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 - 사냥, 도살, 도축 이후 문자 발명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역사
헤르만 파르칭거 지음, 나유신 옮김 / 글항아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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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에티오피아에서 나온 인간 화석이 현생인류로 간주될 수 있는가장 오래된 증거물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화석은 약 19만 5000년 전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이후 남아프리카 풀로리스배드에서 이보다 훨씬 더 앞선 25만년 전으로 추정되는 화석이 잘견되었다. 이 연대 추정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호모사피엔스가 동아프리카에서 시작해 아프리카 대륙 남부와 서부로 퍼졌다고 하는 지금까지의 가설을 뒤흔들어놓을 것이다. (-80-)

“하지만 호모사피엔스가 출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종들은 대부분 종말을 맞이한다. 이 동물상이 멸종한 이유를 호모 사피엔스가 전문적이고 고도의 솜씨를 가진 사냥꾼이었다는 데서 찾는 학자도 있다. 소위 말하는 오버킬 가설은 .. 논란의 소지가 있다. 오히려 동물상의 일부가 멸종되는 현상은 기후 변화 또는 여러 원인의 복합 작용 때문으로 보는 것이 더 현실적이다. 현생인류의 사냥 기술에만 그 이유를 돌리는 것은 무리가 있다.” (-133-)

통상적으로 가옥에 설치되어 있던 시설로는 화덕, 점토로 만든 긴 의자, 지면보다 높게 만든 단상이 있다. 내부에서는 갈돌, 토기, 규석과 흑요단으로 만든 용구들, 바늘, 뼈로 만든 작은 도구들,여러 암석과 광물로 만든 구슬들이 발견되었다. 흑요석은 자르모 유적지에서 그랬던 것처럼 아나톨리아 동부에서 온 것이었다. (-223-)

띠무늬 토기 시대의 가옥은 한 채씩 따로 떨어져 세워졌어도, 바로 곁에 마당이 있었다. 유물들의 위치를 분석한 결과 이곳에서 여러 수공업 활동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건물 옆에서는 길게 판 도랑이 자주 발견되었는데 이는 보통 진흙을 내다 버리거나 쓰레기를 처리하는 용도였다. (-345-)

이후 사하라 동부는 기후가 점점 더 거조해지면서 인가이 더 이상 살수 없는 곳이 되었다. 그 결과 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기원전 3000년대에 나일강 계곡으로 떠나 정착하게 된다. 이 사막 지대의 선왕조 시대와 초기 왕조 시대의 흔적은 다른 맥락 속에서도 관찰된다.낙타 대상들은 나일강 계곡으로 꽃핀 이집트 문명을 사하라와 사헬 지대의 다른 지역과 연결시키는 역할을 했다. 이런 경로로 사하라 이남 지역의 이국적 물자가 나일강 지역으로 들어올수 있었다. (-437-)

암냐야 문화 시기 동안 최초로 말이가축화되었다. 따라서 폰토스 북부 스테지역은 고대 세계에서 말을 가축화시킨 가장 오래된 중심지로 간주된다. 이와 비슷한 중심지가 또 발견되는 곳은 북카자흐스탄 스텝 지역에 있었던 보타이 문화다. (-545-)

인더스 계곡 서북부의 또 다른 중요한 선사시대 주거 유적지는 오늘날 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 근처에 위치한 반누 평원이다.이 건조한 지대에서는 아주 이른 시기부터 이미 인공적인 관개 시설을 이용했다. 줄잡아도 면적이 21헥타르에 달하는 셰리 칸 타라카이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지방 중심지 중 하나였다. 기원전 4000년대부터는 주거지들 사이의 뚜렷한 위계질서가 특징으로 나타난다. (-633-)

오세아니아 군도는 지구에서 선사시대 인간이 비교적 늦은 시기에 도착했던 지역이다. 또한 이곳에 사람이 살게 된 것도 연속적인 이주를 통해서가 아니라 가끔가다 한 번씩 한꺼번에 이동해오는 식으로 이루어졌다. 예를 들어 미크로네시아,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의 여러 여러 섬에서도 이주민들이 가다가다 한번씩 꾸준히 밀려들어왔다. (-724-)

