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비스트 그들은 우리를 어떻게 세뇌하는가 - 2021 세종도서 교양부문
스테판 오렐 지음, 이나래 옮김 / 돌배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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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설탕 로비단체는 강대국의 모든 구강 위생 최우선 과제들을 십여 년 이상 뒷전으로 밀어냈다.이 짧은 일화는 여러 분야를 아우르는 매우 교과서적인 케이스다. '충치 모의' 사건으로부터 반세기라는 시간이 흘렀다. 하지만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휘몰아친 이 단순 명확한 이야기는 굵직한 사건들을 통해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에서 공공정책이 방황하도록 기업이 어떤 수를 쓰는지 보여준다. (-65-)


학술지의 영향력을 측정하기 위해서 통계자료에 기반한 여러 유형의 지표들이 사용된다. 가장 많이 쓰이는 건 '피인용지수Impact factor'로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이 학술문헌에 인용된 횟수로 계산된다. 학술지의 논문이 다른 학술지에 실릴수록 그 학술지의 피인용지수는 높아진다. (-152-)


2015년대 초 운동단체 '아트 낫 오일'을 시발점으로 영국에서 시작됐다. 2015년에는 음악계 유명인사 약 백 명 정도가 로열오페라하우스의 경영진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 공연을 영국 전역에 설치된 커다란 스크린에서 생중계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서였다. 이 문화적 사건을 'BP 빅스크린'이라고 부르는데, 석유기업인 브리티시페트롤륨BP이 공연을 후원했기 때문이었다. 예술가들은 'BP의 로고가 로열 오페라하우스의 국제적 명성에 오점을 남긴다. BP는 딥워터 호라이즌 호의 폭발사고로 야기된 멕시코만 원유 유출사고의 책임이 인정되어 45억 달러라는 역사상 가장 비싼 벌금을 지불해야 했다. (-258-)


어떤 관점에서 전문가들과 기업들의 친선관계를 이해해야 할까? 과학지들을. 제초제, 첨가물 또는 의약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패널의 일원이었기 때문에 해당 제품들이 그들에게 관심을 가졌던 걸까? 아니면 기업들이 사회적 지위가 높은 과학자들에게 아첨하고, 일을 맡기기도 전에 돈을 지불하고, 심지어 미셸 오비에 소송에서 섬사가 사용한 용어대로 '투자'를 하는걸까? 이 KOL들이 언젠가 정부당국의 부름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인가? 포획시 돌아오는 걸 따졌을 때 ,가장 '수익성이 좋은' 인물들이라서? 그걸도 아니면 이런 경력과 조건을 가진 전문가들을 고용하도록 조장하는 시스템과 선발기준 때문일까? (-375-)


우리는 암암리에 로비를 하고, 그 로비를 통해 어떤 이익을 얻게 된다. 가까운 동아리에 가입하는 것도 일종의 로비이며, 누군가에게 후원하는 것도 하나의 로비다. 개업을 할 때 , 화환을 선물하는 것도 로비이며, 로비의 범위는 광범위하고, 포괄적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다루는 로비,로비단체는 기업이나 공공기업에 한하여 설명한다. 즉 어떤 대기업이 큰 사업을 따내기 위해서 로비를 할 수 있고,기준의 사업이 무산시키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로비 전쟁을 벌일 수 있다. 독성물질이나, 인간의 몸에 해로운 것을 취급하는 기업일수록 로비는 광범위하게, 포괄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총기, 농약, 농식품 가공, 화학, 제약, 소비재, 탄산음료, 설탕, 플라스틱, 석유화학, 원자력, 태양열 발전소, 수력, 풍력, 담배, GMO 취급 기업이 그런 케이스다. 그들의 로비작전의 성공은 부의 축적, 기업의 생존이다.


