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 균형의 기술: 리더십의 이분법
조코 윌링크.레이프 바빈 지음, 나현진 옮김 / 데이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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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대원들을 보호하고 싶을 만큼 우리는 함께해야 할 일들이 있었다. 폭력적이고 위험하며 고단한 일이었다. 내 손으로 그들을 위험으로 , 경악스러울 만큼 힘든 폭풍우 속으로 다시 그리고 또다시 밀어 넣어야 했다. 이것은 이분된 리더십의 한 예이다. 전투 지휘관이라면 반드시 맞딱뜨려야 하는 최후의 리더십의 이분법일 수도 있다. (-43-)


"아무리 군대라고 해도 끔찍한 중상이나 죽을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서 만약 부사장님이 누군가에게 동의하거나 믿지 못할 그런 명령을 내린다면, 정말 부대 내에서 반발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물었다. (-121-)


돌격대가 출발했을 때도 총격전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우리 차량이 접근하자 서서히 줄어들었다. 불확실성이 다분한 상황이었으나 익히 잘 알고 있는 것들도 존재했다. (-199-)


모든 리더는 팀과 임무의 성공을 위해 어렵지만 책임지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책임자' 라 하는 말에 내재된 '책임'이란 단어의 뜻처럼 말이다. 동시에 리더는 따를 줄도 알아야 한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잘 들어야 한다. 물론 이는 어려운 이분법이다. 그 가운데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이 이분법의 핵심이다. (-285-)


라마딘 중남부에서 레디 퍼스트 여단의 '장악, 정리, 유지, 건설'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미군의 주요 작전에 출동하기 전 작전 계획을 구성하던 시기에 나는 마이크를 처음 만났다.대규모 작전이었다., 우리 네이비씰 대원들은 미군의 첫 지상지원부대로서 해당 지역을 정찰할 계획이었다. (-337-)


전작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에 이어서, <네이비씰 균형의 기술>이다. 이 두 편은 연작으로,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2006년 미군의 네이비씰 은 라마딘 전투를 치루게 된다. 그 당시 브루저 기동대의 네이비씰 대원들의 활약상은 리더의 책임과 결정, 리더를 따르는 대원들의 역할과 준비 , 명령체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즉 평소에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내지만, 전시가 되었을 땐, 체계화도니 전략 전술에 따라, 전쟁을 치루고, 진지를 구축하게 된다. 좁은 공간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 네이비씰 리더의 역할과 대원의 역할은 서로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연습이 실전이고, 실전이 연습이 되어아 한다.즉 리더는 대원들을 절벽끝으로 밀어넣엇허 ,대원 스스로 살아암아 되돌아올 수 있도록 위험을 안고 전쟁과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실전을 느끼지 못한 대원과 리더는 죽음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게 된다. 리더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선, 리더와 부대원 사이의 끈끈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하며, 리더의 덕목과 역할응 이해하는 것이 먼저 시급한 문제였다. 나의 생명을 담모로 한다는 것은 네이비씰 리더에게 큰 부담감이 될 수 있다. 리더는 위험을 안고 가야 한다. 실패와 실수는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며, 완벽함과 인내와 절제, 체계화된 전투 기법과 기술, 전략과 전술은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었다. 이러한 것 하나하나 이해하고, 네이비씰 대원들이 전쟁 수행 후 ,사회에 나가서 리더십 코칭 교육 회사를 세운 근원적인 이유,그리고 리더는 어떻게 리더십을 완성하며, 그에 따라서,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우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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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의 장례식
박현진 지음, 박유승 그림 / 델피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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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몸속에서 암이 발견되고 다시 붓을 잡기 시작한 7년여. 그동안 그느 오로지 화가라는 그 색 하나만을 뿜어내며 남은 삶을 버텨왔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13-)


샘의 최후를 몇 바치 앞에 두고 있는 아비는
목련 앞에 무거워진 간을 내려놓고는 긴 묵상에 잠들어 있고
이제야 좀 살아봄 직한 나는
벚꽃의 도래를 동동거리며 보채고만 있다. (-40-)


아무 관심도 없이 준비도 하지 않는 사람들은
모든 것과 생명까지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날이 다가옴을 보며 각자가 자기 믿음만큼 준비할 때입니다. (-67-)


낡아지던 태양의 시간을
여원의 빛으로 바꿔버린
근원의 비밀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 지식에 넘치는 사랑의 넓이와 길이와 깊이를 누가 측량할 수 있겠습니까? (-82-)