기원후 제1천년기 초의 이러한 초기 촌락은 크기가 제각각이었다. 가옥이 몇 안되는 촌락부터 20채가 넘는 마을까지 다양했다. 집 주변에는 으레 저장용 구덩이와 모닥불 자리가 발견된다. 기원후 제1천년기 후반부터 마을은 크게 성장했고,그 내부 구조도 분명하게 알 수 있게 된다. 이는 변화된 사회적, '정치적' 관계를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렇게 해서 이제 푸에브로 문화형성의 여명기가 밝아온다. (-826-)

브라질의 대서양 해안을 따라가보면 우리는 완전히 다른 세계를 만나게 된다. 베네수엘라의 기아나 해안 지방에서도 이미그랬듯이 북쪽 아마존강어귀부터 남쪽의 라플라타강까지 수백 , 아니 수천 개의 조개무지 (삼바키스)가 나타난다! 조개무지 주거지들은 해안에 바로 면해 있거나 바로 인접한 내륙 지방에 위치해 있다. (-942-)

“이는 정착생활과 생산 경제가 반드시 뚜렷한 사회적 계층의 분화를 가져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 오히려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곳은 위의 요소들에 더해 금속의 소유와 가공이 막강한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경제적 요인으로 나타나는 곳이라는 점을 의미한다.. 하지만 사회적 계층화가 일어나기 위해 늘 금속이 필요했던 것은 아니다.” (- 1001-)

『인류는 어떻게 역사가 되었나』 라는 한국판 제목은 5대양 6대주를 아우르고 있으며,태초의 인류가 아프리카에서, 어떻게 신대륙인 북아메리카로 이동했는지 살펴 보는 좋은 기회이다. 이 책은 우선 고고학과 건축학을 아우르고 있었다. 태초의 인류는 앞으로 앞으로 당겨질순 있지만, 뒤로 물러나는 일은 없다. 단 인간의 처음이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 알아내는 것이 우선이며,고고학자들이 인류의 뼈와 화석을 찾는데 혈안이 되고 있었다. 원서 제목을 보면 『Die kinder des Prometheus (프로메테우스의 후예들)』 로 되어 있으며, 원제목이 함축하고 있었던 것으로 인간이 불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그것이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지배자가 될 수 있었던 종이었다.

홀로세 이전에 플라이스토세 (Pleistocene) 이 있었다. 258만년전부터 , 1만 2000년 전까지의 긴 기간으로서,빙하기를 지나 인류가 포유류의 약자로서의 눈치 ,생존, 족쇄에 벗어나 아프리카에서 서서히 이동을 준비하는 시기다. 이 과정에서, 저자는 인류의 화석을 근거로 25만전 전까지 확인이 되고 있었으며,아프리카의 이동경로를 확인하는 동시에 오세아니아에 어덯게 인류가 도달할 수 있었는지 그 여정을 따라가 볼 수 있다.

특히 기후가 온화하면,인류는 정착한다. 그 과정에서, 수렵, 채집, 어획으로 먹이를 직접 구하고, 집을 짓고 생명을 보존 유지하는데 모든 사활을 걸었다. 그러나 기후 위기가 도래하여,인류의 생본에 위협이 나타나면, 인류는 다시 이동하였고, 아프리카,유럽을 거쳐, 아시아로 이동하였으며,수렵 채집에서 벗어나 농경사회로 발전됨으로서, 잉여 농산물이 나타나게 되었고, 권력의 개념이 인류에게 서서히 씨앗을 뿌리 내릴 수 있었던 이유다. 이가운데 놓칠 수 없는 것, 수렵 채집에서 벗어난 인륙가 농경사회로 접어들면서,가축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즉, 낙타에서 시작된 가축은 말과 소, 염소와 양을 가축화하게 되었고, 그것들을 인류의 고기를 제공하는데 쓰여지게 된다. 그리고 인류는 군장국가로 나아갈 준비가 되어 있었다.

