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일하며 연봉 10억 버는 사람들의 비밀 - 위기의 시대에 살아남는 7가지 생존전략
최창희 지음 / 책들의정원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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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픈마켓을 시작한 지 2년여 만에 월 순수익 1억 원을 달성한 사업가, 유투브를 한 지 2년여 만에 광고비로만 월 1,000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 아마존셀러 , 자신이 가장  잘하는 재능을 살려 치열한 화장품 시장에 뛰어들어 자기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사업가 등. (-8-)


"다양한 정보가 무차별하게 흘러드는 시대에 고객에서 선택받으려면 버리고, 없애고, 깊고 좁게 집중해야 한다. 궁극적으로는 당신의이름이 해당 분야 최고의 해결사로 인식되게끔 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첫째도 최초, 둘째도 최초, 셋째도 최초, 즉 그 분야 '최초의 은포프래너' 로 알려져야 한다." (-67-)


월 1억 원의 수익을 내는 노르웨이숲의 강태균 대표 또한 원래도 언택트 흐름이 트렌드였지만,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 산업이 다 활성화되었다고 말한다. 그 영향으로 강대표가 운영하는 브랜드들의 온라인 주문량도 늘어났다. 게다가 집콕 트렌드가 생겨서 침실 쪽 제품들은 판매량이 더 늘어났다고 한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 수입 제품이 딜레이 되는 현상도 있었지만, 전세계적인 재난이라서 크게 타격을 입지는 않았다고 한다. 다만 이 시기에 국내 공장 제품들의 제품 개발과 판매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한다. (-140-)


셋째, 고객 분석을 하라.
인스타그램 마케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고객 분석이다. 나의 고객은 누구인지 정의를 명확히 하고 그들이 어떤 콘텐츠를 사용하고 어떤 해시테그를 검색하는지 등 철저하게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들이 어떠한 행동 패턴을 보이는지 파악해야 한다. (-215-)


김민식 피디가 블로그에 올린 카테고리 중 카테고리 중 하나는 '자신의 영어 공부 방법'이었다. 영어 공부하는 것을 좋아해 자신이 공부하는 방법과 정보를 블로그에 올렸다. 그 글을 모아 <<영어책 한 권 외워봤니>> 라는 책을 낸다. 이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6개월 만에 10만 부가 팔렸다. 책을 출간하자 영어 공부 방법에 대한 강연 요청이 뒤따랐다. (-253-)


"사람이 반짝 성공할 수 있지만 반짝하는 성공ㅇ은 금방 없어져요. 오랫동안 내가 잘하는 것에 내공을 다지고 실력이 쌓여야 시간이 흘러 성과가 났을 때 오래 가게 됩니다." 라고 했던 말이 인상적이었다.분야에 따라서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 시간은 다를 것이다. (-320-)


 코로나 19은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어 놓게 되었으며, 소상공인의 경제에 직격타를 앙겨 주었다. 그 과정에서 1인기업, 프리랜서 지원책이 정부를 통해 흘러 나오게 되었으며, 비대면 관련 사업들이 각광받고 있다. 한편 이 책에서 보듯, 지금 현 상황에 딱 맞는 책이라 말할 수 있다.경제적인 어려움, 사업의 불투명성, 대면하지 않는 사회는 집콕족이 늘어나는 형국 속에서 , 새로운 사업 기회를 포착하게 된다. 즉 혼자서 일한다는 것은 사람이나 조직 생활에서 벗어나 창조적인 일을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 등장하고 있는 진크린 jinclean의 이진희 대표는 1인기업가의 선두 주자이다. 대걸레 아이템으로 아마존을 공략하였으며, 성공의 기틀을 구축하게 된다. 더 나아가 자신만의 킬러 아이템으로 사업 성공에 승부를 걸고 있다. 즉 일하지 않으면서도 자동수익 구조를 만드는 시스템을 갖춘다면 돈을 벌 수 있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즉 대한민국 안에서 10만 이상의 구독자,팔로워를 가진 크리에이터가 뜨는 이유,유투브나 아마존 서비스를 적극 사용하는 이유는 내가 일하지 않더라도 그 안에 있는 시스템을 적절하게 활용한다면, 돈을 벌 수 있고, 경제적인 문제, 사업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중국의 아마존 물류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나가게 된다.


