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별이 이야기 두근두근 캘리그라피 동화
이은혜 그림, 윤율 글, 김진경 캘리그라피 / 소라주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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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보면서 미소 짓는 것은 아기가 가지는 엉뚱함과 호기심 때문입니다. 물론 순수함도 아기가 가지고 있지요. 아기가 가지는 호기심은 어린 시절 나도 저랬던가..생각하게 됩니다. 나의기억속에 지워진 어린 시절을 모습을 아기들을 보면서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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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등장하는 꼼지락 별이 또한 순수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것에 미소짓고 작은 것에 좋아하는 그런 모습은 여느 아기들과 마찬가집입니다. 자기 앞에 놓여진 물건들은 어떤 걸까 궁금하게 됩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그저 그런 물건들인데..별이에게는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그래서 만지고 뜯고 냄새 맡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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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만져보고 느껴봐야 하는 꼼지락 별이.

병이 보이면 뚜껑을 열어서 무엇이 들어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장난감이나 자동차, 휴지나 종이조차도 어떤 것인지 알아야만 직성이 풀립니다. 

때로는 그것에 실증을 느끼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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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호기심을 느끼는 꼼지락 별이..

무엇이 궁금햇던 걸까요..

나뭇잎을 하나 둘 따고 있네요...

그리고 무언가 아주 큰일을 벌이려나 합니다. 

그 큰일이란 무엇일까요...

소파에다가 나뭇잎을 숨기는 별이는 무엇을 생각했던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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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별이는 궁금했던 것입니다. 화분위에 있은 나무가 어떻게 자란 것인지 궁금해였던 것이고...나무잎이 자라서 나무가 된 거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나뭇잎을 따서 소파에 감추면 나무가 쑥쑥 자랄 거라 생각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알 수 있습니다. 

별이가 했던 행동이 어른들 눈에는 저지레로 보였던 것입니다. 

아기의 눈에는 궁금했을 뿐인데 말이죠... 

그렇게 별이는 세상속에서 호기심을 느끼면서 자신이 알고 싶은 것은 꼭 알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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