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라는 고통 - 거리의 사진작가 한대수의 필름 사진집
한대수 지음 / 북하우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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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인생을 사진 속에서 , 흑백 필름 속에서 느껴 볼 수 있다. 1948년생, 서울과 부산에서 30년 여년, 뉴욕에서 40 여년을 살았던 포크 음악의 대부 한대수씨는 뉴햄프셔 주립대학교 수의학과에 입학하였지만 , 적성에 맞지 않아서 중퇴하였으며, 뉴욕 인스티튜드 오브 포토그래피 사진학교에서 사진을 공부하였다.

포크 싱어송라이터로 , 1968년 데뷔하였지만, 그의 음악은 제 5공화국 시대에 걸맞지 않다는 이유도 금지곡으로 묶이게 된다. 결국 다시 뉴욕으로 건너가 사진기사로 일하게 된다. 포크 음악, 록앤롤 할아버지, 영원한 히피였던 그가 처음 결혼하고, 다시 새로운 인생을 살아오기까지의 인생 이야기는 『삶이라는 고통』에 사진 한장 한장, 암실 속 필름속에 채워져 있었다.

한대수가 남겨 놓은 수십만장의 사진 속에는 1960년대~2000년대까지 40여 년동안 그가 찍었던 아날로그 정서가 묻어난다. 빛이 들어오지 않은 어두운 암실에서 사진을 인화하고, 사진의 생명을 불어 놓고 있었다.그가 남긴 사진에는 1960년대 우리가 어떻게 살았는지 살펴 볼 수 있으며,길거리 인생,길거리 직업을 가진 이들의 서민적인 삶을 느낄 수 있다. 그는 언제나 시선에 닿지 않은 곳, 낮은 곳을 향하고 있었다. 전차가 있었고,자전거로 출퇴근 하였던 그 당시의 삶을 한대수가 복원하였던 사진 속에 있다. 화려한 삶 속에서,뉴욕 히피의 삶, 노숙인의 삶을 사진에 담아내고 있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다. 누군가 기록하고, 누군가 지켜보아야 했던 그 차가움과 낡음 속에서, 한 사람의 삶이 있었고, 한 사람의 익명의 죽음도 있었다. 결국 그가 유목민들이 살아가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몽골로 새로운 인생 사진을 남기고자 하였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다. 먹고 살기 위해서 선택한 사진기자로서의 삶이 그가 남겨놓은 그 시대의 또다른 자화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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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치사상사 1 - 선진 중국정치사상사 1
류쩌화 지음, 장현근 옮김 / 글항아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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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권이 중심이 된 권력 체계에는 다음 몇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일체 의 권력 기관은 모두 국왕의 사무 기관이거나 파견 기관이다. 둘째, 국왕의 권력은 지고한 것으로 효율과 절차를 갖춘 그 어떤 견제, 균형의 역량도 없으며, 왕의 권위는 평생 세습된다. 셋째, 국왕의 권력은 무한하다. 시간 상 영구적이며 공간상 무제한적이다. 천지 동서남북의 인간사와 만물은 모두 왕권이 지배 대상에 속한다. 혹은 왕권이 무한하다는 것은 그것이 일체를 포괄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왕권이 매우 넓고 커서 성글지만 빠뜨리는 것이 없음을 뜻한다. 즉 관여하고 싶으면 무엇이든 관여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이라고 말할 수 도 있다. (-10-)

'왕의 추상화, 이론화는 결코 왕에 대한 부정이 아니다. 왕의 존재에 대해 더욱 보편적인 이론 근거를 만드는 일이다. 그러나 동시에 구체적으로 특정 왕을 비판할 수 있는 길을 연 것이기도 하가. 이론상의 '왕'이 현실의 왕보다 훨씬 더 고상하기 때문에 현실의 왕은'왕'이라는 이론 앞에 검사를 받아야 했다. (-123-)