김희진 대표는 아마존 셀러이며, 아마존 적극 애용자이다. 대걸레 아이템을 상품으로 내세운 이유는 그 상품이 아바존 공간 안에서 승부를 볼 수 있고,경쟁력을 극대화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오션에 기대를 거는 것, 남들이 하는 사업 아이템은 미리 선점한 아이템으로 인하여 성공할 수 없다. 다만 1만개 이하의 아이템은 승부를 걸수 있으며, 소비자에게 익숙함과 친근함으로 부장하게 된다. 자기 PR,자기 브랜드 강화가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질 좋은 아이템, 희소성을 가지고 잇다 하더라도 자기 브랜드가 구축되지 않으면, 소비자는 관심 가지지 않으며,외면 당한다. 바로 그러한 것들이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막아버린다.더 나아가 기존의 자원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 사람을 써먹을 수 있는 사업가, 협력과 융합을 할 수 있는 사업가가 성공의 문을 스스로 열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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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책 웅진 우리그림책 64
경혜원 지음 / 웅진주니어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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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고 보면 모든 것이 소중하였다.따스함과 온기, 내 안에서 어느 덧 흐려지고 있는 과거에 내 안에 존재하였던 추억과 향수들,그러한 것은 언어로 재현되지 못하는 우리의 고유의 느낌이다. 어느덧 잊혀 져 버렸고, 낯설게 느껴졌다. 말을 하지 않으면, 언어로 만들어지지 않으면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것마냥 치부해 버리게 되었다. 그런 면에서 경혜원님의 그림책 <촛불책>은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었다.


잊혀진 것은 느낌이었다.내 앞에 존재하는 것은 언어였다.비언어적인 것들이 점점 더 사라지고 소멸되었다. 하지만 아기는 언어가 아닌 느낌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 눈앞에 보이는 시각적인 효과, 촉각에 의지하려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상상하게 되었다.즉 이 책은 바로 우리의 사랑의 깊이, 나를 사랑하는 것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구현되는지 그 과정들을 은유와 상징으로 나타내고 있었다. 없는 듯 보이지만, 그 보일 듯 말듯한 존재에 감각을 부여하고 있다.그리고 그 존재에 내 손을 닿게 하였다.그것은 존재를 느낌으로 표현하고 있었다.존재하지 않은 것이 존재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을 우리는 생명이라 부르고 있었다. 즉 아기가 느끼는 생명의 경이로움, 그 경이로움을 그림으로 만들어내고 있다.하나의 생명이 촛불처럼 피어오르고, 그 생명의 씨앗을 이곳저곳에 뿌리는 과정들, 그 하나 하나에 대해서 따스함 마저 느낄 수 있다.


나의 손길에 깨어났다는 것은 보이지 않은 것이 보이게 되었다는 것이다. 사랑을 느끼게 되면, 자신의 존재를 감각적으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한 번 더 누름으로서, 그 존재는 방사형으로 여기저기 영향력을 곳곳에 퍼트리게 된다. 따스함이 한 곳에,한자리에  머물러 있지않고, 여기저리 싹 튀우는 것, 내가 사랑을 느끼면,그 사랑은 나 혼자 가지지 않고, 함께 느끼도록 하는 것, 그것이 어떤 의미인지 깨닫게 되는 그림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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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심리학 강의 - 인생의 모든 순간을 행복으로 바꾸는 마법
하버드 공개 강의 연구회 지음, 송은진 엮음 / 북아지트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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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기 바란다면 자기 삶 속에서 적극적으로 찾고, 깨닫고, 느껴야 한다. 삶은 신이 우리에게 낼힌 축복이다. 연인이 로맨틱하지 않아 서운하다면 외로워하는 솔로들을 생각하라. (-15-)


어떤 분야에서 성공하고 싶다면 좋은 성질이 꼭 필요하다.행운의 신은 어떤 상황에서도 유머 감각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활하는 사람을 좋아한다. 어떤 사람은 힘들이지 않아도 일이 술술 풀리고 ,어려운 일이 생기면 어디선가 도움의 손길이 나타나 성공으로 이끌어준다. 그러면 행복도 자연스레 성공을 따라올 것이다. (-42-)


자기 부정과 자기 의심에 사로잡혀서 원망과 한탄만 하면서 삶을 허비하고 싶지 않다면 내면을 가둔 '마음의 빗장'을 풀어야 한다.워낙 단단해서 쉽지 않겠지만, 한 번 빗장을 풀면 무거운 문이 열리면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시작할 수 있다. (-62-)