죽음의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는 아버지의 붓끝에 묻어난 조급함이 보이는 것만 같기도 했다. 신의 축복이 천사의 발현을 통한 예언이 아니라 이제는 실제 모습으로 눈앞에 나타나야 할 것 아니냐는 신을 향한 항의도 담겨 있지 않을까, 하는 불경한 생각을 하기도 했다. (-94-)


그림의 출발은 본능적으로 존재의 원초성을 추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제주를 두른 돌무더기와 억새 바람, 해녀의 숨비소리, 땀이 밴 갈증이 노래와 토박이 남녀의 사랑, 증산간에 뛰어노는 망아지와 진한 안개를 술을 담그는 것처럼 내 의식 안에 담아 밀봉시켜 둡니다.(-111-)


철부지, 언제부터인가 나는 아버지를 그렇게 바라보았다. 양극성 정동장애가 조금씩 극복이 되고, 암과 함께 살아가는 삶이 일상이 되고, 몇 버의 전시회를 열고...그렇게 삶에 새로운 희망들이 하나둘 생겨날 때쯤부터였을까. 미술관을 만들 것,이스라엘 여행을 갈 것,이스라엘에서 전시회를 열것, 역사에 남을만한 작품을 그릴 것, 아버지는 마치 어린 아이가 된 듯, 결코 이룰 수 없을 것 같은 꿈을 품고 계획하고 있었다. (-156-)


어떤 순간에 우연히 삶의 진실을 만날 때가 있습니다.
내면의 초상화와 같은 닳고 낡아진 '고흐의 구두' 그림을 보는 순간과 같을 때입니다. 

작은 화면 속에서 텅빈 공허와 같은 고흐의 삶의 아픔이 느껴집니다. 

오늘날의 예술가들 더욱 화려해지고 대중을 압도하는 파워를 누리고 싶어합니다. (-169-)


아들 박현진은 아버지 박유승의 예술적 세계관을 담아내고자 한다. 삶의 끝자락에서, 아버지의 발가벗겨진 채, 누군가의 손을 기다려야 하는 원초적인 그 모습을 바라보았던 것, 암으로 고통스러운 순간을 마주하면서도 끝까지 붓을 놓치 않았다. 무엇이 그의 붓을 놓지 못하게 하는 근원이었으며, 그를 어려워하였던 아들의 내면 속 불편함은 아버지의 삶의 인생 스토리를 마주하면서, 아버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게 된다. 천애 고아로 살아오면서, 느껴진 해갈되지 못한 그 무언가가 예술이 되었고 그림이 되었다. 


아버지 박유승은 1947년생이었다. 1년 뒤 4.3 사걵으로 세상을 떠난 아버지 박유승의이 아버지의 죽음, 그리고, 어머니 마저 세상을 떠나버린 채, 젖동냥으로 , 천생고아로 살아가야 헀다.그러한 아버지는 꼴통 보수였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술협회에 들어가게 된다. 글을 사랑하였지만, 글을 접었고, 화가로서 새출발을 하게 된다. 아들 박현진은 화가가 아닌 글쟁이로 살아가며, 아버지의 세계를 탐구하게 된다. 간경화로 암으로 인해 고통과 슬픔,결핍을 자신의 붓 끝에 녹여내고 있었으며, 삶과 죽음의 문턱에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 근원적인 삶의 부분들을 훑어내려 가고 있었다.


화해와 용서, 친숙함,이 두가지를 저자는 아버지의 삶을 기록하면서, 수집하면서 얻고자 하였을 것이다. 자신이 태어났을 때 ,기쁨의 환희를 느꼈을 아버지의 마음을 아버지 장례식에서, 아버지의 친구를 통해서 들게 된다. 살아서 들어보지 못한 아버지의 삶에 대해서, 죽어서야 아버지의 삶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지혜란, 현자란 그것을 빨리 깨우치고, 재빠르게 행동하는 것이었다. 저자는 어쩌면 자신의 후회를 글의 원초적인 글감으로 삼아서 독자들에게 다가가고 싶었던 게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아버지와 아들의 어색한 관계,불편한 관계,이해하지 않으려고 하는 그 모습이 아버지를 이해하고, 공감하려는 시간을 잃어버리게 되고, 결국 놓침과 동시에 후회가 되고 있었다. 죽음이 모여드는 곳, 그곳에서 발거벗겨진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는 아들은 스스로 삶을 고찰하고, 타인의 삶과 나의 삶을 연결하고자 하였다. 살아가되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 견뎌야 할 때와 이해해야 하는 그 순간, 끝까지 예술을 놓치지 않으랴 했던 아버지의 삶은 철저하기 초월한 이기주의자로서의 모습 ,그 자체였다. 그렇나 삶이 누군가에게 큰 흔적을 남길 수 있으며, 그 삶속에 얻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된다. 그리고 나는 장례식에서 무엇을 남겨야 할 것인가 숙제를 담아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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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을 위한 반성문
이대범 지음 / 북스힐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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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천명의 나이르 바라보던 그 무렵, 나는 소문난 술꾼으로 아내를 힘들게 했다.강호의 술꾼들이 도전해오면 마다하지 않고 맞짜을 떴고, 술상에 콫를 박고 쓰러진 상대를 지긋이 내려다보며 승리감에 취해 비틀거리며 귀가하곤 했었다. (-19-)