권력과 인식 사이의 관계는 인류 역사상 매우 골치 아픈 문제 가운데 하나다. 권력은 주로 이해관계의 문제를 처리하지만, 인식은 시비, 가치 문제에 관한 논의를 중시한다. 그러나 이해와 시비, 가치는 항상 한 덩어리로 짜여 있어 권력이 인식에 간여하거나 인식이 권력의 득실을 평론하는 등의 현상이 자주 일어난다. 이렇게 권력과 인식 사이에는 모순, 충돌이 발생하곤 한다. (-268-)

공자의 정치 이론은 먼저 현존 정치 질서를 긍정한다. 이 전제하에 사람들로 하여금 현실을 비판하도록 이끄는데, 그 목적은 귀천이 평등한 화해의 추구였다. 이 이론은 착취자들의 생활 조건을 개선하는 내용을 담고 있지만, 착취자와 통치자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것이었다. 바로 이 때문에 공자는 '권위 있는 사람들에게 성인'이 되었을 것이다! (-341-)

첫째, '역은 총체적으로 정치 관계에 있었는데, 「계사상」 에서는 바로 이렇게 이야기한다."역에서 성인은 [사물의] 지극히 심오한 곳까지 궁구하여 기미를 파악한다. (-466-)

권위의 위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동일한 권력이 '둘 있는 것, 즉 이원화와 다원화를 가장 경계할 일이다."둘이 있으면 다투고, 잡학하면 서로 다친다" 신도는 권력의 평등과 섬김 및 사역 관계는 병존할 수 없다고 주장한다. 둘 다 귀하면 서로 섬길 수 없고, 둘 다 천하면 설 부릴 수 없다. (-567-)

한비는 역사 진화의 원인에 대해 새롭게 탐구했다. 그는 인구 증가 속도가 생산 증가의 속도를 넘어섰기 때문에 사람들이 생활 공간을 다투어 사회 모순과 투쟁이 일어난다고 생각했다. 「오두」 편은 최초에는 인구가 적고 자연의 재화가 여유로워 사람들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었으나, 인구 증가 속도가 너무 빨라 사태의 평형을 깨뜨렸다고 말한다. (-645-)

노자의 사회 인생관을 다시 들여다 보자. 77장은 말한다.:하늘의 도는 남는 것을 덜어 부족한 데를 돕는다. 사람의 도는 그렇지 않다.부족한 자들의 것을 덜어 남는 자를 받든다. 누가 능히 남는 자들의 것을 덜어 천하를 받들 것인가?오직 도가 있는 성인이다"이렇게도 이야기한다. "(-735-)

저자의 주장에 따르면 '당'에 부합하면 그뿐 덕이나 원망 따위는 말할 필요가 없다.『경법』, 『군정』 은 말한다. "상을 받았다고 덕을 이야기할 일이 아니다. 벌을 받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다. 마땅히 그러할 따름이다. " 마땅히 받을 일이면 덕에 감사를 느낄 필요가 없다. 마땅히 벌을 받을 일을 했으면 원한이 생길 수 없다. 결국 이치에 따르고 마땅하게 이용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 반대로 "극을 지나쳐 마땅함을 잃으면 하늘이 장차 재앙을 내릴 것이다." (-844-)

군주는 백성을 후하게 대해야 한다."군주 되는 사람은 마땅히 겨울날의 햇볕처럼, 여름의 그늘처럼 해야 한다. 만물이 스스로 [갈곳으로] 돌아가도록 해야지 부려서는 안 된다. "군주는 응당 겨울 하늘의 태양처럼 사람들에게따뜻함을 주어야 하며,여름 하늘 아래 그늘처럼 사람들을 감싸줘야 한다.근본적으로 흉악한 마귀처럼 채찍을 들어 백성을 다스릴 필요가 없다. "어떻게 눈을 부릅뜨고 팔뚝을 꺾으며 손에 채찍을 쥐고 휘두른 뒤 다스릴 수 있단 말인가?" (-946-)