그들은 시민단체나 환경단체,그린피스와 같은 단체들이 개입하는 것을 멀리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일에 대한 재편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거버넌스 뿐 아니라, 학술지에 개제후, 인용 ,비인용을 통해 진실을 호도하는 방법으로 자신의 목적, 즉 로비의 목적을 달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저명한 학술지는 자신들의 로비의 목저글 달성할 수 있는 구실이 된다. 실제 미국의 석유 유출 참사를 일으킨 BP기업은 자신들이 저지른 과오를 숨기기 위해서 ,다른 방향으로 바꿔 나가고 있으며,실제로 이 책에서 다루는 방식으로 여러가지 로비를 하고 있는 기업들의 사례들이 있었다. 그들은 환경단체 혹은 시민단체에 후원이나 보조금을 지원함으로서, 자신들의 기업적인 목적에 벗어나지 않도록 유도하며, 때로는 대형 사고가 터지기 전, 합법적인 기업 경영을 위해서, 독성물질 유출 기준을 올리기 위해 , 다양한 로비작전을 추구하고 있다. 그것이 이 책에서 다루고 있으며, 시민단체들이 비판하고, 비난하는 요소들, 숨겨진 진실들과 오도하고, 은폐하는 문제들이 인간에게 어떤 폐혜를 가져오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부분까지 하나하나 찾아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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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음악가들
장옥님 지음 / 형설미래교육원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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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이 이탈리아에 머무는 동안 영국이란 나라에서는 왕위 계승 문제가 다른 유럽 국가들의 왕실 혼맥과 복잡하게 얽혀가고 있었다. 이 문제는 헨델이 이탈리아 체류 이후에 어디를 향할 것이지에 대한 심사숙고와도 무관치는 않은 일이다. 헨델은 베네치아에서 독일 하노버의 선제후의 동생과 친분을 맺게 되었는데, 그는 독일인인 헨델에게 하노버의 궁정 음악가 자리를 제안했다. (-21-)


그는 여전히 재기발랄하고 왕성하게 활동하며 무엇보다도 창작에 흥미를 느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확립해 가고 있었다. 신분은 대주교 산하의 무급 고용 악사에 불과했지만, 그 무렵 잘츠부르크는 모차르트가 연주 여행을 통해 경험한 유럽의 큰 도시들에 비해서는 작은 도시에 불과했고, 또 교회의 고용 악사에 대한 대우는 어린 시절 유럽의 왕실에서 받던 환대와 후의완 완전 딴판이었다. 아버지는 불과 몇 년 전 온 유럽에 그 이름을 떠들썩하게 알렸던 아들이 재능에 비해 제대로 대우받지 못하는 것이 늘 마음에 걸렸다. 


"위대한 베토베이 음악을 들었을 때 나는 음악이라는 예술이 궁극적으로 도달해야 할 목표를 깨달았지. 하지만 그의 음악보다 더 새롭고 훌륭한 음악이 가능할 수 있는지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아 있네. 그는 이미 음악이라는 예술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봉에 다다랐거든. 하지만 베토벤과는 다른 방향도 있을 거야. 세상에는 새로운 것들. 새롭게 해야 할 것들이 많으니까... 내가 살아있는 동안 나는 반드시 해내고 말겠어!"  (-149-)


그는 바로 프랑스의 자곡가 엑토를 베를리오즈다. 베를리오즈는 서양음악사에서 바흐나 모차르트, 베토벤만큼의 대작곡가는 아니지만, 이십대에 내놓은 작품 하나로 낭만주의 음악의 정의를 명쾌히 내린 인물이다. 그리고 그 작품 하나로 낭만주의 음악의 정의를 명쾌히 내린 인물이다. (-150-)


바그너가 정치인이 되지 않고 음악가가 된 것이 전 인류를 위해서 다행이라는 니체의 말은 곱씹어 볼수록 무릎을 치게 한다. 어딘지 거창하고 과시적인 바그너의 음악은 애호가들로부터 호불호가 분명히 갈리고, 또 별나게 드라마틱한 사건들로 점철된 그의 삶에 대해서도 동시대인들의 애증이 엇갈렸다. 급진적 성향의 바그너가 만약 정치 권세가가 되어 세상을 주물렀다면 역사는 또 어떻게 뒤바뀌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243-)


사람들은 각자 주어진 환경과 조건, 살아가는 나라와 지역안에서 이우과 살아가고 있다. 그 안에서 문화가 만들어지고, 역사가 만들어지고, 때로는 시련과 고난이 일어나고 있다. 때로는 잘난 사람들이 사는 방식과 부족한 사람이 사는 방식이 다르며, 그 삶에 대한 기준도 항상 바뀌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 음악과 위기의 상관관계를 들여다 보게 되었으며, 그 과정 하나 하나 이해할 수 있다. 즉 이 책을 통해서 , 음악에 대한 이해, 음악인들의 삶을 엿볼 수 있으며, 그들의 삶 이면에 감춰진 삶의 희노애락 뿐 아니라,그 시대의 모습도 이해할 수 있다. 즉 책에 등장하는 헨델,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 슈베르트, 베를리오즈, 쇼팽, 베르디 , 차이코프스키, 말러, 라흐마니노프, 쇼스타코비치가 살았던 시대에는 어떤 역사적 상황이 나타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으며, 그 음악의 가치 뿐 아니라 위대한 음악인들 뒤에 감춰진 어두운 그림자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시대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들여다 보는 것, 더 나아가 청각을 상실한 베토벤이 처한 현실, 그래서 음악에 대한 깊이는 더 깊어졌으며, 상황에 대한 이해는 커져간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면, 베토벤 이후, 여러가지 음악적인 실험들이 있었고, 그 안에서새로운 음악 사조가 나타나고 있음을 감지할 수 있게 된다. 즉 그들이 위대한 클래식 음악을 탄생시킬 수 있었던 건, 태어난 시기에 따라, 주어진 상황과 환경에 대해 견디는 것 뿐 아니라, 고난과 역경 속에 피어난 클래식 명곡들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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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이슈 & 시사상식 7월호 (통권 제173호) - 공기업ㆍ대기업ㆍ언론ㆍ대입 시사상식 | NCS+인적성+논술+면접 대비
시사상식연구소 지음 / 시대고시기획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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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5월 21일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워싱턴 D.C.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외교, 경제, 보건등 많은 분야에서 다각도의 협력을 최종 확인했으며, 이르 통해 양국은 기존 군사동맹을 넘어 다분야로 포괄적 협력관계를 동시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11-)


