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파더스 상 : 황야의 사고뭉치들 잠뜰TV 본격 오리지널 스토리북
루체 그림, 김수경 글, 잠뜰TV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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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넌 누군데? 대체 어쩌다가 사막 한가운데에 쓰러져 있었던 거야?"

라더는 소녀에게 궁금했던 점을 되물었다.

"일단 구해 주셔서 감사해요. 제 이름은 잠뜰이에요. 그런데 저도 제가 왜 여기 쓰러져 있었는지 기억나지 않아요. 머리가 어떻게 된 건지..."

잠뜰의 말에 공룡과 라더는 당황했다. (-28-)

"저한테 총 쏘는 법을 가르쳐 분 사람이요, 우리 아빠였어요."

"그랬어? 아빠가 총을 갖고 계셨던 거야?"

"네,우리 아빠는 경찰이에요.데드 밸리에서 살아남기 위해선 총을 쏠 줄 알아야 한다며 제게 가르쳐 줬어요."(-71-)

"비가 내리게 하는 보석은 당연히 축복이지만, 또 반대로 재앙이기도 합니다."

"네? 재앙이라고요?"

"그게 무슨....?"

"제가 아까 주변의 수분을 흡수한다고 했지요. 그러니까 이 보석 주변은 극도로 건조해지겠죠. 그리고 극심하게 건조해진 대기에서는 화재가 발생하기 쉽고요...."

수현이 거기까지 말했을 때 라더가 말을 끊었다. (-112-)

"어떤 소문인데?"

라더가 캐묻자 남자가 수염이 무성한 턱을 쓰다듬으며 말했다.

"비를 부르는 보석에 관한 소문이야.그 보석을 가진 사람이 있고, 또 그 보석을 쫓는 사람들도 있데. 자칫 곤란한 일이 벌어질지도 모른다고."

남자의 말에 데드 파더스 일행은 내심 화들작 놀랐다. 보석에 대한 소문미 벌써 이렇게 퍼져 있구나 싶었다. (-145-)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채널 잠뜰 TV가 있다. 이 잠뜰 TV에는 잠뜰 TV 9인 체제(도티, 잠뜰, 수현, 코아, 쵸쵸우, 칠각별, 라더, 연다, 포로) 로 되어 있으여,아이들이 좋아하는 이야기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편의상 도뜰친이라고 부른다.

잠띁 TV 에서 만든 『데드 파더스: 황야의 사고뭉치들』에는 '페기의 보석상'을 지키고 있는 수현, 행방불명 된 각별, 그리고 진짜 악당으로 나오는 울프 팩의 간부 덕개가 등장하고 있으며,가짜 악당 데드 파더스 일당 라더와 공료이 나오고 있으며, 기억력을 잃어버린 소녀 잠뜰은 데드 파더스일당과 함께 모험을 즐기고 있었다.

잠뜰은 기억을 잃어 버렸고, 대드 밸리에서 악당을 꿈꾸는 데드 파더스 라더와 공룡은 데드밸리 사막에서 조난 당한 아이 잠뜰을 발견하게 된다. 아무 것도 모르는 아이 잠뜰은 데드 파더스를 놀라게 했으며, 잠뜰의 아빠는 경찰 출신이었기 때문이다.

세사람은 모험을 떠나게 되고, 진짜 악당 울프팩 패거리 들 사이에서 나온 덕개가 합류하였다.그 과정에서 공룡의 집이 불타버리게 되는데, 수분을 먹는 신기한 섬광석이 그 원인이다. 신기하고, 독특한 보석을 구하는 데드 파더스 일행과 울프팩 패거리들은 모험을 떠나게 되는데, 보석이 가지고 있는 재앙이 무엇인지 알아간다.보석 주변이 건조해지고, 그로 인해 불에 취약한 사막과 같은 환경이 조성되었다. 방화와 망각, 환청을 불러 일으키고 있으며, 모험을 떠나면서, 범죄 집단 울프팩의 음모와 목적을 알아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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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는 리더? 잘 말하는 리더! - 스피치 기술을 넘어서 품격을 올리는 리더의 언어
민승기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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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문학상을 수상한 쉴리 프뤼돔의 <금간 꽃병>이라는 시가 있습니다.