입법의 또 하나의 근거는 '시대에 따르고' '변화에 따르는' 것이다. 사물은 부단히 변화하는 것이니 법령도 "시대에 따라 변화하고 풍속에 따라 움직여야 한다.'관법'은 성군이라면 역사 전통을 보자기에 싸서 지고 있어서는 안 되며,통치에 자애가 되는 역사 전통은 모두 개혁 대상에 속한다고 주장한다.성공의 통치는 "옛 것을 흠모하지 않고, 현재에 매여 있지도 않으며, 시대에 더불어 바꾸고, 풍속과 더불어 변화한다." 법은"변화에 따르면서" 피동적이지 않다. (-1031-)

군주가 모든 신민을 통제할 수 있느냐의 여부는 정치적 통치가 굳건한지를 가늠하는 근본 문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법가,유가, 묵가 등 학파는 각양각색의 처방을 제기했다. 경중가가 다른 학파와 다른 점은 그들이 중점을 경제로 옮겨왔다는 데 있다. 경중가는 군주의 인민에 대한 통치와 지배 능력은 경제적 지배 능력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했다. 이를 위해 그들은 다음과 같은 일련의 주장을 제기했다. 첫째 ,군주는 인민의 생산 활동을 조종하고 지배해야 한다. (-1154-)

『여씨춘추』 를 볼 대 여불위는 전략을 구미한 정치가다. 그는 제자백가의 문파적 견해에 갇혀 있지 않고 그들 위에 높이 앉아 정치적 수요에서 출발하여 쓸 만한 것을 골라 이용했다. 하나의 학설을 주창하거나 사상가가 되면 보통 자신이 믿는 이론과 논리에 제한되어 특정 견해에 갇히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사상가의 결점이기도 하지만 이따금 특징이나 장점이 되기도 한다. 수많은 상황에서 이와 같지 않으면 한 사상이 철저히 해명될 수 없기 때문이다.그러나 실제 정치가가 되며 기계 덕으로 사상가들이 설계한 데에 따라서 일을 처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선택이 요구된다. 선진 제자들 상호 간에 논쟁이 치열하여 물과 불처럼 서로를 용납하지 못했으나, 사실 그것은 자신의 사상을 세속 군주와 관련 짓기 위함이었다. (-1227-)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이 급성 심근경색과 심장쇼크로 사망하고, 그의 아들 김정은이 북한의 지도자가 되었을 때, 북한은 곧 무너질거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 예측은 어긋났고, 10년이 지난 지금도 북한 체제는 무너지지 않고 있다. 1999년 김경일 교수가 쓴 『공자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는 조선과 근현댜사, 현대까지, 대한민국의 고질적인 문제의 근원이 2000년의 시간을 간직하고 있는 공자의 사상에 있다고 보고 있으며,여전히 공자의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하고 있었으며, 중국이 공산주의 사회제도를 받아들이면서, 중국 본토에 공자상을 전면 없앤 이유는 공자 사상이 지극히 정치적인 사상이기 때문이다. 1945년 8월 15일 일본 천황 히로히토(裕仁)가 제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했다는 것을 선언하였고, 일본 국민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된다. 1947년에 연합국 최고 사령부의 주도로 일본 평화 헌법을 만든 이유도 여기에 있다.