그후 아버지는 대한민국 최고의결기관인 통일주체국민회의 대의원의 자격으로 마을행사가 있을 때면 으레 첫 번째 연사로 연단에 서는 영광을 누렸다. (-37-)


보통사람의 죽음이 세인들의 기억에서 사라져갈 즈음, 재벌가 안방마님이었던 보통사람의 딸이 아버지를 회상하는 신문기사를 접했다. 보통사람에 대한 거부감을 접고 기사 내용만을 따라가다가 '내 아버지는 참 자상하고 따뜻한 분이셨다'는 대목에서 멈췄다. 그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하지 않았던가. (-59-)


블랙코미디는 인간의 내면에 감추어진 허구성, 사회의 불안정과 모순, 나날이 더해가는 물질문명에 대한 공포와 비판을 풍자의 기법을 통해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졸업을 앞둔 우리 자신들의 정체성을 고민하고, 진실한 삶의 의미를 함께 성찰해보자는 의미에서 난상토론 끝에 이 작품을 선정했다. (-119-)


저자는 수필이 어렵다고 했다.자신의 이야기를 드러낸다는 것은 어렵고, 내밀한 이야기를 도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나의 이야기,나의 인생, 나의 가족에 대해서 말한다는 건, 그 이야기가 독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져야 하는지 그 기준을 제시하는 건 어렵고 두려운 작업이다. 하지만 수필은 내 삶읊 긍정하고, 위로하며, 나를 치유하게 한다. 살아가면서, 놓치고 있었던 수많은 자아에 대해서 느낄 수 있다는 것으로 우리는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다.포장마차에서 술한 잔 기울이는 마음으로 글을 쓴다면, 내 삶이 바로 누군가의 삶에 깊은 울림이 될 수 있을거라는 기대감,그것이 글을 쓸 수 있는 힘이 되고, 나에게 수필을 쓸 수 있는 기준이다. 


국민학교를 겨우 졸업한 저자의 아버지는 연설을 할 줄 안다는 이유로, 동네에서 한끗발 날리는 분이었다.용기와 도전,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 먹혀드는 시절이 바로 저자가 살아온 삶이다. 지천명을 넘어서, 잘 나가는 회사를 그만두고, 낭만과 허구에 취해 살아가는 삶,그러한 삶이 저자에게 아픔이며, 슬픔으로 기록되고 있다,아버지에 대한 오마주, 자신의 삶 속에 아버지의 유전자가 있으며, 그것을 극복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재 삶에 대해서 긍정하기 위해서는 솔직한 마음과 자신의 이야기 속에 담겨진 감정과 생각을  드러내고, 누군가의 삶을 이해고 공감할 때,비로소 내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즉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나의 삶을 긍정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나에 대한 따스하고 구체적인 기록, 수필을 쓰는 것이며, 수필을 통해 반성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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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기적으로 살기로 했다 - 누구보다 불안했지만 행복하게 살게 된 27가지 이야기
이종화 지음 / 춤추는고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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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싫어하는 것들을 줄여낙가고, 다른 사람이 좋아하는 것을 자신이 좋아했었다는 착각에서도 벗어나세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지켜보면서 감정을 알아가시기 바랍니다. 화가 나거나 ,기쁠 때 스스로 감정을 인지하고, 왜 그런 감정이 들었는지 고찰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36-)