이 마편초 꽃이 시든 꽃병은

부채가 닿아 금이 간 것.

살짝 스쳤을 뿐이겠지.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으니.

하지만 가벼운 상처는 하루하루 수정을 좀 먹어 들어

보이지는 않으나 어김없는 발걸음으로

차근차근 그 둘레를 돌아갔다.

맑은 물은 방울 방울 새어나오고

꽃들의 향기는 말라 들었다.

손대지 말라,금이 갔으니,

곱다고 쓰다듬는 손도 때론 이런 것

남의 마음을 스쳐 상처를 준다. (-6-)

사회 곳곳에서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라면 부채가 살짝 금이 가는 꽃병이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리더의 부채는 그만큼 영향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영향력은 주로 말로 전달됩니다. 그래서 잘 말해야 하는 것입니다. (-7-)

어떤 주장을 해야 할 경우에 많이 사용하는 프레임은 PREP 기법입니다. Point-Reason- Example- Point 의 순서로 말하느 것이라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우리 말마로 바꾸면 주장-이유-근거-주장 순서입니다. (-41-)

"성공이란 무엇인가? 한마디로 같이 밥 먹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다."

저는 이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70-)

아시안 게임 결승에서 패한 베트남 대표 선수들이 모두 고개를 숙이고 있을 때 박항서 감독이 말했습니다.

"고개 숙이지 마라. 너희들은 베트남 추구의 전설이다."

그렇게 시상대에 올라선 그들은 당당하게 고개를 들었습니다. (-139-)

리더가 마음의 중심을 잡는 것은 리더십의 출발이고 기초입니다. 스스로에게 인정과 격려를 보내본 경험이 있어야 타인에게도 인정과 격려를 보내게 됩니다. 나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봐야 타인에게도 따뜻하고 친절한 말을 건네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충분히 사랑하고 격려해주세요. 그리고 그 사랑의 마음을 타인에게 흘려보내주세요. (-189-)

말을 잘하는 리더가 있고, 잘 말하는 리더가 있다. 말을 잘하는 리더는논리정연하게 말을 할 줄 알고, 자신이 말을 어떻게 쓰고, 스피치를 해야 하는지 정확하게 아는 리더다. 그러나 말을 잘하는 리더가 범하는 실수가 말실수다. 논리정연하게 말을 하지만, 공감과 이해,따뜻함이 담겨지지 않는 말을 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서다.자신의 말의 영향력과 파급력을 모르기 때문에 나타난다.

반면, 잘 말하는 리더는 자신의 말에 대해 조심스럽다. 때로는 말 한마디로 조직을 살릴 수 있고,따스한 말 한마디로, 한 사람이 기운을 차리게 도와주기도 한다.격려, 칭찬, 위로, 따스함이 느껴지는 리더는 잘 말할 줄 아는 리더이며, 품격을 갖춘 리더가 되어야 잘 말하는 리더가 될 수 있다.