앞서 이야기한 것들은 류쩌화의 『중국 정치사상사』 시리즈를 통해서,이해할 수 있고,그 상황에 대한 다양한 질뭉에 대해 답을 구할 수 있다. 내가 오랫동안 품고 있었던 질문에 대해 구체화하고 있었다. 유교 사상과 법가 사상, 묵가 사상도 정치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었으며,중국의 군주의 지배와 통치를 정당화 시키는 정치적 사상 도구에 불과했다.춘추 전국 시대 ,'백가쟁명(百家爭鳴)을 통해 중국 사상이 서로 분리되고, 그들이 철학의 가지와 뿌리가 중국 사상의 근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이유다. 공자,묵가, 법가 사상은 인간의 인성을 형성하기 위한 사상이 아니다. 현대 사화에서 토론 문화가 정착될 수 있었던 것도, 중국 춘추전국 시대의 '백가쟁명(百家爭鳴)의 영향이 크다 말할 수 있다. 토론이 정치적인 도구이며, 결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만들기 위한 생각의 도구는 어닌 것이다. 특히 20세기 인문학이 발달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철학과를 나오면 굶어 죽는다는 속설이 허구에 부과한 이유는 우리 스스로 철학을 만들어내는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단순히 과거의 철학과 사상을 복제하고, 피상적으로 철학 공부를 하는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철학의 본질을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시대를 바꾸고,나라를 교체하며, 한나라를 위태로움에서 구출할 수 있었다. 조선이 27대 왕으로 500년의 종묘사직을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도, 중국 청치 사상에 등장하는 주자의 성리학에서 비롯되었으며,유가와 법가 사상을 적절하게 배합하여, 왕이 신하와 백성을 다스리는데 사요하였기 때문이다. 독일은 칸트 사상에 만들어진 나라였으며, 히틀러가 제2차 새계대전을 일으킬 수 있었던 명분도 니체의 사상에 근거하고 있어서다. 언어가 사상을 만들고, 사상은 정치를 만든다. 그리고 정치는 인간을 지배하고, 인간은 정치와 사상에 종속될 수 밖에 없다. 세권으로 된 책, 4,000페이지의 두꺼운 『중국정치사상사』 시리즈를 장현근 께서 , 매일 3시간씩 10년을 투자한 이유도, 중국 사상의 근본을 이해하고, 우리가 공자 사상에 대해서,노자와 묵자,법가 사상에 데해 피상적으로 접근하고 있는 것에 대한 문제 의식에서 출발하고 있었다. 21세기 전세계를 지배하는 철학 마르크스의 자본에 근거한 철학이며, 앞으로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또다른 세계는 지금의 주류 사상이 하나의 세계관을 만드는 유효기간이 지나 새로운 세계관을 준비하고,새로운 철학과 사상이 만들어질 때, 시대가 바뀌고 ,나라가 바뀔 수 있다. 여전히 권력을 가진 이에게 환상을 품고 있으며,그들이 나라를 통치하면서, 백성들이 그에게 기대하는 것이 여전히 현존하는 이유도, 그 나라가 추구하는 사상과 철학이 권위와 권력을 만들고, 백성을 통치하기 위해서, 권(權), 술(術),세(勢)를 만들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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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의 삶
정준교 지음 / 상상력집단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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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듯 나는 수년간 내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깔끔하고 멋진 객실은 물론 뭔가 특별 대접을 받는 듯한 웰컴 과일에 가족들 앞에서 가장의 기를 살려주는 특별 멘트까지, 모든 과정에 상대방을 위한 배려와 정성을 가득 담았다. (-25-)

또 나의 루틴을 만드어 내는 데 일조한 사람이 있는데, 그는 바로 펜싱 국가대표 박상영 선수다. 2016년 리우 올림픽 펜싱 에페 결승전에서 9대 13으로 지고 있었고 종료 3분 전이었을 때였다. 패색이 짙은 상황에서 박상영 선수는 '할 수 있다'를 주문처럼 외웠다. (-62-)

오프라인 영업망을 만드는 방법은 의외로 쉽다. 최소한 리조트 회원권에 관심을 가질 정도면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은 분명하며,그들의 직업이나 거주지는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좁혀진 곳이 강남 3구가. 강남 3구에는 성공한 사업가나 고소득 전문직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이다. (-150-)

