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자녀와 함께 성장한다 - 사춘기 소통 전문가가 알려주는 관계·성적 향상 시크릿
김유진 지음 / 디아스포라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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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춘기 자녀가 있는 부모들은 안다. 어느 순간부터 괴물로 변하는 순간 부모들은 절망하며 어찌할 바를 모른다. 저자도 그랬다. 세 아이의 사춘기를 지켜보면서 참 많이 울었다. 그러나 엄마는 위대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늦은 밤까지 눈을 비벼가며 사춘기와 관련된 책을 모두 읽었다. (-16-)

안전 및 보안 욕구(Safety and Security Needs):개인적 안전과 물질적 안정감을 위한 요구로 건강, 직업,주거 ,재정적 안정 등이 포한된다.

사회적 욕구(Social Needs):사회적으로 소속간을 느끼고 사회 관계를 형성하려는 욕구로 친구, 가족, 사회적 상호작용이 포함된다.

자존감 및 존중 욕구(Esteenm Needs):자신을 존중받고 자존감을 높이려는 욕구로 자신의 성취,인정, 사회적 지위 등이 포함된다.

자아 실현 욕구(Self-Actualization Needs):개인적인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성장하려는 요구로 창의성, 자기계발, 문제 해결 능력 드이 포함된다.

사람은 누구나 욕구가 채워져야 행복감을 느낀다. (-55-)

아이의 학습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그들의 강점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아이의 강점을 파악하고, 그것을 향상시키기 위한 환경과 방법을 제공해 주어야 한다.

예를 들어, 아이의 강점이 언어 능력이라면 ,읽기와 쓰기를 통해 학습을 진행하면 좋다. 아이가 좋아하는 주제나 관심사에 대한 책을 읽으면서 독해력을 높일수 있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면서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다. (-130-)

한 어머님이 있었다. 행동형 기질 답게 화끈하고 진취적인 여성이었다.모든 일은 마음먹은 대로 다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열저이 눈빛에서부터 나왔다. 일이든 학습이든 무슨 일이든 해서 안되는 이유는 내가 나약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이었다.

이런 분에게 가장 큰 걱정거리는 바로 중 3의 아들이었다. 아들은 감성형 기질이었다.잔잔한 호수와 같은 기질로 집에서 조용히 책을 보거나 나만의 시간을 갖기를 원했다. 열정형의 어머니가 정서형 아들을 봤을 때 답답하고 이해하기 힘들었다. (-198-)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내가 낳은 자녀 하나하나가 소중하게 생각한다. 아이에 대한 애착은 더 깊어지고, 다양한 책과 지식으로,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기를 원한다. 이 과정에서, 자녀들은 아이에서 사춘기를 지나,성인이 되는 과정을 거칠 수 있고, 부모가 해야 하는 역할에 따라서, 자녀의 인생관,가치관이 달라지게 된다.특히 인간관계, 성적 향상 문제는 부모에게 항상 숙제로 남는다.

부모와 자녀 간의 갈등이 심해지면, 사춘기를 힘겹게 지낼 수 있다. 사춘기 소통 전문가 김유진님의 지혜를 얻게된다. 부모는 아이의 기질과 성향,성격을 이해하지 못하고,공감하지 못할 수 있다. 열정적인 행동을 우선하는 부모라면,내 아이가 감성형인 기질을 가지고 있다면, 답답하고, 자신이 직접 코칭하려는 성향이 크다. 존중과 이해, 수용으로 자녀가 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만, 현실이 여의치 않을 수 있다.