도구를 사용하고, 불을 이용할 수 있으며,언어르 쓸 줄 아는 인간의 모든 행위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것들이다. 학창 시절에 배웠던 지식들이 너무나 익숙하게 명징하다. 그러나 동일한 영장류 중에서도, 침팬지, 보노보노, 코끼리, 고릴라는 불을 이용하지 못한다. 단 코끼리의 코는 인간의 손에 해당되어 물건을 집을 수 있고, 먹이를 입으로 가져오는데 요긴하게 쓰여지는 생존도구였을 뿐이다. 하지만 기후위기로 인해 인간 스스로 자연의 불을 이용할 줄 알게 되었고,그 과정에서,단순하게 사용하였던 도구들을 발젼시키게 된다. 토기문화가 만들어지고,각종 그릇들을 흙으로 빚을 수 있었던 이유다. 우연과 필연에 의해서, 서서히 깨어날 수 있었던 인류는 하나씩 자신이 할 수 있었던 것들을 찾게 된다.그로 인해 홀로세로 접어들어갈 수 있었고, 오대양 6대주에 인류가 흩어져 살아가면서,공동체를 이루고,집을 지어서, 외부의 침입을 막았고,본격적으로 농경사회가 되고,계급사회 법과 제도,언어로 이루어진 지금의 인류의 원형이 만들어진다. 아직 호로세 멸종의 원인이 인간에 의한 것인지 밝혀진 게 없다. 그리고 인류는 삶에 대해서, 생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였으며, 사후세계 뿐만 아니라 종교,신앙을 만들어서,인류의 발자취를 문명화하였으며, 명문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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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좋은 날이 올 거야 - 당신은 더 행복할 거고 더 잘될 거예요
김민진(김토끼) 지음 / 로즈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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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상처가 많은 사람은 모순덩어리다.

괜찮다고 하지만 사실은 괜찮지 않을 때가 더 많고 ,혼자 있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막상 혼자 남겨질까 걱정을 한다.겉으로는 강한 척 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여리고, 앞에서는 아무 일 없는 척 웃어 보이지만, 뒤돌아선 숨죽여 울기도 한다.

신경 쓰지 말라고 해 놓고 누군가 끊임없이 관심 가져 주기를 바라고, 때로는 "네가 정말 싫어."라는 말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에게 하기도 한다. 말과 행동이 다르기에 누군가에게는 예민한 사람으로 비치기도 하고,때로는 차갑고 냉정한 사람으로 오해 받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 사람에게는 "네 마음 알아." "요즘 많이 힘들지." 같은 따뜻하고 다정한 위로의 말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지금 당신 마음이 그래요. (-17-)

강박

상처를 한 번 받아 본 사람에게는 상처에 대한 강박이 생긴다. 두번 다시 그런 상처를 받고 싶지 않다는 강박.

껍데기만 남은 채 텅비어 버린 마음은 새로운 사람이 다가오는 것을 완강히 거부하고 소중한 무언가가 생기는 것에 대해 극도의 두려움을 느낀다. 그래서 상처받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면 본능적으로 마음의 문을 걸어 잠가 버린다.

마음에 아무도 들이지 않는 것이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우일한 방법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26-)

마음이 여린 사람에게

마음이 여린 사람은 미련이 많다.

더운 계절이 오려고 할 땐 스치는 봄을 붙잡으려 하고, 추운 계절이 와 버렸을 땐 이미 떠나 버린 가을을 그리워하곤 한다.

받은 상처가 더 많은데 준 상처에 더 많이 미안해하고, 홀로 남은 자신보다 자신을 버리고 떠나 사람의 마음을 더 많이 걱정한다.

미련 없이 다음 계절을 살고, 미련없이 누군가를 떠나보내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된다. 혼자 감당해야 할 아픔이 너무 많고 ,그 상처들이 때로는 너무 버겁다. 하지만 누구에게도 내색을 하지 않는다.상처받았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사람들 앞에서는 애써 더 밝은 척, 씩씩한 척을 한다.

그때 누군가 그 사람에게 다가가

따뜻한 말한마디를 건넨다면

그 사람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울고 싶을 땐, 울어도 돼요." (-35-)

살다 보면, 울고 싶을 때가 있다. 운다는 것은 여성에게만 해당되지 않는다.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해당될 수 있다. 상처가 많은 사람은 모순덩어리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런 것이다. 나와 세상의 모순, 상처와 아픔에 대한 생각의 모순, 약점과 강점에 대한 모순, 앎에 대해서,기준에 대한 모순이 존재하고 있었다. 삶을 견디고,이해하여, 살아가되, 서로에 대해서, 배려와 이해가 우선되어야 하는 이유다.