현타를 세게 맞은 나는 과감하게 턴을 했다. 영어 관련 업종이 리조트나 호텔 등에 지원을 한 것이다. 하지만 차선이라고 생각했던 이 분야도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여기저기서 면접을 보고 떨어지길 여러 번, 우여곡절 끝에 당시 한솔오크벨리라는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당시 나는 법인 영업 TF 팀이라 하여 리조트와 골프회원권을 법인 상대로 전담 판매를 해야 하는 조직에 배정이 됐다. (-184-)

유투브 채널 <정준교의 영업이 답이다>를 운영하고 있으며, 리조트전문가로서, 영업과 세일즈 노하우를 습득하고,자신이 추구하는 영업스킬과 영업 노하우를 독자에게 제시하고 있었다. 소노호텔 리조트 3년 연평균 100억 판매분양 매출 달성 뿐만 아니라 7년 연속 전국 1위 매출을 달성하게 된다.고객을 포기하지 않는 것, 영업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응 재확인해 주고 있었던 정준교 레저컨설턴트가 추구하느 기본 영업스길은 절박함과 간절함이다. 여기에 배려와 정성으로 고객에게 다가갔으며,곡개 감도으로 이어지는 세심한 영업 스킬을 만들어 나간다. 어떠한 상황과 조건에도 불구하고, 반드시 해내고 말겠다는 강한 의지가 영업의 합목적성을 얻어낼 수 있고,그것이 자신의 영업 성장에 도움이 될 거라는 것을 깨닫고 살아왔다.

경험에서 우러난영업 스킬은 리조트,레저 분야에 있어서,히원권 분야을 적극 독하면서, 고소득자 들의 소비 패턴, 생활패턴을 읽고 있었다. 정답은 없지만, 스스로 영업에 차별화를 꾀할 수 있었던 이유다. 에페 펜싱선수 박상영 선수가 절박함으로서, 최악의 순간에 금메달이라는 기적을 이루어 낸 것처럼,저자 또한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포기하지 않은 영업 패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다,.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현타가 온 순간에 스스로 영업의 배를 돌려서,새로운 길을 선택한 것이 영업에 있어서, 주요했으며, 판매신화,영업왕이 될 수 있는 비결을 소개하고 있었다. 자신의 인생을 세일즈라고 표현하고 있는 그의 당당함과 자신감이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었으며,남다른 영업을 위해서, 차별화를 시도하였고,시대의 트렌드 변화에 맞춰서,영업 스킬도 달리 했다. 자신의 영업에 대한 신념,그것이 자신에게 무엇이 이득인지 일깨워주는 영업의 기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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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를 다시 만나다 - 윤동주 | 소강석 詩 평설 나무평론가선 11
김종회 지음 / 문학나무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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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는 서정적 감성으로 자아성찰을 넘어, 절실한 기독 신앙과 동시에 나라사랑의 가장 전방 지점까지 나아간 시인이다. 그러한 까닭으로 그동안 우리 문단에서는,'일제강점기의 말기에 저항정신과 독립의식을 고취한 애국시인'으로 평가해 왔다. 그의 삶과 시대를 면밀히 살펴 보면,그는 생전에 유명한 문인도 아니었고 독립운동의 전선에 뛰어든 열혈 청년도 아니었다. (-24-)

1939년 23세에 쓴 「자화상」 의 앞부분이다. '논가 외딴 우물'을 가만히 들여다보는 사나이는, 우물 속에서 맑고 밝은 자연과 계절을 발견한다. 그리고 또 한 사나이를 본다. 그가 미워졌다가 가엾어졌다가 그리뤄졌다가 하는 것은, 자신이 가진 여러 면모에 대한 다층적 성찰을 의미한다. (-41-)

살구나무 그늘로 얼굴을 거리고 ,병원 뒤뜰에 누워, 젊은 여자가 흰옷 아래로 하얀 다리를 드러내놓고 일광욕을 한다. 한나절이 기울도록 가슴을 앓는다는 이 여자를 찾아오는 이, 나비 한 마리도 없다. 슬프지도 않은 살구나무 가지에는 바람조차 없다. (-41-)