타협이 필요하다. 부모는 아이에게 큰 기대를 하는 것을 잠시 접어두는 것이 우선이다. 학업보다 친구를 좋아하는 자녀라면, 사춘기에서, 친구를 우선할 가능성이 크다.그럴 때, 부모는 속이 천불 날 수 있다. 내 아이가 공부는 소홀히 하고,나쁜 친구와 어울리면서, 나쁜 길로 가지 안을까 하는 노파심이 생길 수 있다. 즉 부모가 어릴 적 경험했던 기준으로 아이의 행동을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 사이에 저항은 불가피해지고, 서로 갈등은 증폭될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자녀를 제대로 믿어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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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을 쫓는 자들 여정의 시작 1 : 미지의 세상으로 별을 쫓는 자들 1부 여정의 시작 1
에린 헌터 지음, 김진주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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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굴 안은 칼릭과 타킥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었다. 칼릭은 실라룩에게도 험마나 형재가 있었는지 궁금했다. 폭풍으로부터 몸을 숨길 만한 굴이 있었는지도.만약 지켜 줄 가족이 있었더라면 실라룩은 사냥꾼들에게 쫓겨 도망 다니지 않아도 되었을 것이다. 칼릭은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크고 강하고 똑똑해질 때까지 엄마가 온갖 무서운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켜 줄 거란 걸 알고 있었다. (-15-)

'육지다!'

칼릭은 코를 벌름거미며 공기 냄새를 맡았다. 뭔지 모를 냄새들이 전보다 훨씬 강하게 풍겨왔다. 대기는 축축하고 부드러웠고, 얼음 위로 녹은 물이 고여 있다가 바다로 뚝뚝 떨어졌다. 칼릭은 일어나 회색선을 향해 걷기 시작했고, 새로운 냄새들을 가능한 한 많이 들이마시려고 코를 쳐들었다. 칼릭이 모르는 동물들의 냄새도 있었다. 강렬한 냄새가 나는 털, 펄력이는 깃털, 굶주림과 위험과 공포의 기운들. 그리고 포식자들과 먹잇감들의 냄새. (-126-)

토클로는 엄마를 이렇게 지켜봐야 한다는 게 싫었다. 그건 마치 숲속의 나무들이 뿌리에 묻은 흙을 털어내고 걷기 시작하는 거나, 강물이 방향을 바꿔 산을 타고 오르는 걸 보는 기분이었다.

'엄마는 내 보호자여야 해.엄마는 강해야 하고, 나한테 진정한 곰이 되는 법을 가르쳐 줘야 해. 엄마는 날 쫓아 버려선 안 돼.'

토클로는 머릿속에 들끓는 어둡고 씁쓸한 생각들을 마주하다가 간신히 불안한 잠에 빠져들었다. (-175-)

칼릭은 발 위에 주둥이를 얹었다 . 몸이 사시나무 떨듯 바들바들 떨렸다. 마치 얼음 폭풍을 뚫고 질질 끌려온 기분이었다. 칼릭은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서야 겨우 잠들었고, 잠이 들고 나서는 괴상한 생명체들이 애달프게 울부짖고 으르렁 거리며 뒤쫓아 오는 악몽을 꾸었다. 뒤죽박죽 혼란스러운 소리와 색깔 틈에서, 눈처럼 창백한 엄마가 회색 돌길 너머에 있는 걸 발견했다. 나사는 칼릭의 눈을 바라보다가 뒤로 돌아 멀어져 갔다. (-216-)

새끼곰이 울부짖었다.

그때 부드러운 털 하나가 돌을 집어 들더니 새끼 곰을 향해 휙 던졌다. 하지만 돌은 새끼 곰을 지나쳐 덤불 속으로 잘아들어와 토클로의 어깨를 세차게 때렸다. 토클로는 고통스럽게 울부짖었다. (-276-)

앞발을 내리고 선 선 그 순간,다른 나무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을 한 나무가 근처 공터에 자라 있는 걸 발견했다. 그 나무는 머리 위로 높이 솟아 있는 다른 나무들과 달리 키가 작았다. 그리고 아름다운 새하얀 꽃들로 뒤덮여 있었다. 마치 하늘의 별들이 꽃으로 변해 나무 위로 흩뿌려져 있는 것 같았다. 루사는 죽으면 이런 나무가 되고 싶었다. 오카와 토비처럼 강물을 따라 떠내려가고 싶지는 않았다. (-324-)

<살아남은 자들>,<전사들> 에 이어서, <별을 쫓는 자들> 시리즈를 접하게 된다. 앞서서, 두 편의 시리즈는 고양이와 개가 주인공이다. 집에서 살았던 인간과 밀접했던 이들이 야생으로 돌아가면서, 나름대로 생존 기술과 살아가는 법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이어지고 있었다. 이번 새로운 시리즈 <별을 쫓는 자들> 은 곰이 주인공이다. 북극곰,흑곰,갈색곰 가족이다. 인간에게 길들여진 개와 고양이와 달리, 곰은 길들여지지 않은 채 야생 그대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개,고양이와 달리 곰은 무리를 만들지 않는다. 가족 단위로 움직이고 있다.