한편 이 책은 위로와 치유, 여기에 더해 사람에 대한 이해와 존중으로 연결될 수 있다.우선, 그 사람의 모순을 이해한다면, 삶의 포용력,유연성이 커질 수 있다. 나와 너에 대한 배려와 존중,그것이 서로의 가치를 찾고,그 가치에 맞게 행동할 수 있다. 결국에는 내 생각과 사유에 대해서, 누군가 건넨 말과 글, 문장이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울고 싶을 때, 손수건 하나 건넬 수 있는 사람, 오해가 생겼을 때,그 오해를 풀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그러한 것들 하나하나가 모여서 내 삶의 발자국이 되고,나의 가치와 이해, 공경에 대해서 느낄 수 있다. 상처로 얼룩진 시간들,그 시간의 편린 속에서,우리는 아무렇지 않은 척,괜찮은 척 살아가고 있다. 마음이 여린 사람을 아끼고,보호하면서, 서로 지켜줄 수 있고,보호해 줄 수 있다면, 그것에는 우리가 살아야하는 이유가 될 수 있고,내 삶에 대한 이해가 된다. 공감과 교감, 서로에 대해서상호존중이 실천되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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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이즐라탄탄 2023-10-12 08:04   좋아요 0 | URL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숲의 존재들 상상초과
김태라 지음 / 고즈넉이엔티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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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규칙적인 생명의 소리, 그것이 그녀에게 깊은 안도감을 주었다.

'새로운 소울머신처럼.'

주나는 생각했다. 그리고 쓴웃음을 지었다. 소울머신이라니. (-7-)

인공에너지 '소울' 로 유지되던 세계. 손목에 소울머신을 감고, 그 기계를 통해 생명에너지를 공급받던 나날들. 주나의 과거 전 생애.십칠년을 품고 있던 그 세계가 '대폭발' 로 하루아침에 사라졌다. (-8-)

셋은 숲길을 따라 걸었다. 들어갈수록 나무들도 울창해지고 숲의 공기도 익숙해졌다. 그리고 점점 더 으스스한 느낌이 들었다. 셋 모두가 그것을 느꼈지만 리후가 유독 그랬다. 어릴 때부터 들어왔던 숲에 대한 무서운 이야기들이 생생하게 떠오르기도 했다.

'그만 돌아가자고 말할까?'

팔에 돋아나는 소름을 문지르며 리후는 생각했다. (-29-)

집과 가족. 나를 위해 마련된 집과 내가 선택한 가족, 주나는 자신에게 이런 귀중한 것이 주어진 사실에 감사했다.이제야 비로소 모든 것이 제자리를 찾은 것 같았다. 자신과 맞지 않은 세상에서, 가족처럼 느껴지지 않았던 부모와 함께. 언제나 두려움에 떨며 살았던 소울시의 나날이 꿈처럼 희미했다. 다시는 꾸고 싶지 않은 악몽이었다. (-36-)

이들의 몸은 음식을 받아들인 적이 없었다. 이들의 마음은 음식을 먹는 기억이 없었다. 심신에 그것이 새겨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 없이 살 수 있는 건지도 몰랐다. 소울시 밖 사람들은 음식을 먹고 살아가는 걸 알고는 있었지만 그건 말 그대로 딴 세상 얘기.외계인들 이야기와 같은 것이었다. (-47-)

그런데 지금은 그 모든 '생활'이 사라졌다. 그 기계적이고 규칙적인 생활의 리듬은 생명의 분수로 폭발해 그들을 천상까지 들어올렸지만 그걸로 끝이었다. 궁극의 엑스터시를 맛보았지만 그것은 일순간뿐이었다. 그것이 떠나자 사람들은 공허해졌다. (-60-)

주나는 리후와 공한을 번갈아 봤다. 과거에 소울에너지를 공급받고 살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았다. 그렇게 말하면 새로운 악모이 시작될 것 같았다. 그 악몽을 지금 델타존에서 이미 시작된 뒤였다.

"글쎄..."

두 소년이 어깨를 으쓱했다. 그들도 주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듯 했다. 청하와 명하는 아까부터 별말이 없었다. 델타 푸드 이야기에 충격을 받은 듯 했다,.

"내 이름은 카인이다."