유명한 이들의 어록과 명언 집이 있다.그들은 잘 말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준다. 대표적인 예가 히딩크와 박항서다. 축구 감독이지만, 두 감독이 한국과 베트남에서 ,보여준 리더십은 선수들의 멘탈을 키워주고, 흔들리지 않도록 격려하는 말을 쓴다. 하지만, 때에 따라서 자신이 해야 할 말을 쓸 줄 안다. 2002년 히딩크 이전 프로 축구,국가 대표 선수들은 자신의 이름 프라이드로 마치 국가대표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하지만, 히딩크는 월드컵 예선 폴란드 전까지 , 국가대표 11명의 명단을 발표하지 않았다. 즉 선수들이 긴장을 놓치지 않는 말을 쓸 줄 알았다. 상황에 맞는 말, 정확한 말 ,한 마디 쓰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 책에도 나와 있지 않는 말이기 때문이다. 나만의 철학과 경험, 가치관에서 우러나오는 말이 잘 말 하는 리더의 요건을 갖추게 된다.삼성 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말 잘하는 리더'는 아니었지만, '잘 말하는 리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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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의 야구 - 실패는 철저히 버린다, 오효주와 이정후의 깊은 면담
오효주.이정후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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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6월 28일 금요일, 대전이었다. 당시 키움 히어로즈는 한 화 이글스를 상대로 6대 5한 점 차 승리를 거두며 연승을 만들었다. 3안타 2득점 활약과 함께 수훈선수로 선정된 이정후는 방송 인터뷰에서 오늘 전까지 상대 선발투수에 대한 공략이 어려웠지만 , 강병식 코치의 조언대로 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답했다. (-13-)

본격적으로 선수를 시작하기 전에 한 번 더 말씀하시더라고요. 분명히 힘들거라고요. 근데 제가 괜찮다고 했어요. 왜냐면 너무 재밌었거든요. 아빠는 야구를 시키지 않으려고 하셨기 때문에 대신 다른 운도을 많이 시키셨어요. 축구도 하고 쇼트트랙도 했고, 수영도 했죠. 그런데 야구가 제일 재밌었어요. (-23-)

어렸을 때부터 공 맞히는 능력은 타고난 게 아니라 공을 정확하게 맞히는 능력이요, 문제는 어렸을 땐 힘이 부족했어요. 그래서 제가 야구전수로서 더 보여줄 수 있는 장점은 컨텍트 능력, 그게 가장 큰 무기라고 생각했죠. 제 강점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어요. (-83-)

구단에서 플랜을 세워준 대로 꾸준히 몸을 키워갔어요.단기간에 힘을 기르려고 무리한 게 아니었고요. 왜냐하면 제가 가진 큰 장점을 잃으면 안 되니까요. 제 장점은 더 살리면서 몸을 키우는 과정 역시 한 해, 한해 서서히 쌓아간 거죠. 그렇게 차츰 힘이 좋아지다 보니까 외야수에게 잡힐 타구가 넘어가고, 펜스에 맞을 타구가 담장을 넘어가면서 장타력이 좋아지더라고요. 모든 게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거예요. (-140-)

그중에서 부모와 자식까지 모두 성공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역사가 아직은 짧다 보니 그렇겠지요. 하지만 이종범-이정후 부자는 모두 '성공한 케이스'로 분류됩니다. 아버지는 기록으로 남겼고. 지금도 남아 있고요. 이정후 선수는 남기고, 남겨가고 있으니까요. 그래서 조심스럽습니다만, 선수로서 성공을 경험한 부모에 반해 자식까지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와 이종점-이정후 부자지간의 차이가 있다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92-)

도쿄 올림픽이요. 미국과 일본 등 좋은 투수들을 상대해 보니까 나도 해볼 수 있겠다는 생각이 조금씩 들더라고요. 메이저리그 유망주 1~2 순위라 불리는 선수도 있었고 현직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있었고요. 앞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이 유력하다는 선수들도 있었죠. 그들을 상대하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메이저리거들은 과연 어느 정도 수준일까, 그 투수들을 매일 상대하다 보면 나도 실력이 늘게 될까, 나도 그들을 상대로 어떤 대응을 할 수 있을까, 이런 게 궁금해졌습니다. (-204-)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는 6년 1억 1,300만 달러의 역대 최고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입성했다. 메이저리그 구단은 그의 타격왕으로서의 존재감 뿐만 아니라 수비 늘력을 높게 평가했다. 앞서, 박찬호, 김병현,서재응, 최희섭을 넘어서는 최고의 연봉을 획득하였으며, 윤석민,한기주가 하지 못했던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그는 바람의 손자였다. 아빠 종범신 , 이종범의 아들이었고,이종범은 아들이 야구하는 것을 탐탁지 않았다. 자신이 겪었던 힘든 것을 아들이 걸어가는 것이 불편했기 때문이다. 이종범 선수는 항상 부상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의 인터뷰를 보면,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에서, 야구를 할 수 밖에 없는 최고의 환경과 운명에 놓여졌으며,스스로 야구가 좋았다고 말한다.