성고하려면 주견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어떤 일이든 자신만의 분석과 판단에 근거해서 행동해야지 다른 사람들의 말을 따르거나 허구에 흔들려서는 안 된다. 오직 자신의 내면에서 인정하는 길로만 꾸준히 걸어 나가야 한다. 물론 타인의 의견을 무조건 부정하고 배척해서도 안 된다.그러면 정확하고 효과적인 정보를 얻기 어려워 제대로 된 방향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주견을 잃지 안는 동시에 타인의 말에 일리가 있는지 없는지, 옳은지 그른지를 판단할 줄 알아야 한다. (-102-)


효과적인 경청의 기술은 우선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버린다. 좋은 경청자가 되고 싶다면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버리고 주관적인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 어떤 사람은 겉으로는 듣고 있어도 머릿속으로는 자기 생각에 사로잡혀 상대방의 말 속에 담긴 중요한 정보를 놓치곤 한다. 사실 소통 중에 언어가 차지하는 비율은 매우 낮으며, 대부분 정보는 비언어적 신호로 전달된다.그러므로 자기중심적 태도를 버리고 상대방에 더 집중해야 한다. 
그러고 나서 원하는 정보를 흡수한다. 효과적인 경청음 상대방의 말에 무조건 동의하면서 피동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 아니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흡수하는 것이다. 그래야만 주고받는 대화의 내용을 더 잘 이해하고, 질문ㅇ네 대답할 때고 요점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다. (-190-)


사실 '문전 걸치기 기법'은 일상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남자가 대뜸 평생 함께 살자고 하면 여자는 놀라서 도망갈 것이다. 하지만 자주 만나서 함께 영화를 보고 식사하고, 같이 더 많은 일을 하다 보면 평생 함께 살고 싶다는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다.또 영업 사원은 처음 만나는 고객에게 작은 상품을 팔고 이후 거래 규모를 점점 거 키우면서 신뢰를 쌓으면 정말 원하는 상품을 팔 수도 있다. (-253-)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 중 대부분은 '견지' , 즉 끝까지 꾸준하게 하지 않아서다. 무언가를 끝까지 해낼 수 있는 사람인가는 그가 곤경에 처했을 때 여실히 드러난다. 만약 어떻게 해도 상황을 바꿀 수 없다면 그 꽉 막힌 상황을 버티고 버텨서 돌파하는 힘이 필요하다. 그런 강한 의지가 있는 사람만이 고난을 영광으로 바꾼다. (-315-)


<하버드 심리학 강의>는 심리학을 통해 성공의 씨앗을 뿌리는 것이다. 우리가 성공을 하려는 궁극적인 목적은 행복에 있다. 행복하지 않은 성공은 우리 삶에 큰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행복하지 않는 성공이 허무함과 절망으로 가득차게 되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저자는 하버드 심리학 강의에서 행복하려면 자급자족적인 삶을 살라고 말한다. 채우고 채우는 것이 결코 행복이 될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그 채움을 통해서,부족한 것을 스스로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기 때문이다.자족적인 삶은 나에게 주어진 것이 거져 얻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내 앞에 놓여진 모든 것에 대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에, 행복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다.


경청과 긍정적인 생각이 중요한 이유는 성공의 기본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는 긍정적인 사람을 통해서 선한 영향력을 얻게 되고,그러한 사람들을 존경하고,경이롭게 쳐다보게 된다.그들은 역량과 능력이 충분해서 성공한 것이 아니라 경청과 긍정을 통해서,자신의 부족한 것들을 채워 나가는 발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책에서 느끼고 깨닫게 되는 것은 여기에 있다.경첨의 힘은 말과 언어를 넘어서서 비언어적인 것까지 캐치하는 것이다. 상대방의 말 하나하나 허투루 넘기지 않겠다는 그러한 의지가 자신을 귀하게 여기고,상대방을 귀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책에는 생소한 단어 두개가 등장하고 있다.주견과 견지이다. 주견이란 나의 생각과 나의 의지를 뚜렷하게 설정하는 것이다. 주견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가치관이 명확하고,주변 사람들의 말에 흔들리지 않는다. 대나무가 크게 흔들려도 꺽이지 않는 이뉴는 여기에 있다. 견지는 주견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어떤 목적이나 목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견지를 할 줄 안다. 큰 도전 ,큰 목표를 가진 이들만이 견지를 할 수 있다. 즉 꾸준히 무언가를 하는 것, 멈추지 않고, 성과를 도출해 나가는 것,그 안엔서 자신의 부족한 것을 찾아내고, 채우게 된다. 견지는 스스로 성장하게 되고,그 성장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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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명품이다 - 자기브랜딩으로 취업에 성공하기
성원식 외 지음 / 패러다임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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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카카오는 신입 개발자 공채를 완전한 형태의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했다.구직자들은 이름과 이메일 주소, 연락처만 기재하면 그만이었다. 그대신 세 번의 코딩 테스트와 두 번의 면접을 거쳐야 했으며, 자소서와 출신 대학 등에 관한 정보는 면접 전에야 제출했다고 한다. (-12-)