남자가 불쑥 자신의 이름을 밝혔다. (-90-)

김보름 작가의 SF소설 『숲의 존재들』에는 여느 SF 소설과 다른 특지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의 의식주를 초월한 상태,먹고,자는 것에 대해서, 자연한 것이 당연하지 않은 상태가 될 때,어떤 상황에 펼쳐지는지 상상하게 되고,인간의 삶이 식물의 삶과 어떤 다른 차이를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게 된다.

우선, 작가는 이 소설에서, 변화와 종의 진보에 대해서, 언급하고 싶어했을 것이다.인간은 분명 동물에 속한다. 숲에 사는 식물들은 다르다. 광합성에 의해 에너지르 만들게 되는데,이 소설에서, 소울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잇으며, 소울푸드, 즉 무언가 먹지 않아도,에너지가 생성되고, 살아갈 수 있는 존재가 확보될 수 있었다. 델타라는 단어도 등장하고 있다.

소설 『숲의 존재들』에 증장하는 다섯 주인공, 청하와 명하,주나,리후,공한이 나오고 있었다.이들은 이 소설의 중요한 핵심주체이다. 특히 작가는 이 소설에서 소울 에너지가 델타에너지로 바뀌는 흔적들은 나름 과학적 근거와 상상에 의해 완성되고 있었다. 여기에 더해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카인이라는 특별한 존재,그것은 인간이 카인의 후예이며, 다른 세계에도, 소울 세계에도, 또다른 카인이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한편이 소설에서는 나의 생각과 관점을 파괴하고 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들을 보면서 , 기술의 발전이 진보이며 혁신이라고 생가해 왔다. 하지만 진정한 진보,진정한 혁신은 종과 종의 경계를 뛰어 넘는 것이다. 인공적인 삶에서,자연적인 삶으로 전환하는 것,그것이 혁신이며,진보였다. 인간의 삶에 혁신과 진보는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으며, 삶의 혁신에 대한 영감을 이 소설에서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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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 암호화폐 시대 부자 되는 원칙
심지훈(키웨스트) 지음 / 시크릿하우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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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 3.0 시대에서 블록체인은 플랫폼과 서비스의 안전성, 공정성, 가치성 을 구현하기 위해 STO, DAO, NFT 등과 같이 오히려 확산하는 추세입니다.이에 따라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는 디지털 자산으로서 새로운 포트폴리오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자는 오랜 기간 암호화폐 분야에서 실전과 실력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이론과 경험을 통해 성공적인 투자전략을 서술하고 있습니다.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있느 분들은 복잡한 합의 알고리즘과 스마트 컨트랙션보다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 를 읽어보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될 것입니다. (-5-)

비트코인은 2008년 10월 사토시 나카모토(가명)라는 프로그래머가 개발한 가상화폐입니다. 중앙은행의 개입 없이 개인들 사이에서 자유롭게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거래 장부를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전 세계 사용자들의 서버에 분산시켜 저장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해킹이 불가능한 구조라고 안전성을 내세웠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런 이유로 검은 돈의 자금 세탁에 사용될 것이라는 오해도 난무했습니다. (-23-)

2023년 기준으로 현재 약 1943 만 개가 발행되었는데 약 92.4% 에 달하는 비트코인이 채굴되었으며 전문가들은 2140년 즈음이면 10분당 채굴 가능한 양이 현재 6.25 BTC에서 절반으로 줄어든 3.125 BTC 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27-)

기업의 가치는 재무제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상법상 재무제표란 주로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 계산서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일단 손익계산서에 국한해서 설명하겠습니다. (-39-)

2009년 비트코인이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하면서 이더리움, 리플 등 다양한 알트코인들이 생겨났습니다. 알트코인이란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일컫는 말입니다. 비트코인이 바로 다양한 알트코인들 사이에서 기축통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주로 비트코인을 가지고 알트코인들을 사고, 팔기 때문인데 재미있는 현상은 알트코인을 매도하면 비트코인이 됩니다. 비트코인으로 알트를 매수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주로 원화로 거래하기 때문에 이런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매우 적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43-)

또한 차트가 아닌 백서를 분석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주식시장에서 기업의 재무재표가 중요하다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백서가 중요합니다.재무재표를 통해 기업의 재무상태, 수익성 등을 파악할 수 있는데, 그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백서입니다. 일명 '코인 백서'라고도 부릅니다. (-61-)