이정후는 좋은 환경과 조건도 있었지만, 박병호 선술르 지켜 보면서 꾸준함과 야구 선수로서 좋은 마인드를 가지고 있었다. 즉 실패할 수 있고, 항상 아빠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타고난 성격과 기질을 가지고 있었다. 세상 사람을 이종범의 팬들은 아들 이정후에 대해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평저편가하기도 하고, 걱정하고 있다. 하지만 이정후는 그 우려를 불식시킬 정도의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으며, 같은 소속, 선수 박병호가 그에게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기 위한 씨앗을 보여주었으며, 꾸준한 연습만이 최고의 선수가 될 수 있다고 당당하게 말하고 있었다.

아빠처럼 될 순 없지만, 스스로 자기 스스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최선를 다하는 모습이 인터뷰 속에 드러났다. 그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타격왕이 되는 것이 목표다. 좋은 환경 속에 살아오면, 자칫 오만해질 수 있지만, 이정후 선수는 그런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1998년생 이정후가 메이저리그에서,투수 박찬호, 타자 추신수를 넘어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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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
샘 햄 지음, 이진형 옮김 / 바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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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은 단순히 사실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실물의 이용, 교보 재나 체험을 통해 의미나 관계를 들추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교육적 활동이다.

그의 이러한 정의가 제안하고 있듯이, 틸튼은 해설을 읿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특성들에 숙달되는 것이라기보다는 방문객의 마음속에 그것들의 관계를 들추어내고 의미를 구성하는 것이다, (-43-)

탐방객들은 종종 정확한 정보를 바란다는 것은 사실이고 이는 때때로 강의를 요구하며, 훌륭한 해설사는 요청이 있을 경우 언제나 가르칠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해설의 목적은 해설 전시 작품을 읽거나 해설을 듣는 청중들이 자신의 관심과 지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자극하는 것이고, 사실에 관한 진술의 배후에 있는 보다 큰 진실을 이해할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자신만의 의미를 찾도록 하는 것이다. (-121-)

해설사가 잘 개발한 하나의 테마는 청중의 머릿속에서는 여러가지 테마가 될 수 있다. (-200-)

우리는 종종 청중들이 우리의 해설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는지를 경청해야 한다. 물론 청중들이 우리 해설을 좋아했는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하고,이해하기 쉬웠는지, 재미있었는지도 알아야 한다.하지만 이러한 기본적인 반응들 외에 청중들이 해설을 들으면서 자기 자신과 어떠한 내적인 대화를 했는지, 어떠한 메시지르 수용했는지, 어떠한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 어떠한 교훈을 얻었는지, 해설되어지는 사물이나 장소 등에 어떠한 의미를 부여했는지, 즉 해설로부터 청중 한 사람 한 사람이 주관적으로 취한 개인적인 테마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도 알아야 한다. (-253-)

청중들과 얼굴을 마주 보고 한 해설에 있어서 해설사들은 해설의 청중들에게 해설의 테마를 분명하게 이야기해야 할지 말지,만일 해야 한다면 테마를 어느 부분에서 이야기할지를 결정해야 한다. (-326-)

내가 알아내고자 했던 것은 결국 물리적 환경이 아니고 심리적인 것이었다. 청중들이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바라보는 시각이 해설을 다른 종류의 커뮤니케이션과 구별 짓게 해주었다.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사람은 반드시 청중의 마음 상태를 알아야 하고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바라보는 청중의 마음에 따라 그의 접근 방식을 조정해야 한다. 우리가 청중에게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하려면 우리는 부지런히 청중의 관심을 끌고 유지시켜야 하는 것이다. (-373-)