국미의 힘은 이준석 후보를 새 당대표로 선택하며 한국 정치사의 신기원을 열었다. 원내 경험이 없는 이 대표는 변화를 갈구하는 시대의 바람을 타고 본 경선에서 격돌한 도합 18선의 중진 4명을 꺾는 초유의 이변을 일으켰다. (-20-)


최근 2~3년 새 보험업계가 만기를 100세보다 높게 규정한 건강보험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100세 장수시대' 도래에 질병 진단비 등을 봊당하는 건강보험의 만기 마지노선으로 여겨진 100세 상한선이 깨지는 모양새다. (-34-)


멕시코 베라크루스주 소도시 시장직에 출마한 레네 토바르가 6월 4일 (현지시간) 밤 자택에 살해됐다. 이로써 연방 하원의원 500명, 주지사 15명의 시장과 지방의회선거를 앞두고 9개월동안 살해된 후보만 공식적으로 91명이 됐다. (-43-)


매달 한 권씩 출간되는 이슈 시사상식은 최신 시사 뉴스를 접할 수 있고, 국내의 사회 분위기,그리고 해외의 분위기를 책 한권을 통해 받아들일수 있다. 1년 넘는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해 ,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들의 단절과 배제가 노골적이다. 그리고 팬데믹이 아니면 주요 뉴스로 다루었을 이야기들이 묻혀지는 경우가 자주 나타나고 있다. 박사방의 조주빈 사건도 그렇고, 한미 우호 동맹도 마찬가지다. 뜨거운 이슈이면, 토론할 여지와 꺼리가 넘처 나지만, 우리는 그것을 다룰 심적인 여유가 상실되고 있다. 어떤 이슈가 드러난다 하더라도 , 기승전코로나로 정리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이 반갑게 느껴진 이유였으며, 책을 통해 찬찬히 훑어볼 수 있는 여유와 마음을 얻게 된다. 그리고 이 책에서 다룰 큰 이슈 중 하나가 국민의 힘당 당대표로 ,국회의원이나 지자체장에 한번도 당선된 적이 없는, 밗근혜키즈라 부르는 이준석 후보의 당선이며, 이제 1달이 지난 상태에서, 이준석의 리더십과 반응 평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건 우리의 인식 속에 이준석이 등장함으로서, 하나의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그동안 사각지대였던 청년정치가 이제는 이슈 거리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형국이다. 즉 이 책을 읽고 놓쳐서는 안되는 것들이 여기에 있다. 국내 뉴스 주에서 충분히 다룰 수 있는 여지가 있는 시사 이슈를 놓치지 않는 것, 그리고 한미미사일 우호 협정 개정안처럼 , 우리의 국방 외교 자주권을 가지는 것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나가는 것, 사회에 대해 하나 하나 이해함으로서, 우물안 개구리에서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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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투자 - 딱 한 번 읽고 바로 써먹는
박희성.오승연 지음 / 원앤원북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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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는 승인부터 완공까지 전 단계를 국가에서 관리합니다. 국가가 지정한 산업단지 내에 있는 것은 한국산업단지공장에서, 그 이외는 해당 지자체가 과리합니다. 아무래도 산업단지 내의 지식산업센터가 더 엄격하고 세밀하게 관리됩니다. 가끔 계획입지, 개별 입지란 말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산업단지를 계획입지, 산업 단지외를 개별 입지라고 합니다. (-24-)