'상장 폐지'에 관한 실제 경험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상장폐지 종목들을 30개 이상 맞춘 바 있습니다. 심지어 날짜까지 근접하게 예측하기도 했습니다. 그랬더니 소문을 듣고 해외 암호화폐 재단에서도 텔레그램이나 이메일을 통해 연락이 자주 왔습니다. 그중에서 재미있던 한 일화입니다.원루트 네트워크(RNT) 라는 중국계 암호화폐가 있습니다. 2018년 1월에 발행되었는데 필자가 보기에는 분명 '스캠 코인'같아서 주시하고 있엇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전세계 투자자들이 참여하고 있는 RNT 텔레그램 방에서 공개적으로 관리자에게 얘기했습니다. (-71-)

FOMO 란 직역하면 "좋은 기회를 놓칠 것 같은 두려움"입니다. 즉,나만 두고 투자 기회가 떠날 것 같은 느낌이 공포심처럼 다가온다는 말입니다.다른 투자자들은 다들 돈을 버는 것 같은데 내가 투자한 종목만 가격이 오르지 않아 소외감을 느낀다는 뜻입니다. 나홀로 소외되고 멍청이가 된 것 같다는 감정에 휩싸이면 열심히 분석해서 공부했던 종목을 뭔가에 홀린 듯 '패닉 셀(panic sell) '을 해버리고 , 인기 있고 가격이 넘치게 오르고 내리는 '베타계수'가 매우 큰 종목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가격 등락이 심한 종목을 타이밍에 맞게 잘 매매하면 수익이 크게 나지 만 ,반대로계좌잔고가 급격하게 감소할 가능성도 동시에 있기에 시간이 지나면 후회할 행동임을 알면서도 결국은 저지르고 마는 것입니다. (-81-)

책 『키웨스트의 디지털 자산 투자』은 코인투자,암호화폐 투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먼저 사토시가 개발한 비트코인이 있으며, 비트코인의 단점을 보완한 알트 코인이 있다. 앞으로 2040년이 되면, 비트코인은 고갈될 것이다.이후 새로운 코인이 등장하게 되는데, 책에선, 코인과 다른 가상화페들, 사이버 머니의 차이를 분석하고 있었다.

우선 디지털 자산 투자에는 코인에 대한 정확한 잉해가 필요하다. 비크 코인 이외에도, 이더리움, 테더, 바이낸스코인, 리플, 유에스디코인, 리플, 에이다., 도지코인, 솔라냐, 트론, 폴카닷, 폴리곤, 다이코인, 사비아누, 라이트코인, 톤코인, 랩트비트코인, 아발란체, 비트코인 캐시, 레오, 스텔라루멘, 체인링크,바이낸스 유에스디 등이 있으며, 시가총액, 총공급략, 유통 공급량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놓고 있어서 ,눈길을 끌었다.

투자에 있어서,투자 리스크, 위험성은 항상 내포하고 있다. 스캠 코인이 바로 그런 예이다. 루나사태로 인해 수많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이 있고,그 투자자들은 작정하고, 피해자들을 만들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 스캠 코인 피해자가 왜 생기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즉, 그들은 작전세력으로서, 투자자를 모은다.그리고,다수의 피해자를 만들어 놓고 있다. 이 책에서 놓칠 수 없는 것 중 하나,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다., 루나 사태에서,이상한 것을 눈치챘던 저자는투자자들이 모인 투자 단톡방에 그 문제를 언급하였지만, 강퇴당했다. 즉 스캠 코인의 특징을 알고 있었던 저자는 그로 인해 단톡방에서 강퇴되었지만,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하지만 그 단톡방에 있었던 투자자들은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고, 보상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파산, 혹은 자살로 인해 손해를 만회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이 책에는 100개의 암호화폐 코인의 종류가 소개되고 있었으며, 비트코인은 시가 총액이 683조에 달하며, 시바스왑의 경우는 3천 8000억원에 달한다. 하지만 gold의 겨우 시가총액이 1.7경원이기 때문에,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의 자산가치는 실물경제에 비해 미미하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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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모델 사용설명서 - AI 인공지능,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은종성 지음 / 책길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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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제품과 서비스가 선택을 받으려면 고객(시장)의 필요를 꿰뚫은 제품을 잘 만들고 판매까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필요로 하지 않은 제품을 만들거나, 만들어진 제품이 기대한 수준에 못 미치거나, 만들어놓고 팔지 못한다면 의미 있는 비즈니스가 아닌 거죠. (-33-)