북극곰은 추운 북극에서 살아가면서, 지구 환경과 매우 밀졉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소설 『별을 쫓는 자들』에서는 흑곰 루사네 가족이 있고, 북극곰 칼릭네 가족이 있다.갈색곰 토클로네가 펼쳐가는 이야기 속에서,인간에 의해 북극 빙하는 점차 녹게 되고,그 과정에서,북극곰은 먹이르 구하지 못해 생존에 위협을 느끼게 된다.여기서 갈색곰 토클로네 가족은 흑곰이 있는 동물원으로 들어와서 함께 기거하고 있었다.

날씨와 기후,환경의 변화에 따라서,야생곰은 먹이를 찾아서,바다를 헤엄치고, 굴 속에 머무르면서 추위에서 벗어나는 생존기술을 익히고 있다. 여기서 동물원에서 살아가든, 북극에서 살아가든, 인간이 만든 댐 인근에 살든 곰에겐 생존은 필연적인 문제였다.갈색곰 토클로네 가족 이,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댐 건설로 인해 자신들이 살아가는 터전을 하루 아침에 잃어버리고 만다. 그로 인해 흑곰 루사네 가족들과 함께 기거하게 되는데, 동물원 바깥 세상을 모르는 루사네 가족은 토클로네 가족을 통해서, 세상 밖이 어떤지 상상하였다.

앞선 소설은 고양이 종족의 삶에 대해서, 개의 특성을 잘 살리는데 주안점을 두었다.하지만, 소설 『별을 쫓는 자들』 시리즈는 그렇지 않다. 곰의 삶보다 환경을 우선하였으며,인간의 욕심에 의해 고요한 자연, 동물의 냄새로 가득한 자연이 파괴될 수 있고,인간이 저지른 행위 하나하나가 인간에게 고스란히 돌아갈 수 있음을 주목하게 된다. 발톱이 없는 인간이 저지르는 파괴력은 세종류의 곰들의 목숨을 충분히 앗아갈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칼릭과 니시와 타킥,이들이 보여주는 가족애를 보면,인간에 의해 환경이 파괴되는 최악의 상황이 곰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상상하게 되고,끔찍한 것을 목도할 수 있다.

ㄱ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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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사랑을 듬뿍 받고 싶어, 미련이 남지 않게 책울림 사랑담 1
연주홍 / 책울림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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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도 반듯하다. 작지도 크지도 않은 균형잡힌 얼굴이다. 곱상한 얼굴형에 웃을 때 보조개가 잡히는 것을 보니 여자들 마음을 꽤나 싱숭생숭하게 만들었을 것이다. 전체적으로 선한 얼굴인데 눈썹이 짙고 곧은 것을 보니 고집도 있고 물러남이 없는 듯 하다.(본문)

그때 깁충민 과장이 들어왔다. 나에게 눈짓인사를 하고, 도연우 앞으로 가더니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곂재판을 받은 후 사무실에서 나갔다. 김충민 과장이 나가고 나서야 도연우는 소파 쪽으로 오면서 슬쩍 미소를 짓고는 물었다.

"맛있어요.두유라떼?"

그의 미소진 얼굴을 보면서 나도 미소진 표정으로 답했다,. .(본문)

나름 멋 부린 건데 안 부린다고 하니,할말이 없어졌다. 도대체 멋은 어떻게 부려야 하는지 알려주면 좋겠다.