내 기억 속에 첫 번째 문화해설사는 수학 여행에서, 관광지에서 만났던 문화해설사이다. 문화해설사는 문화,관광 자원에 대한 지식을 제공하고,나름대로 테마를 여러개 개발하여, 탐방객, 청중들을 몰입하도록 돕고 있었다. 특히 대한민국 주요 관광지나 유적지, 국보, 민속촌,박물관, 유네스코 문화유산이 있는 곳에는 문화해설사가 정규로 지정되어 있으며,지방자치단체에서,직접 육성하고 있다.

문화해설사는 커뮤니케이션에 능하다. 짜임새 있게 말하는 것은 기본이며, 은유와 직유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말을 할 때가 있다. 특히 강연을 하는 사람, 문화해설사는 청중, 탐방객의 수준에 맞게 테마를 만들고, 직접 개발한 여러개의 테마를 자유자재로 섞어 놓거나 중첩해 놓고 설명하기도 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해설사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해설사의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달리 해야 한다. 즉 나이, 성별, 분위기에 맞춰서, 테마를 선장하고,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샘 햄의 『청중을 변화시키는 해설』은 외국의 문화해설의 기준을 학술적으로 정의하고 있으며,기존의 문화해설사가 자신의 문화해설의이 방식을 교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문화해설사는 테마 뿐만 아니라, 스토리텔링도 중요하디. 이야기로만 채워지는 문화해설도 문제이지만, 테마로만 채워지는 문화해설도 진부할 때가 잇다. 역사 관련 문화해설사는 정보 제공과 이야기, 야사를 곁들여서, 유적을 소개하고, 청중, 탐방객이 혹하게 되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테마를 정해진 시간과 상황,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 , 날씨에 맞게 소개한다. 대체적으로 문화 해설사가 퇴직한 국어 선생님, 역사 선생님이 하는 경우가 많으며, 자신의 적성에 맞아서 교직에서의 전공을 살려서 , 자신만의 차별화된 문화해설, 외국인에게 대한민국의 문화 테마를 소개하는 문화해설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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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 정석 - 교육·인구·노동·연금·조세·정부개혁의 성공 공식
전주성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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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은 왜 필요할까. 기존 제도에 비효율적이고 불공평한 요소가 많아 지속적으로 성장의 발목을 잡거나 분배를 악화시킨다면 뭔가 바꿔애 하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상에 완벽한 제도는 없고, 어느 정도의 결함은 정책의 차원에서 보전하며,지나갈 수 있다. 하지만 제도의 결함이 구조적 성격을 띄고 있어 부분적 개편이나 정책 전환 만으로 더 나아갈 가망이 없어지면 대대적인 수술이 필요하다. (-25-)

노무현 정부의 사례가 대표적인데 당시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세계 평균에 밑도는 것은 물론이고 아시아 최하위 수준으로 뒤처져 있었다. 사후적으로 보면 당시의 낮은 성장률은 상당 부분 추세적으로 하락하던 잠재 성장률을 반영한 것이었다. 하지만 여전히 과거 고도성장기의 향수에 젖어 있던 상당수의 유권자들은 경기도 안 좋은데 복지 비전 같은 장기 정책에 관심을 쏟고 있는 집권 정부를 탐탁지 않게 여겼다. 나아가 2005년부터 시행한 종합부동산세는 과세 대상이 제한적이었는데도 '경제는 못 살리며 세금이나 올리는 정부' 라는 인식을 확산시켰다. (-78-)

