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 대기업 인적성 & NCS 수리.추리 집중 공략 (최신판) - 응용계산+자료해석+명제/조건추리, 공기업/대기업 대비 실전모의고사 6회분 (수리 3회분+추리 3회분)
해커스 취업교육연구소 지음 / 해커스잡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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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2021년 코로나 19 팬데믹은 대기업 취업문은 점점 좁아지고, 채용하지 않는 대기업이 늘어나고 있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기업마다 해고 후 , 인건비를 줄이고, 그 자리를 기계와 인공지능에 의한 자동화에 방점을 두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그러나 앞으로 2022년 코로나 19 팬데믹이 종식되면, 취업 문에 열리고,대기업 취업 시장이 긍정적으로 바뀌게 된다. 대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적성 & NCS 수리 추리 영역은 놓칠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었다.책에서 다루고 있는 리영역과 추리 영역은 대기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으며,기업 경영에 있어서,리더의 역할과 팀원의 역할을 구분할 수 있으며, 조직의 목표와 목적에 맡게 일을 추진할 수 있고, 프로젝트를 만들어 낸다. 일의 관점에서, 소통 부재의 문제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기본 틀을 미리 알지 못하면, 기업 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생길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재교육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여러라지 리스크가 동반될 수 있다. 각 기업마다 인성과 적성, 수리와 추리에 주안점을 두고, 그 점수를 대기업 채용에 반영시키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상사의 지시사항에 대핵서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지 검증할 수 없기 때문이며, 20일간 NCS 수리 추리를 완전히 마스터할 수 있고, 새로운 길을 도모할 수 있다. 마지막 기출 3회분으로 자신의 수준을 체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어서, 실제 시험에 가까운 기출문제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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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 남성작가 편 - 세계문학의 흐름으로 읽는 한국소설 12 ㅣ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이현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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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훈은 강원도 원산에서 중학교에 입학한 뒤 고등학교 1학년을 수료하고 2학년을 두달 동안 다녔다. 그동안 원산시립도서과에서 온갖 종류의 소설과 사상서를 두루 읽는다. 원산시립도서관에는 일제강점기의 장서들이 보존되어 있었고 이것들은 대부분 일어로 쓰인 것이었다. 북한이 사회주의체제가 자리잡기 전이어서 가능한 독서였다. (-21-)


<무진기행>은 산업사회로 막 진입할 즈음인 산업화 초기를 배겨으로 삼고 있다. 이때는 아직 농경문화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상태였다. 단순화시켜 말하자면 이때는 금전적 이해관계와 관련하여 '순수'에서 '세속'으로 넘어가는 과정이었다. 전형적닌 딜레마로 돈을 택할 것인가, 사랑을 택할 것인가 하는 문제가 이 작품에 등장한다. (-89-)


조백헌의 천국에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박정희의 개발독재에 의한 천국도 있지만 사회주의 국가가 내세운 천국도 있다. 사회주의 국가가 천명하는 천국도 인민들에게 강제로 만들어 주겠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주의 국가가 내세운 구호와 선전물에는 늘 행복한 사람들과 즐거운 사람들이 넘쳐났다. 즐거워하지 않으면 반혁명분자로 낙인찍으며 수용소에 보냈다. (-154-)


김원일은 1950년대 작가들이 한국전쟁과 분단의 과정을 성인으로서 경험한 것과 다른 관점을 보여준다. 너무 어렸을 때 전쟁과 분단을 경험했으므로 이념 갈등은 자신의 문제가 안니라 아버지의 문제고 자신과 가족들은 그 피해자다. 분단 문제를 아버지가 떠난 조건 하에서 남은 가족들이 겪는 피해 상황으로 묘사한 대표적인 작가가 김원일이다. (-229-)


이문열과 이인성, 이승우는 한국문학에서 '주체 형성'이라는 과제의 세가지 유형을 보여준다. 각자 당면해 있는 문제 상황이 다른데 이문열은 이념으로서의 아버지, 가족을 내버린 아버지에 대한 애증이 있다.그 애증을 극복함으로써 자신을 정립하려고 한다. 이인성은 너무나 막강한 아버지와 할아버지 앞에서 스스로 분열되고 해체된다. 그래서 작품이 명쾌하고 난해하다. (-306-)