윤동주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시를 쓰는 시인으로서,기독교 세계관을 가진 목회자로서 윤동주의 시 세계르 새롭게 추억하고 싶었다. 그래서 윤동주 관련 평전과 연구 서적을 탐독하고 직접 용정을 여러 번 방문하였을 뿐만 아니라 일본의 릭교대학, 도시샤대학, 후쿠오카 감옥 등을 두루두루 방문하였다. (-66-)

남의 무덤을 찾아오지 않고서야

어찌 시인이라 할 수 있으랴

그대처럼 아파하지 않고서야

어찌 시를 쓴다 할 수 있으리오

브끄러움 하나 느끼지 않고 시를 썼던

가짜 시인을 꾸짖어주십시오. (-95-)

나의 누추한 방이 달빛에 잠겨 아름다운 그림이 된다는 것보다도 오히려 슬픈 선창이 되는 것이다. 창살이 이마로부터 콧마루, 입술, 이렇게 해서 가슴에 여민 손등에까지 어른거려 나의 마음을 간지르는 것이다. 옆에 누운 분의 숨소리에 방은 무시무시해진다. 아이처럼 황황해지는 가슴에 눈을 치떠서 밖을 내다보니 가을하늘은 역시 말고 우거진 송림은 한폭의 묵화다. (-133-)

꽃들이 시든다 해도

푸른 잎사귀들이 그 자리를 지켜주고

밤하늘의 별빛은 여름일수록 부서질 것이기에

명동촌의 봄은 아쉬움이 없다

봄부터 소쩍새가 울 때에

위대한 별의 시인이 태어나리니. (-147-)

여전히 낯선 땅

무궁화를 짓밟아 버린 적토에 온 것이

아직도 수치스럽지만

도시샤의 서러운 달빛 아래서

시의 신세계에 눈떴습니다. (-160-)

윤동주(1917. 12. 30~1945. 2. 16)는 짧고 굵은 인생을 살았다. 나름 무언가를 해내고자 하는 의식을 가지고 있었으며,민족시인, 독립운동가로 묘사되고 있었다. 시인 윤동주, 그리고 그가 걸어온 삶을 자세히 보면, 우리가 추구하는 시가 가지고 있는 근본과 시의 본질적 사유닐에 대해서, 확인사살을 하고 있다.그가 이 세상을 떠난지 어느 덧, 70년이 지났다. 광복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윤동주는 잘 나가는 유명인도 아니었고, 특별하게 독립운동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며 살아온 인생도 아니었다. 철저하게 자신을 성찰하고,참회하면서 살아온 인생,그를 추종하며,오마주하면서 살아온 우리의 인생은 내 삶에 대해서,되돌아볼 수 있었으며, 우리가 원하는 삶이란 어떤 것이 있는지 확인해 볼 여지를 남겨 놓고 있다.

새에덴교회(담임목사) 의 소강석 목사는 시인이다. 시인 소강석과 시인 윤동주의 공통점은 기독교적인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왔다. 독립되지 않는 조선의 풍전등화를 몸과 마음으로 느끼며 살아야 했던 윤동주가 남겨놓은 대표적인 시, 서시, 자화상이 있으며, 그의 유고시집인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가 현존하고 있었다. 그가 남겨놓은 불멸의 시집은 우리에게 시가 주는 깊은 울림을 느끼게 하고 있었으며, 소강석 시 평설은 시인 윤동주의 시구 하나하나 재해석하고 있었으며,우리에게 남기고자 하는 삶이란 어떤 삶인지 되돌아보게 한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것, 참회와 성찰로 내 삶을 도모하고 있으며,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존엄을 께닫게 해주고 있었다. 주어진 삶에 책임을 가져야 하는 이유,그 최선의 삶이 내 인생에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야기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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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가 실험실이 된다면? - 리빙랩과 사회적 혁신 정치연구총서 2
신상범.조계원 지음 / 버니온더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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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리빙랩은 시민들이 정책 결정에 참여하거나 여론을 조성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활동이다. 따라서 이는 정당정치 등 기존 제도권 정치보다는 시민운동에 더 가깝다. 그러나 기존 시민운동보다 전문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의 창출을 통한 솔루션의 모색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9-)