예를 들어, 항공사 승무원 지원자들 중에 아르바이트 경험 등을 제시하며 친정한 서비스를 자신의 업무 역량으로 강조하는 경우가 있는데, 승무원에게 요구되는 중요한 역량은 서비스보다는 '안전에 대한 책임감 있는 행동'이다. 항공기 및 항공시스템 등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기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돌발, 긴급 상황에 적절한 대처까지 안전을 책임지는 것이 승무원의 주요업무이다. (-56-)


자소서를 통해 인사 담당자가 궁금해 하는 것은 나의 과거가 아니라 미래이다.'입사 후 포부'에 대한 질문은 과거를 묻는 다른 문항과 달리 미래를 직접적으로 묻는 문항이다. 내가 미래에 직무와 관련해서 어떤 성과를 낼 수 있는지,구체적인 목표가 수립ㄷ괴어 있는지, 조직 생활에 적합한 인재인지, 조직원들과 협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등을 알기 위한 문항이다. (-99-)


회사에서 누구나 팀의 리더가 될 수 있다.한 팀의 리더가 된다는 것은 그만큼 영향력을 발휘하는 위치에 서게 된다는 것이다. 리더십에서 말과 글은 떼어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자기 생각을 글로 표현하지 못하는 사람은 리더로서의 자격이 없다. 유능한 리더는 글로써 말을 준비한다. 기업에서 구성원들을 설득하고 변화시키는 요체는 말과 글이기 때문이다. (-144-)


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목을 받는 데 실패하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콘셉트의 부재'이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부분의 유명인들은 자기만의 분명한 '콘셉트'이 있다.백종원씨의 겨우 '요리연구가'로 이름을 알렸으며, 강형욱씨의 경우'반려견 행동 전문가'로 유명해졌다. (-179-)


대한민국은 자기 PR 시대이다. 과거에는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공간이 없었고, 미흡하였다. 전문가 하면,스펙을 강조해 왔던 이유는 그래서이다. 지금은 달라졌다.유투브가 있고,인스타그램이 있기 때문이다.유투브 구독자 숫자만으로도 자기 PR이 될 수 있고,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이나 글이 나를 어필할 수 있는 도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자기 브랜드를 강조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기업이나 회사는 그런 사람들을 원한다. 자기 브랜드가 확실한 사람은 회사의 이미지를 좋게 하고, 회사에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개연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과거와 달리 블라인드 채용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과거의 방식이 이젠 먹혀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나이가 채용에 결격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그들은 이제는 각자 알게 되었고,경력직 지원자,실력이 있는 지원자를 선호하게 된다. 자소서와 면접은 이런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준비해야 한다. 자소서는 나의 숨겨진 자아를 쓸 수 있어야 하며,자소서 안에는 직무 연관성,역량을 어필할 수 있다.중요한 것은 회사에서 내가 원하는 직무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하고,그에 맞는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특히 승무원의 경우 외모와 자세,태도는 기본 중의 기본이다.하지만 그것은 중요한 역량이 아니며,승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승무원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그건 다른 직종에서도 마찬가지이며,회사에 대한 이해는 필수이며,직업에 대한 소양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자기 브랜드 구축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스스로 준비되어 있을 때 온전히 자신을 내세울 수 있고, 회사가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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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운 건 8할이 나쁜 마음이었다
이혜린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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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말이 특히 맘에 드는 건
으문형의 문장 끝에 확실한 악센트가 꽂힌다는 점이다.

밑도 끝도 없는 남의 얘기에 고개만 주억거리다
의문형의 문장이 나올 때만 적당히 '네','아니오'를 해주면 날 절친이라 믿는 사람을 얻을 수 있다. (-19-)


기가 막히게 미묘한 지점에 서성이는 사람들이 있다.

차라리 확실하게 선을 넘으면 확 베어버릴 텐데.
깔끔하게 선 밖에 있으면 신경도 안 쓸 텐데.

넘었나 싶어서 보면 선 밖에 있고
선 밖에 있나 싶어 방심하면
목덜미에 꺼림칙한 게 훅 스치는

예민한 병자가 되느냐.
당하고도 모르는 호구가 되느냐.

참으로 불리한 게임판. (-53-)


대놓고 수구꼴통인 것보다

지가 진보주의자인 줄 아는
수구꼴통이 더 싫다.