그에게는 이순신이야말로 '비유' 가 아닌 '실감'이었기 때문이다.백의종군하고 열두척의 배로 삼백 척의 왜선과 맞서는 상황은 현대에 와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실시간으로 일어나는 일이라고 본다. 흔히들 인생을 '전쟁터'로 많이 비유하는데 김훈에게는 그것이 비유 이상의 의미가 있다. 실제로 인간은 서로가 서로를 베고 베이는 시대에서 살고 있다. (-342-)


로자의 한국 문학 수엽 여성작가 편을 읽고, 남성작가 편을 읽게 되었다. 이 두권의 책은 각 작가들의 문학과 시대를 연결하고 있었다.여성작가의 경우, 1930년대 여성작가들부터 1970년대 여성작가들까지 골고루 인용하고 있는 반면, 남성작가들의 경우, 1940년대에 태어난 남성작가에 한정하고 있다. 다만 마지막 김훈의 <칼의 노래>가 2000년대 현재의 상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작품이라고 소개되고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두 권의 책은 근대에 대한 이해,근대성, 근대 여성, 근대의 교육에 대해 문학과 연결하고 있다.


왜 근대일까, 여성작가들에게서는 얻지 못하는 것을 남성작가 편에서 얻게 된다. 근대의 기준은 1960년 4월 19일이다. 4.19 혁명이며, 우리가 역사의 전화점이자 변곡지점이기도 하다. 그 변곡점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은 후진국에서 선진국이 될 수 있었다. 그 때를 이해하지 못하면, 한국 문학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하고 있다. 즉 근대이후 현대까지 이어지는 과정에서 여러개의 큰 점들이 있다.그 점들은 어떤 사건이나 굵직굵직한 이슈가 되는 경우가 많았고, 그 점들은 항상 현재를 가리키고 있으며, 작가들은 그 점을 현재의 과점에서 주워담고 있다. 바로 이 소설에서 놓칠 수 없는 것이 여기에 있으며, 1960년대 관부연락선은 우리의 잊혀진 과거의 기억들을 떠올리게 되고, 지금과 다른 시대적 정서를 읊게 된다. 이후 1970년대 황석영의 <삼포가는 길>을 통해 그가 북한에 갔다 온 이후의 삶을 유추할 수 있다.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우리 사회의 어두운 한 단면에 대해,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 있었다. 마지막 김훈의 <칼의 노래>에서는 1592년 일어난 임진왜란의 승리의 주역 이순신을 등장시켜 ,21세기와 연결하고 있었다.그건 이순신의 허무주의적인 메시지가 지금 현대인의 만성적인 허무주의의 근원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게 되었으며, 선조 임금이 미워했던 이순신의 운명은 결정된거나 마찬가지임을 놓칠 수 없는 중요한 대목이다. 이순신이 전쟁에서 죽었기에 영웅이 되었지, 선조임금 앞에서 죽었다면, 지금처럼 역사속에 큰 발자취를 남기지 못했을 것디다. 그건 선조 임금이 이순신 장군을 미워했던 하나의 반증이다. 즉 16세기에 일어난 전쟁은 21세기 현재에도 이어지고 있음을 놓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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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 여성작가 편 - 세계문학의 흐름으로 읽는 한국소설 10 ㅣ 로쟈의 한국문학 수업
이현우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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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인공 숙희는 엄마가 재혼한 의붓아버지의 아들 현규를 사랑하는데 피 한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법적으로는 남매지간이기 때문에 소설 속 남녀 주인공의 사랑은 근친상관적인 성격을 갖게 된다. 그리고 이런 사랑은 사회 금기를 위협하는 것이기 때문에 허용되지 않는다,그래서 머뭇거리게 된다. (-31-)


그리고 놀라운 것은, 다음 장면에서 너무 고리타분한 이야기가 바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결혼 전 아내에게 연정을 품고 있던 남자가 찾아오니까 남편이 죽이겠다고 칼 들고 나가고 아내는 비상 먹고 죽는 이야기가 전개되는데, 어떻게 근대적 풍경으로 서두를 뗀 다음에 갑자기 칼 들고 나오는 이야기가 바로 이어질 수 있을까, 뭔가 혼재되어 있다는 인상이다. (-44-)