이때 자기중심이 잡혀 있지 않은 사람은 마음의 뿌리가 흔들리게 됩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해 후회하니 한숨만 나오고 신세 한탄만 늘어납니다. 잘못된 선택으로 지금 이렇게 되었다며 자책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다 그 과정이 심해지면 우울함에 빠지기도 하죠. 그렇게 스스로 갉아 먹게 됩니다. 하지만 마음 속에 뿌리가 깊게 잘 자리 잡고 있으면 어떤 어려움도 견딜 수 있습니다. 아무리 강한 풍파에 맞서도 쉽게 부러지지 않습니다. 마음의 뿌리란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인생과'을 말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이며, 자신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결정하는 것입니다. 삶은 언제나 선택의 연속이니까요. (-75-)


누군가를 처음 만날 때 호감을 부러일으키는 방법으로 하나같이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상대방을 구체적으로 칭찬하라.'입니다. 두루뭉실하게 하지 말고 하나를 꼬집어 구체적으로 칭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116-)


진짜 강한 사람은 어떤 상황이 와도 기죽지 않습니다. 이들은 자신이 누구보다 열등하지도 우월하지도 않다고 생각합니다. 관계를 사람 대 사람으로 대등하게 봅니다. 당연히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지도 않습니다.사람마다 잘하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고, 장점이 단점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압니다. 또 상대방이 누구든 무시하지 않고, 언제나 존중하고, 경쟁상대가 되면 최선을 다합니다. (-159-)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진 만큼 우리가 더 고민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요? 바로 대화하는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사람들은 더 유익하고 좋은 대화를 하기 위해 별로 고민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말이라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고, 그냥 하면 되는 것으로 생각하죠.하지만 대화에도 품격이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181-)


첫째, 쉽게 사는 것처럼 보여라.
둘째, 작은 카리스마를 키워라..
셋째,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을 가져라.
넷째, 아무에게나 무조건 퍼주지 마라.
다섯째, 무한한 신뢰를 얻어라.
여섯째, 감정을 휘줄려서 인간관계를 끊지 마라.
일곱째, 찾아온 행운을 극진히 대접하라.

7가지 방법은 제각기 달라 보이지만, 핵심은 하나였습니다. 행운을 얻기 위해서는 만나는 사람이 중요하다는 것이었어요. (-193-)


어떤 사람을 보면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그리고 그 사람ㅂ이 잘 되었을 때 부러워하고 시기하지보다는 진심으로 축하하게 됩니다. 왜 그러한 마음이 들까요? 항상 겸손하고 남을 높이는 그런 삶의 자세가 보였기 때문이 아닐까요? 그래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그리고 서로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받으며 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198-)


자신을 낮출 줄 알고, 타인에게 공을 돌리면서, 당신 덕에 잘되었다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타인의 의견을 수용을 잘하는 사람이 행운을 끌어옵니다. 내가 가진 것들을 나눌 수록 더 큰 행운이 따라오지요.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위할 때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많이 생기고, 그렇게 운이 좋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행운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면 자신의 주변인들을 바꾸면서 조금씩 행운의 기회를 만들어 보세요. (-200-)


인지심리학자들은 세상엔 두 가지 종류의 지식이 있다고 말하는데요. 첫 번째는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로 설명하지 못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머리로는 알고 남들에게 설명할 수도 있는 지식'이라고 합니다.그런데 지식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머릴오 이해하는 것은 물론이며 말로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머리로만 알고 설명하지 못하는 건 그다지 쓸모가 없다는 것입니다. (-238-)


내일 지구 종말이 온다고 해도 오늘 한 그루의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사람처럼, 지금 죽어도 괜찮다고 말할 수 있도록, 나만의 삶의 의미를 찾아서 현재의 순간순간을 행복하게 사는 것,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초 이기주의적'인 삶입니다. (-257-)