지식산업센터는 시세 차익보다는 꾸준한 월세 수익이 목적인 수익형 상품입니다.그래서인지 분양현장에 가면 높은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계산하는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비교하기도 어렵고, 여러 가정이 들어가기 때문에 현실보다 과도하게 계산될 수도 있습니다. (-53-)


교통은 인력 수급, 빠른 불동량 처리, 협력업체 및 고객사와의 업무 진행 등의 이유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강남 ,여의도, 종료 등 업무 중심지와 가까운 곳, 지하철이나 광역 교통망이 잘 되어 있는 곳, 주요 도로와 철도의 접근성이 좋은 곳을 선호합니다. 이와 더불어 지식산업센터는 대부분 중소 업체들이 입주해 있기 때문에 저렴한 인력을 원할하게 대량으로 수급할 수 있어야 합니다. (-97-)


주변 교통은 지식산업센터의 흥망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공실이 많던 곳에 지하철이 뚫리면서 바로 공실 해소가 되기도 하고, 매매가도 수직 상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마치 확정된 것처럼 과도하게 홍보하는 경우도 있고, 또 대규모 공사다 보니 개통이 예정보다 훨씬 늦어질 염려가 있기 때문에 확장이 아닌 계획상으로 존재하는 교통 호재는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151-)


영등포는 기존 산업의 중심지여서 자체저그로 보유한 중소기업이 많이 있으며, 여의도와 마포에 가깝기 때문에 기업체의 수요는 충분합니다. 또한 2호선, 5호선,이 지나가므로 교통이 좋습니다. 따라서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와도 입주 물량을 채우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장접이 있습니다. (-205-)


주거시설의 장기수선충당금은 법정드로 소유자가 부담합니다. 하지만 지식산업센터는 관련 법이 없기 때문에 누가 내야 하는지 모호합니다. 관련 특약이 없을 때는 관례상 임대인이 부담합니다. 주거와 마찬가지로 관리비에 포함된 장기수선충당금은 임차인이 일단 납부하고 , 임차가 끝난 후에 정산합니다. (-261-)


돈이 있는 곳에는 항상 기회와 리스크가 공존한다. 그것은 너무 당연하고 익숙한 투자 이치이다. 투자를 할 때 반드시 잊지 말아야 하는 요소이기도 하다. 하지만 여러 사람들은 그걸 놓치고 있을 때가 많다. 투자에 있어서 블루오션이라 하고, 그 누구도 모르는 수익형 투자라 하면, 귀가 솔깃해지고, 투자에 감행하게 된다. 바로 이 책에서 언급하고 있는 지식센터 투자에 대한 이야기다. 실제 이것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저자의 메시지가 검증할 수 있는지 한 번 살펴 보게 되었고, 지식산센터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먼저 상기시키는 게 급선무였다. 기존의 아파트형 공장에서 벤처기업을 유치하기 위해서, 지식산업센터로 바꾸게 된 경우이며, 기존의 국가 산업 단지나 지역의 공단과 다른 개별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즉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에 따라서, 기업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오피스 건물이며, 그 안에 세제 혜택과 기업운영에 대한 부수적인 혜택을 국가가 주도하고 있으며, 관리와 통제가 이루어지게 되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면,국가가 지식산업센터를 관리하기 때문에 리스크도 국가가 떠안을 수 있을 거라는 착각과 오류에 빠질 수 있다. 입주하기 위해서 청약금과 계약서를 쓸 때, 꼭 관련 전문가의 자문과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최근 새로운 신기술이 등장하고, IT인프라가 발달하면서, 인력수급이 용이한 지역, 산학연이 잘 연계된 곳을 중심으로 지식산업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디지털, 바이오, 지식이 붙여진 지식산업센터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그건 역세권이나 교통이 편리한 곳, 들어갔다가 나오느 것이 편리한 곳이 투자에 적합한 곳이며, 수익형 투자나 시세차익을 노리고 투자를 진행할 수 있다.이 책을 읽고 그 하나 하나 꼼꼼하게 살펴 보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즉 딱 한 번 읽고 지식산업센터에 투자하기에는 수익보다 리스크가 더 크다는 걸 항상 명심해야 하며, 정보의 디테일한 곳까지 스스로 찾아 나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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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뉴노멀 - Re:think;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업팀, 리더 그리고 문화
장효상.민승기 지음 / 플랜비디자인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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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 CEO는 "코로나 발병 2달 만에 2년이 걸렸어야 할 디지털 전화을 다 이뤄냈다" 고 말하기도 했다. 실제로 코로나발 생존 위협으로 인해 클라우드 전환이 가속화됐으며, 사용량이 이전 계획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한 글로벌 기업은 59%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세우는 기업은 61%에 달했다. (-8-)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영업사원이 콘텐츠를 제작하고 활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진다. 오프라인상에서 고객에게 설명해야 할 많은 부분이 온라인 상담으로 진행되면서 pt자료라든지 고객 설명자료를 직접 제작하고 활용하는 경우가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오프라인 미팅이 제한됨에 따라 주기적으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뉴스레터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발송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해졌다. (-74-)