전혜린 모델을 들뢰즈 같은 철학자들이 쓰느 용어로는 일종의 '탈주'라고 말할 수 있다.가부장제로부터, 남성 중심 사회로부터의 탈주 또는 도주이다. 가부장제로부터, 남성 중심 사회로부터 여성이 얼마만큼의 권리를 확보해서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보면 권리를 위한 투쟁이기도 하다. (-91-)


<저녁의 게임>은 고상하게 '저녁의 게임'으로 표현했지만 실은 화투이야기다. 아버지와 딸이 화투를 치는 내용르 담고 있다. 소재면에서도 화제가 됐었는데, 다 지어낸 이야기는 아니고 실제로 작가 부녀가 그렇게 지냈다고 한다. (-144-)


역사라는 긴 시간의 프레임에 놓고 보면, 이것도 진보다. 많이 우회한 것도 아니고 곧바로 직진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역사는 냉정해서 20~30년은 짧은 시간이다.하지만 겪는 입장에서는 너무 우회해서 가는 것으로 생각돼서 견디기 힘든 시간이다. 그로 인한 시대에 대한 부채의식과 자괴감이 공지영 소설의 바탕을 이루는 정서다. (-201-)


김후란의 번역문을 표절한 것이다. 작가가 읽은 기억이 없다고 하는 젊은 자신의 기억력 문제일 뿐, 객관적으로 설득력을 갖기는 어렵다고 생각한다. 습작할 때 그런 식으로 작업을 하면 문장 트레이닝은 되겠지만, 무엇을 쓸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주지는 않는다. (-249-)


소라는 바깥을 거부한다. 현실을 거부하는 것이다. 그래서 결혼할 생각도 없고 아이를 낳을 생각도 없다. 나나는 우연치 않게 임신하게 됐지만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 그리고 아이를 낳으려면 현실로 나아가야한다. 상상으로 아이를 낳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289-)


거의 매일 알라딘에 올라온 로쟈의 서재를 참조한다.그는 알라딘 서재의 상위권에 랭크되어 있으며, 자신만의 생각과 관점을 페이퍼의 형식으로 옮겨적고 있었다. 그를 이해할 때, 서평보다, 페이퍼나,리스트로 올라온 글이 많은 이유는 여기에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용도로 알라딘 서재를 애용하고 있는 축에 속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이 남다르게 이해가 갔다. 소위 글쟁이로서,로자의 한국 문학의 관점이 궁금했으며, 한국 작가들 중 여성작가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은 매우 주요하다. 먼저 책에는 여성작가로, 196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강신재,박경리, 전혜린, 박완서, 오정희강석경, 공지영, 은희경, 신경숙, 황정은을 소개하고 있었다. 여기서 1990년대 여류문인을 대표하는 인물, 공지영과 은희결, 신경숙이 있었다. 은희경의 <새의 선물>은 출판사 문학동네의 성장의 구심점이 되는 매우 중요한 문학이라 소개하고 있었다. 소위 메이저 출판사로 언급되는 문학동네의 비하인드가 소개되어 있어서 눈길이 가는 대목이며,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소설 <데미안> 은 전혜린의 번역을 통해 완성되었다.즉 전혜린이 <데미안>을 번역하기 전에 우리 사회의 인ㅎ식 속에 <데미안>은 없었다. 그것은 이어령에 의해 추천사가 적시되었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데미안>을 모르고 지나갈 수 없게 만든 이가 전혜인의 번역이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 박경리를 제외한 나머지 여성작가들은 우리의 생활을 묘사하고,그 안에서 여성의 한계와 금기에 도전하는 것을 주요한 문학적 가치에 부여하고자 하였다. 그건 여성의 저항의식을 발현하였고,어떤 문제의식이 여성의 삶을 극적으로 바꿔 놓게 되었음을 놓칠 수 없는 대목이다.특이한 점은 그도안 공지영 작가의 논란꺼리들, 문학적 모순에 대해 이해하지 못했는데, 그녀가 그동안 베스트셀러가 되기 전 삶과 경험을 본다면, 모순과 위선, 분리된 자아가 sns 속에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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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수사관 바이블 - 대한민국 검찰수사관, 신규채용부터 정년퇴직까지
김태욱 지음 / 새로운제안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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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실 문 옆엔 검사, 수사관, 실무관의 이름을 새긴 명패가 있고, 문을 열고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자리가 검사, 양옆에 수사관, 실무관의 자리가 배치되어 있다. 검사와 수사관의 자리 옆에는 피조사자들을 위한 의자가 놓여 있어 소환된 피조사자들이 조사를 받게 된다. 고소인, 피의자, 참고인들을 한꺼번에 불러 대질조사라도 하는 날이면 좁은 검사실은 북새통이 된다. (-41-)