이렇게 세분화한 시장 중에서 배달음식점용, 배달대행용, 퀵배송 등 탁송용 시장에 진입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국내에서 이용요되는 이륜차의 60% 가 배달용임을 고려하면 시장규모는 132만 대로 1조 3,800 억원 수준임을 알 수 있습니;다. (-98-)

기업의 경영활동은 수학공식처럼 딱 덜어지는 정답이 존재하는 게 아닙니다. 시중의 자금을 지렛대 삼아 성장했다고 해서 폄하할 수는 없죠. 하집만 시중에 자금이 부족해지면 투자를 받기 어려워지는데요. 결국, 수익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기업은 힘들어질수 밖에 없습니다. 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이 변하면 기업의 전략도 변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139-)

네 번째는 시장 매력도입니다.시장의 매력도는 보통 시장성과 성장성을 중심으로 살펴보는데, 이때 주의할 점은 부분을 전체로 해석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입니다. 예를 들면,IoT 반려동물 장난감을 만드는 기업이 시장성 데이터로 '반려동물 1천만 시대' 같은 통계응 가져오는 게 그것입니다. 우리가 설득하려는 고객은 반려동물 중에서도 실내에서 생활하면서 가족이 적은 1~2인 가구, 그중에서도 IoT를 성공할 만한 사람들인데 말이죠,. (-168-)

무신사는 이처럼 온라인 스토어와 무신사 스탠다드를 활용한 판매 이원화로 플랫폼 수수료 외에 제품판매 수익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플랫폼이 브랜드의 영역을 침범하는 게 아니라 브랜드가 못하는 영역에서 상호보완하는 형태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214-)

반면, 소셜미디어에서는 충동구매 성격이 강한데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소셜미디어는 제품 구매보다는 대부분 친구나 지인들과 일상의 경험을 공유하려 사용합니다.애초의 의도가 구매가 아니므로 이들에게 광고를 노출한다고 구매전환으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죠. 따라서 충동구매를 유도하려면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강력한 자극이 중요합니다. (-254-)

산업구조분석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은 해당 산업에서 성공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 성공요인(Key Success Factor)'을 찾는 일인데요. 핵심 키맨이나 방법을 찾으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적 대안도 마련할 수 있습니다. (-316-)

책 『비즈니스모델 사용설명서』에서는 AI인공지능, 기술, 트렌드에 대해서, 어떻게 비즈니스로 엮어 볼 수 있는지 확인하고 있었다. 비즈니스에 이어서,기술과 트렌드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급선무다. 먼저 비즈니스 모델 혁신 노하우를 정확하게 알고 가야 한다 비용구조에는 경쟝관점과 비경쟁관점이 있고, 내부 역량관점과 고객경험 관점이 존재한다.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한 기업으로 애플,나이키가 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과 소비에 대한 이해,그것을 비즈니스로 엮는 것이 급선무다. 유동성과 유연성에 의해서,자본주의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아는 것이 우선이며,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이해 뿐만 아니라,쪼개서 분석해 나가는 것이 먼저 필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비즈니스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 초거대 Ai 가 불러올 비즈니스의 변화, 챗GPT가 어떻게 우리 사회를 변하하는지 우선이해하는 것이 급선무다. 여기서 영업 이익을 높이는 방법으로 공헌이익 늘리기, 고정비 줄이기, 판매량 늘리기 방법을 활용하여, 판매전략을 세우는 것이 우선 필요하다.

이 책에서 ,비즈니스 모델 캔버스로 주요 파트너, 주요활동, 가치제안, 고객관계, 세분 고객, 주요 자원, 유통 경로, 비용구조, 수익구조 가 나오고 있다. 이 하나하나 목록을 살펴 본다면,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소매점 사용 겸헝을 엿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 고객 행동 및 제품 참여에 재한 보고서 제공까지 소개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은 어떻게 꾸미고, 온라인 쇼핑몰은 어떻게 운영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소매 공간 및 서비스에 대한 브랜드의 가입비가 나오고 있으며, 쇼핑몰 및 소매점과의 제휴가 소개되고 있기 때문에,수익구조에 대한 흐름을 꿰뚫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곡개의 라이프 스타일을 분석하고,그것을 비즈니스 혁신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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