화장은 원체 안 한다. 20살 때 몇 번 해봤는데 하니 안 하나 똑같았다. 아니 ,오히려 더 못나게 보였다. 더욱이 각질 관리를 하지 않고 화장을 하면 피부가 들떠서 그게 더 꼴불견이었다. (본문)

엄마가 5시에 돌아오니 슬슬 저녁 준비를 해야 했다. 글을 쓰다 말고 냉장고를 열었다. 김치,어제 해 먹은 카레 조금, 콩나물무침 조금, 진미채, 깻잎절임 , 젓갈류를 담은 반찬통이 보였다. 오늘 점심에 자잘한 반찬들을 해치우려고 했는데 냉면을 먹었으니 그대로 남아버렸다. (본문)

그것은 주변 사람들이 바라는 헛된 욕심일 수 있어요. 살아보니 그런 것도 아무 의미가 없더이다. 이미 우리 집 사람이 됐는데 그런 걸 따져본들 미움만 쌓이겠죠. 그 사람도 상처를 많이 받았으니 분명 이해할 겁니다. 시호 씨도 잘 알겠지만 우리 집안은 자손이 귀해요. 그런 집에 보배 같은 선물을 준 거예요." (본문)

혼인신고를 올린 뒤,바로 도연우가 이 집을 구매해 몇 달간 리모델링 작업을 했다. 아니, 시어머니가 거의 주도하면서 리모델링을 한 것이라서, 나는 손을 놓고 있었다.

리모델링이 끝나자마자, 도연우는 나를 그곳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시어머니도 눈치 없이 동행했다. 그는 어머니의 취향이 그대로 들어간 집 내부를 둘러보면서 내 눈치를 살폈다. (본문)

사랑보다 일이 우선인 여자와, 고운 피부와 여성들에게 매력을 끌게 만드는 연하의 남자가 만나게 된다. 수많은 여성을 만났지만, 그 여성에게 사랑을 준 적이 없는 남성에게, 연예는 사치라고 생각하는 연상의 여성은 어던 매력, 어던 끌림이 있었을까.

소설 『사랑을 듬뿍 받고 싶어, 미련이 남지 않게』에서 인간이 갈망하는 사랑의 실체를 이해하게 되며, 후회하지 않을 정도의 사랑이란, 미련을 남기지 않는 사랑이 어떤 것인지, 인간의 오감에 맞춰 볼 수 있다.누군가를 사랑하게 되면, 자신이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하게 된다. 일을 벌리게 되고,일을 저지르게 된다.

누군가를사랑하게 된다는 것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독특함이다.나와 다른 차별화된 사랑,그 희소서이 사랑이 되고,지속적인 사랑이 된다. 내 곁에 누군가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설레이게 되고, 나의 가치관이 바뀌면서, 스스로 달라질 수 있다. 내 안새에 새로운 변화가 만들어질 수 있고,그 과정에서, 어떤 것을 해야 하는지 판단과 선택이 가능하다. 육체적인 사랑이 사랑의 전부는 아니다. 정신적인 사랑, 그 사랑 속에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사랑에 대한 고정관념은 파괴될 수 있다. 그 사랑이 내 인생 모든 걸 걸고서라도, 사랑이 우선이다.

결국 내가 생각한 데로 움직이지 않을 때, 그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끌림,관심이 생길 수 있다. 그것은 남녀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성에 대한 역할을 떠나서,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으며,우리가 워하는 고유한 사랑, 사회가 만들어 가는 사랑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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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생각 - 가장 사랑했을 때는 차마 사랑한다 말하지 못한
윤문원 지음, 윤정대 그림 / 세종(세종서적)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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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저녁 5시레 나는 그녀의 집을 배회하다가 6시가 되자마자 그녀 집 앞으로 갔다. 그리고 초짜를 기다렸다.

아침에도 시크리트에선 문자가 오지 않았다. 점심때쯤 코살라한테 전화를 걸어 왜 일을 주지 않냐고 물었더니 잘리면 일주일 동안 페널티를 먹인다고 했다.기가 막혔지만 딱히 따질 말도 없었다. (본문)

은혜는 다른 사람에게 묻지않고 주변만 들러보다가 어느 목조 주택으로 거더니 문이 렬려 있는 방문 앞에 섰다.,코살라가 손을 들어 보였고, 상수 씨가 우리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그 둘을 대면하고 있는 스님이 있었다. 아마도 현제스님일 것이다. (본문) ㅜ

'갈비 뜯는 케빈의 눈빛이 퇴폐적?"