공안사건은 대부분 선거관련사건, 정당 정치자금 등 관련사건, 노동관련사건, 학원관련사건, 사회 종교 등 단체관련사건, 집단행동 관련사건을 등을 다룬다. 예를 들어 선거에 있어 부정이 개입되거나 돈이 개입된 사건 그리고 통상 한국노총, 민주노총, 각 회사의 노조 등과 각 지역의 단체 등에서 집회나 시위를 하는 경우 폭력이 동원되거나 일반 시민에게 피해를 주는 경우가 발생하면 이런 분야를 다루는 부서이다. (-130-)


결혼하여 아이가 있는 젊은 검사들의 고충은 아이와 떨어져 살아야 하거나, 아이를 데리고 다닌다 하더라도 초등학교 입학을 했을 경우 계속 전학을 시켜야 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요즘엔 그래도 매년 2월에 인사발령을 내줌으로써 개학 전에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만 예전에는 아이들 개학 후인 3월경에 인사이동이 있어서 3월에 입학하자마자 다시 전학시켜야 하는 경우도 발생하곤 했었다. (-259-)


검찰에 대한 오해는 검찰에 대한 불신과 알려지지 않은 검찰 내의 속사정 등도 그 이유 중에 하나지만 영화 속의 과장된 연출 또한 오해의 이유로 작용하고 있다. 요즘은 그래도 영화나 드라마가 현실과 거의 유사하게 연출되기도 하지만 아직도 검찰에 대한 오해는 존재한다.  (-339-)


2020년 1월 <어쩌다, 검찰수사관>을 읽게 되었고, 1년 반 뒤 다시 같은 책의 개정판 <검찰수사관 바이블>을 읽게 되었다. 두 권의 핵심 메시지는 거의 대동하다고 말할 수 있다.검찰수사관이 하는 일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차이점은 1년 반 동안 검찰과 경찰 , 형사 관련 법률이 개정되었다는 것이며, 공수처가 설치되었다는 것이다.그건 이 책에서 추가된 것이 검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정보이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현직에 있는 사람이라면, 중요하게 다루어야 하는 부분이며, 그동안 생각한 공권력의 대명사, 검차르이 권력을 분산시키기 위한 개정안 법륧이기도 하다.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는 또다른 것은 검경 수사권 조정으로 검사가 사건을 종결하거나, 경찰이 어떤 사건을 종결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는 것이며, 그동안 경찰의 수사를 온전히 지휘했던 검찰의 힘이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사례이다.검찰과 정치의 이해관계로 인해 겅ㅁ찰에 대한 불신은 현재진행형이다.


검사와 검찰수사관을 보면, 고소,고발 이후, 검사의 사건자료들을 수집하고,피의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여러가지 보조적인 것들을 챙기는 일의 상호관계이다. 매일 밤,야근을 하다시피 하는 검사는 인사이동이 잦은 편이며, 검찰수사관은 그에 비하면, 인사이동은 큰 변동이 없다.그리고 저자의 수사와 사건 관련하여, 수사 경험이 쌓일 때, 어떤 사건의 수사를 도맡아 할 수 있으며, 그도안 관행적으로 이뤄졌던 검찰의 폐단을 엿볼 수 있다.그리고 이 책을 통해 검찰수사관이 은퇴이후, 법무사가 될 수 있는 자격을 부여받게 되며, 이후, 지역 곳곳의 법무사들은 대부분 검찰수사관이라는 걸 알 수 있다. 저자는 27년차 검찰수사광이며, 이제 은퇴를 앞두고, 법무사를 준비하고 있었다.그리고 검사라는 직업의 잇점과 단점, 검찰수사관의 잇점과 단점을 파악할 수 있으며, 온전히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동안 검사와 공권력을 연결해왓던 과거의 모습, 소수의 검사들의 이권 개입으로 인해 검사와 검찰에 대한 거부감이 드는 건 앞으로 바꿔 나가야 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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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황후 2
알파타르트 지음 / 해피북스투유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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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일을 하려고 해도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소비에슈의 속내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그는 나를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도대체 왜.... 심장이 아릿해지고 가슴이 답답해졌다. 얹힌건지 나중에는 메슥거리기까지 해서 , 나는 결국 본궁을 나가 밖을 걸었다. (-47-)