나아가 일하는 여성들이 늘게 되면 비정상적인 수준과 방식으로 자녀 교육에 혼신을 쏟아붓는 '강남 엄마'들도 줄어들 것이다. 제대로 교육받은 요즘의 고급 여성인력은 가사 문제에 집중하는 전통 사회의 안방 마님 역할에 만족하지 않는다. 초등학교 다니는 어린 자녀를 의대반이나 영재반이니 하는 식으로 내모는 것은 어쩌면 자신들이 이루지 못한 꿈을 자식을 통해 이루려는 대리 만족 욕구 때문일 수도 있다. (-166-)

고양이로부터 자신들을 지키기 위해 쥐들이 모였다. 다들 그놈 목에 방울을 거는 것이 최선이라고 열변을 토했지만 누가 나설 것이냐는 질문에는 입을 다물었다. 세금을 올리는 일이 이런 문제다. 복지지출 등 재정 수요는 빠르게 늘고 있는데 그 재원을 마련할 세금을 올려야 한다고 선뜻 나서는 정치인은 드물다. 결국 재정 적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고 , 이런 소극적 대응이 관행처럼 지속되다 보면 재정규율이 무너지면서 정부부채가 불어나게 된다. (-250-)

정치 세력이 인기 영합적인 정책에 매달리는 것은 그다지 새로운 현상이 아니다. 그런데 복지 포퓰리즘이 유난히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런 성격의 정책들이 정부 재정의 건전성을 해치기 쉽기 때문이다. 1980년대에 전염병처럼 외환위기르 겪은 남미 국가들의 사례처럼 적자 재정이 지속되다 보면 돈을 찍어 재원 부족을 해결하려는 유혹이 생기기 쉽고, 이는 물가 불안이나 국가 신뢰도 하락 등의 과정을 거치며 경제 위기로 이어지게 된다. (-320-)

대한민국 6개 개혁으로 교육, 인구, 노동, 연금, 조세,정부 개혁이 있다. 이 여섯가지 개혁은 국민의 요구에 다라서,시대의 흐름에 따라서 바뀌게 된다. 개혁이란 완전한 것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상황에 따라 달라지며, 실패한 개혁을 보완하기도 한다. 특히 한국 사회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는 국민의 요구가 커져가고 있었다.개혁의 본질은 법을 만들고,기존의 법을 고치는 것에 있다.

첫번째, 교육 개혁이다. 사교육 시장과 공교육 시장으로 나누고 있는 가운데,교육에 대한 개혁을 강조하고 있으며, 유럽 교육의 장점을 대한민국에 접목하고자 한다. 특히 번 돈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교육에 대한 자본이며, 생활비를 줄여서라도 ,내 아이의 교육은 줄일수 없다는 게 보편적인 정서였다.

두번 째 , 인구 개혁이다.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수지 타산이 맞지 않는 산부인과가 폐업하고 있다. 그 자리에 실버 세대를 위한 용양 시설이나 병원이 생겨나고 있으며, 큰 정부를 지향하는 진보와 작은 정부를 지향하는 보수 간에 개혁에 있어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다문화 가정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져가고 있으며,그 과정에서,이슬람 문화를 받아들이는데 있어서, 우리의 이질적인 정서는 항상 존재하고 있었다.

노동 , 연금,조세 정책은 세금과 연관되어 있는 정책이다. 복지에 관한 세금이 커지고 있으며,그로 인해 과거의 퇴직 연령을 올리고, 연금을 받는 시기를 늦추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연금 개혁이 고양이 목에 방울을 누가 달 것인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조세 개혁좌도 정부에 큰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

마지막 정부 개혁이다. 정부 개혁은 IMF 때도 제대로 하지 못한 개혁이다. 대체로 정부 개혁은 정부의 권한은 분산하는 개혁이며, 사법,행정, 입법,3권 분립에 대한 힘의 균형을 잡아보자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4년마다 뽑는 국회의원의 수에 다라서, 정부 개혁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으며, 한 정당에서, 확보하는 국회의원 수가 일정 기준을 넘어서면,정부 개혁 뿐만 아니라 개헌도 가능하다. 앞으로 2024년 국회의원 선거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이유도, 정부개혁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ㅓㅂ을 만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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