피버팅: 기존 사업 아이템을 포기하고 방향전환에 나서는 것을 의미, 통상 예상했던 것만큼 시장성이 보이지 않거나 성과가 나오지 않을 때 비상수단으로 여겨지곤 함. 여기서는 현 상황에 맞게 유용하게 성과지표를 변형해야 한다는 의미로 적용. (-93-)


일반적으로 어질리티 agility는 민첩성을 의미하나, 필자는 시장에 대응하여 변화를 추구하는 의미인 애자일 agile 방법론에서 착안하여 적응성을 어질리티agility로 표현하였다. (-143-)


또한 애자일로 일하는 방식을 전환하는 것은 리더십의 이슈이기도 하다. 애자일한 조직에서는 앞서 언급한 대로 곡개 중심으로 일하고 빠르게 피드백을 반영하여 수정 보완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그만큼 정보와 변화가 많을 수 밖에 없다. 이런 상황에서 종종 리더들이 저지르는 실수가 통제력을 높이려는 시도다. 더 많은 보고응 원하고 더 많은 결정에 관여하길 원하며 때때로 기능 조직의 통제를 강화하려는 경우도 있다. (-214-)


우리들이 고민해야 할 문제는 '언제쯤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갈 것인가' 가 아니라 '뉴노멀 시대'에 어떻게 적응하고 변화하느냐'가 되어야 할 것이다. (-263-)


변화가 과거에 비해 빨라지고 있지만, 사람은 잘 바뀌지 않는다. 기존의 기술의 변화와 사람의 의식구조의 변화는 서로 이해관계가 충돌하게 된다. 어떤 변화를 원하더라도,저항이 크면 ,변ㅁ화의 물결은 잘 나타나지 않는다. 내부의 힘보다 외부의 힘이 더 큰 케이스다. 그러나 위기는 외부의 강한 힘과 내부의 약한 힘의 전환이 일어나고, 내부의 힘이 더 강해지게 된다. 안정적인 사회시스템 일수록 나의 욕구와 욕망은 점점 낮아지고,사회적 합의에 따라가게 된다. 그러나 안정이 불안정으로 바뀌는 순간이 언젠가는 찾아올 때가 있다. 이제껏 전염병이 출몰해도, 이번처럼 팬데믹처럼 글로벌, 국지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없었다. 그러나 예상이 벗어남으로서, 변화는 불가피 해졌으며, 기술 발달을 부추기게 된다. 기존의 사이버 교육에 대한 낯설음이 이젠 익숙함으로 바뀌는 형국이며, 강제 재테크를 해야 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비대면 언택트 사회 시스템이 익숙해지고 있다. 클라우드 시스템의 전면 도입, 교육과 온택트 플랫폼이 우리 사회의 저변에 깔리기 시작한 것인 이런 이유에서다, 전쟁이 아니면 바뀔 수 없는 상황에서, 코로나 19 팬데믹은 우리 사회의 급변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돌이켜 보자면,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기술은 우리에게 삶의 변혁을 꾀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영업,세일즈,리더의 기준, 인간의 의식구조마져 바꿔 놓는다. 기존의 변화는 세대와 세대의 분리에 있었지만, 지금은 그 세대의 간격을 좁혀지게 만들고 있으며, 세일즈를 진행하는 이들에게 또다른 역량을 요구하고 있다. 그건 또다른 코로나 19 전염병이 출몰할 수 있기 때문이며,그런 상황에 대해 또다시 혼란스러운 상황이 나타나는 것을 우리는 염려하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트라우마를 겪게 될 때, 똑같은 트라우마가 재발되느 것을 우리는 거부하는 심리가 있다. 즉 어떤 외부 변수가 나타날 때, 미리 준비돠고, 교육이 진행되고, 연습이 되었다면, 적응하는 시간이 짧았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의 경우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전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의 평온한 사회 안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는 안이한 생각을 가질 때, 실제 전쟁이 일어나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나타나고, 사람이 죽거나 물적 피해가 고스란히 나타나는 것과 같은 이치다.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부분들은 여기에 있었으며, 스스로 자꿔 나가야 할 부분들에 대해서 논하고 있으며, 중요한 것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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