원하는 것을 나 스스로 이끌어 가는 법칙에 대해 말하고 있는 반면에 < 피곤한 인생에서 벗어나는 13가지 생각의 방법> 은 지혜를 얻는 궁극적인 이유와 행복과 건강을 지키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는지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행복을 좆아 다니는 사람과 행복을 끌어들이는 사람. 이 두사람의 차이는 물질적인 것에 자유롭다는 것입니다. 행복을 좆는 사람은 물질적인 것에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고,자신이 원하는 걸 얻은 뒤에는 공허함이 밀려 옵니다. 그건  책에서 말하는 행복을 좆는 이유와 같은 이야기 입니다. 진정한 행복을 가지기 위해서는 물질을 조금 가지고 살아가면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걱정과 두려움을 잠시 내려놓고 긍정적인 에너기를 찾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행복해집니다. 




뿌린대로 거둔다는 의미는 속담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의 모습은 과거에서 비롯된다는 의미를 지니는 속담...지금 현재 나의 모습은 과거의 행동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나의 모습이 불행인 것은 불행한 에너지를 끌어당기고 있기 때문이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본성..사랑을 실천하고 경험한 사람만이 행복을 얻게 됩니다. 매일 반복된 일상속에서 행복을 끌어당기고 행복한 사람과 가까이 한다면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성공이라는 것은 그 자격을 갖출 때만 비로소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노력하지 않은채 성공만 쫒고 잇습니다. 그럼으로서 항상 성공에 열망하고 간절함을 내 비치고 있습니다. 로또에 당첨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마음 속에는 적은 노력으로 큰 성공을 얻으려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서 불행한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책에는 우리 사회에 불행이 많은 이유에 대해 강인함과 현명함,인내가 부족함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꼬집어서 말하고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열심히 일하는 것입니다. 지구라는 행성이 태양을 도는 것처럼 사람 또한 묵묵히 지구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 보지 않더라도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아서 하는 것,여기에 나 스스로 노력하고 애를 쓴다면 언젠가 성공은 가까이 오게 될 것입니다. 건강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좋은 것을 먹고 좋은 것만 가지려는 마음도 중요하지만 자연스러운 삶을 살면서 걱정과 불안 두려움을 잠시 내려 놓는 것 또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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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이슈 & 상식 2016년 6월호 - 통권 제112호, 무료 동영상 제공 취업.면접 필수 도서 / 주요 언론사 선정 이슈 30선 수록
시사상식연구소 엮음 / 시대고시기획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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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시 사태 문제..이 문제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채 현재 진행형입니다.2014년 ~2016년까지 3년 동안 옥시 제품을 쓴 사람중에서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사람 수는 1528명이고 사망자수는 239명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옥시 제품의 문제는 인체에 유해한 성분의 화학 제품을 사용하엿음에도 무해하다고 광고하였고 안전도 검사와 그것을 관리 감독해야 할 행정지도가 전혀 없었다는 것입니다.  처음 옥시 제품 이상 제보를 받은 이후에도 소비자들은 계속 옥시 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광고에서 무해하다는 광고를 내보냄으로서 우리 인식 속에 건강하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남아 있는 옥시 제품들은 그것은 모두 거짓으로 밝혀집니다.

여기서 이 문제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이유는 바로 책임 유무에 대해서 그 누구도 자유롭지 않음에도 책임에서 벗어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안전 검사를 하지 않은 옥시 제품 관계자보다 더 큰 책임을 가져야 하는 정부 관계자들..문제가 커지자마자 책임회피에 급급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현재 옥시 제품들은 어떤 것이 있는지 찾아내고 그것에 대한 불매운동을 하고 있는데도 정부는 소극적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해운과 조선업 불황. 우리는 근 10년전만 하여도 이 두 분야에 대해서 세계적으로 자랑해왔던 산업입니다. 그러나 국제 경기 불황으로 인하여 철강과 조선업 수출의 성장세가 꺽여 버렸으며 한국보다 더 싼 중국의 제품에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그럼으로서 지금 거제도에 있는 대우조선해양과 현대 삼성,한진은 적자로 인하여 구조조정에 들어가고 있는 현상황입니다. 여기서 이 두 산업에 대해서 성장회복의 희망이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전히 불황의 그늘 속에서 언제 빠져나올지 모르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게 우리의 현주소입니다.

김영란 법.. 이 법은 공직자 윤리 관련 법률안입니다. 김영란 법의 특징은 음식 접대와 선물 경조사비에 대해서 상한선을 둠으로서 지키지 않을 시 엄격한 처벌을 시행하는 것입니다. 이 법의 시행에 대해 찬성을 하고 있는 쪽은 이번 기회에 부정 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반대하는 쪽은 김영란법을 시행하면 자영업이 죽는다는 것이고,경제 또한 죽을 가능성이 크다는 이유를 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김영란 법이 시행되기 전 개정안을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물론 위헌이나 아니냐 그 문제 또한 공론화되고 있는 상황이며,헌재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선거..공화당은 트럼프가 확정이며 민주당은 힐러리 클린턴이 거의 확실시 되고 있습니다. 두사람이 미국 대통령 후보가 될 경우 미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이 되거나 최고령 대통령이 되는 것..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역사적으로는 의미가 있습니다. 문제는 누가 대통령이 되는지에 따라서 우리나라에 외교나 정치 군사적인 측면에서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특히 대한민국의 입장에서는 공화당의 트럼트가 대통령이 되는 것에 대해서 달갑지 않게 생각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옥시 사태를 보면서 우리사회가 점점더 사람을 의심하는 사회로 바뀌고 있으며 그 누구도 믿지 못하게 됩니다. 점점 불신 속에 살아가면서 자신의 건강과 안전을 그누구도 지켜주지 못한다는 생각을 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다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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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당살롱 2016-06-08 01:15   좋아요 0 | URL
공감합니다.
해소되지 않는 문제제기는 안 할 수도 없고, 하기에는 계란으로 바위치기밖에 안 되니까요.
써 주신 내용을 보니 반드시 알아야 할 상식이 맞네요. 꼭 읽어보겠습니다.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