퇴폐적이 아니라 고기에 대한 탐욕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것이겠지.내가 본 중에 가장 정직해 보이는 탐욕에 충실해 보이는 눈빛이었다, (본문)

"윤 실장 눈에 든 사람을 재빨리 확인해.그런 사람은 그저 투명인간일 뿐이야. 가만히 뒀다가 회사를 더 혼탁하게 만들 수 있어." (본문)

소설 『생각지 못한 사랑』의 주인공은 하은헤다. 32살, 미망인이었던 은혜는 30살 이상 차이나는 60대 남편 안강석과 사별하였고, 2층짜리 대저택에 혼자 살아왔다. 은혜가 사는 곳은 집 주소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97-35 '였다.

은혜가 사는 집에 남자 가사도우미가 들어오게 된다. 혼자서는 은혜 혼자 집안일을 정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남편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했는데,남자 가사도우미로 조시황이 낙점되고 있었다.

세상 물정 모르는 은혜에게, 조시황은 남편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사람이었다. 그것은 은혜와 자신에게 우연이 필연이 되는 인연이 되고 있었다. 같은 회사의 대표와 직원이었던 은혜의 신랑과 조시황, 두 사람은 조금씩 조금씩 가까워지게 된다.

남자 가사도우미였던 경제적으로 찌질한 조실장과 경제적 여유가 있는 미망인 은혜, 은혜는 부유한 여성으로서, 멋진 인생을 살고 있었다. 하지만, 회사대표로서, 남편의 역할을을 대신하게 되는데,.그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일들이 나타나게 된다.

소설에서 눈여겨 볼 것은 사랑의 본질이다. 은혜도 외로운 인생이었고, 조시황도 외로운 인생이었다. 두 사람을 둘러싼 이들은 암암리에 은혜가 소유한 회사를 내것으로 가지고 싶은 마음이 숨어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윤실장,그 윤실장과 코살라,그리고 회사의 전 부대표였던 이들, 이 소설에서 ,남자 가사도우미 조실장이 어떠한 역할을 하게 되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조실장에게 , 은혜의 존재란 흙수저가 금수저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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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 데일 카네기 원전 완역본 시리즈
데일 카네기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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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년 12월 17일 노스캐롤라이나주 키티호크의 킬 데블 힐에서 현재는 이 기계로 인류 역사상 최초의 비행을 해냈다. 모든 것이 얼어붙을 정도로 추운 날이었고,비행기를 만지작거리는 형제는 손이 얼지 않게 하려고 팔을 찰싹찰싹 때려야 했다. 하지만 날이 그렇게 추워도 오비 라이트는 비행기 전체의 무게를 늘리지 않으려고 외투를 입지 않고 비행기에 탔다. (-23-)

1902년 퀴리 부인과 남편은 그들의 업적에서 나오는 큰돈으로 부자가 될지 아니면 과학 연구의 이타적인 목적에 충실한 삶을 살아갈지 결정해야 했다. 그때 이미 라듐은 암 치료에 없어서는 안 될 귀중한 물질이 되어 있었다. 라듐 수요는 점점 늘었고, 퀴리부인과 남편 이외에 그 누구도 라듐을 생산하는 법을 알지 못했다. 부부는 마음만 먹는다면 라듐 추출법에 대해 특허를 출원해 ,전세계에서 생산되는 모든 라듐에 대해 사용료를 받을수도 있었다. (-32-)

몽고베리 장군은 적을 개인적으로 증오하지는 않는다. 사막의 야전사령부에서 그는 침대 위에 롬멜의 사진을 걸어두었다. 그는 전쟁이 터지기 전에 롬멜을 한번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고 몇 번이나 말했다. 장차 싸우게 될 사람을 미리 만나 이야기를 해보았더라면 그 사람이 수행할 작전이 무엇인지 훨씬 짐작하기 쉬웠을 거이라는 이유였다. (-128-)