우리 사회는 법이 있고, 관행이 있다. 사람들 사이에 공동체를 형성하며, 그 사회 안에 원칙과 절차가 만들어진다. 그 절차와 원칙을 무시하면, 불이익을 각오할 정도이다. 때로는 법보다 도덕이 더 강한 힘을 지니는 경우가 발생한다. 즉 우리 사회는 법의 원칙에 어긋나지 않지만, 이기적인 행동, 이기적인 생각을 극도로 혐오하고,그에 대해서 응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자신을 희생하고, 공동체가 원하는 방향에 따라간은 것을 미덕으로 삼는다.하지만 이 책은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하고 있었다. 삶에 대한 기본 원칙에 따라서 살아가고, 강해진 나를 위한 삶을 추구하는 것이었다.나에게 필요한 존재,나를 위한 삶, 이런 삶이 나를 스스로 세울 줄 알고, 인생의 뿌리를 깊게 드리울 줄 안다. 즉, 이 책에서 요구하는 것은 이런 것이었다. 삶의 방향성을 잃지 않고, 관계를 돈독하게 만드는 것, 여기서 나만의 삶의 믜미를 만들어 가면서, 스스로 강해진 자아와 함께 하는 것이다. 나를 위한 인생이야기., 나에게 필요한 것에 대해서 이해하고, 스스로 느끼는 것을 원칙으로 삼는다. 즉 스스로 초이기적인 사람이 되기 위해서,나만의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그 의미에 매진하는 것, 내일 죽는다 하더라도, 나무를 심을 수 있는 그러한 사람이 초이기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고,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갈 수 있다. 그리고 그러한 삶이 나를 행복한 삶,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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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없어도 돼? - 팬데믹 시대의 교육을 다시 묻다
이영철.신범철.하승천 지음 / 살림터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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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민성 교육, 회복 교육, 예술교육, 비판적 역량 신장, 세계시민교육에 이르기까지 기존 교육이 간과하거나 미처 다루지 못한 부분을 제시한다. 결과적으로 4개의 장을 통해 미시적으로는 학교교육, 거시적으로는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으로 논의를 확장하고 있다. (-14-)


숫자는 세상을 단순화시킨다. 이전에는 의료인이 환자의 이먀에 손을 대고 '뜨거움'의 정도를 느껴 열의 유무를 판단했다. 하지만 지금은 환자 이마의 일정거리에 체온계를 누르면 적외선 탐지로 나오는 숫자로 열의 유무를 확인한다. 사람의 건강 상태를 체온계의 숫자로 확인하는 것이다. 그래서 요즘 의료인은 전문적인 지식과 직관을 기반으로 환자를 진료하고 진단을 내리기보다는 숫자를 활용하여 환자의 병리적 상태를 이해하여 의료적 판단과 개입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113-)


결국 지도성과 팀워크로 조화를 이룬다. 코로나 시계에는 사람들이 마스크를 쓰고 타인과 거리감을 두며 생활하지만, 코로나 극복을 위해서 서로 협력하고 연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따라서 어떤 방향으로 행동하는가에 따라 사람들을 권위적이고 수직적인 관계로 이끌 수도,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관계로 이끌어 낼 수도 있다. (-201-)


전세계적으로 학생들이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빈부 격차가 증대되고, 소외 계층에 그 피해가 가중된다. 코로나 19는 공유하거나 공감하지 못하면 결코 해결되지 못한다. 운이 좋게 이 어두운 터널을 지나더라고 그 잔여물은 세계 곳곳에 남아 있을 것이다. (-249-)


꿈과 희망, 이 두가지에 대해서,교욱을 통해서 보완한다. 학교 교육은 나의 꿈과 행복, 흼방이 주 목적이며, 어릴 적 어른들이 너는 커서 뭐가 될 것인지 물어보았던 이유는 여기에 있다. 그래서 교육은 우리 사회에서 자신의 역할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생각해 왔다. 산업현장의 일꾼이 되거나 노동가치로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나가기 위함이다. 국영수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 배우지 못해도 ,몸으로 무언가를 해올 수 있었던 20세기 후반 우리 사회의 모습과 달리,그러한 일들을 기계가 대체함으로서,우리가 요구하는 교육은 좀더 높은 수중에 이르르고 있다.



상식으로 생각해 왔던 표준화된 교육이 코로나 19 팬데믹 시대가 오면서, 기존의 교육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커져가고 있다. 문해력과 수리력을 중심으로 해왔던 교육이 ,코로나 19 팬데믹에 전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었고, 기존의 가치관인 붕괴되는 걸 바라볼 때,우리 사회에서 시급한 과제들이 교육과 연결되어야 한다는 공통된 문제의식을 필요로 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가지 생각할 거리를 만들어 가고 있었으며, 새로운 가치관, 교육의 목적과 의미, 더 나아가 인성과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회복으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하고 있다. 학교에 출석일수가 줄어들게 되고, 비대면교육으로 전환하면서, 학교가 강조해왔던 교육에 대한 생각이 바뀌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21세기 우리 사회가 원하는 현실에 맞는 교육, 여기에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교육,생존을 위한 공동체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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