"그 아이는 고위 귀족이 될 거다. 황자나 황녀가 되진 않지만 이에 준하는 대우를 받게 된 거고."
애써 둘러 말해주었으나 라스타는 계속 울상이었다. (-124-)


하지만 라스타가 말을 바꾸기 전에, 에르기 공작이 부드럽게 웃으며 입을 열었다.
"황후의 공격을 막는 방법은 딱 하나지."
"있어요?"
"아가씨가 황후가 되면 돼." 
"!" (-191-)


로테슈 자작은 코샤르가 무엇을 원하는 건가 새악했다. 돈은 아니다. 코샤르는 이미 부유했다. 아마 라스타보다 더욱. 그런 인물이 돈 때문에 라스타와 그를 협박할 리 없었다. 그렇다면 흥미? 곧 로테슈 자작은 정답을 찾아냈다. 지금 코샤르는 라스타의 약점을 알려달라는 거였다. (-297-)


하인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턱이 떨리면서 ,그의 부드러운 금색의 속눈썹까지도 떨렸다. 속눈썹 아래의 보라색 눈동자가 어느 때보다도 연약해 보였다. 하인리는 여전히 내 뺨을 자신의 두 손으로 감싸고 있었다. (-370-)


라스타는 입술을 잘근 깨물었다. 소비에슈가 그녀를 놀리거나 조롱하려 저러는 게 아니라 ,'정말로 어떻게 이걸 못 외우지?' 라는 표정이라서 더욱 화가 났다. 그것이 진심으로 당혹스러워하고 있어서 민망했다. 
"지금도 전 빨리 배우고 있어요, 폐하," (-477-)


황제가 되고 싶다 해서, 누구나 황제가 될 수 없다.그건 황후도 마찬가지다. 설령 황제의 아이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것이 황자, 혹은 황녀가 될 수 없고, 황제가 될 가능성은 더 낮아진다. 그것이 황실의 법도이며, 원칙이며, 무너지지 않는 기준이 된다. 하지만 그 원치과 기준,절차를 어기고, 황실의 주인이 되고 싶은 이가 있었으니, 그 아이가 바로 소설 <재혼 황후>의 주인공 라스타이다. 라스타는 노예 신분이었고, 자신은 황제의 아이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 라스타는 자신의 비밀을 감추고 있다.그 비밀은 다름아닌 노예 신분이라는 점이며, 그것을 알고 있는 이는 소수에 불과하다. 하지만 반드시 라슈타는 황실의 법도에 따라 황실의 주인이 되고 싶었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편법이 필요하다. 즉 자신이 정실이 아닌 황실의 주인이 되려면, 황후가 되면 가능하다.그건 기존의 황후가 되려는 이와 실제 황제의 이혼을 완성하면 되는 거다. 이혼과 재혼 그리고 아이를 가지면 된다. 아주 단순하고,핵심에 다가가는 이치이지만, 그것을 만들기 위해서는 치밀한 작전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라스타가 황실의 주인이 되어, 황후가 된다 하더라도, 황실에는 엄연히 보수적인 법도가 있어야 하며, 황실의 소양을 배워야 라슈타는 살아남을 수 있고, 신분 상승을 꾀할 수 있다.


웹소설은 바로 이런 흐름에 따라서 전개하고 있다.이 소설을 보면, 현대적인 감각을 지니고 있지만, 실제 우리의 조선시대 왕와 왕의 자손을 얻을 수 있다.소위 적장자가 된다 하여도, 그 적장자가 왕이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연산군은 적장자였지만, 악행을 저지르고 폐위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왕이 되지 못한 이들을 '~군'으로 부른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다. 조선의 왕이지만, 왕으로서 자격이 박탈당한 연산군, 광해군은 '~군 일기'의 형식으로 조선의 역사에 기록되어 있었다. 이 웹소설이 우리에게 친숙하게 다가왔던 이유는 그래서다. 왕과 황제, 왕자와 귀족, 라슈타의 아이가 고위 귀족에서 황제로 신분상승을 하기 위해서,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소설의 흐름을 짚어 보는 재미가 쏠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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