만약 이 정책/거버넌스 차원에서 어떤 의사결정규칙이 필요하며 그것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을 방해하는 요인은 무엇인지 등이 파악되었다면, 다음 차례인 기술혁신으로 넘어간다. 목조건물을 고층으로 짓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이 필요하며,이 기술을 테스트하기 위해 어떤 데이터를 모아야 하고, 기존의 어떤 데이터를 디지털하해야 하는지 등을 파악해야 한다. (-55-)

따라서 리빙랩 실험을 하더라도 인구가 감소하는 비수도권 지역, 그리고 그중에서도 소멸위험도가 높은 지역의 경우 프로젝트의 초점이 지역의 존립 그 자체에 맞춰져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이런 지역은 다른 많은 문제들이 결국 이 큰 문제에 압도될 수밖에 없기 대문이다. (-100-)

수거함 역시 처음에는 간단히 만들었지만, 나중에는 안전한 수거를 위한 키트를 제작해서 비치했고, 수거와 동시에 살균이 될 수 있는 살균수거함을 제작해 보기도 했다. 두 번째 단계는 방역이다.수거된 마스크 중 색이 있거나 훼손되어 재활용이 불가능한 것을 골라낸 후 전문방역 업체에 맡겨 방역작업을 진행했으며, 그래도 혹시 있을 수 있는 세균에 대비하기 위해 일주일간 보관함에 보관했다. (-120-)

3년전 쯤 지역에서 하는 시민 참여형 행사/거버넌스를 알게 되었고,그 행사에 적극 참여한 바 있었다. 그 당시 행사의 취지,목적은 지역을 거점 문화도시로 지정하기 위함이었고,정부에서 예산을 따오는 것이 우선이었다. 문체부가, 문화도시 지정 조건에 시민참여,시민 주도 거버넌스를 추가했기 때문이다. 즉 관이 주도하였던 지역의 여러가지 문화 인프라 구축을 민간에게 이양함으로서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된다. 리빙랩, 퍼실리테이션, 거버넌스가 지역에 시행되고 있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이 책에서, 리빙랩의 개념과 목적의식, 목표까지 소개하고 있다.리빙랩은 우리 동네의 문제를 실험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시작하며, 지역민은 전문가에 준하는 역량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다.

리빙랩은 유럽에서 시작하였고,한국에 도입되었다.환경을 중시하는 ESG 산업이 전면 시행되면서,지역의 문제는 지역민이 해결할 수 있다는 공통의 인식이 만들어졌으며, 인구소멸문제, 경제적 인프라 축소 문제에 대한 고민이 시작된 것도 이 무렵이다. 환경 이슈,기후 이슈에 대해서 ,리빙랩을 통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리빙랩의 취지는 지역의 문제는 관이 아닌 지역민이 주도하자는 것에서 출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는 목적도 여기에 부합하고 있다. 그 동안 단어는 들었지만,개념은 모르고 있었다. 이 책은 플랫폼 리빙랩을 포함하며,목적 뿐만 아니라,리빙랩을 통해서,우리의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가는지, 실제 사례와 과정까지 하나하나 짚어 나가고 있었다. 리빙랩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와창의성,혁신을 꾀할 수 있다. ,도시재생 사업이나 문화도시 유치와 같은 국가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의 경우 , 시민참여가 매우 중요하고, 민간이 전문가에 비해 문제해결력에 열악하다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리빙랩이 완충역할을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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