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비씰 균형의 기술: 리더십의 이분법
조코 윌링크.레이프 바빈 지음, 나현진 옮김 / 데이원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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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내가 대원들을 보호하고 싶을 만큼 우리는 함께해야 할 일들이 있었다. 폭력적이고 위험하며 고단한 일이었다. 내 손으로 그들을 위험으로 , 경악스러울 만큼 힘든 폭풍우 속으로 다시 그리고 또다시 밀어 넣어야 했다. 이것은 이분된 리더십의 한 예이다. 전투 지휘관이라면 반드시 맞딱뜨려야 하는 최후의 리더십의 이분법일 수도 있다. (-43-)


"아무리 군대라고 해도 끔찍한 중상이나 죽을 수도 있는 아주 위험한 상황에서 만약 부사장님이 누군가에게 동의하거나 믿지 못할 그런 명령을 내린다면, 정말 부대 내에서 반발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내가 물었다. (-121-)


돌격대가 출발했을 때도 총격전은 계속되고 있었지만 우리 차량이 접근하자 서서히 줄어들었다. 불확실성이 다분한 상황이었으나 익히 잘 알고 있는 것들도 존재했다. (-199-)


모든 리더는 팀과 임무의 성공을 위해 어렵지만 책임지고 중요한 결정을 내려야 하고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책임자' 라 하는 말에 내재된 '책임'이란 단어의 뜻처럼 말이다. 동시에 리더는 따를 줄도 알아야 한다. 훌륭한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의견도 잘 들어야 한다. 물론 이는 어려운 이분법이다. 그 가운데에서 균형을 이루는 것이 이 이분법의 핵심이다. (-285-)


라마딘 중남부에서 레디 퍼스트 여단의 '장악, 정리, 유지, 건설'작전을 수행하기 위한 미군의 주요 작전에 출동하기 전 작전 계획을 구성하던 시기에 나는 마이크를 처음 만났다.대규모 작전이었다., 우리 네이비씰 대원들은 미군의 첫 지상지원부대로서 해당 지역을 정찰할 계획이었다. (-337-)


전작 <네이비씰 승리의 기술>에 이어서, <네이비씰 균형의 기술>이다. 이 두 편은 연작으로, 리더와 리더십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2006년 미군의 네이비씰 은 라마딘 전투를 치루게 된다. 그 당시 브루저 기동대의 네이비씰 대원들의 활약상은 리더의 책임과 결정, 리더를 따르는 대원들의 역할과 준비 , 명령체계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있다. 즉 평소에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내지만, 전시가 되었을 땐, 체계화도니 전략 전술에 따라, 전쟁을 치루고, 진지를 구축하게 된다. 좁은 공간에서 은밀하게 진행되는 네이비씰 리더의 역할과 대원의 역할은 서로 분리되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연습이 실전이고, 실전이 연습이 되어아 한다.즉 리더는 대원들을 절벽끝으로 밀어넣엇허 ,대원 스스로 살아암아 되돌아올 수 있도록 위험을 안고 전쟁과 작전을 수행해야 한다. 실전을 느끼지 못한 대원과 리더는 죽음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게 된다. 리더의 명령을 따르기 위해선, 리더와 부대원 사이의 끈끈한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하며, 리더의 덕목과 역할응 이해하는 것이 먼저 시급한 문제였다. 나의 생명을 담모로 한다는 것은 네이비씰 리더에게 큰 부담감이 될 수 있다. 리더는 위험을 안고 가야 한다. 실패와 실수는 죽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며, 완벽함과 인내와 절제, 체계화된 전투 기법과 기술, 전략과 전술은 매우 중요한 조건이 되고 있었다. 이러한 것 하나하나 이해하고, 네이비씰 대원들이 전쟁 수행 후 ,사회에 나가서 리더십 코칭 교육 회사를 세운 근원적인 이유,그리고 리더는 어떻게 리더십을 완성하며, 그에 따라서, 갖추어야 할 조건은 무엇인지 이해하고, 깨닫는 것이 우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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