스콧과 두 동료는 비틀거리며 걸었다. 그들은 더는 사람처럼 보이지 않았다. 코,손가락, 발은 지독한 추위 때문에 거의 부서질 지경이었다. 1912년 2월 19일, 남극점을 떠나고 50일째 되는 날에 마지막으로 천막을 쳤다. 한 사람 당 두 잔의 차를 만들 수 있는 연료와 이틀을 더 버틸수 있는 음식만 남아 있었다. 그들은 이제 살았다고 생각했다. 보급품을 묻어놓은 저장소까지의 거리는 불과 17킬로미터였다. 한 번만 더 끔찍한 행군을 하면 충분히 보급을 받을수 있었다. (-265-)

버나드 쇼는 대규모 군중 앞에서 혼인법, 종교, 민주주의의 진부한 문구 그리고 인류가 소중히 여기는 전통을 맹렬히 비난했다. 그런 사람이 수줍음, 소심함 그리고 열등감으로 괴로워했다는 말은 미들수 없는 소리다. 하지만 그는 평소 소심한 성격 때문에 극도로 괴로워했다. 예를 들어 어렸을 때 런던 템스강둑에 사는 친구들을 보러 갈 때마다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느꼈는지 버나드 쇼의 말을 직접 인용해보겠다.

"나는 수줍음이 많아 늘 괴롭고 힘들었다. 때로는 감히 문을 두들길 용기가 없어서 20분 정도를 둑에서 이리저리 방황해야 했다. 나는 이 세상에서 뭐라도 하려면 이런 식으로 나를 내버려둬선 안된다는 사실을 본능적으로 깨달았다. 만약 그 깨달음이 없었더라면 '도망치는게 이렇게 쉬운데 뭣 하러 스스로 이렇게 고통을 주는 거지' 하면서 모든 걸 포기하고 서두러 집으로 돌아갔을 것이다." (-342-)

『인간관계론』,『자기관리론』,『성공대화론』, 그리고 『인생경영론』은 자기계발서로, 인간이 성공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기준을 제시하고 있으며,때로는 모범답안으로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모범답안이란 그것을 달달 외우고, 풀어낼 수 있으며,행동,실천으로 옮긴다면, 성공에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이다. 성공은 내 삶을 위대한 삶, 멋진 인생으로 바꿀 수 있고, 개인의 삶이 세상을 바꾸게 되는 위대한 변화를 만들어 낸다.

데일 카네기의 『데일 카네기 인생경영론』에서 배울 점, 성공을 위해서 필요한 가치와 의미, 그리고 인내과 노력이다. 스스로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무엇을 할 것인가 정해야 한다.아무리 노력해도,그것이 위대한 인생이 되지 못한다. 오로지 나만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고치던 라이트 형제가 자전거 대신 비행기를 만들어내는데 수많은 실패를 체험하게 된다.오직 하나의 성공을 위해서,인생을 바친 셈이다.성공하였지만, 아무도 눈길을 두지 않았다. 오직 그 발명 ,새로운 미래를 만들 수 있다고는 우리가 알 뿐이다.

플류토늄,라듐을 개발한 마리퀴리 부인은 노벨상을 두 번 수상한 위대한 과학자이다. 라듐을 개발하여, 암치료에 매진하였던 마리 퀴리의 삶, 방사능이 어떤 물질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마리 퀴리는 자신의 삶을 과학 연구에 매진하였다. 위대한 과학 연구로 성공 뿐만 아니라 막대한 부를 얻을 수 있었음에도, 마리 퀴리가 자신의 이익을 인류를 위해 써왔기 때문에, 그의 업적이 빛나고 있었다.

도전이나 모험도 마찬가지다.불가능에 가깝다고 생각했던 일을 하는 이들이 있다.그들을 비난하고,조롱할 때도 있다. 고집스럽다, 옹졸하다.오만하다 등등의 사람들의 편견을 이겨내고, 성공한 이들은 스스로 인생경영에 성공한 케이스다. 남극 도전도 그렇다.어떤 결과를 내기 위해서 스스로 바꾸려 애쓰지 않는다. 무언가 해낸다는 것, 무엇을 하려는 의지,그러한 것이 우리가 배워야 할 인생경영 포인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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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우행 2024-01-12 05:58   좋아요 0 | URL
찜한 도서의 내용을 살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리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