대놓고 성차별주의자인 것보다

지가 페미니스트인 줄 아는
성차별 주의자가 더 싫다.

세상일 혼자 다 아는 척하지 말고
자기 자신부터 좀 알면 안 되겠니.(-83-)


사회생활이란,

어금미를 악무는 동시에
활짝 웃는 법을 터득하는 과정. (-115-)


혼나기만 할 땐 몰랐다

혼내는 사람 영혼도 갈리고 있다는 것을. (-129-)

내가 얄팍하니

날 돋보이게 해주지 못하는 회사가 밉고

회사가 미우니

회사 때려치우고는 먹고살만 하지 못한 집안 사정이 밉고

집안 사정이 미우니

알지도 못하면서 회사서 잘 버티라고 하는 가족도 밉고

가족이 미우니

내 한탄 관심도 없고 제 할말만 하는 친구도 밉고

그렇게 다 미워진다. (-138-)

나는 흥미없다

풉.
내 눈앞에 청첩장 들이밀 때
넌 네가 이긴 줄 알았겠지. (-164-)


나쁜 남자의 좋은 점:

내가 나쁜 짓을 해서 상대가 따질 때

'그러는 너는'
으로 시작하는 문장을 무한대로 써먹을 수 있다.(-168-)


너가 그런 데까지 간 건
형들 잘 모셔야 하는 사회 생활의 고단함.

내가 회식 2차까지 간 건
놀기 좋아하는 헤픈 여자의 숨길 수 없는 본능

참 공정한 잣대야. (-184-)


과저은 중요하지 않다
누가 누구에게 비수를 꽂았고
누가 누구를 투명인간 취급했는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
둘 다 내상과 외상을 입었다.

관건은,
누가 먼저 멀쩡해지느냐다.
누가 먼저 오나치해 퇴원해버리느냐다.
누가 더 많이 아팠느냐 보다, 누가 더 오래 아팠느냐,
한때 전부였던 연인간의 승부는 바로 그거다. (-218-)


기자라서 그렇다

듣고 싶은 말이 나올 대까지 되묻는 건.
네 말에서 오류를 잽싸게 찾아내는 건.
미심쩍은 부분 들이파는 것도.
일단 센 말로 기선제압하는 것도.
관심 끌만한 말로 낚시질에 능한 것도.

친구들은 말했다.
"혜린아. 너 어려서부터 그랬어."
"기자가 천직이야." (-234-)


다 도전하라 하지
희망을 가지라 하지.

성공한 사람들만 인터뷰해서 그래.
실패한 사람들한테는 안 물어보잖아. (-252-)


이 책을 쓴 저자 이혜린은 소설가이면서,기자이다. 그리고 이 책은 산문집이다. 저자는 말그대로 촌철살인,우리의 삶과 우리 사회를 삐딱하게 보고 있었다.그건 참 묘한 느낌이 될 수 있다.나와 다른 세상,나의 묘한 특징에 대해서 '사람이 싫다, 회사가 싫다, 네가 싫다,내가 싫다 로 구분하고 있었다. 모든 것이 싫은 저자는 그 나름대로 타당성이 있었다.위선과 모순이 가득한 사회 안에서 온전히 자신조차도 거기서 자유롭지 못하다. 나 자신의 위선적인 행위들을 우리는 나를 혐오하게 되고,그것을 누군가 들출까봐 전전긍긍하게 된다.그러면서도 누군가의 잘잘못을 들추는 것에 대해서 지극히 용감하다. 바로 저자는 그것을 꺼내고 있었다.부정적으로 새상을 바라보기,삐딱하게 세상을 들추기,그 안에서 자신의 이중적인 면을 들추는데 서슴이 없었고,그안에서 공감과 이해를 얻게 된다.


세상사, 싫다는 것만 알아도 우리는 조금 더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고,서로가 그어놓은 선을 넘지 않게 된다.공교롭게도 우리 사회는 좋다를 너무 강조한 나머지 가능성과 희망,기대와 욕망,과장으로 가득차게 되었고, 성공을 탐하게 된다. 바로 저자는 그 부분을 짚어내고 잇었다. 기자로서 살아가는 것,기자로서의 직업병, 남들에게 불편한 질문을 던지는 그 직업병은 스스로에게도 질문을 던지기 마련이다. 그것이 혐오와 의심의 시작이었고, 추측이 확신으로 바뀔 때,슴끼는 스릴감을 잊지 못하게 된다. 그 안에서 저자의 삶의 구도, 사회의 처세술을 엿 볼 수 있고, 내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을 포용하고 연민의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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